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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안젤로 푸치니/안젤로-푸치니.jpg
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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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k에서
대항해시대 4의 등장인물. 20세 177cm 목양자리.
몰락한 귀족 집안의 아들로 병약한 여동생 비얀카가 있었다. 병약한 동생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일부러 광대같은 복장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끝내 동생과는 사별하고 만다.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생을 실종되었다 여겨서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로 마음먹은 게 항해를 시작한 이유.[1] PK에서 추가된 주인공들은 비얀카가 죽기 전의 안젤로를 만나는데 이 때의 비얀카는 안젤로에게 저 배를 타고 나가서 돌아오면 세계 여행을 하고 온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게임상에서는 이스탄불에서 출연한다. 남자인데도 굉장히 화려한 패션을 추구한다. 특히 PK에서 갈아입고 나오는 옷은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을 정도로 야하다. 처음 등장 당시엔 이 옷차림 때문에 라파엘 시나리오에서 클라우디오 마나우스와 서로 호모같다고 싸우는 이벤트가 있다. 처음에 만나는 이벤트에서 자신의 강점은 아름다움이라고 하고, 개인실에 있으면 바닷바람에 머리가 말이 아니라면서 머리를 만지는 등 아름다움에 무척이나 신경쓴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게임의 이 캐릭터가 떠오른다[2]
처음 만날 때, 라파엘이나 릴처럼 유럽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이라면 유럽에서 놀아봤자 여러 세력이 난립해있고 쌔빠지게 무역해봤자 별거 없다며 아프리카나 신대륙으로 진출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호드람 시나리오에서 합류 이벤트때 게르하르트와 검술대결을 벌이는데 초반에는 우세를 점했으나 게르하르트가 전력을 다하자 검을 놓치고 패한다. 설정상 게르하르트보단 약한 모양.
능력치가 고르게 좋은 편이다. 체력, 민첩, 매력이 높고 지력이 낮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돌격대장도 가능하지만 부관이나 선교사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하다. 민첩과 매력만 높고 나머지 능력이 구린 크리스티나, 이안, 카밀 등과 비교할 때 이들보다는 다재다능한 면이 있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라고 안젤로보다 능력치가 더 좋은 두 놈 덕에 살짝 가리는 편. 그나마 한 놈은 후반에야 합류하지만.
오리지널과 PK에서 라파엘, 호드람, 릴, 마리아로 플레이 시 안젤로가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으면, 산후안 광장에서 일곱 색깔 앵무새를 얻을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 안젤로와 유키히사가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는 상태에서 리스본의 조합으로 가면, PK에서 라파엘, 호드람, 릴, 마리아로 플레이할 시 안젤로와 유키히사가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는 상태에서 이스탄불의 조합으로 가면 밀정의 흑장속에 대하여 얘기하다가 안젤로와 유키히사와 서로 말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이 말싸움 후에는 밀정의 흑장속을 찾을 수 있다.
웃딘, 티알, 교타로로 플레이 시 안젤로와 게르하르트 모두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으면 동남아시아의 항구에서 시원한 갑옷에 대해 이야기한 후 시원한 갑옷을 찾을 수 있다.
오리지널과 PK에서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하든 안젤로와 유키히사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으면 나가사키 여관에서 나마하게의 칼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