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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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산중앙중 교표.jpg
교명안산중앙중학교[1]
개교1986년 12월 7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천서로 65
홈페이지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이다. 2016년 기준 학교를 설립한지 31년이 되었다.

2 학교 연혁

1986. 12. 07중앙중학교 설립인가(7학급편성)
1987. 03. 01제1대 교장 취임
1987. 03. 04제1회 입학식(385명)
1987. 10. 22개교식 및 야구부 창단
1990. 02. 14제1회 졸업식
2005. 03. 01제6대 교장 부임
2006. 02. 16제17회 졸업(652명) 졸업생 총인원(13,318명)
2006. 03. 02신입생 645명 입학
2007. 02. 15제18회 졸업(705명) 졸업생 총인원(14,023명)
2007. 03. 02신입생 597명 입학
2008. 02. 16제19회 졸업(798명) 졸업생 총인원(14,821명)
2008. 03. 04신입생 599명 입학
2008. 09. 01제7대 교장 부임
2009. 02. 11제20회 졸업(647명) 졸업생 총인원(15,468명)
2009. 03. 02신입생 512명 입학
2010. 02. 12제21회 졸업(598명) 졸업생 총인원(16,066명)
2010. 03. 02신입생 501명 입학
2011. 02. 10제22회 졸업(572명) 졸업생 총인원(16,638명)
2011. 03. 01제8대 교장 부임
2011. 03. 02신입생 516명 입학
2012. 02. 09제 23회 졸업(520명) 졸업생 총인원(17,158명)
2012. 03. 02신입생 478명 입학
2013. 02. 07제 24회 졸업(482 명) 졸업생 총인원(17,640명)
2013. 03. 04신입생 (510)명 입학
2014. 02. 07제25회 졸업(499명) 졸업생 총인원(18,139명)
2014. 03. 03신입생 (446명) 입학
2015. 02. 05제25회 졸업(460명) 졸업생 총인원(18,599명)
2015. 03. 01신입생 (383명) 입학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3 상징

3.1 교훈

파일:안산중앙중 교훈.jpg

지성
정말로 저 단어 하나가 끝이다! 본관 건물 중앙 부분에 한자로 쓴 중앙중학교와 함께 지성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별관 쪽 문과 본관 중앙 현관 사이에 사진 속의 돌이 위치해 있다.

3.2 교포

파일:안산중앙중 교표.jpg
윗부분은 본교가 평화를 존중하면서 발전해나가는 표현이고, 아랫부분은 지구 안에서 화합과 행동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

3.3 교목

파일:안산중앙중 교목.jpg
은행나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할아버지 대에 심어서 열매는 손자 대에서야 겨우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한다. 공자(孔子)가 은행나무 아래서 제자들을 가르쳐 행단(杏亶)이라는 성어가 있는데 교육이 영원히 무궁함을 상징한다.

3.4 교화

파일:안산중앙중 교화.jpg
목련
봄의 화신(花神) 또는 봄의 전령사라고도 한다. 희고 화사한 백목련은 순결한 모습과, 봄을 알리는 전령사처럼 진취적인 선구자를 상징한다.

3.5 교가

파일:안산중앙중 교가.jpg
가사를 보면 왜인지 모를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재학생 중에 왜두둘기[2]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가사에 뜬금없이 나오는 소금은 우리가 흔히 아는 짠맛이 나는 소금이 아닌 다른 뜻[3]으로 쓰였기 때문에 가사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불평을 하는 경우가 꽤 있는 편. 그리고 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항일의 자유 깃발을 휘날리던 때에서 약 40년(..)이 지난 후인 것은 함정.

교가를 부르는 경우는 학교에 처음 들어온 1학년들이 음악 시간에 교가를 배울 때, 체육대회 말고는 거의 없다. 그나마 체육대회 때도 교가를 몰라서 대충 멜로디만 웅얼거리는 학생들이 많다.

교가를 부를 때 '소금되고자' 부분에서 여태 잔잔하던 음이 갑자기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생목으로 고음을 지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학교 시설

4.1 본관

1층 : 통합교육반(특수학급), 교장실, 보건실, 당직실
</br>2층 : 다목적실, 2층 교무실, 방송부실, Wee클래스 상담실
</br>3층 : 세탁실, 도서관
</br>4층 : 기술실, 4층 교무실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2학년 담당 선생님들이 2층 교무실을, 3학년 담당 선생님들이 4층 교무실을 이용한다. 단 여러 학년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상당수 있는 편.

장애인 재학생의 경우 대다수가 통합교육을 받기 때문에[4] 1층에서는 장애인 재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을 놀리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그것은 매우 나쁜 짓이니 제발 하지 말자. 역으로 생각해보아라. 만약 당신의 아이가 장애인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다면 기분이 어떠하겠는가? 장애인 재학생을 놀리는 것은 차별 문제를 넘어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행동이 된다.

학교의 모든 손걸레는 3층 세탁실에서 보관한다. 학기 초반에 봉사를 할 사람을 지원 받고 물론 다들 봉사 시간을 노린 것이긴 하다만 그 지원자들이 세탁기에 손걸레를 넣고 대걸래 마대를 정리하는 일을 맡는다. 세탁 뿐 아니라 교복 교환도 하고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세탁실에 가보도록 하자.

2015년부터 4층에 기술실이 생겼다. 그런데 기술실이 책상들로 인해 절대 좁은 것이 아닌데도 좁게 느껴진다.

4.2 지성관

1층 : 컴퓨터실, 시청각실, 교무실, 과학실
</br>2층 : 강당
</br>3층 : 강당 2층

2004년도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다.그 전까진 강당이 없었다는 소리다.. 지성관 교무실은 체육 선생님들과 과학 선생님들이 사용한다. 과학 선생님도 일부만 사용하는거라 대부분이 체육 선생님이다.

시청각실은 외부 강사의 강의, 회의, 설명회 등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한다. 그 외의 경우는 과학 수행평가를 과학실에서 볼 때 학생들이 기다리는 공간으로 쓰이는 정도.

지성관 2층에 있는 강당은 실내 체육을 할 때 주로 사용하며 축제 때 공연을 하거나 입학식때 1학년 신입생들이 모여서 입학식을 진행하는 장소로도 사용한다. 3층은 2층을 볼 수 있는 관람석과 수북하게 쌓인 의자외에는 아무것도 없다.[5]

4.3 별관

1층 : 1학년 교무실

1학년을 위한 건물.인데 4층에 있는 한 반은 천장에서 물이 샌다. 1학년 12반은 홀로 본관에 있다.
1학년과 선생님들만 사용하는 건물이다. 물론 과학실이나 기술실, 도서실 등등은 따로 없어서 본관으로 가야 하지만.[6]

2층과 4층에는 여자 화장실이, 1층과 3층에는 남자 화장실이 있다. 또한 선생님 전용 화장실이 없다.
여담으로 4층에서 윗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 곳이 열려져 있는데 윗층공간에서 때때로 여학생들로 인해 교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지 못하자 그 곳에서 체육복을 갈아입는 경우가 있다.아랫층에서 타 학생에게 들킬 경우엔.....

4.4 운동장

엄청나게 넓다. 안산에 있는 중학교 중에서 제일 넓다. 우선 학교 정문을 들어가면 넒디넒은 운동장 좌측에 농구코트 2곳이 있고 야구를 할 수 있게 운동장 한쪽에 천막이 펼쳐져 있다. 천막 뒤쪽에는 야구 연습장이 있다.

운동장과 별관 사이에 있는 공간에 체육물품등을 보관하는 컨테이너와 적당한 공간이 있다. 주로 자유시간이 되면 남학생들은 농구와 축구등을 하고 여학생들은 떠들거나 피구를 한다.

저렇게 써놓으니 많은 것 같지만 실상 보면 허허벌판.

5 학교 생활

5.1 점심시간

4교시가 끝난 후 점심을 먹는다. 1층에서 급식차 전용 엘리베이터로 급식차를 보내며 다 먹고난 후에 급식차를 정리하여 엘리베이터 앞에 가져다 놓으면 아주머니들이 다시 가져간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이 나올때는 먼저 먹는 학생들이 많이 받아가 급식당번들이 급식실로 내려가서 다시 받아오는 사태가 생긴다. 4층에서 내려가는 학생들은 올라올 때 팔 힘이 장난아니게 든다.

5.2 야구부

학교가 야구부로 유명하며 그렇기에 운동장에 야구를 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해 있다.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내며 선전을 하며 그외에는 자주 다른 지역으로 경기를 치르러 간다.
김광현이 이 학교 출신이다.

6 행사

6.1 스포츠데이

공식 명칭은 스포츠데이지만 모두들 체육대회 혹은 운동회라 부른다. 매년 가을에 열린다.

  • 반마다 반티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티가 겹치면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 계열[7]과 한복 계열 반티는 자주 분쟁이 일어난다.
  • 이 날은 학년과 반으로 부르지 않고 반티의 디자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야 저기 새마을운동 잘한다
  • 재미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종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계주나 축구 등 반을 대표해서 어느 경기에 나가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은 애들은 한두 번, 많아봤자 서너 번 경기를 하는 것이 끝이고 몇시간 동안 땡볕에 앉아서 경기 관람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체육대회의 가장 큰 문제점. 2015년도에는 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청백팀을 나누었는데 결과는.. 이 때문에 체육대회를 싫어하는 재학생도 꽤나 많다.

6.2 축제

2년마다 한 번씩 하는 중앙중 최대 행사. 2013년 까지는 부근에 있는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했으나 2015년부터는 아침부터 하교 전까지 반마다 부스를 운영하고 점심 이후에는 강당에서 공연을 하는 형식이다. 공연을 필수적으로 보지 않아도 되지만 대다수의 부스가 이 때는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기 때문에 보러 가는 것이 좋다.

  • 카페 부스의 수가 많다. 카페 부스가 아니라도 편의점 등 먹을 것을 파는 부스가 많다.
  • 한 부스를 체험할 때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도장(스티커)을 하나 받는다. 일정 갯수를 모으면 중앙현관 부근에서 팝콘을 받을 수 있다.[8] 솜사탕은 도장이 없어도 받을 수 있다.
  • 부스의 주제는 청소년이 하기에 부적절한 것이 아닌 이상 학교에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심지어 2015년 축제 부스 중 하나는 온라인 게임 부스를 열었다!

7 트리비아

  • 안산의 타 중학교에 비해서 금수저인 애들이 꽤나 있다고 한다. 진짜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을 것이라던지, 나는 공부를 안 해도 재산을 물려받아 잘 살 것(..)이라든지 등의 이야기를 애들 사이에서도 한다.
  • 타 학교에 비해 점심밥이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 으악! 농담이 아닌 것이, 급식을 조리하는 아주머니들 사이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 원래는 한 초등학교가 한 중학교에 들어가야 적당한 것인데, 중앙중이 속한 지역이 초등학교에 비해 중학교의 수가 적어 4개의 초등학교에서 한 중학교에 입학생을 보내기 때문에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2015년 기준 약 12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 학교의 시험 난이도가 안산의 타 중학교에 비해 꽤나 어려운 편이다. 시험자체는 별 거 없지만 점수를 3.7점, 4.3점 등 소숫점 단위로 주기에 방심하다간 내신이 장난아니게 안 좋아진다. 미술 시험은 한 문제에 7점이니 틀리면 답이 없다. 그렇게 90점대 점수가 80점대로 떨어져 부모님에게 신나게 털릴 수 있다. 그만큼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고등학교에서 무난히 학업을 보낼 수 있다.
  1. 원래 중앙중학교만 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복되는 중학교 명이 많으므로 지역명을 붙인다.
  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에 침입한 왜인(倭人)을 두들겨 물리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 문맥상 물건이 썩는 것을 막고 음식의 맛을 나게 한다는 점에서 사회도덕을 순화ㆍ향상시키는 참신자의 사명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뜻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4. 매우 가끔이지만, 받지 않는 재학생의 경우도 있다.
  5. 3층에 쌓인 의자들은 큰 행사 등이 있어 필요할 때 2층에 학생들이 직접 가져다 놓는다. 봉사 시간도 안 주면서 학생을 부려먹는다. 물론 수업 빠지는 것은 좋지만.
  6. 세탁실은 조금 특이한데, 봉사를 신청한 1학년들이 세탁실의 걸레들을 가져와 교무실에 가져다두면 그 걸레들을 1학년 전체가 쓰는 식이다. 대걸레 마대는 교무실에 배치되어 있다.
  7. 축구복, 농구복
  8. 1학년들의 과학 실험을 위해 팝콘 기계를 샀는데(..)그 돈으로 학교 기자재 수리 좀 해라그것을 활용한 듯 하다. 여담으로 축제가 끝나고 한동안 지성관 교무실 테이블 위에 팝콘이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