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에 존재했던 동명의 학교에 대해서는 효정중학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상위 문서: 서울특별시의 중학교 목록#s-15, 양천구, 학교 관련 정보
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양천구의 중학교 | ||||
강신중학교 | 금옥중학교 | 목동중학교 | 목운중학교 | 목일중학교 |
봉영여자중학교 | 신남중학교 | 신목중학교 | 신서중학교 | 신원중학교 |
신월중학교 | 신화중학교 | 양강중학교 | 양동중학교 | 양서중학교 |
양정중학교 | 양천중학교 | 영도중학교 | 월촌중학교 |
파일:20121202 140848.jpg |
사진속에서는 양정중 건물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건물은 도서관 (정면의 왼쪽, 은색 차량 윗쪽)과 고등학교 건물, 그리고 체육관 건물. |
교명 | 양정중학교 |
영문명 | Yangchung Middle school |
개교 | 1905 |
유형 | 중학교 |
성별 | 남자중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양정의숙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1039 |
홈페이지 |
1 개요
서울시 목동 6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남자 중학교로 이대목동병원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양정고등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양정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 중 하나이다. 양정고가 또다른 오래된 학교이자 라이벌인 배재고등학교와 매년 열리는 정기전 '양배전'에 참가하기 때문에 양정 중학교 학생들도 그 행사를 참여해야 한다 (...) 양정중/고등학교의 원래 위치는 이 곳이 아니었지만 1988년 목동으로 이사를 왔다.
2 역사
1905년 춘정 엄주익이 순헌황귀비의 지원을 받아 서울 종로구 도렴동에 양정의숙이라는 이름으로 창학하였다. 창학이념은 "몽이양정 양심정기(蒙以養正 養心正己)"인데 이건 "깨우쳐서 바름을 기르고, 심성을 길러 자신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창학 당시에는 법학&경제학 전문 대학이었으나 1913년 일제에 의해 전문과정이 폐지되고 양정 고등보통학교가 되었다. 1918년에는 현재의 서울 중구 만리동으로 이전하였고, 운동부가 활발하여 1936년 양정고보에 재학중이던 손기정, 남승룡이 베를린 올림픽에서 각각 마라톤 금,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6.25 전쟁 당시 부산에 임시로 개교하였고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으로 분리 개편한다. 1960년 '양정고등학교 학우회'를 창설하여 4.19 혁명에 참여하였으며, 1988년에 현재의 위치인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만리동 교사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양정고등학교(서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3 상징
3.1 교가
양정고등학교와 교가가 같다.
21마디와 22마디의 쉼표에서 어이!라는 추임새를 넣는 전통이 있다. 그리고 그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1]
3.2 교목
감나무
감씨앗을 심으면 고욤나무가 자라고 그 고욤나무에 감나무 가지를 접붙이기 해야 감이 열린다.
이것은 태어났다고 해서 사람이 아니고 어려서부터 마음을 바르게 길러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창학이념의 뜻을 담고 있다.
3.3 교화
개나리
개나리의 종류 가운데 포시티아 코레아나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개나리이다.
이 식물은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많은 원예품종이 만들어졌는데,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양정인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3.4 교색
오렌지색.
옛 교사가 있던 감나무골의 감빛으로, 1922년 육상부 선수들이 감빛 팬티를 입고 출전한것이 유래
4 특징
양정고등학교와 붙어있다. 그런데 남중 남고인지라, 교직원 외에는 여자를 찾을 수 없다. 가끔 교환학생이 오면 모든 시선이 집중.
여담으로 2015년에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이 왔는데, 당시 중학교 1학년 교과과목에는 프랑스어가 있어서 당시 1학년 2반에 재학하던 한 학생이
멘트를 날렸다. 그 학생이 날린 맨트는 je m'appelle ㅇㅇㅇ et toi? (제 이름은 ㅇㅇ 입니다. 당신은요?) 이다. 이걸 어떻게 알았지?
또, 목동 지역의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매점이 존재한다[2]. 그런데 매점은 별로 좋지 않은편. 학년 구별을 하는 뱃지와, 상시 휴대해야 하는 학생수첩은 이 매점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했다. 지금은 학생수첩이 존재 하지 않는다. 매점이 학교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조금 걸어야 매점에 갈 수 있다. 참고로 매점의 뒷편에 있는 오래된 건물은 선생님들 흡연실 이다.
5 학교생활
남중이라고 그렇게 개판이지는 않다.
그러나 디시인사이드 양천구 갤러리의 모 게시글에 의하면 과거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았던 모양이다.[3]
5.1 급식
2015년 까지 각급 교실에서 배식받았었다. 원래 5층 위에 급식실을 증설하려 했는데 기반이 기울어진 등 안전 문제로 취소했다 한다. 그러나 2016년 부터는 고등학교와 급식실을 같이 쓰기로 했는데, 고등학생들이 먼저 먹은다음, 중학생들이 먹는 방식으로 쓰인다. 본교 교사와 학생들이 무지개식판[4]을 만든지라 가끔 취재가 온다. 그때는 취재 대상 학급이 무지개 식판으로 배식받는다. 평소에는 그냥 식판으로 받는다. 2016년 3월 22일 부터 무지개식판을 사용한다. 사실 그 속에 일반식판도 섞여있다.
5.2 교복
동복은 셔츠에 짙은회색 조끼에 마이, 추/춘복은 셔츠에 조끼이다. 그런데 하복이 막장이다. 파란색줄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멀리서 보면 죄수복 같다. 게다가 바지도 긴 파란색바지여서. 심지어 예전엔 명찰도 검정색 바탕에 흰색 이름이 들어간 천을 꼬멨다! 그리고 생활복이 존재 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있다.
선생님 : 이보세요! 내일부터는 하복을 입는날이에요.
학생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선생양반 아흫ㅎ..
. 선생님들도 하복을 입기 시작한날에는 '나의 죄수들이 왔구나' 라는 맨트를 날린다.
5.3 체육복
2000년대 중반 당시 기준으로, 체육시간에 수업을 할 때면 주황색 길이가 짦은 체육복 전용 반바지를 입어야 했다. 그 길이의 짦음이 비정상적이여서 재학생들 기준으로 '양정빤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현재는 그냥 자율복이다.
cf) 최0미 선생님은 빤스가 아닌 짧은 바지가 맞다고 하신다.
- 'pants' > 'trunk'
5.4 동아리
나머지는 추가바람
- 양정중 오케스트라: 교내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많이 굴리는 동아리 중 하나. 관현악단이지만 현악기보단 관악기 중심이다. 옛날에는 교내활동이 봉사활동을 팍팍 줬는데 지금은 그게 막혀서 여름방학마다 연주 봉사를 하러 간다.
- 2000년대 중반에는 토요일 연습이 끝나고 같이 5단지에 장하촌이라는 중국집을 가는 전통(?)이 있었다. 비용은 3학년들이 돌아가면서 내고 2학년은 얻어먹었다. 그러나 이 전통은 2014년 3월 입학식에 당시 3학년이던 100기 졸업생 단원들이 단체로 째서 대부분 짤리며 자금책을 구하지 못해 끊겼다.다만 가끔 대인배들의 자선으로 짜장면을 먹었다.
- 프라모델부: 1학년반, 2,3학년반 으로 나뉘어져있다. 만들라는 프라모델은 버려두고 주로 폰게임을 한다.
2015년 1학년 중에 티거 프라모델을 만든 학생이 있었는데 다 만들자 선생님이 뺏어갔다고 한다 - 제과 제빵부: 그냥 말그대로 빵하고 과자 만드는 부이다. 한번 수업할떄마다 재료비로 1만원 정도가 든다. 제빵 특성상 굽는 시간동안 폰게임을 한다.
- 도예부: 미술선생님이 담당하신다. 동아리를 째도 모르시는 척 하시지만 나중에 한번 걸리면 몰아서 무단결과를 기록하신다.
- 장기체스부:
수업시간에 화장실가서 폰하는 용자들이있었다 - 탁구부: 2015년에 맏던 선생님이 2016년에 떠나게 되어서 다른선생님이 맡게되었다.
- 양정 숲사랑소년단:가서 자연을 체험하는
등산부동아리인데, 과학실에서 텐트치고 라면 끓여먹을 때도 있다(...). 동아리 선생님의 성격이 워낙 아스트랄해서(...)[5] 부원이 적다. 그런 주제에 가입이 15000원을 받는다(...).[6] 그나마 장점이라면 전국의 휴양림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2016년 기준, 3학년이 없다.지못미 - 양정글터반
- 옛길탐구반
- 야구부
야구도 눈치보며 하는 신서중 야빠들이 아주 부러워합니다 - 진로반
- 농구부
- 수학 바로보기반
-
DSLR반[7] - 천상바라기들: 교내 천체관측 동아리. 2014년도까진 정식 동아리가 아니어서 다른 동아리랑 중복 가입도 가능했다.[8] CA시간이 아닌 아침, 점심시간, 방과후, 주말 등에 지도교사의 강력한 지도 아래 매우 빡쎄게 활동했다. 주된 활동은 본 목적인 천체관측으로 학교 운동장과 옥상등에서 밤 10시쯤까지 관측한다. 가끔 망원경이 비치된 시외 수련원에 가는데 이때 귀가시간은 자정 전후다. 그래도 거긴 야산이라 광공해가 적어 관측하기엔 훨씬 좋은 환경이다. 맑으면 M31 등 메시에 목록이나 NGC도 몇 개 잡을 수 있다. 보유한 망원경 중 광축이 나간 빅센이 있었느나, 파손되었다. 실제로 주 활동은 동아리 홍보와 지원금을 위한 여러 행사에 부스를 개설하는 것. 보통은 방과후에 모여서 작업한다.2013년때 천상바라기 가입자들 중 추첨으로 천상의빛 소라카 스킨을 선물했었다. 2015년부터 정식 동아리가 되고 지도교사가 과거 부 지도교사에게 직을 물려주며 많이 변한 듯 하다.
11월 말즈음에는 동아리 발표회가 있다. 도예반은 도자기, 프라모델반은 프라모델, 양정글터반은 주로 시를 전시한다. DSLR반은 교내 사진들, 제과제빵반은 그동안 만든 빵들을 (방부제 듬뿍 쳐서) 전시한다. 딱히 전시할게 없는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 사진을 전시한다.
졸리다.
6 출신 인물
- ↑ 물론 선생님들이 못 하게 막지만, 그럼에도 없어지진 않는다.
- ↑ 영도중학교에 존재하긴 하지만, 영도중도 사립인 관계로
- ↑ 자세한 내용은 [1] 참고.이 게시물의 내용은 경험에 근거하여 작성된 것이므로, 근거없는 비하에 해당되지 않는다.
- ↑ 식판에 급식 양을 알 수 있는 선이 그어져 있어 잔반을 줄일 수 있다. 2014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최우수상
- ↑ 2교시동안 꽃 사진만 보여주기도 하고(...), 학교 안에서 나뭇잎 주워오기를 시키는(...) 등 재미없는 것만 한다.
- ↑ 교사 재량으로 받는게 아닌 소년단 차원에서 받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하다.
- ↑ 2016년에 담당 선생님이 수학 바로보기반을 만들고 없어졌다.
- ↑ 과거 오케스트라+천상 조합은 누구보다 바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봉사시간도 엄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