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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테로스 대영주들의 성 | |||||||
레드 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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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킵 (Red Keep) |
1 소개
칠왕국 왕가의 왕궁. 수도 킹스 랜딩에 있으며, 과거에는 타르가르옌 가문이, 지금은 바라테온 가문이 차지하고 있다.
킹스 랜딩에서 제일 높은 언덕인 아에곤의 언덕 위에 있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져 왕궁이 붉은 색이며 그때문에 레드 킵이라 불린다.
처음에는 아에곤의 정복 당시 기지로 세워진 아에곤포트라는 요새였는데, 정복 이후 이후 진짜 진짜 왕궁을 만들기 위해 허물고 다시 짓기 시작했다. 폭군 마에고르 1세의 치세때 완공되었으며, 이때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에 동원된 기술자들을 연회에 초대해서 몰래 싹다 죽였다고 한다. 그래서 레드 킵 비밀통로의 구조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2 주요 시설
- 알현실
- 철왕좌가 있는 곳. 웨스트민스터 사원 수준으로 크다고 한다. 과거에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용의 두개골들을 전시해 놨지만 바라테온 가문으로 교체하자 전부 치우고 가문에 맞게 사냥 태피스트리로 대체했다.
- 마에고르의 요새
- 성 안의 성. 왕족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밑에 말뚝들이 설치된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안에 무도회장도 있다.
- 핸드의 탑
- 하얀 검의 탑
- 킹스가드 기사들이 거주하는 곳.
- 메이든볼트
- 바엘로르 1세가 여동생들을 감금한 곳. 지금은 손님들이 이곳에서 묵는다.
- 반역자의 보
- 보도로 이곳에다가 반역자들의 목을 효수해놓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지하감옥의 입구가 있으며. 처형인, 간수, 심문관이 거주하고 있다.
- 신의 숲
- 옛 신 신자 전용.
- 셉트
- 칠신교 신자 전용.
- 새 보관소
- 지하감옥
- 지하 1층은 경범죄자들, 지하 2층은 포로들, 지하 3층은 빛이 들어오지 않으며반역자들과 중범죄자들을 넣는 곳이다. 지하 4층은 고문실이라고 한다.
- 지하 통로
- 폭군 마에고르가 혹시라도 궁지에 몰릴때를 대비해서 탈출용으로 만든 지하 통로들. 왕궁과 도시 곳곳으로 빠져나가는 출구가 있다. 마에고르는 이 통로의 기밀을 지키려고 일꾼들을 모조리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