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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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사이트의 광고를 지우거나 표시되지 않도록 하는 것. 보기 싫은 광고를 숨길 수 있고 렉 등도 줄어들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있다.

2 찬반 논란

2.1 광고 차단의 좋은 점

  • 광고 서버를 통해 보안 뒷문이 열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015년 랜섬웨어 사태가 그 예.
  • 무절제한 리소스 낭비를 막을 수 있다.
    • CPU 부하가 줄어들어 발열이 감소하고, CPU 쓰로틀링과 쿨러 소음이 줄어든다.
    • 램 용량을 아낄 수 있어 버벅이지 않게 된다.
    • 플래시 메모리 기록 횟수를 줄여 수명이 연장된다.
    • 배터리를 아껴 쓸 수 있다.
    • 데이터 요금이 절약된다.
    •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최근 디스플레이는 16:9의 화면비율 때문에 위 아래로 매우 좁아 광고 때문에 본문의 상당량이 가려진다. 전부 가려졌는데? 광고 뒤에 제목있어요 광고를 치우면 보다 넓게 화면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의 경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맥북 계열은 꿋꿋이 16:10 비율이라 사정이 나은 편.
    •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쓸 데 없는 시간동안 아몰레드를 태우지 않아도 된다
  • 자극적인 이미지를 제외할 수 있다. 찌라시 신문사 같은 경우 속옷광고, 치과광고, 성형광고등 성인물은 아니지만 이에 준하는 수위의 광고들이 범람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다면 필히 차단해야 한다. 그런데, 광고가 문제가 아니다. 그런 신문사의 헤드라인 절반이 야한 내용이다.(...)
  • 웹서핑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치울 수 있다. 플로팅 광고같은 예가 있다.
    • 랙을 유발하는 광고를 뺄 수 있다.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서버가 느릴 경우, 소스코드 프로그래밍 방법이나 브라우저의 코드 처리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사이트 전체 성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멈춰있는 동안 누적된 사용자의 입력이 갑자기 엉뚱하게 반영되어 광고 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혹은 광고 서버가 느린 이유로 우연찮게 그러나 늘 시간차 공격을 하기도 한다. 계획대로
    • 꼭 광고가 아니더라도 불필요한 컨텐츠를 담는 레이어를 제거할 수 있다. 반응형 웹이라고 화면과 컨텐츠에 따라 레이아웃이 유동적인 모바일 페이지가 많은데, 이 반응형 웹이 느린 로딩도 반영하는 바람에 몇초간 레이아웃과 스크롤이 꾸준히 변하는 상황이 오곤 한다. 느린 서버와 연결된 레이어를 찾을 지식이 있다면 과감히 필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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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가 사용자를 납치하는 꼴을 차단할 수 있다. 갑자기 다른 사이트로 리다이렉트하여 광고를 보여주거나, 공갈 협박[1]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실제 광고를 차단하지 않더라도 광고 차단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로도 각 웹사이트들이 무분별한 광고를 스스로 자제하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오냐오냐급의 본문을 가리는 광고를 했다가는 광고차단이 시전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광고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적절한 배치를 꾀하게 만든다.
  • 광고업계로 하여금 반성을 하게 만들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광고가 증가하고 광고업계 내부적으로 과도한 광고에 대한 자정 작용을 촉발하였다. 실제로 국제광고주협회(WFA, World Federation of Advertisers)에서는 광고 규제를 위한 단체를 만들 것을 요구하였으며 출처 IAB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에서는 향후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중 하나로 비침입적 광고를 제시했다. 출처

2.2 비판론

  • 사이트 운영의 수익원을 제거해서 사이트의 지속성을 방해할 수 있다.
    • 중소 사이트들이 사라지면 다양성이 훼손되고 컨텐츠는 특정 회사에 종속되어 다뤄질 수 있다.
    • 사이트 독과점이 진행되면, 사이트 간 경쟁이 사라지면 산업 발전이 정체된다.
  • 인터넷에 광고/홍보/여론몰이 등 목적이 있는 글이 순수 정보 글보다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악은 성실하다
  • 인터넷 상에서 광고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저가나 무료로 공급하는 현 시대에서 광고 차단은 플랫폼과 창작자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쳐 문화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시장 전반에 타격이 올 수 있다. 왠지 현실의 중소기업의 몰락과 대기업의 부흥을 보는 것 같다.

3 차단 방법

3.1 hosts 변경

PC공유기 내에는 hosts 파일이 있어 도메인을 입력할 때 DNS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해당 ip로 접속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관리자 권한으로 윈도우 기준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파일을 열어보면 도메인과 IP 주소가 나열되어 있는데, 이는 해당 도메인은 해당 IP를 쓰니 해당 도메인으로 보내라는 요청은 해당 IP로 보내면 된다는 의미다. 예로 "127.0.0.1 localhost" 적혀있는 것은 주소창에 localhost라고 적으면 127.0.0.1 로 접속하도록 설정된다. 컴퓨터에 내장된 일종의 DNS 서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host 파일 자체는 중립적인 순수 OS의 기능이자 설정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광고 차단이 될 수도 있고, 광고 떡칠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는 피싱도 가능하다.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은 만약 광고 서버가 ad.asdf.co.kr 이라고 한다면 127.0.0.1 ad.asdf.co.kr 나 0.0.0.0 ad.asdf.co.kr 로 적어주면 된다. (# 같은 주석용 기호는 앞에 달지 않는다.) IP는 광고를 받지 못할 임의의 숫자를 입력하면 되는데 애먼 서버 두드리지 말고 자기 자신 PC를 지칭하는 127.0.0.1을 추천한다. 이렇게 hosts 파일을 수정하면, 광고 도메인 응답을 받지 못해 광고가 뜨지 못하게 된다.

이 방식의 장점으로는 어떤 프로그램이든 가리지 않고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도메인 단위이기 때문에 외부 광고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자체광고는 차단할 수 없다거나, 광고 차단기를 차단하는 스크립트에 속수무책이라던가 하는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같은 방법으로 피싱하는 방법이다. 61.111.62.173 www.naver.com 이라고 설정하면 [1] 대신에 [2][2] 사이트가 뜬다. 이런 방식으로 해커나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가 PC의 host 파일이나 공유기를 해킹/위변조하여 엉뚱한 사이트/디자인이 유사한 사이트로 접속하게 만든다. 어느날 갑자기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그동안 없었던 플로팅 광고가 뜬다면 악성코드 감염이나 공유기 해킹을 의심해보자. 네이버라면 다행이지, 은행 사이트 비슷하게 만들어 보안카드 입력하라고 한다면(...)

https:// 의 보안접속을 쓴다면 이런 변조는 먹히지 않는다.

3.2 플러그인(플래시) 및 자바스크립트 차단

브라우저의 설정 항목에서 간단히 활용 가능한 기본 제공 기능들이다.

플래시를 차단하면 현란한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 모든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CPU나 노트북 배터리와 같은 리소스를 갉아먹는 것을 방지하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웹서핑이 가능해진다. 노트북 팬 소음이 줄어드는 것은 덤이고, 광고서버 해킹과 플래시 취약점을 활용한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를 방지하는데 좋다. 플래시를 차단함으로써 웹서핑이 불편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될 수 있겠지만, 요즘은 00~05년대처럼 플래시로 만든 게시판같은 것은 없으며, 과거 플래시로 구현 가능했던것은 HTML5와 자바스크립트로 대체되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2015년 기준 지도의 "로드뷰"나 만화 "러브슬립"정도나 플래시를 활용하고 있고, 그 외에는 화려하게 동작하는 광고나 오래도록 무관심속에 방치된 보안사고 날 것 같은 구식 홈페이지 메뉴 정도이다.

자바스크립트 차단 역시 순수하고 간편한 방법이다. 특히 플로팅 광고와 같이 글 위를 둥둥 떠다니는 광고나,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본문을 밀어내는 광고, 또는 하단 광고로 페이지 강제 스크롤을 하는 광고의 차단에 유용하다. 크롬의 경우 사이트(URL)마다 자바스크립트 차단 여부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좀 과하다 느껴지는 사이트는 그때 그때 차단 등록을 할 수 있다. 정상적인 웹사이트라면 인터넷이 느리고 컴퓨터가 저성능일 때에도 정보를 획득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만들기 때문에 CSS가 먹통이고, 이미지가 안뜨고, 자바스크립트가 정지되어도 못 볼 꼴의 웹페이지가 될 지언정 읽을 거리는 읽을 수 있는 상태로 남아있으므로 웹서핑에 크게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 간혹 화려한 메뉴나 사이드 목록같은 것의 기능은 동작하지 않을 수 있지만, 검색을 통해 들어왔고 볼 일 다 봤으면 그냥 미련없이 닫으면 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포털 메인같은 경우 자바스크립트를 차단하면 페이지넘김 같은 것이 동작하지 않으므로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는 광고를 참고 쓰거나[3] 사이트를 떠나거나 자바스크립트 차단 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낫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경우, 설정이 세세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마다 차단 설정을 할 수는 없고 전체적으로 허용/전체적으로 차단만이 가능하다.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스윙 등 맘에 드는 브라우저 몇개 설치 후 잘 안쓰는 브라우저 하나를 자바스크립트 고자로 만들어서(...) 접속하면 얼추 차단해가며 쓸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미지 차단" 기능도 있다. 모뎀으로 인터넷 했던 시절부터 있던 역사가 오래된 설정 항목이다. 다만 광고 잡겠다고 사진 그림 다 날리는 격이므로 모바일에서 데이터 절약 용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진 않는 방법이다.

3.3 확장기능

광고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확장기능(플러그인)을 웹 브라우저에 설치하면 광고 차단이 된다. 설치하기가 간편하여 광고 차단이 널리 퍼지는 데 기여하였다.

대부분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여 유지,보수하고 있는 광고 사이트의 목록 (EasyList 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차단한다.

세세하게 광고를 차단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host 차단, 플래시 차단, 자바스크립트 차단은 단순하고 일괄적으로 차단하여 광고가 아닌 컨텐츠도 차단이 되는 단점이 있는 반면, 광고 차단 확장기능은 사이트의 요소 단위로 차단이 가능한 고급 필터를 제공하고, 광고 차단기를 차단하는 스크립트를 우회해주는 등 OS나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보다 더 용이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 많이 들어있다.

다만 확장기능인만큼 이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소프트웨어에서만 쓸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다. 크롬에서 광고차단 잘 해주는 플러그인이 있다고 해도 이를 익스플로러에서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얘기. 그 역도 성립한다. 다행인 점은 잘 나가는 플러그인은 각종 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신뢰도가 높은 회사의 플러그인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도 있다. 대다수의 광고차단 플러그인은 페이지 내용을 읽은 뒤 분석을 하기 때문에 웹페이지 내용을 읽을 권한을 요구한다. 지인 연락처가 있는 이메일이나 야동이 숨겨진 클라우드를 함께 볼 수 있어 개인정보 수집을 하고자 한다면 그럴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 보인다. 이미 백신은 당신이 뭘 하고 있는지 다 보고 있다는건 둘째치고 그런데 사이트에서 광고를 내보내는 프로그램도 어느 정도 사용자의 웹사이트 정보를 수집한다. 예를들어 다나와에 견적을 뽑으러 많이 갔던 사용자면 나중에 광고로 조립 PC사이트가 뜰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점점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컨텐츠 필터링을 위한 API를 제공하기 시작하여,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 (이 경우에는 앱의 형태로 배포된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앱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게 되므로 과금이 가능해져(!) 유료 앱들이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앱이 결국에는 EasyList등 여러 사람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유지, 보수해온 리스트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것이 분명함에도, 유료 앱들은 자신의 목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3.3.1 주요 확장 플러그인/앱 목록

플러그인으로 지원하는것은 #,앱으로 지원하는것은 &로 표시한다.

지원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마이크로소프트 엣지구글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오페라삼성 인터넷사파리(iOS)
#AdBlockXOOOXXXX
#&Adblock PlusOOOOOOOO
#&Adguard[4][5]OOOOOOOO
#uBlock[6]XOOOXXXX
#uBlock Origin[7]XOOOXXXX
&1blocker[8]XO
&Adblock fastOX
&Crystal[9]OO
&PurifyXO
&유니콘[10]OO
&팀버 애드필터[11]OX

한국어 앱은 대부분 '한국형 애드블록' 이라는 구호로 광고한다. 해외 앱과 달리 한국어 웹 사이트에서도 광고 차단이 잘 된다는 주장인데, 사실 해외 앱에도 한국어용 광고 사이트 목록을 추가하면 마찬가지 수준의 광고 차단이 가능하다! 해외에는 오픈 소스로 유지되는 광고 차단 리스트가 많이 있는데 비해, 한국에는 몇 년 전까지 Corset이라는 필터가 있다가 현재는 관리자가 관리를 그만둔 후로는 이렇다 할 공식적인 리스트가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유료 앱들에서는 비공개 자체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

3.4 앱, 소프트웨어

광고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 브라우저의 API를 이용하여 광고 차단을 한다면 독립된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 단에서 인터넷 트래픽을 검사하여 광고를 차단한다. 모바일 앱의 경우에는 VPN이나 프록시를 이용한다.

이러한 툴은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아, 확장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브라우저가 아니라 일반 앱의 광고 차단도 가능하게 된다. 게임 등에서 광고를 안 봐도 되는 것이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대부분 호스트 파일을 수정하기 때문에 루팅이나 탈옥을 필요로 하며, Host 파일 수정의 단점이 그대로 적용된다. 즉 세세한 필터링이 불가능하다. 루팅이 필요 없는 방법은 현재 VPN을 이용하는 기술 뿐이며 Adguard가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다.

3.4.1 주요 앱, 소프트웨어 목록

지원 운영체제윈도우즈OS X안드로이드
AdAwayXXO
AdguardOOO
Ad MuncherOXX
Avast Online SecurityOOX
PrivoxyOOO

4 대응 및 법적 해석

당연하게도 이러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 광고 수익을 상당히 줄이기 때문에,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자들이 소송을 걸어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막아보려는 시도를 하거나,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스크립트를 넣는다거나 하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나름 창과 방패의 싸움이 치열하다. 광고/은폐와 탐지

독일 뮌헨 지방법원에서의 판결[12]에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사이트의 저작권, 데이터베이스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하였지만, 독일 함부르크 지방법원에서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스크립트를 우회하는" 경우 기술적 보호조치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처분 결정[13]이 나와,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주목된다. 다만 가처분 신청은 재판에서 잘잘못을 따지기 전 임시로 신청하는 것으로 피고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을 명심하자.

한국에도 연관된 판례가 있다. 클라우드웹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광고 역시 숨기거나 재구성 수 있었는데, 이를 불법이 아니라 판결한 것.[14] 이후 상고하였으나 대법원 또한 클라우드웹의 손을 들어주었다. 뉴스기사 이하는 해당 뉴스기사에서 발췌:

재판부는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개별 사용자들이 거기에서 제공되는 광고 등 콘텐츠를 본래의 형태와 내용 그대로 열람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광고효과가 감소하는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최종소비자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생기는 사실상의 효과일 뿐"이라고 밝혔다.

5 관련 문서

  1.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그림을 보여주고 앱(8할은 바이러스, 2할은 듣보잡/무리수 백신(...))을 설치하는 링크를 누르라고 하는 광고. 심지어 더 짜증나는 것은 뒤로가기를 눌러도 수십번눌러야, 아니 수백번은 눌러야 뒤로가는데 전 페이지가 아니라 전 페이지의 전 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서 다시 광고를 볼 수도 있다. 정말로 욕나온다.
  2. 2016년 초 기준으로 Daum.net
  3. 다행인 점은 생각이 깊은 사이트들은 광고가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굳이 광고차단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4. Adguard의 진가는 확장 프로그램이 아닌 독립된 소프트웨어 버전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버전은 유료이다. 총 3종류의 유료버전이 있는데, 모바일만 지원하는 버전, 윈도우즈/맥을 지원하는 버전, 3가지를 전부 지원하는 버전이 존재한다. 각각 9.95$, 19.95$, 24.95$이다.
  5. 크롬, 파이어폭스 이외의 광고 차단은 플러그인이 아닌 스탠드얼론 버전만 가능하니 주의. 엣지도 최근 확장 플러그인을 지원하지만 애드가드는 아직 플러그인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엣지 버전 설치를 클릭하면 대신 평가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6. [3]
  7. [4]
  8. [5]
  9. [6]
  10. [7] [8]
  11. [9]
  12. 37 O 11673/14
  13. 308 O 375/15
  14. 서울고등법원 2013. 5. 3. 선고 2011나66544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