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트 크로스너

アガット・クロスナー
Agate Crosner

파일:Attachment/하궤6.jpg

어떻게해도 버릴 수 없는 기억이 있다고.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게 말야.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

24세(FC&SC)→25세(TC)

통칭 중검의 애거트라 불리는 뛰어난 실력의 유격사로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제자.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FC Unused Music - アガットのアは赤毛のア(애거트의 붉은머리)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Dragon Dive ~ アガットのアは赤毛のア


전용 BGM은 하늘의 궤적 FC 미사용곡인 アガットのアは赤毛のア. 미공개다 보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얼터너티브 사가에서 전용곡으로 리메이크해 주면서 제대로 자리잡았다.

매사에 엄한 성격으로 후배의 어리광이나 약한 소리를 일절 인정하지 않지만, 이는 유격사로서의 책임감과 프라이드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티타 러셀에게는 상당히 친절히 대하며, 칭찬할 때는 제대로 칭찬해 주는 성격이다.

과거에 있었던 아픈 기억 때문에 에 대한 불신이 매우 강하며, 작중에는 이 때문에 반대로 유격사를 불신하는 모르간 장군과 충돌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서로의 존재 의의를 인정하면서 화해한다.

역시 카시우스의 제자인 셰라자드 하비와는 서로 아는 사이. 수행하던 시절에 안 좋은 기억이 많았는지 카시우스의 이름만 나오면 불평을 하지만, 실은 그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검제 레온하르트와 라이벌 기믹이 있는데 실력 차이가 꽤 난다. 애거트도 성장 중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그 전에 레베가 죽어버려서... 실력보다는 전쟁에 의한 비극을 겪었다는 점과 그 비극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침묵당했다는 점 등 과거 설정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게임 내에서는 주로 러셀 집안과 자주 엮이는데, FC에서는 각지에서 출몰하던 정체불명의 검은 옷을 입은 무리들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가스펠 때문에 쿠데타 사건에 얽혀서 정보부에게 납치된 러셀 박사를 구해 주었으며, 애거트 본인도 이때 정보부에 얼굴이 팔리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러셀 박사와 그 손녀 티타의 도피를 호위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자신은 엄청나게 고생하면서도 러셀 가족의 편의를 최대한 봐 주었기에 러셀 박사와 티타는 애거트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다.

sc부터 슬슬 주변상황이 꼬이더니 티타에게 휘말려 부모님이 편지로 얼굴 좀 보자는 얘기가 나온다. [1] 이후로도 주변 유격사 동료들 중에서도 여자 유격사들은 대충 상황을 보면서 즐기는 중. 둔한 에스텔은 빼고. 당장 여객선에 타고 남매인지 아닌지 모호하긴 한데 어쨌든 둘을 보니 흐뭇하다는 여객선 직원이 나오는 판이라..

그 후 3rd를 플레이해 보면 동료들은 둘을 완전히 띠동갑 커플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막상 애거트는 티타를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티타는 그렇지도 않은 듯. 티타는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애거트 주변에 있는 여성을 신경쓰는 등 애거트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으며, sc의 여자들 목욕 이벤트 이후부터 아네라스를 위시한 주변 인물들이 티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파악하고 슬쩍 티타를 밀어주기 시작한다. 티타가 제대로 이성에 눈을 뜰 몇 년 후에는 그대로 관성을 타고 커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다 아예 드라마 CD AC 시점에서 애거트는 슬금슬금 자기와 거리를 좁히려는 티타 러셀과의 관계에 대해, 자신이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뇌하기 시작한다. [2]

정신차리고 보면 한 달에 한 번은 반드시 티타를 만나러 차이스에 들르고 있고(본의 아니게..), 티타는 몇날 며칠을 공방에서 밤새우면서 힘들어 하다가도 애거트가 오는 날만 되면 피로가 자동삭제되고 신이 나 날아다니면서 요리니 뭐니 난리를 피우고 있다. 애거트는 친한 동생을 만나러 간다 하고 있지만 주변에선 절대 그렇게 안 본다는 게 문제. 특히 애가 방방 날아다니는 걸 보게 되는 티타 주변 사람들은 더하다. 티타를 끔찍하게 아끼는 팔불출 어머니 에리카 러셀은 애거트를 적대시하고 있다. 티타의 아버지 댄 러셀은 딸을 가진 아빠의 입장이라 좀 걱정스러워하지만 애거트의 인물됨에 대해서는 신용하고 있고, 할아버지 알베르트 러셀은 그와 한동안 같이 있었던 덕에 오히려 매우 좋게 보는 편.

이런 사정으로 팬덤 내에서는 로리콘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준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제로의 궤적알렉스 더들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물론 애거트의 로리콘 이미지도 매우 강해서 잊혀지고 있지만, 사실 애거트야말로 궤적 시리즈츤데레 남캐의 시초이다.(..) FC에서 애거트가 티타에게 화를 내고 다시 격려해준 후, 그 이유를 징징대는 게 짜증나서라고 말하자 자기 자신의 연애에 대한 것만 빼고눈치 빠른 요슈아가 "애거트 씨는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야."라고 확인사살을 해버린다. 그리고 이 츤데레 남캐의 궤적은 최신작인 섬의 궤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위의 설명만 보면 안습해 보이지만 사실 게임 내에서의 대우는 매우 좋은 편으로, 과거 이야기 및 티타와의 썸씽을 비롯, SC에서 에스텔의 초기 파트너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뜬금없이 레베와의 라이벌 플래그도 세워주는 등 유격사 동료 중에서는 셰라자드와 더불어 스토리의 비중이 가장 높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원래 보라색 눈이었지만 에볼루션판에서 녹색으로 바뀌었다.

2 게임 내 성능

중검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근접 물리계 캐릭터. 설정에 맞게 아군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크래프트에 AT지연, 아츠 구동 취소 등 활용도 높은 부가기능이 붙어 있어서 온갖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우수한 근접형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다. 범위공격도 소원, 직선, 중원S 등으로 적절하게 갖춘 편. 특히 최대의 장점은 유일하게 CP를 자체보급할 수 있는 크래프트인 버팔로 레이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CP걱정 없이 각종 기술을 난사할 수 있다는 것. 특히 파티원 중에서 S크래프트를 많이 쓰게 될 것이다. 단점이라면 중검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크래프트들의 위력이 높은 대신 속도가 살짝 느린 경우가 많다. 특히 AT지연기인 스파이럴엣지는 적보다 애거트의 턴이 느리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애거트를 쓴다면 공격력과 더불어 행동력도 우선적으로 중시해주자.

SC에서는 처음부터 모든 크래프트를 지닌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강하다. 특히 버팔로 레이지 2+즉 S브레이크의 패턴이 가능해서, 범위 아츠를 쓰기도 힘들고 구동도 느린 초반에는 압도적인 성능. 서장 종료 후 파트너로 애거트와 셰라자드 둘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되는데, 초기멤버가 밸런스형인 에스텔과 아츠 특화형인 클로제, 올리비에인 점을 고려하면 파티의 밸런스 면은 물론, 성비(전용장비 배분)에서조차도 셰라보다 애거트가 훨씬 유리하다.

그러나 레벨업에 따른 크래프트의 강화 혜택이 거의 없다는 점 탓에 중반 이후에는 진용신공의 진이나 복귀한 요슈아에 비해 상당히 처지는 편. 실질적으로 초기 성능 그대로 후반까지 가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엔 점점 후달림이 느껴지지만, 강력한 전체공격 S크래프트 드래곤 다이브를 익히면 그 때까지의 미묘함을 단숨에 뒤엎으며 다시금 강캐로 등극한다. 버팔로 레이지 → 드래곤 다이브 난사는 게임 내 황금패턴 중 하나.

PSP판에서는 느린 속도가 개선되어서 대부분의 크래프트가 통상공격보다도 딜레이가 적은 수준이 되었기에 더 강해졌다. SPD와 아츠가 중시되는 고난이도에서조차 초반의 파트너 선택지에서 딱히 셰라에 밀릴 이유가 없을 정도. 또한 강한 보스 하나보다 수의 폭력이 훨씬 무서운 만큼 적 전체의 HP를 팍팍 깔 수 있는 드래곤 다이브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졌다. 고난이도라면 보스전의 활용도를 고려해도 진용신공의 진보다 오히려 더 낫다.

3rd에서는 4장 후반부 그림셀 소요새에서 애거트로 의태한 그리모어를 처치하고 봉인석 해방 후 13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버팔로 레이지-드래곤 다이브 패턴은 여전히 건재하지만, 가입이 워낙 늦어서 크래프트들의 특수기능을 써먹을 만한 상황이 적고 CP 회복 수단의 증가, 아츠 캐릭터들이 유리한 게임 밸런스, 리샤르나 오벌 기어 티타같은 물리 계열 초강캐릭터의 등장 등의 문제로 SC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폭 활용도가 줄어들었다. PSP판에서도 별 차이 없는 성능으로, PSP판을 기준으로 하면 SC보다 크래프트 속도가 느려진 것이니 오히려 약화되었다.

  • 크래프트 일람
    • 버팔로 레이지(バッファローレイジ) → 버팔로 레이지 2(バッファローレイジⅡ): FC에서는 처음부터 갖고 있다. 최대 HP의 30%를 소모해 CP를 50 회복한다. 애거트의 존재의의와도 같은 기술. SC에서는 버팔로 레이지 2로 강화되며 최대 HP의 70%를 소모해 CP를 150 회복한다. Evo판에서는 STR 25% 추가 효과도 부여. 사용 후 곧바로 S브레이크를 발동할 수 있기에 매우 유용한 기술. 다만 버팔로 레이지 2는 체력 소비량이 워낙 커서 남은 HP가 70% 이하일 때 계산을 잘못하면 말 그대로 자살해 버리니 조심하자. 이 사실은 개그 소재로도 쓰인다(...). 참고
    • 플레임 스매쉬(フレイムスマッシュ) → 플레임 스매쉬 2(フレイムスマッシュⅡ) → 플레임 스매쉬 3(フレイムスマッシュⅢ): FC에서는 초기 습득 → SC에서는 Lv44에 2로 강화 → 3rd에서는 Lv115에 3로 강화. CP 소모량은 20. 소원 범위의 적을 공격하는 무난한 범위공격기. 속도가 통상공격과 차이가 없기에 적이 둘 이상 있으면 통상공격 대용으로 적당히 쓰기에 좋다. 2로 강화되면 대미지가 증가하며 적을 엄청나게 밀어내는 특성이 추가되는데, 근접 공격을 하는 적이라면 반격을 받지 않아 편리하지만 모여있는 적을 흩어 버리므로 아츠와의 연동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니 상황에 따라 조절하여 쓰는 편이 좋다. PSP판의 SC에서는 2로 강화시 통상공격보다 차회 행동이 빨라진다.
    • 드래그너 엣지(ドラグナーエッジ) → 드래그너 엣지 2(ドラグナーエッジⅡ): FC에서는 Lv26에 습득 → SC에서는 Lv69에 2로 강화, CP 소모량은 20. 직선범위의 구동 해제기로 접근하지 않아도 쓸 수 있으며 범위도 꽤나 넓기에 은근히 강력한 기술. 공격력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냥 공격기로만 써도 쓸 만하다. 딜레이는 통상공격보다 약간 불리. PSP판의 SC에서는 딜레이가 개선되어서 통상공격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기에 쓰기 더욱 편해졌다.
    • 스파이럴 엣지(スパイラルエッジ) → 스파이럴 엣지 2(スパイラルエッジⅡ) → 스파이럴 엣지 3(スパイラルエッジⅢ): FC에서는 Lv34에 습득 → SC에서는 Lv69에 2로 강화 → 3rd에서는 Lv125에 3로 강화, CP 소모량은 20. 1인 대상으로 조금 큰 대미지를 주고 턴을 늦춘다. Evo판에서는 2로 강화 시 상대의 DEF 25% 저하 효과도 부여. FC, SC에서는 요슈아 외엔 유일하게 쓸 수 있는 AT지연기로, 특히 요슈아가 이탈한 채로 시작하는 SC에서 매우 중요하다. 다만 딜레이가 제법 긴 편으로 AT딜레이를 준 상대가 애거트보다 턴이 빨리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행동력 보조는 필수.
    • 체인2(チェイン2) : SC에서 첫 등장하는 동시에 Lv52 습득.
    • 체인3(チェイン3) : SC에서 첫 등장하는 동시에 Lv73 습득.
  • S크래프트 일람
    • 다이너스트 게일(ダイナストゲイル) → 다이너스트 게일 2(ダイナストゲイルⅡ): FC에서는 초기 습득 → SC에서는 Lv48에 2로 강화. 적 1체 대상. 파이널 브레이크보다 범위도 좁고 대미지도 떨어지므로 파이널 브레이크를 익히고 나면 쓸 일이 없다. SC에서 2로 강화되며, 파이널 브레이크 2에 비해 대미지가 높고 딜레이는 더 적어서 집단전에서는 파이널 브레이크, 보스전에서는 다이너스트 게일로 용도가 특화되었다. Evo판에서는 DEF 50% 저하 효과도 추가 부여.
    • 파이널 브레이크(ファイナルブレイク) → 파이널 브레이크 2(ファイナルブレイクⅡ): FC에서는 Lv26 습득 → SC에서는 Lv65에 2로 강화, 대상 지정 중범위. 버팔로 레이지 2 - 파이널 브레이크의 황금패턴 덕분에 애거트를 주력으로 쓴다면 매우 자주 보게 될 S크래프트. SC에서 2로 강화되며, Evo판에서는 화상 100% 효과도 추가. 대미지는 다이너스트 게일 2가 더 높다.
    • 로리콘 다이브(ロリコンダイブ)드래곤 다이브(ドラゴンダイブ)→드래곤 다이브 2(ドラゴンダイブⅡ): SC에서 Lv80에 습득 → 3rd에서는 Lv125에 2로 강화, 전체공격. 파이널 브레이크가 후달린다고 느낄 시기에 새롭게 혜성처럼 등장하는 S크래프트. 공중으로 뛰어올랐다가 땅으로 그대로 다이빙하며 그 충격파로 공격한다. 전체공격 S크래프트는 요슈아의 비기 환영기습도 있지만, 애거트는 버팔로 레이지 2를 이용해 CP 보급을 쉽게 할 수 있어서 더 쓰기가 쉽다. SC 후반부의 애거트는 그냥 하루하루 드래곤다이브 사용하는 기계라고 봐도 될 정도. 3rd에서 2로 강화. 좋은 기술이지만 안습하게도 팬덤에서는 본명칭으로는 거의 불리지 않고 거의 로리콘 다이브라고만 불리는 기술. 그리고 이 기술 이후로 어째서인지 궤적 시리즈의 모든 작품내에서 다이빙 S 크래프트가 하나쯤은 나온다.(...)

3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FC에서 처음 등장한다. 라벤느 마을로 가는 길에 처음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것부터가 출신이나 과거에 대한 복선. 검은 옷을 입은 일당을 쫓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바로 동료로 합류하지는 않지만 이후로도 자주 마주치며 일시적으로 전투에 참가하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동료로 들어오는 것은 3장 차이스에서부터. 중앙공방에 일어나는 혼란을 막고 러셀 박사와 티타를 탈출시킨다. 이후 무리하는 티타를 말리고서 정보부 쿠데타를 제압하는 곳까지 함께하게 된다.

SC에서는 결사에 의해 조종당하는 레그나트를 추적하다 검제 레온하르트와 조우해 대결을 펼치고, 완벽히 관광당해서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어렸을 때 여동생 미샤를 지키지 못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자책하지만, 티타가 이런 애거트를 질책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과거의 아픔을 씻고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때마침 러셀 박사가 보내 준 신형 중검으로 레그나트의 머리에 박힌 가스펠을 파괴하면서 사건도 해결한다. 이 때부터 티타에게서 죽은 여동생을 겹쳐 보게 된 탓에 티타에게 완전히 붙들려 살게 된다.

TC에서는 오벌기어 개발 계획 상, 하편에서 이미지가 망가지는데..

봉인석에서 개방이 되자마자 달려드는 티타와 놀려먹는 일행부터, 거점에서 보면 쌍으로 끼고 돌며, 문을 열면 볼 수있는 사이드 에피소드 결과론 러셀가에서는 에리카를 제외한 이들이 벌써 인정을 하고 있다.
  1. 에스텔은 그거 조기 납세 아니냐고 살짝 놀린다. 진짜가 될 줄은 몰랐지만..
  2. 까놓고 말해 잡아먹기가 아니라 잡아먹히기 카운트에 들어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