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250 ?width=250 악마성 시리즈 | |
본가 시리즈(거치형) | 원작, 저주의 봉인, 아케이드, 악마성 전설, SFC판, 피의 론도, 뱀파이어킬러, XX, 월하, Castlevania. 어둠의 저주 |
본가 시리즈(휴대용) | 드라큘라 전설, 드라큘라 전설 II, 백야, 효월, 창월, GOL, OOE |
외전 | 드라큘라 군, 칠흑, 묵시록, 코넬, 서클, HOD, 저지먼트, 체감형 |
로드 오브 섀도우 | LOS 1, 미러 오브 페이트, LOS 2 |
연대기 | 연대기, X 크로니클, Rebirth |
발매순 | ||||
1987년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패미컴 | ← | 1988년 아케이드판 AC | → | 1989년 드라큘라 전설/게임보이 악마성 전설/패미컴 |
연도표 | ||||
1591년 드라큘라 전설 2 게임보이 | ← | 1691년 악마성 드라큘라/패미컴 아케이드판/AC 악마성 드라큘라(SFC)/슈퍼패미컴 | → | 1698년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패미컴 |
伝説が再び血で染まる。 전설이 또 다시 피로 물든다.[1] |
악마성 시리즈의 둘뿐인 아케이드작[2]. 일본판 제목은 그냥 '악마성 드라큘라', 해외판은 'Haunted Castle'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시몬 벨몬드가 결혼식날 셀레나가 드라큘라에게 납치되자 악마성으로 현피간다는 참으로 악마성스러운 이야기. 사실 스토리상 설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당시에 나온 악마성이 시몬 벨몬드가 나오는 것뿐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시몬 벨몬드라고 추정한다.
난이도는 굉장히 난해해서, 악마성 최대의 난적들 중 하나인 벼룩인간은 두 대나 때려야 죽는 등 매우 어렵다. 해외판에선 박쥐의 이동궤도도 더 아스트랄하며[3] 박쥐 한마리 데미지가 라이프 두칸이지만, 일판에서는 이동궤도가 덜 헷갈리고, 데미지도 라이프 한칸 밖에 안 된다. 또한 주인공의 덩치(..)가 등신대라서 기존 악마성과 다르게 피탄 판정이 상당히 커진 관계로 스켈레톤이 죽어서 나오는 고스트라든가, 박쥐 등의 이동 궤도가 괴이한 적들에게 취약하니 그 점도 유의. 그리고 동전을 넣는 아케이드 작품이라 그런지 체력 게이지가 다 되면 곧바로 게임 오버에다 컨티뉴도 스테이지 1(시작점)이나 스테이지 3(악마성 입구)부터만 지원된다.
본작의 최고 공략 서브웨폰 시계는 더 월드 저리 가랄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며 최종보스 드라큘라에게도 시계가 먹히는 등, 역대 최강의 시계라고 할 수 있다. 리즈 시절 기타 서브 웨폰으로 부메랑[4], 횃불[5], 십자가[6], 다이너마이트 혹은 폭탄.[7] 등이 있지만, 믿을 수 없게도 이때 시계의 성능이 워낙 넘사벽이다.
무기 시스템이 다른 악마성과는 달리 업그레이드가 채찍->철퇴(모닝스타)->검으로, 벨몬드가의 인물이 검을 휘두르는 걸 볼 수 있는 유일한 게임. 하지만 기존 벨몬드 가문의 채찍 공격처럼 뒤에도 공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 전방만 공격 가능하므로 주의.[8]
그래도 악마성 시리즈답게 명곡들이 넘치는 편. 1스테이지 BGM인 'Cross Your Heart (十字架を胸に)'와 강렬한 비트로 구성된 6스테이지 BGM인 'Don't Wait Until Night (夜まで待てない)'가 명곡으로 손꼽힌다. Cross Your Heart는 피의 론도에서 비록 미사용곡이긴 하지만 리믹스되었고,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등장한다. Don't Wait Until Night는 효월의 원무곡에서 율리우스 벨몬드의 테마로서 Heart of Fire로 리믹스되어 등장한다. 여기서는 초대 악마성 드라큘라의 5스테이지 BGM과 적절히 섞어 리믹스되었다.
이식된 기종은 한동안 없었다가, 일종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 모음집격 소프트인 '우리들은 게임센터 족' 5탄의 게임 중 하나로 PS2에 이식되었다. 이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게임들을 MAME 롬 에뮬레이션을 그대로 때려박은데다 버그도 빈발해서 이식도가 형편없다는 평가이지만, 이 게임의 이식도는 '그나마' 나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