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베커

1 개요

Alan B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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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로 유튜브에서 활동중인 플래시 애니메이터. 유명한 작품으로는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있다.
개인적으로 올리는 플래시 강좌 영상도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는 방문해보자. ## 마인크래프트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

2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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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스틱맨 희생양(Victim)이라는 스틱맨 그는 알렌과 싸운후 창이 닫아 저장도 안하고 삭제되어 사라져버렸고 그 후론 다시 나오질 않았다....

2.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

대략적인 줄거리는 애니메이터(작중 마우스)가 희생양(Victim)이라는 플래시 무비 클립을 만드는데, 그에게 인격체가 있어서 온갖 깽판을 치는 내용이다.

이때 마우스의 취급이 매우 안습한데, 도구 툴의 돋보기에 맞아 튕겨나거나, 붓에 의해 날라가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심지어는 올가미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결국 마지막에 플래시 8을 종료하는데 성공하여 영상이 끝난다.

2.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I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animatorvsanimation/images/b/b6/The_Chosen_One.jpg/revision/latest?cb=20140101055908
victim이 삭제된 뒤, 애니메이터가 다시 무비 클립을 만들기 시작하는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엔 선택된 자(The Chosen One)를 만드는 데, 능력이 매우 충공깽해서 태어나자마자 틀을 부수고 날뛰기 시작한다. 스크롤바를 부셔서 날리는 등 전작의 victim보다 매우 강해진 모습을 보이는데, 눈에서 빔이 나오는 등 거의 초능력자 수준.

플래시의 구석을 깨뜨린 뒤 바탕화면으로 나가 휴지통을 헤집으며 쓰레기를 마구 꺼내고, 메모장을 찢고 워드 파일을 태우고 데이터 파일을 팀킬시키는 등 바탕화면을 아주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뒤엔 파이어폭스AOL 메신저와 시비가 붙으며, 파폭을 간단하게 얼려버리고 메신저와 싸우기 시작한다. 그 뒤로 깨진 그림판에서 붓을 꺼내 싸우는데, 메신저와 싸우는 도중 애니메이터는 진짜 메신저를 꺼내서 프로그래머021과 채팅을 하는데, 프로그래머201이 해결책을 말하기 직전 선택된 자가 포토샵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메신저를 뒤집어 던져버리며 메신저는 종료된다.[1]

그 뒤 무려 내 컴퓨터와 시비가 붙는데, 마우스에게 맞다가 불로 대응해보지만, 방화벽이 발동해서 공격은 실패한다. 그 뒤 애니메이터가 어베스트를 실행해서 컴퓨터를 끄려는 선택된 자를 바이러스로 인식, 잡는 데 성공한다.

그 뒤엔 발에 족쇄를 채우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팝업을 끄는 용도로(...)쓰이는데, 손에서 불을 뿜어서 팝업을 태워버리는 것.제노스? 그리고 영상이 끝난다.

2.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II

착실하게 팝업 소각 역할을 하는 선택받은 자가 웹서핑 중 노예 스틱맨 해방(...) 관련된 광고를 클릭해 우여곡절하다 팝업 차단 해제를 누르고, 그 뒤 선택받은 자는 해방되어 애니메이터의 보고서로 보이는 문서의 텍스트를 먹으며 그 뒤엔 공열안자경으로 보고서를 다 지워버린다. ㅂㄷㅂㄷ[2]

클리피가 스틱맨 처치에 합류하고, 도움말은 검 모양의, 애니메이터는 총 모양의 아스키아트를 만들어 대치하지만, 선택받은 자가 입에서 불을 뿜어 리볼버와 칼을 무력화시킨다.

선택받은 자가 클립을 무력화 할 때 동안 애니메이터는 어둠의 군주(The Dark Lord)라는 심히 중2병스러운(...)[3] 스틱맨을 만들고, 그에게 선택받은 자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내리며 스케일이 선택받은 자 VS 스틱맨 + 바탕화면 아이콘들로 커져버리게 된다.

이 와중에 카드게임이나 하던 마우스가 꼴사나웠는지 스틱맨과 선택받은 자는 협력해서 마우스를 죽이려고 한다.

둘이 힘을 합쳐 블랙홀 같은걸 만든 뒤 바탕화면 대부분을 빨아들이고 결국 모니터가 폭발을 견디지 못해 블루스크린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2.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V

네번째 작품에서는 영상에 한국어를 포함한(!) 35개국어의 자막이 추가, 윈도우 XP가 아닌 윈도우 7을 이용, BGM 삽입, PC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까지 활약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로 퀄리티가 대폭 상승했다.

전편에서 스틱맨(The chosen one)에 의해 컴퓨터가 박살난 후, 새 컴퓨터를 들이고 3년이 지난 상태이다.
애니메이터는 스틱맨(The second coming)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도중 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웠던 사이 플래시로 만들고 있던 스틱맨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틱맨은 우연히 어떤 사이트에서 다른 스틱맨(stick figure red-yellow-green-blue)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같은 친구가 있다는게 부러웠는지 그 공간을 부수고 들어간다. 또 다른 스틱맨과 친구가 된 뒤 같이 모니터 속에서 놀게 되지만 이 광경을 본 애니메이터는 예전에 있던 불미스런 사건 때문인지 스틱맨들을 모조리 강제종료시킨다.

하지만 친구가 없어졌다는 스틱맨은 분노 때문인지 강제종료가 먹히지 않고, 같은 창에 띄어져 있던 페이스북 창을 통해 애니메이터의 친구들에게 악플을 써 놓는다. 이렇게 스틱맨과 애니메이터는 전쟁 시작.

컴퓨터랑 연결돼 있던 아이폰에 스틱맨이 들어감으로 아이폰도 난장판. 스틱맨이 아이폰에서 깽판을 부리는 동안스틱맨이 드롭박스 에 들어가서 다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들어온다.그다음에 플래시 화면에서 싸우다가 스틱맨이 레이저총(...)을 만들어서 마우스를 묶은뒤에 레이저 총으로 증발시킨다.마우스가 없는동안에 스틱맨이 그림을 그려서 움직이게 만든다.물론 애니메이터 시점에서는 마우스를 다시 만들지만. 그동안 그림이 많아졌는지라, 그림들이 플래시 화면을 부수고 있다. 애니메이터는 딜리트 버튼을 누르기 전에 스틱맨이 그린 그림실력을 보고 잠시 생각하다가 딜리트를 안누르기로 하려다가.. 그림이 부수는걸 보고 생각을 다시 바꿨다(...)그리고 스틱맨을 가둬서 멈추라는 말을 듣게 되고. 제발 삭제하지 말아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애니메이터가 스틱맨한테 훌륭한 애니메이터 라고 칭찬하며 컴퓨터를 망치지 않고 그림 그리는걸 도와주면 자유롭게 해준다는 제안을 건다. 물론 스틱맨은 싫다고 답했지만. 자신의 친구들을 끝장내서 안도와준다고(...) 물론 다시 사이트에 들어가서 복원하자[4] 언제 시작하자는 스틱맨의 말을 듣고 5달 뒤 그림에는 스틱맨이 가르쳤다는 문구가 보이고 스틱맨이 그림을 그리는걸 도와주다가 파일을 저장하고 다시 그 사이트에 들어간다. 4명 스틱맨 모두 주황 스틱맨을 못이기고 박수를 친다. 그리고 끝.

2.5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V의 외전격 작품이다.

스틱맨들이 우연히 발견한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가지고 노는걸로 시작된다. 잘 놀다가 빨간 스틱맨이 히로빈에게 조종 당하면서 갑자기 크리에이티브 블록을 뺏어서 달아나는데, 크리에이티브 블럭이 없으면 서바이벌 모드가 되는걸 안 스틱맨들은 다이아몬드 방어구와 무기,장비를 챙기고 모험이 시작된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스틱맨들과 빨간 스틱맨은 여전히 악의를 품고있는 상태이다. 초록 스틱맨에게 데미지를 입은 빨간 스틱맨은 분노하여 흑요석으로 만든 스틱맨 거대로봇(...)[5]을 만들어 다른 스틱맨들을 거의 딸피로 만들어 놓는다.

겨우 도망쳐 나온 스틱맨들은 낚시대로 거대로봇의 머리를 묶어 잡아당긴 뒤 미친 신컨을 사용해마인카트로 발을 휘감아 중심을 잃게 하고 정글 모묙에 비료를 뿌려 급성장한 나무로목둔? 로봇의 중심부(머리)를 부수면서 떨어진 크리에이티브 블럭을 휴지통으로 잽싸게 넣어 원래의 바탕화면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힘을 잃은 히로빈은 그 자리에서 증발하고 평화를 되찾게 된다.

마지막에 이 나와서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의 떡밥을 남겼으나, 앨런 베커는 자신이 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덧글로발표했다.

여담으로 최초로 애니메이터가 등장하지 않는 시리즈이다. 등장했으면 작업 관리자로 마인크래프트 프로세서를 껐겠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참고로 이 영상으로 구독자 10만이었던 엘런베커가 구독자가 200만으로 느는(!) 대단한 일이 있었다고 자신의 동영상에서 밝혔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구독자 수가 805위에 들어가는 위엄을 보여준다.
  1. 이 장면에서 제작자의 메신저 아이디(noogai3)를 그대로 박아넣었는데, 채팅창이 쇄도해져 그 날로 AOL 메신저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2. Required Essay. 2편과 마인크래프트 편에도 깨알같이 나온다.
  3. 원래는 선택받은 자의 적(the Chosen One's enemy)였으나 이 이름으로 바꾸었다.도 해리 포터에서 따온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
  4. 강제종료 됬을때 삭제된게 아니라 다시 사이트로 돌아간것으로 보인다.
  5. 원래는 조약돌로 만들었는데 스틱맨들이 로봇을 곡괭이로 부숴서 흑요석으로 개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