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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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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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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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몽골
몰디브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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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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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북한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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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시리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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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예멘
오만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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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이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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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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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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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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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호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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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Oʻzbekiston milliy futbol terma jamoasi
정식명칭Oʻzbekiston milliy futbol terma jamoasi[1]
FIFA 코드UZB
협회우즈베키스탄 축구 연맹 (UFF)
연맹아시아 축구 연맹 (AFC)
지역연맹중앙아시아 축구 연맹 (CAFA)
감독삼벨 바바얀 (Samvel Babayan)
주장세르베르 제파로프 (Server Djeparov)
최다출전자티무르 카파제 (Timur Kapadze) 109경기
최다득점자막심 샤츠키흐 (Maksim Shatskikh) 34골
홈 구장파흐타코르 마르카지 스타디움 (Pakhtakor Markaziy Stadium)
첫 국제경기 출전VS 타지키스탄 (2:2 무), 타지키스탄 두샨베 (1992년 6월 17일)
최다 점수차 승리VS 몽골 (15:0 승), 태국 치앙마이 (1998년 12월 5일)
최다 점수차 패배VS 일본 (1:8 패), 레바논 시돈 (2000년 10월 17일)
별칭Oq Boʻrilar (하얀 늑대)
아시안컵출전 6회, 4위 1회 (2011)
유니폼어웨이
상의하양파랑
하의하양파랑
양말하양파랑

우즈베키스탄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감독은 삼벨 바바얀이다. 하얀 여우들(Oq Boʻrilar)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30년부터 1992년까진 소련의 일원이었다. 소련 시절 성적으로 보려면 여기로.

나라 자체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국이기도 해서 아직까지는 비록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경력은 없지만, 과거 소련의 일부였고 소련은 어지간한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축구 선진국이었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그 기풍을 이어받은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물론[2] 아시아 전체에서도 제법 축구 강호이다. 동아시아중동이 다 해먹고 있는 아시아에서 나머지 모든 지역[3]을 통틀어서 거의 독보적인 강자이며, 동아시아와 중동의 강호들과도 충분히 상대 가능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독립 이래 처음으로 출전한 1996년 AFC 아시안컵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탈락한 적이 없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난적 중 하나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타슈켄트가 해발 1000m가 넘어가는 테헤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500 정도의 고지대이고 알 마티 역시 만만찮은 고지대이다. 축구 실력은 물론 이와 같은 고지대 이점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다. 독립 국가가 된 후 처음으로 출전한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당시 압도적으로 앞서고도 후반 종료 4분여를 남기고 그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유효 슈팅 결정타 한방으로 실은 골키퍼 차상광의 알까기로 0:1로 패한 아시안 게임 4강전이 가장 인상적일 텐데,[4] 그렇게 결승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은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지역별 예선에서는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5-1로 뭉갠 바 있다. 더불어 2000년 AFC 아시안컵 조 예선에서는 일본에게 8-1로 개관광당했다. 1998 월드컵 예선에서도 일본에게 6-3으로 패한 것 이상의 대패였다. 그런데, 2004년 아시안컵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맞아 1-0으로 승리했다. 결과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은 8강에 갔고 사우디아라비아는 광탈 굴욕을 당했다.

2006 독일 월드컵 예선에선 그래도 대한민국과 비기기도 하며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으나 바레인에게 플레이오프 예선(1-1, 0-0. 2무지만 원정 득점 우위로 밀렸다)에서 패하면서 말이 많았다. 우즈베키스탄은 3-0 몰수승을 요구했으나 AFC(아시아축구연맹)는 재경기를 하도록 하면서 결국 우즈베키스탄이 탈락하였고, 열받은 우즈베키스탄도 이웃 카자흐스탄처럼 아시아를 떠나 축구 분야로는 유럽으로 가자고 했더니만, 어느 새 흐지부지되었다.[5]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16년 만에 설욕전에 나선 한국에 1-3으로 패배했다. 10:11로 머릿수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기어이 1골을 넣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연장전에서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카타르에서 열렸던 2011 아시안컵에서는 처음으로 4강까지 올라왔다. 3, 4위전에서 대한민국과 또 만나서 3-2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보너스로 아시안컵 지역예선 참가는 덤[6] 하지만 이 대회 처음인 4강 진출이라 우즈베키스탄의 분위기는 좋았다고. 또 이 때 대한민국을 상대로 2골을 넣은 알렉산데르 게인리흐는 같은 해에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년 임대로 입단하여 1시즌 간 뛰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일본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는데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일부러 반칙을 저질러 경고를 받은게 드러나 세르베르 제파로프를 비롯한 주전 5명이 무더기로 최종예선 1차전까지 출전금지당하게 되었다. 그래서 1.5진급으로 벌인 일본 원정에서 이기면서 안방경기 무패를 자랑하던 일본의 자존심을 뭉개줬다. 참고로 이 예선전에서 일본은 2패를 당했는데 다른 패배인 북한전 원정 경기와 달리 일본 안방경기였다. 게다가 일본에겐 월드컵 예선전 안방 패배가 1997년 대한민국에게 2:1로 졌던 1998 프랑스 월드컵 패배 이후 무려 15년만이었고 혼다 게이스케를 제외한 해외파를 총출동시킨 경기였다.

2011년 아시안컵부터만 놓고 보면 서아시아대한민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아시아의 나머지 모든 지역을 통틀어서 사실상 최강이나 다름없는 상황. 원래 카자흐나 우즈벡 모두 저 중에선 가장 잘 나가는 팀인데 그리고 2014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다시 만났다.(그 전에 1998 월드컵 예선에선 한국이 2승, 2006월드컵 예선에선 1승 1무를 거둬들였다.)

확실히 예전보다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운은 많이 따르지는 않는것 같다. 경기야 많이 남았지만, 안방에서 이란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도 0:1로 지면서 감독을 해임하는 극약처분을 내렸지만 이어 벌어진 레바논 원정에서는 1:1로 비기고우리와 똑같다!!, 또한 대한민국에게도 안방에서 2:2로 비기는 등 결과면에서는 아직 좋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래도 레바논 쇼크는 안 당했다 그나마 4차전 카타르 원정을 1-0으로 이기면서 승점 5점으로 7점인 한국과 이란을 추격하면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승점 8점에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2013년 3월 말 현재 레바논을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득점에서는 뒤지고 한경기가 앞서기 때문에 총 승점 11점으로 조 1위를 유지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더욱 높였으며 6월 한국전에 앞서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중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러 2-1 승리하여 본선행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게다가 축구광이이며 천하의 개쌍놈우즈벡 대통령까지 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즈벡 vs 8회 연속 본선행에 맥을 잇겠다는 대한민국은 말그대로 빗 속의 혈투를 벌였는데...그들의 바람도 헛되이 쇼라크메도프의 어이없는 자책골0:1로 털리며 공한증살아있네~를 여실히 보여줬다. 한국만 이기면 월드컵 본선 직행한다고 자신하던 우즈벡은 한국에 일격을 당하며 본선 직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지못미 그리고, 6월 18일 열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5:1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대한민국삽질(...)하는 바람에 한국이 이란에 0:1로 졌고,[7] 그 결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서 우즈베키스탄이 결국 플레이오프 행이 확정되었다. 기껏 선물 줬더니 돌아오는 건 플레이오프 행이라는 빅엿이라니!!! 어? 뭐야? 아, 씨×!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 코 앞이었는데! 미치겠다.

우선 플레이오프 상대는 요르단. 요르단을 이긴다면 다음에 남미 5위팀이랑 경기를 하여 여기서 이겨야지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요르단이나 우즈벡이나 월드컵에 여태 나가본 적이 없는데 과연? 원정, 홈 경기에서 둘다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8:9로 탈락했다. 하지만 요르단을 제쳤다고 해도 상대는 남미 5위인 우루과이. 요르단이 안방에서 0:5로 뭉개지듯이 우즈베키스탄으로서도 벅찬 상대였다.

U-20 월드컵에서는 꽤 선전 중이다. 처음 대회 나와 동네북으로 1라운드 탈락도 여럿 했으나 2013,2015 대회에서 2연속으로 8강에 진출했다. 무엇보다 2015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다른 아시아 나라 카타르, 북한, 미얀마가 3전 전패를 당하며 나란히 맨 꼴지에서 사이좋게 순위를 차지한 거랑 다르게 아시아 자존심을 세우며 8강, 8위까지 차지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북한에 4-2의 충격패를 당하며 코시모프 감독이 경질되었다. 안 그래도 이 조는 승점자판기로 여겼던 필리핀이 바레인과 예멘을 바르고 2승을 올리는 등, 심상찮은 조짐 가운데 우즈백의 예선행보는 평탄하지가 않았으나...중후반 뒷심을 발휘해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정작 조 수위 경쟁에서 우위에 있었던 북한은 어느새 2위로 밀리더니 필리핀과의 최종전에서도 역전패당한 끝에 승점 부족으로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1994 미국 월드컵불참
1998 프랑스 월드컵예선 탈락
2002 한일 월드컵예선 탈락
2006 독일 월드컵예선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본선진출 없음0/20[8]

2.2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9위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일본 1992독립국가연합으로 유로 대회 참가
아랍에미리트 1996조별리그10위3310236
레바논 2000조별리그12위13012214
중국 20048강5위10431052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8강6위64202104
카타르 20114강4위1063121013
호주 20158강8위6420255
아랍에미리트 2019?????????
합계4위(1회)6/6[9]3624113103544
  1. 우즈베크어
  2. 사실 우즈벡과 같이 독립한 카자흐스탄이 옆나라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중앙아시아 최강을 겨루는 라이벌격이어야 했겠지만, 카자흐스탄은 터키나 이스라엘처럼 유럽 축구 연맹에 들어가버렸다. 본격 닭의 머리 대신 용의 꼬리. 아무래도 평균 수준 차이가 있다보니 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은 유럽에서 동네북, 준 승점 자판기로 전락했다.
  3. 우즈벡이 위치한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북아시아.근데 북아시아는 정식 축구팀이 없...읍읍
  4. 하지만 그 후로는 아직까지 A매치에서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에게 패한 적은 없다. 오히려 실력 등을 감안하면 우즈베키스탄중국보다도 더한 공한증 국가다. 히로시마의 패전은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당한 유일한 1패다.
  5. 다소 억지스러웠던 것이, 당시 일본인 주심의 오심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경기는 한점차로 승리했는데, 그걸 3-0 몰수승으로 해달라고 한 것이다. 바레인에서 경기에 대한 로비가 있었거나 금지선수를 출전시키는 등의 규정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심판 오심으로 재경기가 이루어진다는 거조차도 쉽지 않고, 몰수승은 아예 불가능하다. 2006 월드컵 때 한국(Vs 스위스)도 그랬고, 2010 월드컵 예선 때 아일랜드(Vs 프랑스) 역시도 이루어내지 못했다. 뭐, 그런만큼 오심을 줄이기 위해서 피파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6. 3등까지 아시안컵 지역예선이 면제된다.
  7. 심지어 한국이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로스타임에 김치우의 헤딩골이 들어가서 1:1로 경기가 마감되었다면, 이란은 3위로 밀려나는 상황이었다!
  8.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9. 아시안컵 진출 횟수. 독립 이후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