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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카도카와/세가 게임즈 |
감독 | 타무라 마사후미[1] |
캐릭터 원안 | 료카, 포요용♥로쿠, 미시마 쿠로네, 츠나코, 토모세 슌사쿠, 사사기 코우시 |
캐릭터 디자인 | 타무라 마사후미 |
음악 | 와카바야시 타카츠구 |
애니메이션 제작 | SILVER LINK. / CONNECT |
제작 | 앙주 비에르주 필름 파트너즈 |
방영시기 | 2016년 7월 |
외부 링크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
목차
1 개요
카도카와, 세가 게임즈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앙주 비에르주를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한국에서는 현재 애니맥스에서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에 방영중이다.
2 방영 전 정보
2014년 12월 6일 애니화 프로젝트 시동을 발표하였다.
2015년 10월 18일 세이란 학원제 관동대회에서 애니화 프로젝트가 결정됐다는 발표가 떴다.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 예정이라고.
TCG 관련 정보는 카도카와 TCG채널의 앙주 비에르주 엑스트라에서 공개해왔지만 애니화에 대한 언급은 안해왔는데 "원래 공식이외의 정보공개는 안하지만 애니화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맞물려있어 공개할 수가 없었다."는 .아라이P의 언급이 있었다
2015년 12월 6일 세가 네트웍스 팬 감사제 2015의 앙주 비에르주 ~ 제 2 풍기위원 걸즈배틀 ~ 2주년 감사제 막바지에 애니화 발표가있었다. 제작사는 SILVER LINK.이고 미우미와 오리지널 캐릭터로 추정되는 프로그레스 한명의 키 비주얼과 2016년 애니화 확정 그리고 앙주 비에르주 애니메이션 트위터를 공개하였다.
2015년 12월 8일 앙주 비에르주 애니메이션 공식 홈패이지가 떴다. 일본 내에서는 해당 캐릭터 5인의 캐스팅도 공개되어 있는 모양.
2016년 3월 26일 티저가 공개되었다. 본편은 2016년 7월 방영 예정이다.
3 주제가
- ED : L.I.N.K.s[3] - Link With U
4 등장인물
앙주 비에르주/등장인물 항목 참고.
주로 TCG의 주인공이나 인기 프로그레스 진영은 성장이 된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성장형 프로그레스들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두었다.
5 엔드카드
- 1화 - 사사기 코우시
- 2화 - 칸토쿠
- 3화 - 츠루기 하가네
- 4화 - 이누가미 키라
- 5화 - 베니오
- 6화 - 우사츠카 에이지
- 7화 - 리츄
- 8화 - 루로오
- 9화 - 사와노 아키라
- 10화 - 요시오카 사카키
- 11화 - 나카지마 유카
- 12화 - 타무라 마사후미
6 트리비아
- 우로보로스의 정체가 뭔지에 대하여 애니메이션 방영직전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도록 만들었다. TCG 공식 홈페이지의 용어사전에도 구체적으로 묘사된 바가 없고 모바일 게임에서도 소환 시도는 미수로 그쳤기 때문이다.
- 우로보로스의 생김새 때문에 관련 드립이 종종 나온다.
- 방영전 공개된 PV들이 1화를 기반으로 한 것들이다보니 목욕씬이 정말 많다. 우려는 현실이 됐으나, 에피소드를 거듭할 수록 목욕씬의 비중은 줄어드는 모양새다.(네타 주의)
- 1화 방영 당시 무려 11분에 달하는 목욕씬 장면[4] 때문에 악평이 굉장히 많았으나, 2화를 기점으로 모든 것이 전부 뒤집혔다. 처음의 그 밝은 분위기가 거짓말이라도 되는 듯 B파트 후반부를 기점으로 시리어스 노선으로 돌아서면서 1화만 보고 이탈하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2016년 3분기의 멘붕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6화 B파트에서 그 절정을 찍어버렸다.
- 후술한 참고자료(인터뷰)에 의하면 4화까지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는 타카야마의 언급과 한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임하겠다는 타무라의 언급이 있다.
- 또한 참여하는 성우들의 라인업도 상당히 초호화라는 평을 받는데, 그 기대에 걸맞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듯하다. 특히 암타에 걸린 프로그레스들의 연기력이 대호평을 받는 중.
- 암타에 걸린 프로그레스들의 특징 중 하나로 속마음을 대놓고 표현한다는 점이 있다. 즉 미우미가 사야를 보면서 가졌던 생각들, 소피나가 알마리아에게 품은 감정, 레미엘이 에르엘에게 가졌던 질투 등이 전부 입 밖으로 꺼내지면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셈이다. 그렇다 보니 주연 5인방이 언어로 얻어맞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서인지 한국 한정으로 생긴 별명이 팩트폭력 애니(...).
- 4화부터 오프닝 한 컷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굳은 표정의 사야가 웃는 얼굴로 바뀐 것. 사야의 성장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 C UC R SR EXR 이라는 등급은 모바일 게임이 아닌 TCG에 존재하는 등급이다. EXR은 원래 없었으나 최근 추가됐다.
- 작중 캐릭터들의 입버릇(?)으로 "텐-포(10-4)"라는 단어를 달고다니는데, 이건 텐-코드(Ten-code)라고 불리는 실제로 사용되는 통신약어의 일종이다. 그중 10-4는 '이해했음, 라져, 카피'라는 의미.[5] 다만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10-4, 라져"라고 말하면 같은 의미가 중복된다(...)
역전앞...?
7 타 미디어믹스와의 차이
시기상으로는 애니메이션이 가장 뒤에 있으나 TCG, 걸즈배틀에 주어진 설정이 모두 기어 맞물리듯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걸즈배틀은 제 2 풍기위원 시절 TCG를 기반으로 오리지널을 덧씌운 편에 속했지만 제 2 풍기위원을 떼고 로고를 바꿔버리면서 애니메이션 부분이 상당부분 크로스오버가 이뤄졌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의 차이나 설정충돌도 제법 일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어느정도 설정공유는 있지만) TCG는 TCG라인대로 걸즈배틀은 걸즈배틀대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대로 서로 별개라고 보는 편이 맞다.
8 평가
8.1 스토리
스토리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아무래도 같은 플롯의 반복이 전개의 대부분이다 보니 이런 점을 싫어하는 시청자들한테는 꽤나 박한 평가를 받지만 그 안에 담겨진 메세지 같은 걸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한다. 물론 같은 플롯 안에서도 갈등 해결 과정은 모두 다르게 전개했지만 반복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는 2014년에 방영되었던 악마의 리들 같은 작품에서도 비슷하게 지적된 바 있다.
자주 나오는 서비스 신 또한 문제점으로 크게 지적된다. 상술했듯이 1화에서만 무려 11분이나 되는 서비스 신을 집어넣는 패기를 보여줘서, 시청자들 거의 대부분이 이 작품을 아예 '목욕하는 애니'로 오해하다 못해 'BD판으로 봐야 되는 애니'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실제로 1화에서 이탈한 시청자들이 엄청 많았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덕분에 마지막화까지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 수는 상당히 적은 편.
대신 정주행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팩트폭력 전개가 상당하다며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성장물 애니메이션이 다 그렇듯이 주인공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는 어떻게든 마련이 되지만, 대부분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격려 등으로 극복해내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주연들 멘탈을 철저하게 아작내는 방식으로 각성의 계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멘붕 전개를 싫어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3분기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악명이 높긴 했지만.
사나기 자매의 개그 콩트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왜 나오는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본편에서 워낙 멘탈을 작살내는 전개가 흐르다 보니까 분위기 전환 역할로 받아들여지다 못해 아예 사나기 자매만 기다리는 시청자들도 생겨났을 정도다(...).
8.2 작화
시큐브 때부터 작화 퀄리티를 인정받아온 실버 링크답게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다. 총감독이 작화감독 출신인 것도 한몫 거들었다. 이 점이 가장 잘 드러난 점은 3화에서의 사야의 각성 장면.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작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대표적으로 1화의 극초반부하고 8화의 B파트)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작화를 계속 유지하였다. 같은 요일에 방영했던 퀄리디아 코드가 작화로 대차게 까인 것과 대조된다.
8.3 연기력
말이 필요없다. 성덕들한테 이 작품이 엄청나게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성우들의 열연이다. 트리비아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초호화 성우진들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는 의견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레미엘 역의 유우키 아오이가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궁금하면 6화 B파트를 보도록 하자. 대신 이것 때문에 캐스팅은 좋았다의 사례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8.4 캐릭터
처음에는 성장하기 전이기 때문인지 사야가 대차게 까이는 일이 많았으나, 3화 이후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 작품하고 이름이 비슷한(...) 어느 공주님 출신 여군 주인공이 연상된다.[6]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 쪽 계열 취향인 이들한테 많은 관심을 얻어낼 수 있었다. 주역 5인방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는 에르엘. 더욱이 이들 모두 걸즈 배틀에서도 이어서 등장하기 때문에 앙주 비에르주 팬들한테 꾸준히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9 각화별 등장 프로그레스
이미 TCG나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는 팬들은 누가 나왔는지 찾는 재미가 쏠쏠한 부분이다. 모두 한 컷씩만 나오고 대사가 없는 특징이 있다.
- 1화
샤론, 루플, 하베스, 리체, 리쿠
- 2화
치히로, 클라리스, 아쿠에리아, 아즈사, 유이, 루카, 쥬리, 하루카
- 4화
- 나이아가 가면을 깬 리제리타
- 5화
리제리타[7], 웬디, 카산드라
본편 초반에 침대에 누워있는 리제리타, 사야가 가면을 깬 오우거 자매
- 6화
클라리스, 아즈사, 하루카, 리제리타
10 후속작?
애니메이션이 종영되고나서 하루 지나 걸즈배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사실상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스토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11 참고자료
감독 타무라 마사후미와 시리즈 구성 타카야마 카츠히코의 인터뷰- ↑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전에는 작화감독을 담당했다. 앙주 비에르주가 감독 데뷔작인 셈
- ↑ 앙쥬 비에르쥬의 스타트를 끊었던 곡 'Tears BREAKER'를 부른 적이 있으며 그 인연으로 다시금 오프닝을 담당했다.
- ↑ 기존의 L.I.N.K.s가 아닌, 애니메이션 주역 5인방으로 구성된 새 L.I.N.K.s다. 이 멤버들 중 두 명은 성우 보컬 유닛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두 명은 같은 시리즈에서 아이돌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어서 퀄리티는 보장된 셈이었다. 이전까지 가창력이 검증되지 않았던 브리드컷 세라 에미도 나름대로의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 ↑ 참고로 목욕씬은 매주 있었다.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는 의외로 본편 내, 심지어 C파트에서도 없어 유저들이 의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엔드 카드 일러스트에서 등장하게 된다.
- ↑ 미국 경찰이 등장하는 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수 있다.
- ↑ 그래서인지 처음에 이 작품의 이름을 보고 "크로스앙쥬 시즌 2인가요?"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 ↑ 맨 왼쪽, 소피나 바로 왼쪽은 웬디. 리제리타는 4화와 5화 본편에 한 장면씩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