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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
본 항목은 악의 여간부의 엔딩을 설명하고 있는 항목이다. 사실 엔딩 보는 건 쉽다. 엔딩쪽 내용만 간략하게 적혀 있으니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점은 본인 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1.1 루나테미스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실버스타를 쓰러트리기는 했으나 그 직후 (카츠마에게 빼앗겨서) '달의 문장이 없다'는것이 밝혀지자 루나루버스는 "왕족이 문장이 없다니 말이 되냐고 생각하느냐?"라면서 분노했고, 루나테미스와 카츠마는 같이 도망쳐 나왔다. 그럼에도 주인공과 결혼한다는 루나테미스의 결심은 바뀌지 않았고 그런 루나테미스를 주인공은 버리고 가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그녀와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그 순간 처음부터 숨어서 지켜보던 루나루버스가 나타나서는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루나테미스를 다시 왕족으로 복귀시킨다. 애시당초 루나테미스의 남편될 사람인 주인공의 사람됨을 알기 위해서 일부러 루나테미스에게 그런 말을 했던 것으로 본인은 "그런 건 어떻게든 돼. 정 안되면 콘텍트 렌즈라도 만들지 뭐"하면서 문장따위 아웃 오브 안중.
결국 주인공은 G.루나리암의 차기 여왕과 결혼해서 결과적으로 G.루나리암의 국왕이 되었다. 여계 국가에서 국왕이 된 게 과연 좋은 건지는 나중에 생각해 보자 여담으로 만약 카츠마가 루나테미스를 버리고 갔다면 여왕에 의해 바로 개먹이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1.2 카구야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카구야는 실버스타를 쓰러트리고 나서는 여왕에게 상으로 월면에 인공 바다를 요구했고, 그 바다과 완성됨과 동시에 주인공과 함께 간부에서 은퇴한다. 그리고 둘은 인공바다에서 지내면서 밝은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참고로 인공바다 안 주면 여왕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고 살짝 난리가 있었다.
원래 인공 바다는 주인공이 만들려고 한건데, 카구야가 만들어 버렸다.(…) 뭐 마지막은 둘이 힘을 합친 거니까 별 상관없을 것이다.
1.3 에파나티카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실버스타는 주인공과 함께 격퇴한 이후, 대사관에서 평상시처럼 지내는 일행. 에파나티카는 주인공을 여왕의 명 때문에 그에 대한 취급이 이전보다 부드럽게 대하면서도 엄청나게 잔소리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서는 그녀가 히스테리를 부리는 거라면서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었는데, 사실 주인공과 에파나티카는 이미 주인님과 하녀 관계가 되어 있었고 나중에 카츠마에게 벌 받고 싶어서 잔소리를 더 심하게 했던 것.(…) 믿음직하지 못한 주인님이지만 현재의 관계를 행복하게 생각하는 에파나티카였다.
다만 오보로를 비롯한 거의 대다수에게 오피스 러브를 들킨 상태(…)
1.4 셀레나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셀레나의 임신 소동이 있은지 수개월. 여전히 평상시처럼 대사관을 전선기지로 지내는 간부들. 실버스타는 임신 소동 때 도망쳐서 지금도 건재하지만 어찌된 게 마리아쪽이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험악해져 있었다.(…)
주인공과 셀레나는 강제로 결혼해서 현재는 콤비로 활동하는 중으로 여전히 러브러브. 문제는 셀레나의 목표가 자식 100명이라는 것 셀레나가 툭 꺼낸 말에 자식이 미래가 걱정되는 카츠마였다.
1.5 오보로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주인공의 엠블렘 스틸 능력을 빌린 오보로는 루나루버스 13세의 일기토에서 루나루버스를 쓰러트리고 그녀의 문장을 빼앗아 더블 문의 문장을 가지게 되면서, 달의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된다. 다들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루나루버스의 말 때문에 납득한 상태. 정작 왕의 자리를 빼앗긴 당사자인 루나루버스는 간부로서 지구에서 놀려고 일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
간부들이 다 떠난 후, 오보로의 행동에 주인공은 "아 이제 복수 당하는구나"하면서 긴장하지만, 오보로는 여전히 주인공을 따르고 있었고 증거까지 내보인다. 게다가 주인공에게 (자신의 주인으로서) 왕이 되어 달라고 하기도…. 물론 주인공은 귀찮다고 튕기다가 흑막 정도는 되어준다고 승락한다. 그런데 그녀의 술책에 의해 타이밍 맞춰서 온 간부들에 의해서 오보로와 주인공의 관계가 공인되어 버렸다. 결국 흑막이 되는 건 불가능
1.6 다이애나
- 조건
- 처벌(이라 쓰고 능욕이라 읽음)을 4회 실시.
결국 사랑에 빠져 지구와 달을 배신하고 도주하게 된 주인공과 다이애나.[1] 원래 주인공은 그냥 다이애나를 버리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간부 시절과는 다르게 현모양처로 자신을 돌봐주는 다이애나와의 생활이 즐거운 나머지 도망칠 타이밍도 놓치고 러브러브.
문제는 도망친 간부를 잡기 위해서 G.루나리암이, 설령 배신했다고는 하지만 G.루나리암의 간부를 확보하기 위해서 스텔라 루크스가 그 둘을 노리면서 자주 싸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마리아가 험악해져 있었다.
1.7 실버스타
- 조건
- 문장이 더블 문 이상일 것. 구체적으로는 풀 문 상태에서 루나테미스를 2번 이상 처벌(능욕)한다. (4번만 아니면 된다.)[2]
- 2. 다른 간부들(루나테미스 포함)을 4번 미만 처벌한 상태일 것. (그렇게 되면 간부 엔딩 혹은 하렘 엔딩이 된다.)
- 3. 마지막 밀회에서 <마리아와 대화>를 선택할 것.
- 4. 간부 파트가 모두 끝나고 난 후 마지막 시나리오(실버스타가 루나팰리스에 쳐들어오는 시나리오)에서 첫 번째 선택지를 <돕는다>로, 두 번째 선택지를 <끝까지 싸운다>로 선택한다.
G.루나리암은 여왕이 실버스타에게 패하면서 끝내 지구에 종속된다. 할 거 없이 지구에서 빈둥거리던 주인공은 마리아와 츠키미에게 잡히게 되고, 달에 새로 생긴 스텔라 루크스의 달 지부에 배속된다.
그리고 마리아의 추천으로 카츠마는 달 지부의 대장이 되었는데, 그의 부하들이 포로 겸 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전 G.루나리암의 간부들. 앞날이 걱정된다.
참고로 지부장은 마리아, 부장은 츠키미. 매의 눈 같이 카츠마를 노리는 두 자매
1.8 쥬고야 마리아
- 조건
- 실버스타 조건의 1.2를 만족
- 2. 마지막 밀회에서 <마리아와 H>를 선택할 것.
- 4. 역시 마지막에서 첫 번째 선택지로 <돕는다>를, 두 번째 선택지로 <무리니까 여왕에게 용서를 빈다> 선택.
실버스타는 여왕에게 패배하고, 츠키미를 살리기 위해서 마리아는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엠블렘 스틸로 하극상을 노리던 주인공도 능력을 봉인당한 채 마리아의 감시하에 놓인다.
그러나 잡혀 있던 츠키미는 탈출하게 되고, 마리아가 츠키미의 토벌 임무를 맡게 되지만, 마리아는 임무를 따르는 척 하면서 츠키미를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던지고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의 성격이 좀 변했다.(…) 그녀를 자극한다는 게 다 쓰러트린 다음, 묶어 두고서 눈앞에서 카츠마와의 붕가를 보여주는 것.
1.9 하렘
- 조건
- 공략한 간부들(총 4명)을 모두 5번째 스테이지가 끝나기 전에 4번씩 처벌.
실버스타가 G.루나리암의 본진에 침입했을 때, 여간부들이 서로 카츠마를 위해서 자기가 실버스타를 쓰러트리겠다고 아웅다웅 거리고, 루나루버스는 어느 사이엔가 카츠마와 여간부들의 사이가 이렇게 된건지 당혹스럽기만 하고, 카츠마는 그 수라장을 도망치려다가 딱걸린다(…)
이 수라장에서 뒤치기하려고 했던 실버스타는 방해꾼 취급 받으면서 6간부의 일제 공격을 받고 저 멀리 별이 되었다. 순식간에 정의의 히어로가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다행히 실버스타는 무사히 살아 남았다고 한다.
그 후 카츠마를 둘러싼 하렘 생활…이기는 한데, 문제는 다들 사이는 여전히 나쁘면서 주인공에 대한 욕구는 강해서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여기에 여왕까지 끼어드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을 정도.
1.10 노멀
- 조건
-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선택지가 나올 때 <돕지 않는다>를 선택하거나 다른 어떤 엔딩 조건도 만족시키지 못한 경우.
실버스타를 이겼고, 어느 사이엔가 문장도 가장 높아서 침략부대의 대장이 된 주인공이지만, 자기 부하가 된 전 간부들[3]은 누구하나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는 안습한 상황. 쓸데없이 문 나이트의 CG 일러는 멋지게 나온다.(…)
1.11 루나루버스
- 조건
- 실버스타 루트에서 마지막 선택지를 <무리니까 여왕에게 용서를 빈다> 선택.
실버스타는 패배. 실버스타의 편을 들어주던 주인공은 목숨만은 살았지만, 그의 특수능력 엠블렘 스틸에 눈독을 들인 여왕에 의해서 종마가 되어 버린다.(…) 덤으로 츠키미와 마리아는 어찌된 영문인지 여왕의 맘에 들어서 후궁이 되어 있었다. 그 후 여왕은 G.루나리암의 역사 최대의 출산 기록을 남기지만, 그건 훗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