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피에르 지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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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igres Andre-PierreGignac-1.jpg

UNAL 티그레스 No.10
앙드레피에르 지냐크[1] (André-Pierre Gignac)
국적프랑스
생년월일1985년 12월 5일
출생마르티게
신장187cm
포지션스트라이커
유스팀ES 포스-쉬르-메르 (1990~1995)
FC 마르티게 (1995~2002)
FC 로리앙 (2002~2004)
소속팀FC 로리앙 (2004~2007)
포 FC (임대) (2005~2006)
툴루즈 FC (2007~2010)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0~2015)
UNAL 티그레스 (2015~)
국가대표17경기 4골

1 클럽

마르티게 출신인 지냑은 1990년 ES 포스-쉬르-메르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1995년 FC 마르티게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2년 FC 로리앙 유스팀으로 옮겼고, 2004년 1군팀에 승격하였다. 2004년 8월 13일, LB 샤토루 전에서 78분에 교체 출전하여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는데 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데뷔 시즌인 2004-05 시즌에 리그에서 13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2005-06 시즌에는 로리앙이 1부 리그로 승격하면서 출장기회를 주기 위해 샹피오나 나시오날 소속의 포 FC로 임대되었고, 포에서 18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합격점을 받았다. 2006-07 시즌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며 37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앙에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7년 6월 25일, 툴루즈 FC와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로리앙 구단은 이적료 450만 유로에 LOSC 릴과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고, 선수 본인도 릴과 가계약을 하였던 것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툴루즈는 릴이 제시한 연봉의 2배 이상을 지급하며 지냑이 릴과의 가계약을 파기시키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툴루즈와 릴 간의 계약 분쟁이 발생하였지만 결국 툴루즈 이적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며 툴루즈로 이적하게 되엇다.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 리버풀 FC 전에서 툴루즈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08 시즌 리그에서 28경기에 출전해 단 2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2008-09 시즌 르 아브르 전 결승골을 시작으로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9년 여름 올랭피크 리옹에서 1500만 유로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구단에서 거절하였다. 빅클럽 이적을 희망하고 있었다 지냑은 항의의 의미로 연습하는 것을 보이콧하였다. 이 밖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아스날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세리에 A유벤투스AC 밀란등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 거절하고, 2009년 8월 14일 클럽과 계약을 1년 연장하여 2013년까지 계약하였다. 2009-10 시즌 31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였고,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발렌시아 CF로의 이적 소문이 나기도 하였다.
2010년 8월 20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회장이 지냑 이적을 밝혀 알려졌는데 8월 21일 메디컬 테스트와 5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는 18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8월 29일 보르도 전에서 마르세유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0-11 시즌 3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1년 8월 31일, 풀럼 FC 감독인 마틴 욜이 풀럼 이적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했으나 마르세유 측에서는 오후 11시에 협상이 이루어졌고, 이적 데드라인이 지났기 때문에 계약이 결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건으로 구단은 그를 2군으로 강등시켰고, 이후에 1군에 복귀하였지만 2011-12 시즌 21경기 1골에 그치게 되었다. 2012-13 시즌 31경기에 출장해 13골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하였고, 2013-14 시즌에도 35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이어진 14/15시즌엔 리옹의 에이스로 등극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할정도로 활약했다.[2]

그런데 6월 18일, 뜬금없이 멕시코리그의 UNAL 티그레스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4m유로로 추정. 지난시즌 득점랭킹 2위를 기록하면서 EPL과 분데스 등지에 링크가 났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의외. 나이가 있긴 해도 뒤늦은 전성기에 멕시코로 간다는것에 충격을 선사했다.[3]

2 국가대표

외할머니는 알제리인이기 때문에 알제리 대표 자격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프랑스 대표를 선택하였다. 2009년 4월 1일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리투아니아 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A매치에 데뷔하였고, 이 경기에서 프랑크 리베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8월 12일 페로 제도 전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장해 42분에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는 85분에 교체 출전하였고, 3차전 남아공 전에 선발 출전하였지만 프랑스는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유로 2016때 벤제마가 범죄로 빠지고 빈 10번을 배정받았다.

3 여담

지냑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자신과 와이프가 집시 혈통임을 언론에 밝히기도 하였다.
  1.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인명에서는 줄표(-)를 무시하고 상표명에서는 살린다. 단,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
  2. 즐라탄, 카바니, 베백작 등을 전부 밀어낸것이다!
  3. 같은날, 세비야의 스테판 음비아도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뜨면서 머니풋볼의힘을 보여준 셈이 되었다. 그나마 음비아는 링크라도 났지 지냑은엄청난 뜬금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