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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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No.22
알리 아바스 (Ali Abbas / علي عباس مشيهد الحلفي)
생년월일1986년 8월 30일
국적이라크, 호주[1]
출신지바그다드
포지션왼쪽 풀백, 왼쪽 윙어, 미드필더
신체조건171cm / 70kg
프로입단2005년 알탈라바
소속팀알탈라바 (2005~2006)
알쿠와 알자위야 (2007~2008)
마르코니 스탤리언스 FC (2008~2009)
뉴캐슬 제츠(2009~2012)
시드니 FC(2012~2016)
포항 스틸러스(2016~)
국가대표팀 경력 이라크 대표팀 10경기 0골[2]

1 소개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측면 수비수 겸 미드필더.

오랜만에 포항에 등장한 아시아쿼터[3], 포항의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를 책임질 베테랑 특급용병. K리그 등록명은 알리 이다.

호주에서 주로 선수생활을 해왔으며, 포항의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를 책임질 베테랑 용병이다. 포항의 풀백을 책임지던 김대호의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윙어로도 기용 가능한 멀티자원이라 부족했던 포항의 미드필더 라인과 공격진을 이끌며 후반기 포항의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4]

계다가 포항은 이라크 용병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1990년대 후반기 포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자심[5]에게 좋은 추억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팬들은 이라크 국적의 알리의 영입과 함께 가장먼저 자심을 떠올렸으며, 알리의 합류가 또 한번 새로운 전성기[6]를 맞이할 좋은 기운을 기대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힘이 좋아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추고 있고 특히 포항과는 시드니 소속으로 ACL 조별리그에서 두차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포항을 상대한 두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고, 그를 인상깊게 지켜봤던 최진철 감독의 요청에 따라 여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포항의 시즌 첫번째 용병으로 5월 12일 옷피셜이 떴다 오카야마 카즈나리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영입된 아시아 쿼터라 포항 팬들은 그저 신기해할 뿐.[7] 프런트 만세!! 우리가 아쿼라니!
  1. 이라크, 호주 이중국적 소지자.
  2. 2007 아시안컵 이라크 대표팀의 우승 멤버이다.
  3. 2009년 오카야마 카즈나리 이후 7년만의 영입이다.
  4. 특히 후반기에 포항 풀백의 핵심이었던 박희철신광훈이 돌아온다. 장기적으로는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위해서 영입한 듯.
  5. 1997~2001 포항 스틸러스 소속
  6. 자심과 함께 포항은 1997년과 1998년 두번의 아시아 챔피언을 경험했고, 특히 1998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자심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등장하여 성공하였고, 그 덕분에 포항은 2년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7. 돈없다는 포항이 아시아 쿼터를 영입해 줬다는 것은 사실상 최진철 감독에게 겨울에 보강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진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