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실버 링크(SILVER LINK.)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본사는 도쿄도 무사시노시 나카 마치 1-7-5 제 2 중앙 빌딩 2F.
2007년에 설립되어 제작사 프론트라인에서 제작본부장을 맡고 있던 카네코 하야토가 거의 대부분의 스태프를 끌고 나와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이다. 설립 초기에는 주로 타사의 하청 작업을 하였으며, 타유타마가 첫번째 자체제작 작품이 되었다. 타유타마는 제대로 망했지만 2010년에 라이트노벨을 애니화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에서 상당한 제작력을 선보였고, 이듬해 이어서 OVA나 2기등도 제작하고 후속작인 시큐브와 황혼소녀X암네지아는 대중의 많은 지지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주목할만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부분 오오누마 신이 감독을 맡아서 그런지 독특한 연출과 색감이 특징이다. 다만 하트 커넥트는 오오누마 신이 감독이 아닌 총감독을 맡아서인지는 몰라도 기존까지 이어졌던 노선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2년 8월 다시 하트 커넥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이전처럼 미쟝센이나 독특한 연출에 집착하는 자세는 버렸으나 절묘한 호흡조절로 작품이 높은 인기를 얻게 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제작사.
하지만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으로 인하여 평판이 폭포처럼 떨어지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 이로 인해 실버 링크는 근 1년을 말아먹어야 했다. 작품 라인업이 말아먹기 딱 좋은 라인업이었다는 이야기도 없지는 않다 그나마 야마나카 타카히로의 스타차일드와 연을 끊고 작품을 몇 개씩 말아먹은 오오누마 신의 이름도 내린 후 2013년 10월 신작으로 논논비요리를 히트시키며 다시 호평을 받는 중. 이 덕분에 반년을 쉰 오오누마 신도 2014년의 농림으로 간신히 다시 돌아왔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페이트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를 애니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퀄리티로 2016년기준 4쿨(3rei!!)으로 돌입.
10주년 기념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 주요 제작 애니메이션 목록
※ 하청받아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제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