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샌느 타르가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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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sanne Targaryen

1 개요

성군 자에하에리스 1세의 아내로 슬기롭고 아름다웠다고 전해지며 칠왕국의 백성들의 삶을 개선시키기고 남편 자에하에리스를 열성적으로 보좌하였다고 전해진다.

2 행적

아에니스 1세알리사 벨라리온의 차녀이자 다섯번째 자식으로 아에니스 1세가 실정을 벌여 드래곤스톤으로 도망친 후 얼마안가 급사하자 적장자이자 정당한 계승자인 아에곤 타르가르옌(2번 항목)과 다른 다섯 남매와 함께 마에고르에 의해 AC 44년 비센야 타르가르옌이 사망할때까지 드래곤스톤에서 억류된다.

그 후 AC 50년 자신의 친오빠인 자에하에리스 1세와 결혼한다. 이후 마에고르가 반란을 진압하던 와중에 마에고르가 레드 킵에서 적법한 친자를 남기지 못한채 죽은채로 발견되자 상속법에 의해 자에하에리스가 왕으로 즉위하게되며 알리샌느는 왕비가 되었다.

알리샌느는 자에아헤리스가 왕위에 오르자 자에하에리스를 열성적으로 보좌하여 그가 왕국의 번영을 불러오는것을 도왔으며 알리샌느 본인도 열성적으로 개혁을 추친해 초야권을 폐지시키고 자에하에리스와 함께 북부 장벽으로 순방을 떠나 자신의 보석을 판 돈을 나이츠 워치에 기부하여 나이츠워치의 빈곤한 재정 사정에 숨을 터주기도 하였으며 자에하에리스를 설득하여 나이츠워치에게 기프트에 추가 영역을 하사하도록 하였다.

금슬이 아주 좋은 부부로 딱 두 번 아주 크게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평소엔 하하호호 잘 지내다가 한번 싸우면 별거까지 하면서 극단까지 치달았는데 첫번째로 싸웠을 땐 사실상 장남인 차남 아에몬 왕자가 둘 사이를 중재하였고, 두번째로 싸웠을 때에는 삼녀인 마에겔 공주가 둘 사이를 중재했다고 한다.
금슬이 어찌나 좋았는지 13명이나 되는 자식을 본것으로 유명하다. 자식들은 각각 순서대로 아에곤, 알리사, 아에몬, 바엘론, 다엘라, 아에린, 바에곤, 마에겔, 발레리온, 비세라, 가에몬, 사에라, 가엘. 이중 아홉명만이 성인때까지 살아남았다. 자세한 것은 타르가르옌 가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