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レックス・ダドリー
Alex Dudley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제로의 궤적에선 더들리라고만 나왔지만 벽의 궤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게임내에선 여전히 더들리라고만 불린다.
27세. 경찰의 엘리트 집단인 「수사1과」 소속 수사관. 그리고 정의의 히어로 팔콤맨이기도 하다
유능하고 냉철해서, 여러가지 사정을 안은 자치주의 위기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 때문에, 로이드들의 특무지원과의 활동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 두뇌파의 엘리트이지만 상당히 단련하고 있어 군용의 대형 도력총을 잘 다루지만 최대의 무기는 자신의 철권이라는 이색적인 인물. 벽궤에서 추가되어 2개의 S크래프트와 콤비크래프트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세개 모두 주먹질이다...당연히 이 점은 훌륭한 소재가 되어서 사실 더들리는 막대한 힘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총을 리미터로 쓰고 있다든지, 권총拳銃의 고수라든지 하는 식으로 개성화 되었다. 게다가 일러스트만 봐도 알겠지만 일반인들과 차원이 다른 떡대를 자랑한다.태두류를 배우면 괴물이 된다
서장에서 이안 그림우드를 만나러 갈 때 먼저 와있다가 가는 와중에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대놓고 특무지원과를 무시하지만 2장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조금씩 신경쓰는 듯 하더니······. 4장 와서 갑자기 인기척이 사라진 르바체 상회의 조사에서 동료로 합류한다[1]. 이 때 NPC와의 회화 내용이 꽤 많이 바뀌는데 워낙 분위기가 '빨리 돌입하자'는 식이라 놓치기 쉽다. 세세한 부분에 신경쓰는 플레이어라면 주의해야 할 부분. 사실 대화뿐만 아니라 수배마수 처리하러 갈 때도 데리고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더들리가 합류한 상태로 의뢰를 처리하는게 더 좋다.
첫 등장시에는 뭔가 짜증나는 엘리트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 로이드 일행을 인정할 때 보이는 모습은 빼도박도 못할 츤데레. 제로의 궤적에서는 실로 귀중한(?) 제대로 된 츤데레 캐릭터이다.[2]
캐릭터 성능은 딱 한 번 사용할수 있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엄청나게 좋다. 광역 너프기에 기본 무기가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이라서 그런지 데미지가 낮은 편도 아니다. 몸을 단련해서 그런지 크래프트는 대체로 근접 공격인데 크래프트 스킬 이름을 보면 '진성 정의 덕후'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S크래프트 이름은 저스티스 해머이니 말 다했다. 아무리 봐도 노리고 만든 캐릭터
종장에서 세르게이 로우 과장과 보여준 멋진 연계 플레이 때문인지 팬들에게 아저씨 취급을 받지만 실제 나이는 27세에 불과하다(···).
제로~벽궤 사이의 기간동안 수사 1과로 연수차 온 로이드 배닝스를 지도했으며 서장의 어니스트 라이즈를 잡는 임무에서, 2장의 지오프론트B구역 조사 임무에서 임시동료로 사용 가능하고 이후 통상회의 경비나 붉은 성좌 습격시 오르키스 타워 방어를 맡는 등 바쁘게 일하다가 종장 크로스벨 시 해방작전에서 파티 마지막 동료로 들어온다. 다만 가입시기가 너무 늦어서 이후 스토리상으로 큰 비중은 없으며 파티원 숫자에 제한이 있는 관계로 보통 s크래프트랑 콤비크래프트 한번 구경하고 버려지기 때문에 오히려 동료로 들어오기 이전이 더 활약이 많다. 리샤도 합류시기가 늦긴 하지만 스토리상 리샤를 파티에 넣어야만 진행되는 부분도 있고 리샤 자체의 인기도 순위권이라...다만 이건 종장에서의 이야기고 제로의 궤적 르바체 돌입파트와 벽의 궤적 서장에서는 주인공 파티를 하드캐리하는 위엄을 뽐낸다.
필드액션은 에리와 동일. 차이점은 기절시간이 약간 짧고 적을 넉백시킨다.
에니그마 커버는 그냥 크로스벨 경찰 표준 커버. 스트랩도 없다. 정말 지극히 더들리스럽다.
취미라고 할 수 있는부분은 주문제작한 가죽 구두를 구입. 더들리의 표현으로 발에 딱 맞춰 제작한 구두를 신었을 때의 구름을 걷는 안정감이 느껴지는 맛으로 신는다고. 구두사랑이 얼마나 찐득한지 구두가 더러워진건 인생 베스트 5위에 속하는 대참사라고 표현할 정도. 그래서 그런지 단편소설에서도 세르게이 로우의 생일선물 구입을 위해 먼저 구두집에 갈정도다.
로이드의 형인 가이 배닝스와도 구면. 실제로 회상부분에서 나오는 가이의 장례식 장면을 보면 그도 참석했다.
엔딩에서는 란디, 노엘과 함께 있는데 주변 배경묘사 등으로 봐선 제국에 대항하는 저항군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특무지원과 일행중 탑클래스의 전투력과 경험을 가진 란디와 경비대 시절부터 엘리트였던 노엘, 본인도 1류 수사관임을 생각하면 굉장한 조합.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파티를 편성하면 공격력만큼은 탑이지만 멜티 라이즈 없인 금방 주저앉게 되는 인생한방팟이 탄생한다.
- 크래프트 일람
- 샷건(ショットガン)
- 초기 습득, CP 20 소모, 중원에 DEF 25% 감소 효과가 붙어있다. 범위, CP 대비 데미지, 효과 그 무엇도 나쁘지 않은 범용기. 잡몹 처리용으로 무척이나 많이 쓰게 된다. 벽의 궤적에서는 처음부터 샷건 2로 강화되어 나오며 성능도 DEF 50% 감소로 높아졌다. 유일한 단점은 사거리가 짧다는 것.
- 사랑의 철권(愛の鉄拳)
- 빅토리 차지(ビクトリーチャージ)
- 초기 습득, CP 30 소모, 기를 모아서 몸통박치기를 날린다. 범위는 중원에 지연효과가 붙어있다. 이것도 샷건만큼이나 유용. 벽의 궤적에서는 처음부터 빅토리 차지 2로 등장하지만 성능은 동일.
- 저지 불렛(ジャッジバレット)
- 초기 습득, CP 40 소모, 1인 대상으로 즉사 100%라는 엄청난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인을 뛰어넘는 진정한 암살자총이 그 이름값을 증명하는 극히 희귀한 RPG물론 내성이 있으면 안 먹히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여러모로 강력. 다만 생각보다 CP 소모가 심한 게 단점. 특히 즉사 90%에 CP 20밖에 소모되지 않는 인과 비교된다. 그래도 대미지 배율이 높기 때문에 그냥 깡뎀 기술로 써도 상관없다. 슬로모션으로 나오는 연출도 인상적. 벽의 궤적 종장에서 2로 강화되며 공격력이 더욱 증가한다.
- 초기 습득, CP 40 소모, 1인 대상으로 즉사 100%라는 엄청난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 호령(号令)
- 초기 습득, CP 20 소모, 더들리를 중심으로 대원 범위 내의 아군 STR/SPD 25% 증가. SPD를 범위로 증가시키는 아츠가 있기는 하지만 즉효성이나 적은 CP 소모 때문에 이쪽이 더 우월하다. 단점은 더들리 자신은 효과가 없다.
- S크래프트 일람
- 저스티스 해머(ジャスティスハンマー) → 저스티스 해머2(ジャスティスハンマーⅡ)
- 초기 습득, 슈트를 벗어던지고 강력하게 주먹을 날리는데, 연출 보다보면 대체 총은 왜쓰는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이다. 데미지는 무난하게 쓸 만한 수준.
네놈들··· 이제 용서 못한다······! 우오오오오오옷! 먹어랏, 저스티스 해머! (貴様ら··· もう許さんぞ······! うおおおおおおおおお! 食らうがいい, ジャスティスハンマー!)
- 저스티스 매그넘(ジャスティスマグナム)
- 벽의 궤적에서 새롭게 추가된 s크래프트. 옷을 벗는 것까진 똑같은데, 파워 게이저를 날린다! 그 후 한계까지 주먹에 힘을 모아, 피폭자를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린다(…) 대미지 배율이 랜디의 벨젤가보다도 높은 벽의 궤적 최강의 물리 S 크래프트. 다만 워 크라이 2 + 슈발리에를 통해 손쉽게 CP를 회복하면서 데미지를 70%나 증가시킬 수 있는 랜디에 비해 실제 활용도는 낮다.
네놈들… 절대로 용서 못한다! 받아 봐라, 저스티스 매그넘!!!(貴様ら… 絶対に許さんぞ! 受けてみろ, ジャスティスマグナム!!!)
- 콤비 크래프트
- 하츠 오브 아이언(ハーツオブアイアン)
- 서포트 크래프트
- 대굉령(大轟令) : 초기 습득, STR/SPD 50% 증가라는 사기적인 효과. 다만 서포트 크래프트 특성상 즉시 발동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준.
- 크랙 슛(クラックショット) : 샷건과 동일. 그냥 대굉령쓰자.
- 콤비 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