아폴리온

1 아바돈의 그리스어 발음

아바돈 문서 참고.

2 강식장갑 가이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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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은 모 반역 애니에 나오는 가면남같은 얼굴과 독특한 형태의 갑주와 망토를 착용했다.

첫 등장은 카브라일 칸엡톰의 바이오 프리저에 얼려저서 박살났을때 튕겨나간 조아 크리스탈을 알수 없는 방법으로 회수하면서 모습을 보였다.

그 후로 유적 우주선의 세포로 만든 방주에 단독으로 올라가서 침입.내부에 보관중이였던 사망한 푸르크슈탈와펠다노스,리 엔츠이의 조아 크리스탈을 지키던 에드워드 칼레온과 교전. 칼레온을 쓰러트리고 세 명의 크리스탈과 에드워드 칼레온의 크리스탈까지 강탈후 사라진다.

하밀카르 바르카스와 신, 배신자 조아로드인 쿨메그닉과 자빌 양측의 분석에 의하면 신체를 감싸고 있는 갑주는 가이버의 콘트롤 메탈과 동일한 재질이란것이 밝혀져서 강림자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2]

조아 크리스탈을 노리는 이상 다른 조아로드 앞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였는데, 뜬금없이 테츠로 일행을 포획하려는 리하르트 규오의 앞에 나타나 규오를 쓰러뜨리고 테츠로 남매 포획을 저지하려는 엡톰마저 따돌린 후[3] 테츠로와 미즈키를 데리고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테츠로와 미즈키가 정신을 차린 장소는 바로 알칸펠이 잠들어있는 유적. 어?

정신을 차린 세가와 남매가 1주일 가량 섬에서 관광투어(?)를 보내는 동안 수화병 1체를 감시 겸 호위역으로 몰래 붙여놓았고 덕분에 위험에서 벗어난 남매 앞에 나타나 '별장'(이라고 하지만 거대신전 바로 옆에 위치한 아담한 2층집...)을 지어뒀으니 거기서 지내라며 데려온 후 다시 사라졌다.

그런데 그 집 2층의 침대에선 알칸펠이 자고 있는 상태... 이후에는 틈만 나면 집 근처로 컨테이너를 날라주는데 식량과 옷은 기본이고 TV, 냉장고, 세탁기, 게임기(...)까지 안들어있는 게 없어서 세가와 남매는 매우 편안하게 살고 있다.

그 후 잠시 시간을 들여 친히 규오의 아지트를 습격, 규오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엡톰과 쇼우의 복합체의 난입을 틈탄 규오가 우누스-쿼드리거에 탑승해 도주하자 절단파[4]를 날려 발을 묶는다. 그렇게 규오를 쫓으면서 잠시 쇼우와 협력하지만, 규오가 건설중인 빌딩을 무너트리고 내빼면서 기간틱 XD가 그걸 막는 사이 규오를 놓치고 만다. 시선도 끌었겠다, 시라 섬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쇼우한테 붙잡혔으나, "그들은 아직 쓸모가 있으니 당장 돌려줄 순 없다. 하지만 무사한 것만은 보증하지." 라면서 엔즈이의 공간절단을 사용해 손을 자르고 시라섬으로 도주했다. 딸려온 기간틱의 손이 기화되어가는 가운데 다시 어디론가 사라졌다. 근데 이 장면을 세가와 남매 뿐만 아니라 마침 T셔츠 입고 니트질 중이던 알칸펠도 보았다.

여러가지 보여준 능력과 알칸펠을 근접해서 보호하고 있는 것 등을 보면 아무리 봐도 이 친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왜 이런 코스프레 놀이를 하는지는 모르지만...

3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의 자동인형 아폴리온

아폴리온(꼭두각시 서커스) 문서 참고.

4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시엘의 1차전직 킬리아크의 콤비네이션 스킬명

  1. 이와 관련해 영어권에선 아폴리온의 정체가 알칸펠과 지구생명체를 없애기 위해 만든 알칸펠급 생체병기로 착용하고 있는 갑주는 만에 하나라도 초존재가 되지 않도록 강식세포를 차단하는, 유니트 리무버 비슷한 일종의 안전장치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2. 칼레온과 전투중 똑같은 능력을 사용했을때 칼레온이 속으로 12신장중 딱 한사람은 같은 능력을 쓰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다른 12신장중에서 한명일 가능성도 있다. 그 생각을 한 직후 붙잡혔을때 아폴리온을 부르는 호칭을 바꾼것을 보면... 이 경우 유력한 후보는 알칸펠 또는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인데 일단 알칸펠이 잠들어있는 모습이 따로 나온것으로 봐서는 진짜 이마카람이거나 의외의 인물일지도.
  3. 이 때 엡톰을 저지하기 위해 쓴 기술이 알칸펠&이마카람의 회오리 중력공격.
  4.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