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데르 게인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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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어든이 아닙니다

FC 오르다바시 No.50
알렉산데르 게인리흐 (Alexander Geynrikh)[1]
생년월일1984년 10월 6일
국적우즈베키스탄
출신지타슈켄트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183cm
프로입단2001년 두스틀리크 타슈켄트
소속팀두스틀리크 타슈켄트 (2001)
FC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2002)
PFC CSKA 모스크바 (2003-2004)
FC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2005)
FC 토르페도 모스크바 (2005-2006)
FC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2007-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2)
에미리츠 클럽 (2012)
FC 악퇴베 (2012~2014)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2014)
FC 오르다바시 (2015~)
국가대표86경기 30골

1 소개

삭발 안 했을 때의 게인리흐 사진 보기
알렉산데르 루돌포비치 게인리흐는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다. 대한민국 K리그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기도 하다.

두스틀리크 타슈켄트에 있다가 파흐타코르 타슈켄트로 이적해 활약했으며 PFC CSKA 모스크바에 있다가 다시 파타흐타고르 타슈켄트로 리턴 6개월 뒤 러시아팀에 이적했다가 다시 리턴한 뒤 국내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년 임대입단 하였다.

2011년 K리그 개막전 FC 서울과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우즈벡판 박주영(...)을 보이면서 임대해지했다.

2 국가 대표

AFC 아시안컵 2007, 2011 에서 중국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고 그외 예선전에서 필요할 때마다 골을 터트리는 우즈베키스탄 특급 골잡이로, 2011 아시안컵 3/4위전 당시 한국을 상대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3:0으로 앞서있을때 전반 페널티 킥과 후반9분 연속골을 넣으면서 유리했던 경기를 어렵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경기 내내 게인리흐가 골대앞에 있거나 중거리 날릴때마나 축구 커뮤니티글이 2~3페이지가 넘어갔을 정도.

2014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전 상대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일본을 위협했다.

2004년, 2007년, 2011년 아시안컵 엔트리에 꾸준히 들었고 대회마다 골을 기록했었는데 2015년 아시안컵에서는 카시모프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았는지 선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카시모프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에서 북한에 충격패를 당하고 경질되자 다시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1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시리아를 맞아 1골을 넣었고 1:0으로 승리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는 세레모니를 보였다. 5일후 벌어진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2차전에서 크리메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 기타

낙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우즈벡의 루니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얻었고 가끔씩 그가 보일 때 팬들은 관심을 갖기도 하였다. 그도 한국 생활만큼은 만족스러웠는지 트위터에서 조추첨 발표 당시 한국과 우즈벡이 올라가자고 한 적이있다.

http://cfile6.uf.tistory.com/image/1410DE374EA16990152EF0

그리고 이 사진은 게인리히의 트위터 인장 사진이 되었다. 홍낄낄!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인기가 많다. 게인리히 관련 짤방 콘테스트도 있었을 정도#[2]. ABBA의 gimme gimme gimme를 바탕으로 만든 게인리히의 수원시절 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알 와슬의 감독이 된 디에고 마라도나가 영입하고 싶은 선수로 꼽기도 했다.

수원의 윤성효 감독을 거침없이 디스했다. 항목 참조.

수원 삼성과 알 사드 벤치클리어링 사건 때 맹활약(?)한 덕분인지 수원 팬들도 호의적이다.
  1. 국내 등록명. 라틴 문자 표기는 Alexander Geynrikh. 게인리히(Geynrikh) 부분을 보면 독일인의 성으로 쓰이는 하인리히(Heinrich)의 변형이다. 즉 독일계 러시아인의 후손이라고 볼 수 있다.
  2. 아이러브사커 가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