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턴드/맵

언턴드 관련 문서
맵	스킬	NPC	탈것	업데이트 노트
아이템	무기	조합법	장식 아이템	스토리 라인 & 퀘스트

1 개요

언턴드의 맵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아래에서는 공식 맵만을 다루지만 스팀 창작마당에 가면 유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맵들이 많으니 이를 받아서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2 생존 모드

2.1 PEI

캐나다의 동쪽 해안에 있는 화창한 섬입니다. 여러 개의 조그만 마을들과 약간의 군사시설이 있습니다. 해변, 그리고 성, 보트들과 같은 관광요소들도 있으며, 초보 모험가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언턴드 최초의 공식맵. Prince Edward Island의 줄임말로, 실존하는 캐나다의 섬이자 주(州)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마을이나 농장 등의 장소 이름들도 실존하는 곳에서 따왔다. 맵 곳곳에 세워진 국기를 보면 캐나다가 배경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고층 빌딩도 딱히 없고 워싱턴 맵이 나오고 군수물자를 루팅할 수 있는 장소가 꽤 줄어들어 인기가 살짝 식었지만, 다른 맵보다는 생존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초보자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꾸준한 만년 멤버로 워싱턴 다음 가는 인기 맵이다. 동물로는 사슴과 돼지, 젖소가 나오며, 도처에 단풍나무와 자작나무가 널려있는데 소나무는 남동쪽 섬의 켄싱턴 야영장 근처에서만 찾을 수 있다.

2.1.1 민간 구역

스트랫포드 ( Stratford )
도표	GPS
유형	마을
규모	큼
좀비 스폰률	매우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케이프 락, 서머사이드 군사 기지

맵 북쪽에 위치한 마을. 바로 옆에 서머사이드 군사 기지가 있어 거점으로 삼기 좋은 곳이다.좀비 스폰율이 매우 높다매 주유소와 경찰서, 소방서, 총포상, 병원 등의 공공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아이템이나 총기를 루팅하기에 좋으며, 슈퍼마켓과 주유소 편의점, 식당에서 식량을 루팅할 수 있어 초반 스폰 시 유리하게 나갈 수 있다. 원예점도 있어 농사를 할 때 필요한 씨앗이나 비료, 화분 등을 얻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좀비 스폰이 많으니 되도록이면 좀비에게 들켜서 두들겨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EI에서 유일하게 총포상, 원예점, 병원, 공사현장이 있는 마을이다.

보름달이 떴을 때 여기 오래 있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 원래 좀비 스폰율이 높은 것도 있고, 총기는 아무리 아껴서 써봐야 5분만에 총알이 동나거나 내구도가 바닥을 기게 된다. 게다가 행정 좀비와 안전모를 쓴 건설 노동자 좀비까지 있다(!!). 그런 탓에 근접 무기를 주로 써야 하는데, 대 좀비 데미지가 센 칼 종류나 못 박힌 야구방망이로 싸워야 한다. 다만, 칼 종류는 숙련자만 쓰는 걸 추천. 사실 여기도 총기 수급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수급량보다 좀비가 더 많다 하지만 숙련자라면 여기서 스폰됐을 때 정육도나 부엌칼 하나 찾아서 들면 다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PVP에선 파밍을 끝낸 후 빨리 벗어나는 걸 추천한다. 주유소 등의 공공시설이 많고 마을 바로 옆에 군사 기지가 있어 밴딧들의 발길이 자주 닿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원체 숫자가 많은 좀비는 경험치 파밍엔 좋지만 그만큼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기 쉽다는 게 함정. 쓸모 있는 아이템만 이곳에서 빨리 주워 다른 곳으로 가거나, 물에 뛰어들어 중앙의 오리어리 교도소로 헤엄쳐 가서 산탄총을 구하면 어떻게든 초반은 먹고 들어가니 그 쪽을 택하는 것도 괜찮다. 데미지 좋은 총과 탄약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면 군사 기지로 가는 건 비추천.

앨버튼 ( Alberton )
도표	GPS
유형	마을
규모	중간
좀비 스폰률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캐나다 연방 다리, 오리어리 교도소

큰 부두가 있는 해안가 마을. 옷가게, 세탁소, 은행, 우체국, 피자 가게, 부두 외에 여러 주택들이 있으며 옷가게와 세탁소에선 의류가 많이 스폰되기 때문에 초반 스폰 시 인벤 확보에 도움이 되는 옷가지나 가방들을 구하기 쉽고, 주운 옷으로 붕대를 많이 만들 수 있다. 부두 정문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어서 의약품 루팅에 꽤 도움이 되며, 부두의 컨테이너에서는 발전기나 고철 등의 공사 아이템이 스트랫포드의 공사현장보다 더 자주, 많이 나타나기에 정착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건이나 수리 도구들을 구하기에 매우 좋다(부두가 넓고 컨테이너가 많아 그냥 지나치기도). 바로 건너편 섬에 오리어리 교도소가 있어 산탄총과 탄약을 대량으로 구할 수 있다.

보름달 이벤트 시 꽤 위험한 편. 스트랫포드보단 못하지만 여기도 스폰률이 높은 편이다. 행정 좀비가 없고 의약품 구하기가 나무에서 잎사귀 따는 수준이라 스트랫포드보단 낫지만, 은행 금고나 민간 주택에서 드물게 스폰되는 것을 제외하면 총을 얻을 수 없으니 급하지 않다면 총은 꺼내지 말자. 컨테이너에 숨어 문을 닫고 짱박혀 있으면 공격당하지는 않지만 문을 열자마자 컨테이너 앞에서 기다리던 좀비들이 입구를 다 막고 몰려들어오기 때문에 꼼짝 못 하고 죽게 되니 추천하지 않는다.그럴땐 헬즈퓨리로 갈아버리면된다

PVP에선 군사 기지로 바로 옆 마을이기도 하고 서쪽 방향에 마을과 부두 쪽 시야가 탁 트이는 큰 언덕이 있어 밴딧들이 습격하기 좋은 곳이라 위험한 편이다. 여기 근처에서 스폰되었을 경우 옷가지와 가방, 간단한 근접 무기 등을 구하고 오리어리 교도소로 헤엄쳐 가서 산탄총과 민병대용 총기를 구하자. 재수 없게 걸렸을 경우 도로에 있는 집을 엄폐물 삼아 총알을 피하면서 재빨리 물로 뛰어들어 다른 곳으로 도망치고, 산탄총이 있다면 실내에 숨어서 적이 올 때까지 기다린 후 쏴버리자(은행 금고가 숨기에 적절한 편이지만 수류탄을 조심하는 게 좋다).

지도 방향에서 남쪽에 테이프나 풀 같은 잡동사니만 스폰되는 빈집이 한 채 있는데, 스콜피온 - 7 연구원인 베한 박사라는 인물이 가족들과 살았던 집으로, 퇴거 명령을 받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흔적이 남아있다. 빈집이지만 그만큼 인테리어도 자유로워서 책꽂이나 찬장, 소파 등으로 장식하면 어느 정도 볼 만하다.

샬롯타운 ( Charlottetown )
도표	GPS
유형	마을
규모	큼
좀비 스폰률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웰링턴 농장, 펀우드 농장, 울튼의 섬

주유소와 경찰서, 소방서, 정비소, 약국, 철물점이 있어 고철과 쓸만한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곳. 서쪽으로 가면 라디오 송신탑이 있는데, 일정 확률로 민병대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경찰서가 있어 코브라와 경찰용 방탄조끼를 구할 수도 있고 차고가 있는 집이나 주유소 쪽에서 카잭, 용접기, 연료통 등이 스폰되며, 길에는 차도 많이 있다.

보름달 이벤트 시 머무르기엔 꽤 위험한 장소이다. 위험도는 스트랫포드와 비슷하지만 거기와 다르게 피할 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 2층 주택을 바리케이드와 철조망으로 다 막아 밤 동안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면서 버티거나, 마을을 안전지대 방출기로 도배해서 좀비를 줄이면 어느 정도 숨은 돌릴 수 있다. 여건이 안 되는 경우 사다리를 만들어 건물 위로 올라가면 그나마 숨은 돌릴 수 있지만, 그것마저 만들 수 없다면 그냥 다른 곳으로 도망가는 게 낫다.

복잡한 건물 배치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 때문인지 저격수에게 걸렸을 때 도망가기도 어려운데, 다행히도(?!) 건물이 많은 덕분인지 저격을 피해 숨을 곳도 많은 편. 여차하면 빨리 바다로 뛰어들어 울튼 섬이나 티그니시 농장 쪽으로 헤엄쳐 도망가자.

몽타뉴 ( Montague )
도표	GPS
유형	마을
규모	중간
좀비 스폰률	중간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테일러 해변, 사우리스 야영장

조그만 삼거리 마을. 교회와 축구장이 있지만 그것 말고는 주택밖에 없는 마을이다. 좀비 수도 적당해서 초반에 여기서 식칼을 줍고 스트랫포드쪽으로 바로 헤엄쳐가면 어찌어찌 초반은 버텨나갈 수 있지만 편의 시설이 하나도 없다는 점 때문에 초반 파밍 이외에는 딱히 건질 게 없다. 테일러 해변과 연결되어 있고, 여길 따라 오리어리 교도소, 스트랫포드, 앨버튼으로 헤엄쳐 갈 수 있다.

PVP 시 다른 마을보다는 밴딧의 발길이 적은 편. 군사 지역과 거리도 멀고 이쪽으로 더 통하는 길은 민간, 경찰용 템만 나오는 공항과 야영장 뿐이다. 북동쪽의 큰 산에서 저격이 가능하니 항상 주위를 살피자.

테일러 해변 ( Taylor Beach )
도표	GPS
유형	해수욕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몽타뉴, 오리어리 교도소

몽타뉴의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해변이다. 전작처럼 쓸데없는 것만 잔뜩이고 좀비 몇 마리가 있을 뿐이다. 음료수 몇 개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노멀 이상이라면 반 이상은 썩은 것만 가득하다. 해변 주차장에 낮은 확률로 차가 스폰된다.

좀비 수가 적어서 보름달 이벤트 시 별 거 없다. 그냥 무시하고 다른 데로 가자. 안전 지역이 없는 것도 특징. 건너편에 오리어리 교도소가 있다.

케이프 락 ( Cape Rock )
도표	GPS
유형	등대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매우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스트랫포드

스트랫포드에서 동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등대. 등대 앞의 주차장에 차가 스폰되는 걸 볼 수 있으며 간혹 등대 위에 민병대용 아이템이 스폰된다. 등대가 다른 건물보다 매우 높아서 실수로 떨어지면 골절과 출혈(...)을 얻어먹으니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보름달 이벤트 시 별 거 없다. 애초에 스폰되는 좀비 수가 적어서 대처하긴 쉬운 편이지만 등대 위에도 좀비가 스폰되는 데다 좀비 안전 지역이 없다. 잠수 타기엔 살짝 위험.

PVP에선 약간의 민병대용 아이템이라도 건지러 오는 무장이 덜 된 밴딧이나 등대 위에서 저격하려는 목적으로 오는 밴딧,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대기하는 밴딧 등이 있으니 들르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벨파스트 공항에서 헤엄쳐오는 목적으로 잠시 지나가는 사람은 많다.

사우리스 야영장 ( Souris Campground )
도표	GPS
유형	야영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중간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몽타뉴, 벨파스트 공항, 카우틴 섬

몽타뉴와 벨파스트 공항으로 이어진 길목에 위치한 야영장. 오두막과 텐트가 있어 보통 초반에 근처에서 스폰되면 옷과 가방, 민수용 총, 망원경 등의 초반 아이템을 구하기에 유용하다. 해변 쪽에 카우틴 섬이 보이지만 너무 멀어서 가는 빈도는 적은 편.

윌트셔 농장 ( Wiltshire Farm )
도표	GPS
유형	농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샬롯타운, 펀우드 농장, 홀맨 섬, 해적 동굴

펀우드 농장과 마주 보고 있는 농장. 서쪽으로 길을 따라 가면 앨버튼과, 동쪽으로는 샬롯타운과 이어진다. 뒤쪽으로 쭉 가면 레인저템이 스폰되는 홀맨 섬으로 헤엄쳐 갈 수 있다. 농장 아이템과 활, 석궁, 민수용 총과 탄환 등 무장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스폰된다.

보름달 이벤트 시 약간 고생하는 정도. 하지만 농장 규모 자체가 작은 만큼 좀비들이 금방 우르르 모여 쫓아오기 좋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PVP 시 농장 치고는 밴딧 때문에 꽤 위험한 편인데, 물 건너편에 홀맨 섬이 있기 때문인 것도 한 몫 한다. 헛간에 숨어 산탄총을 들고 오는 족족 쏴버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다수의 그룹에게는 시전하지 말 것. 헛간의 앞뒤가 뚫려있기 때문에 2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오면 목숨은 보장 못 한다.

펀우드 농장 ( Fernwood Farm )
도표	GPS
유형	농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샬롯타운, 윌트셔 농장, 오리어리 교도소

샬롯타운과 매우 가까운 농장이다. 윌트셔 농장과 비슷하지만 경작지가 더 넓고 건초가 많아서 자동차로 가로지를 때 시야 가림이 매우 심하다.

웰링턴 농장 ( Wellington Farm )
도표	GPS
유형	농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샬롯타운, 티그니시 농장, 켄싱턴 야영장

샬롯타운 옆에 있는 농장이다. 헛간에 제재용 톱날이 있고 옆에 통나무 더미가 쌓여있다.

켄싱턴 야영장 ( Kensington Campground )
도표	GPS
유형	야영장
규모	중간
좀비 스폰률	중간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티그니시 농장, 웰링턴 농장

맵에서 가장 큰 야영장. 이런 야영장 지역은 민수용 소총과 탄약의 드랍율이 높고, 수통이나 도끼, 망원경, 침낭, 모닥불 같은 정착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에 한 번쯤 들르면 좋다. 근처의 숲이 꽤 넓은 편이라 사슴을 많이 볼 수 있다.

보름달 이벤트 시 다른 곳보단 못한 수준. 그래도 상당한 물량이 몰려온다. 운이 좋다면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하다.

티그니시 농장 ( Tignish Farm )
도표	GPS
유형	농장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적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켄싱턴 농장, 웰링턴 농장, 올튼의 섬

켄싱턴 야영장 쪽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나오는 작은 농장. 스폰되는 아이템은 농장 아이템, 전기톱 정도다. 원래는 스콜피언-7이라는 군사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던 곳이었는데 워싱턴 맵이 나온 이후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그 흔적으로 밀밭 한가운데에 스콜피언-7 간판이 파묻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이 주변은 데드존이라 가까이 접근하면 건강이 엄청 깎이니 주의. 심지어 주는 아이템도 없다.

2.1.2 군사 지역

서머사이드 군사 기지 ( Summerside Military Base )
도표	GPS
유형	군사 지역
규모	큼
좀비 스폰률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있음
인접한 지역
스트랫포드, 캐나다 연방 다리

밀베, 군기지 등으로 칭하며, 좋은 군수 물자 파밍 장소이다. 입구 반대편에 반쯤 뒤집어진 탱크 하나가 보이며,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벽이 크게 뚫려 있다. 이 탱크 앞에서 낮은 확률로 메가 좀비가 등장하니 주의하자.

군용 돌격소총 메이플스트라이크와 권총 어벤저, 군용 대검, 소구경 군용 탄약, 연막탄 등을 많이 얻을 수 있으며 무기고의 군수품 상자에서 허니뱃져와 드래곤팽, 대구경 군용 탄약, 총기 부착물 뿐만 아니라 팀버울프 같은 전설적인 등급 무기도 낮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 민가에서 어느 정도 좀비를 잡아 스킬을 찍고 간단히 무장한 다음 군사 기지에서 바로 총을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기지가 넓어 파밍을 끝내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편.

PVP시에는 매우 위험한 장소로 꼽히는데, 군수품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 만큼 그걸 노리고 오는 밴딧도 많으며, 운이 좋다면 군수 물자를 가방 가득 채우고 유유히 떠날 수 있으나 이는 밴딧들도 마찬가지. 풀템 유저들이 전투 후 소비된 군용 탄약을 얻기 위해 이곳을 들르거나 아예 점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파밍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접근이 힘들어진다. 진입 전 쌍안경을 사용해 밴딧이 있는지 보고, 2~3명 이상이면 차라리 연방 다리로 가자.

입구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한 다음 사용하여 차량이 못 들어오게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벽이 뚫린 곳으로도 들어올 수 있으니 임시 방편으로 생각해 두자.

연방 다리 ( Confederation Bridge )
도표	GPS
유형	군사 지역
규모	작음
좀비 스폰률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있음
인접한 지역
앨버튼, 서머사이드 군사 기지

서머사이드 군사 기지와 앨버튼 사이에 위치한 파괴된 다리로, '좀비 방어 목적으로 연방 다리를 파괴했다.' 는 기록을 다리 앞 텐트의 숨겨진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머사이드 다음으로 군수 물자 파밍이 유용한 장소로, 군용 텐트와 의료 텐트가 세워져 있어 의약품이나 군수 물자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군수품 상자에서 팀버울프와 메이플스트라이크, 드래곤팽, 데저트 팔콘을 가끔 볼 수 있다. 낮은 확률로 PEI에서 유일하게 전차가 스폰된다. 하지만 가끔 메가 좀비가 나타나고, 주변에 군인 좀비도 많이 있으니 어그로 안 끌리게 조심해야 한다.

군수 물자 스폰율은 군사 기지보다 약간 낮고 군수품 상자도 3개 뿐이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적지만 좀비의 숫자도 적은 편이라 진행이 빠르고 의약품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므로 빠르게 좀비를 무쌍해가며 경험치를 얻기에 좋다.

다리 끝까지 걸어가면 어느 순간 막혀서 더 이상 못 가는 동시에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 도전 과제가 완료된다.

2.1.3 그 외

오리어리 교도소 ( O`Leary Prison )
도표	GPS
유형	경찰 주둔지
규모	큼
좀비 스폰률	높음
메가 좀비 스폰 여부	없음
인접한 지역
앨버튼
루팅 가능한 아이템
블런트포스,12게이지 산탄, 쇠창살 문, RCMP 옷 세트, 죄수 옷 세트, 일본도, 철조망 수갑, 수갑 열쇠, 철조망, 버터플라이 나이프, 마타모레즈, 스내이퍼스키야

맵의 정 중앙에 위치한 RCMP 주둔 시설. 6개의 감시탑이 있으며 교도소 뒤편의 보안실에선 블런트포스와 12게이지 산탄, RCMP 옷, 철창 바리케이드 등등을, 교도소에서는 수많은 죄수 옷과 버터플라이 나이프, 그리고 민병대용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다만 그 양은 홀맨 섬보다는 비교적 적다.

12게이지 산탄과 블런트포스, 경찰용 보트를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곳. 특히 초반에 와서 블런트포스와 버터플라이 나이프(또는 일본도)를 얻으면 이후의 아이템 파밍과 좀비 사냥 및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철조망도 자주 나오는데, 마을 가까운 곳에 정착 생활을 하게 될 경우나 여러 가지 긴급 상황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보름달 이벤트 때 꽤 위험한 지역 중 하나. 교도소 건물 내부에는 최소 6~7마리 이상의 죄수 좀비가, 감시탑과 보안실 주변에선 RCMP 좀비가 1~2마리씩 나타나는 지역 특성 상 좀비 떼에 둘러싸이거나 쫓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총소리 한 번에 온 섬 안의 좀비가 모조리 몰려오기도 한다

• 벨파스트 공항 ( Belfast Airport )

몽타뉴 북쪽 도로에서 사우리스 야영장을 거쳐 갈 수 있는 지역. 공항 입구에는 경찰들이 방어를 하던 자리가 있어 코브라, 경찰용 방탄조끼 같은 초반 무장에 적합한 아이템이 잘 나오고, 관제탑으로 가면 민병대용 아이템을 주울 수 있으며, 격납고 쪽으로 가면 고철 등의 공사 아이템이 자주 보인다. 활주로의 격납고와 헬리포트 사이에는 소방차가 스폰될 수 있으며 격납고에선 비행기가 스폰된다. 비행장 남쪽에 큰 여객기가 불시착하며 생긴 듯한, 차가 지나갈 수 있는 큰 구멍이 뚫려있지만 다시 차를 몰고 들어가기는 힘들다.

보름달 이벤트 시 별 위험은 없는 수준이지만 면적에 비해 좀비의 밀도가 낮은 편이라 잠수만 안 타면 된다.

• 홀맨 섬 ( Holman Isle )

PEI의 가장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지하 벙커와 난파선이 존재하며 지하 벙커에서 스내이퍼스키야, 니코레브, 주베나코프 등의 민병대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벙커 주변 지상에 2~3마리, 내부에도 비슷한 숫자의 좀비들이 나타나며 난파선에는 노동자 좀비들이 다수 몰려 있다. 민병대용 총기들은 군용 총기의 훌륭한 대체용품으로 쓸 수 있어 무장이 아직 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민병대용 총기를 노리고 가끔 들락날락하게 된다. PVP 시 여기 숨어서 벙커 안의 총기를 노리고 들어오는 적을 암살해 보자.

보름달 이벤트 때엔 지상은 별 볼일 없지만 내부에선 좀비가 많이 스폰되며 피할 곳도 마땅치 않으니 보름달이 뜨면 당장 지상으로 올라가자. 좀비 안전 지역은 담장 위, 샬롯타운의 안전 지역과 똑같이 생긴 구조물, 그리고 컨테이너 위다. 반대로 위험 지역은 난파선과 지하 벙커 내부.

• 올튼의 섬 ( Oulton`s Isle )

샬롯타운에서 헤엄쳐 건너가면 닿는, 작은 성이 하나 있는 관광지. 좀비도 없고 스폰되는 아이템도 없지만 열매 덤불과 나무가 있다. 좀비가 없어 안전하고 성은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멀티 시 성 입구에 차고 문을 달아 기지를 틀기도 한다. 주변에 티그니시 농장과 샬롯타운이 있어 파밍도 편하고, 산업용 발전기 하나만 설치해도 전력 문제는 해결되며 다른 그룹이 쳐들어와도 문 막고 농성하면 되기 때문에 방어도 용이하다. 그리고 지하...는 아니지만 어쨌든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도 있고, 그 옆엔 성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며 성 중앙에는 시야 확보 및 저격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탑이 있다. 하지만 성의 크기가 꽤 작아 수류탄이나 로켓이 날아오면 피하기가 어려운 게 단점. 다만 기본적으로 1개 그룹이 여기에 기지를 마련한 이상 문은 철제 차고 문으로 막혀 있을 거고, 성 위에 저격 장소가 있어서 육지로 어찌어찌 올라와도 죽기 십상... 대체로 철옹성이라 봐도 무방하다. 공략하고 싶다면 샷건 종류와 수상전에서도 사용 가능한 카빈 종류를 들고 가자. 그리고 수류탄 종류도 많이 들고 가자. 아니면 수상 보트를 타고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문제는 수상 보트를 바리케이트로 막아 놓지 않는 이상 가는 동안 저격을 맞기 딱.. 그냥 잠수를 통해 가는 게 답답하긴 하더라도 생존성은 높다. 일단 잠수를 해 카빈으로 보초를 죽이고 적이 스카이프를 안하길 빌며(...) 재빨리 상륙해 사다리를 걸거나 문을 뚫자. 그리고 샷건으로 적들을 죽이면 그때부터 우리 집이 된다... 지만 역시 어려우니 그룹원을 많이 많이 모아서 가자.한마디로 '포기하면 편해'

• 카우틴 섬 ( Courtin Isle )

사우리스 야영장을 마주보는 방향에 위치한 섬. 해수욕장이 있고 그 위로 올라가면 별장으로 보이는 큰 2층 저택이 있다. 특별한 아이템은 스폰되지 않는 편. 수상 비행기가 가끔 스폰되기도 하고, 건물 바로 뒤에 기름 탱크가 있어서 연료통이 있으면 이곳에서 바로 수상 비행기에 연료를 채워 넣고 몰 수 있다.

보름달 이벤트 시 무난한 수준인데 좀비 스폰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좀비 안전 지역은 딱히 없다.

• 해적 동굴 ( Pirate Cave )

맵의 남서쪽 방향에 위치한 큰 해저 동굴. 동전 몇 개가 스폰되며 배 잔해가 가라앉아 있다. 동굴 내부를 포함한 해적 동굴 지역 주변에 철광석 몇 개가 있으니 곡괭이를 들고 가면 상당한 양의 고철을 캘 수가 있다.

2.2 유콘 (Yukon)

캐나다 북서쪽에 있는 가혹한 기후와 얼어붙을 듯한 추위의 땅입니다. 캠프와 오두막집이 널브러져 있는 불모지. 스키장 그리고 스케이트장, 기차 구경 등의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노련한 모험가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극악성으로는 최강을 달리는 맵
더 롱 턴드

언턴드의 두 번째 공식 맵. 이름 그대로 실존하는 캐나다의 준주인 유콘을 배경으로 했다. 맵 전체가 24시간 내내 눈만 내리는 극지방 맵이며, 눈보라가 쳐서 일정 거리 밖은 제대로 안 보이고 추위 때문에 평상시보다 열량 소비량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보다 열량이 더 감소해있는 걸 볼 수 있다. 무스가 흔하게 스폰되고 그 외에 늑대, 곰이라는 공격적인 야생 동물이 있으며, 심지어 차를 타고 있어도 안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한다. 물자확보도 꽤나 힘든데, 메가 좀비가 아닌 이상 군수 물자가 드랍되지 않아 거의 민수용 총으로 버텨야 한다. 눈이 내리는 극지방 맵의 특성 상 초반에 눈보라를 피해 오두막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그냥 돌아다니면 얼어 죽으므로 시작하면 곧바로 오두막이나 마을로 달려가 추위를 피하고 옷을 구하거나 체온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핫파스와 모닥불을 구하자.

바다와 강이 전부 다 얼어있어 수영을 할 수 없고 맵 특성상 비도 오지 않고 눈만 내리는 지라 빗물을 이용한 식수 확보가 불가능해서 더러운 물밖에 못 뜨는 수통은 그냥 4칸짜리 잡템(...)이 되어버린다. 또한 게임 상 시간으로 7일 쯤 걸리는 농사는 비료를 동원하지 않으면 농사가 더럽게 오래 걸린다. 마을이나 오두막을 찾지 못하면 음식을 구하기가 꽤 힘들어 정착 생활할 경우 야생 동물 사냥이나 낚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눈이 쌓여있는 땅에는 작물을 못 심기 때문에 농사를 지으려면 오프 리미트까지 가거나 비료와 나무판자를 이용해서 화분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모로 PEI나 워싱턴과 다르게 마을 파밍만으로 먹고 사는 건 힘들어서 필연적으로 농사와 사냥을 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다른 맵과는 달리 민병대 구역, 군사 기지가 없어 군수물자가 상당히 희귀하며 에어드랍도 오지 않는다. 이 더러운 날씨에 비행기가 어떻게 날아다니겠어 군수 물자는 GPS, 엘리스팩, 야간 투시경, 허니벳져밖에 나오지 않으며, 군용 탄약이 메가 좀비를 제외하면 아예 나오지 않고 폭발물 원료도 없어서 호드 비컨을 이용한 파밍도 불가능하다. 군부대의 역할을 맡고 있는 스콜피온 - 7에도 메가 좀비 파밍만 뺴면 기관단총 바이퍼나 약품, 방호복밖에 스폰되지 않는다. 거기에 PEI와 워싱턴과는 달리 극지방이다 보니 약 100미터부터 끼는 눈보라 때문에 먼 곳을 제대로 탐색할 수 없다. 하지만 오두막만 뒤져도 호크하운드 등의 소총이나 마스터키 샷건을 얻을 수 있고 군용 저격총 등의 단발 데미지가 높은 총과 고위력 연사무기를 루팅할 수 없으며 좋아봐야 사냥총이나 기관단총 바이퍼밖에 안 나오는 환경 속에서 거의 모든 밴딧이 초반 고난만 빼면 무장이 평등해진다. 다시 말해 실력 싸움과 템운이 가장 잘 드러나는 맵.

맵의 극악성 때문에 멀티 서버도 거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는 별 인기가 없는 비운의 맵이다. 워낙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물자를 확보하기 전에 일방적으로 털리거나 협동해야 하기 때문. 유콘 맵 PVP 서버를 찾아서 들어가게 되면 물자가 부족한 밴딧들의 먹잇감이 되어 한 번 찍히면 거의 주기적으로 사망을 반복하는 일이 빈번하다. 눈 때문에 장거리 시야 확보도 힘들고 도시가 아니면 거의 숲이나 다름 없어 기습하기 좋다. 게다가 추위 패널티로 차량에 모닥불을 붙이고 다니지 않는 이상 풀체력 유지도 힘들기 때문에 사냥총 한발에 체력이 1자리 수가 되거나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밴딧들도 그룹 플레이가 아닌 이상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잘해봐야 사냥총이나 바이퍼 정도로만 무장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두자.

2.2.1 민간 구역

• 화이트호스 ( Whitehorse )

라선직할시
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공구점, 우체국, 도넛 가게, 주택 몇 채와 부두, 하키 링크가 있는 해안 마을. 유콘 맵의 유일한 마을이다. 초반 생존에 필요한 옷가지와 가방 등이 많이 스폰된다. 하지만 PEI의 스트랫포드처럼 좀비 스폰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부두가 있지만 바다가 얼어 있어서 있으나 마나다(...). 부두에선 공사 아이템이 스폰된다. 부두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쭉 가면 쓰러진 선박이 나온다.

철로 근처 땅은 평탄하고 매우 넓은 축에 속하므로, 소규모 PVE나 싱글플레이 시엔 철로 근처에 집을 짓는 걸 추천한다. 배가 좀 고프다 싶으면 마을에 가서 음식 몇 개만 가져오면 되기 때문.

사실상 수렵에 적응되지 않은 한 유일하게 살만한 곳이라 멀티에서는 대부분이 여기 근처에서 집 짓고 산다. 바다가 얼었지만 낚시는 되고,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나무도 잘 구할 수 있다. 물자를 충분히 챙기기 전엔 여길 나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마을을 떠나 탐험을 나가게 된다면 필요한 게 꽤나 많기 때문. 차와 기름통, 모닥불은 필수로 챙겨야 하고 여러가지 도구, 식량, 사냥총, 적절한 탄약도 마찬가지. 지도가 있지만 만약 가다가 길을 잃기라도 하면 그대로 돌아오지 못 하거나 아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준비를 단단히 하자.

2.2.2 스콜피언-7

• 오프 리미트 ( Off Limits )

스콜피언-7에서 연구 기지로 굴렸던 것이라 추정되는 지역. 바이오돔 세 채가 지어져 있고 방호복 좀비가 많아 총기를 얻기에 유용하다. PEI의 군사 기지 포지션. 바이오돔의 안은 PEI의 환경과 비슷하다. 여기서만 열매와 자작나무, 단풍나무가 나온다. 바깥은 눈이 쌓여서 농작물을 심을 수 없고 이 돔 안의 잔디에서만 화분을 사용하지 않고 땅에 농작물을 심을 수 있다. 또한 어째서인지 PEI의 일반 사슴까지 스폰된다. 다른 바이오돔에선 좀비를 실험했는지 맨몸의 좀비(...)와 메가 좀비가 있다.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돔은 공사 아이템만 스폰이 된다. 메가 좀비가 스폰되는 장소인 만큼 잘 무장하고 가는 게 좋다. 멀티에선 그만큼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뒷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 쓰러진 선박 ( Overturned Ship )

지도에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배의 덩치가 커서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쉽다. 화이트호스 마을의 부두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쭉 가면 나오는 쓰러진 배. 몇몇 공사 아이템들과 도구들을 루팅할 수 있고, 간혹 바이퍼가 나온다. 선박의 색으로 봐서 이 배는 스콜피언-7에서 굴리는 배였던 듯하다. 방호복 좀비가 많고 메가 좀비가 스폰되기도 하니 갈 때 무장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2.2.3 그 외

• 아이벡스 계곡 ( Ibex Valley )

다리가 지나가는 계곡으로 열차가 탈선한 구간이다. 기관사 좀비 몇 마리가 있고 많은 고철과 잡동사니를 루팅할 수 있다. 유콘의 몇 안되는 채광지역이기도 하다.

• 클루아네 호수(kluane lake)

맵 북서쪽에 있는 매우 작은 호수이다. 하지만 오두막에 여러 아이템들이 나온다.

스노모빌과 전기톱,마스터키,스코필드,호크하운드 등 별 게 다 나온다. 꼭 가자.

여기서 터를 잡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일단 오두막이라 캠프파이어 몇 개와 침낭,파이프,문으로 막고 살면 되기 때문.

• 제재소(Sawmill)

집 몇 채와 많은 장작더미가 있다. AI 상 좀비가 장작 위로 올라올 수는 없지만, 드물게 올라가는 경우가 생기니 보름달 이벤트 시 다른 곳에 머무는 걸 추천한다.

• 주유소

중앙 도로에 위치한 Big J 주유소. 지도에는 이름이 표시되지 않지만 특유의 노란색 지붕 덕분에 도표나 GPS가 있다면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유콘 안에서 4군데 밖에 없는 주유 시설이고, 그마저도 멀리 떨어져 있어 부근에서는 유일한 주유 시설이니 멀티 서버라면 저격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보름달 이벤트 시 대피할 만한 장소는 없으나, 무시하고 그냥 썰어도 될 정도로 좀비가 적게 나오는 편이다.

• 로건 산 ( Mount Logan )

스키장이 있는 산. 주유소 근처 갈림길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크게 주차장과 중앙, 정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차장 쪽은 활이나 사냥총, 기름통, 용접기 등을 비롯한 초반 파밍에 필수적인 아이템이 잘 나온다. 정상엔 딱히 별 게 없고, 중앙에는 스콜피언-7의 수송 헬기가 추락한 곳이 있는데, 이곳은 데드존이라 접근하면 건강 수치가 빠르게 감소되어서 방호복 세트가 없으면 근처에도 갈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든 내부로 들어가 헬기를 뒤져보면 희귀한 군수품들이 루팅되기 때문에 데드존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방호복을 맞추고 가는 사람이 꽤 있다. 가려면 일단 오프 리미트에 가서 방호복부터 맞추고 백신을 잔뜩 챙겨서 가자. 또한 메가 좀비 스폰 지역이니 무장이 필수적이다.

• 산장

스키장 바로 옆에 위치한 RCMP 산장. 이곳에서만 블런트포스를 주울 수 있다. 규모가 오리어리 교도소와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작기 때문에 운이 안 좋다면 12게이지 산탄만 구경할 수 있다. 지도 내에는 이름이 표시되지 않지만 스키장의 주차장의 큰 공터 방향으로 가면 나온다. 식량만 충분하다면 언턴드 내 보름달 최고의 파밍 장소이기도 한데, 낮이 되면 총이 한가득 널리고, 옷도 그럭저럭 있어서 실력만 있다면 엄청난 양의 고철을 루팅할 수 있다.

• 야영장

4채의 오두막이 모여있는 곳. 캠핑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며, 벌목의 중요성이 PEI보다 훨씬 중요해졌으니 이곳도 경쟁이 치열하다. 캠핑 지역 중에 가장 가기 쉬워서 이곳에 죽치고 앉아서 밴딧질 하는 사람도 꽤 있다.

• 산사태 발생 지점

PEI의 해적 동굴을 떠올리면 편하며, 이곳엔 좀비가 아예 없다. 땅이 평지이고 나무도 많은 데다, 채광 지역이기도 해서 집을 짓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만 잡동사니 몇 개를 제외하면 딱히 쓸모 있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 아쉬울 따름. PVP 시엔 오프 리미트에 가는 유저만 조심하면 된다.

• 비행기 추락 지점

약품이나 물자 등이 스폰되지만 도움 될 만한 아이템의 드랍율은 썩 높지 않은 편. 좀비가 많이 스폰된다.

• 도슨 활주로 ( Dawson Airstrip )

PEI의 벨파스트 공항과 비슷한 구조지만 제대로 된 공항이 아니라 시골 활주로라 그런지 입구나 관제탑 같은 건 없고 활주로와 격납고밖에 없다. 스폰되는 아이템도 거의 고철이나 빈 깡통 같은 아이템 뿐이지만 경비행기 하나가 스폰되므로 비행기를 노리고 오는 밴딧이 있으니 주의하자.

2.3 워싱턴 (Washington)

캐나다 남서쪽 끝의 비가 많이 오는 주 입니다. 여러 개의 거대한 마을들과 광범위한 군사 시설이 있으며, 시애틀과 골프장, 레이싱 경기장과 같은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중수 모험가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언턴드의 세 번째 공식 맵. 위의 두 맵과는 달리 캐나다가 배경이 아니다. 환경은 PEI와 비슷한 숲이지만 소나무가 많고 어둡게 조성되어 있으며 강이 흐르기에 해변 부분이 모래가 아닌 흙으로 되어 있다. 또한 배경음도 PEI랑 다르다. 대체적으로 땅덩어리가 강보다 넓은 탓에 수영 스킬의 활용도는 줄었다. 또한 강이 얕기 때문에 낚시할 수 있는 곳이 꽤 한정적이다.

도시가 세 곳이지만 시애틀 한 곳의 포스가 무척 크며, 여타 공식 맵들 중에서도 제일 큰 도시라 많이 주목 받았다. 그리고 이 맵에도 역시 군사 기지가 있다. 그것도 두 개나. 서쪽의 올림피아 군사 기지와 남서쪽의 파라다이스 포인트가 그것. 미군 군복은 사막 색상이라 숲 위장에 용이한 편은 아니기에 이로 인해 녹색 군복이 있는 PEI에서 잡초 취급을 받은 길리 슈트의 활용도가 비교적 높아졌다. 또한 스콜피언-7도 이 맵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골프 코스, 경주 트랙, 야구장 등 다른 맵에 없던 장소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버스, 택시, 골프 카트, 경주용 차량 등의 다양한 차량들도 추가되었다.

군용 총기 중 가장 악명을 떨쳤던 돌격소총인 메이플스트라이크는 등장하지 않고 대신 새로 추가된 하트브레이커와 세이버투스, 피스메이커가 군사 기지에서 자주 발견된다. 민병대 총기는 스폰 구역은 줄어들었지만 정상적으로 스폰되는 듯.

이글파이어 스폰율이 매우 높은 편인데, 알몸으로 스폰된 플레이어가 이글파이어를(...) 갖고 있을 정도. 그리고 총포상에서도 군용 탄약을 주울 수 있다.

군사 지역이 두 곳이나 되며 군용 총기와 탄약이 많이 스폰되는 맵이라서인지 멀티에서는 제일 인기가 많다. 대부분이 워싱턴이고 그 다음이 PEI이며, 유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2.3.1 민간 구역

• 시애틀 ( Seattle )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체르나루스

언턴드 공식 맵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시. 그리고 언턴드 최대의 파밍 중심지. 중심에 위치한 도시인 데다 군사 기지와도 가까운 만큼 사람들이 많이 들르며, 갖가지 건물이 종류별로 모두 밀집되어 있어 파밍 장소가 매우 많아 다른 곳으로 안 가고 여기에 짱박혀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 따로 집 지을 필요 없이 그냥 아무 건물이나 빌딩을 판자나 철창, 철문 등으로 막고 상자와 침낭, 안전지대 방출기를 두면 바로 내 집이 된다. 이 도시에서 대 좀비 방어전을 했는지 공사현장 쪽을 막는 방벽이 지어져 있고, 군용 텐트가 있어 민수용 템과 군수 물자를 동시에 루팅할 수 있다. 거기에 서쪽 방향 경찰서에서는 언턴드 공식 맵 중 유일하게 경찰용 헬기가 스폰된다. 다만 좀비 스폰율이 공식 맵의 모든 지역들 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장난 아니게 높은 편이고, 설상가상으로 메가 좀비까지 스폰되니 초반엔 조심하자. 대도시 답게 고가도로를 볼 수 있으며(공사현장 위를 지난다), 무너진 부분을 점프로 타고 올라가거나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고 고층 빌딩과 연결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싱글이나 PVE에서는 최고로 좋은 파밍 지역이지만 PVP 서버의 경우엔 얘기가 다르다. 시애틀 외곽에서 접근하다 보면 높은 확률로 총성을 들을 수 있으며 시가전이 빈번하다. 고층 빌딩이 많고 고가도로와 타워 크레인까지 있어 저격수가 숨기에 최적의 환경이고 건물이 빽빽하게 지어져 있어 뒷치기 당하기 쉽다. 대처법은 시애틀 근처에서 스폰된 게 아닌 이상 군용템으로 무장하기 전에는 시애틀 근처로 안 가는 것. 만약 자신 없다면 아예 가지 말자. 만약 시애틀 근처에서 스폰되었다면 적절한 초반템을 챙기고 빨리 다른 곳으로 뜨는 걸 추천한다. 특히 보름달 이벤트 때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자. 만약 시애틀에 있는데 보름달 이벤트가 뜨면 바로 도망치자. 또는 타워 크레인 위에서 버텨도 된다.그런데 PVP라면? 스킬 만렙 찍고 옷가지, 총기, 약품 등 전투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들어가도 몰려오는 좀비들의 웨이브에 체력, 건강 수치 등이 순식간에 반토막나니 시애틀에 머무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7 Days to Die

• 케네윅 농장 ( Kennewick Farm )

시애틀 왼쪽에 있는 농장. 전기톱과 민수용 소총, 씨앗, 화분 등이 스폰되지만 그것 외엔 별 것 없다. 시애틀과 가깝다.

• 에버레트 ( Everett )

작은 마을. 총포상이 있어 약간의 군용 탄약, 이글파이어, 민수용 총 등을 주울 수 있다. 스콜피언-7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총포상을 노리고 거쳐가는 밴딧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

• 셸턴 농장 ( Shelton Farm )

에버레트와 인접한 농장. 전기톱과 민수용 소총, 씨앗, 화분 등이 스폰되지만 그것 외엔 별 것 없는 평범한 농장. 하지만 바로 옆에 경비행기 샌드파이퍼가 한 대 스폰된다. 그리고 근처에 민수용 템이 스폰되는 침몰된 잠수함이 있으니 참고.

• 레인브릿지 섬 ( Rainbridge Island )

시애틀 남쪽에 있는 섬. 좀비 스폰은 없다. 다리를 통해 지나가는 곳으로, 차량이 사고를 당한 곳이 있다. 그것 외에는 별 건 없으나 이곳에서 열매 덤불이 많이 있고, 동물들도 가끔 있기 때문에 다리 지나가다 가끔 들려보는 것도 괜찮다. 아니면 나무 집을 지어 자리 잡고 살거나. PEI의 올튼의 섬 격이다.다리에서 자동차가 이 섬으로 떨어지면...

• 켄트 경주장 ( Kent Raceway )

시애틀 남쪽 다리를 건너고 조금 길을 따라가면 위치하는 자동차 경주장. 경주용 차량은 이곳에서만 스폰된다. 정비소가 있어 용접기와 기름통을 주울 수 있다. 꽤나 한적한 편에 정비소가 위치해있고, 또 좀비가 스폰되지 않으므로 보름달 이벤트 시 안전한 곳이다. 다만 주차장에는 좀비가 있으므로 주의. 관중석에서 테이프, 로프등의 민간 아이템이 스폰된다.

• 타코마 ( Tacoma )

맵 남쪽 방향에 위치한 마을. 경찰서가 있어 블런트포스와 민수용 야간 투시경을 주울 수 있다. 산 너머에 파라다이스 포인트가 있다.

• 알링턴 농장 ( Arlington Farm )

타코마 남쪽에 위치한 농장. 전기톱과 민수용 소총, 씨앗, 화분 등이 스폰되며,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파라다이스 포인트가 나온다.

• 클리어워터 야영장 ( Clearwater Campground )

벨뷰 골프 코스의 옆에 위치한 야영장. 워낙 외진 곳이라서 잘 오지 않고 보통은 밑의 카마노 야영장에서 적당히 파밍하게 된다.

• 카마노 야영장 ( Camano Campground )

클리어워터 야영장의 반대편에 위치한 야영장. 시애틀과 에버레트 사이에 있어서 사람들이 가끔 차를 타고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나오는 건 민간용 소총이나 활, 도끼 뿐이라 초반에 템이 없는 때가 아니면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다.

• 벨뷰 골프 코스 ( Bellevue Golf Course )

북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골프장. 크기로 따지면 시애틀보다 훨씬 크지만 땅이 워낙 넓고 나무도 없어 탁 트인 곳이기 때문에 골프장 잔디 위를 걸어가다가 저격을 맞을 위험이 있다. 게다가 숨을 곳도 없고, 나오는 템도 적어서 갈 일은 별로 없는 곳이지만 찾아보면 레일건이 나오는 UFO(...)와 군수템 약간을 얻을 수 있는 파괴된 헬기가 뜬다. 골프 카트는 여기서만 뜨는데 골프 카트의 스펙이 원래 별로라 있으나 마나다. 골프장 잔디 위에 사슴이나 무스가 스폰되기도 한다. 케네윅 농장과 밸뷰 골프 코스 사이의 산에 젖소가 서식한다. 또, 벨뷰 산장 근처의 섬에 청색 열매가 스폰되므로 섬에 집을 짓고 사는 것도 좋다.

2.3.2 군사 구역

• 올림피아 군사 기지 ( Olympia Military Base )

워싱턴을 대표하는 군사 기지. 군수물자 드랍율이 가장 높으며 무기고에서 하트브레이커와 세이버투스 등의 쓸만한 군수 물자를 많이 루팅할 수 있어 시애틀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그만큼 좀비 스폰율도 상당한 편이고, 메가 좀비까지 스폰되기에 보름달이 뜨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그리고 밴딧들이 들락날락하는 일이 많으니 PVP 시 이 지역을 들를 거라면 어느 정도 무장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군사 기지 입구에 차량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발전기를 근처에 두면 차단막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닫혀있기 때문에 뒤가 뚫린 PEI와는 달리 발전기가 없으면 여기서 스폰되는 군용 차량을 아예(...) 가져갈 수 없으니 유의하자. 하지만 경사로를 만든다면 어떨까? PEI의 군사 기지와는 달리 여긴 차량이나 사람이 들어갈 만한 입구가 하나 뿐이라 차량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차단막이 있어도 사람이 들어올 수는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 파라다이스 포인트 ( Paradise Point )

군사 격납고로 굴렸던 곳으로 추측된다. 오는 길에 EVAC zone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는 걸로 보아 사람들을 여기로 대피시키고 좀비로부터 방어하려 한 듯 하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텐트에서 보급품으로 버틴 걸로 보인 듯한데, 비좁겠다 결국 뚫리고 마지막엔 좀비만 남은 듯. 올림피아 군사 기지처럼 감시탑 4채와 군용 텐트가 쳐져 있어 군복이나 총, 군용 탄약 등을 입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민수용 템도 적게나마 스폰된다.메가 좀비가 스폰되지 않아 처음 하는 사람도 파밍하러 자주 다니는 곳. 철망이 쳐져 있는데 한쪽 구석이 허물어져 있어 뒤로 들어올 수도 있다. 위의 올림피아 군사 기지 및 시애틀과 엄청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 PVP 시 위험도는 그나마 적은 편. 물론 그 점을 노리고 찾아가는 사람도 다수 있으니 조심하자.

2.3.3 그 외

• 스콜피언-7 ( Scorpion-7 )

PEI에 있었던 그 연구소. 앞에는 파괴된 군용 차량 잔해에서 군인 좀비가 스폰되며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면 방호복 좀비가 많다. 바이퍼와 탄창, 민수용 탄약상자, 백신이나 알약 등의 약품과 화학물질이 많이 스폰되며, 희귀한 확률로 레일건 쉐도우스토커나 방독면을 주울 수도 있다. 주로 레일건과 군용 차량 잔해에서 나오는 약간의 군수 물자와 데드존 탐색에 필요한 방독면/필터를 기대하고 가는 사람이 많다. 군인 좀비와 방호복 좀비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군용 탄약과 민수용 탄약 둘 다 얻을 수 있어서 초기에 파밍하기 좋다.게다가 이런 건물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pvp에서도 꽤 안전하다. 다만 실내에 좀비가 꽤 있으니 주의하자.

• UFO 추락지점

벨뷰 골프 코스 한구석의 거대 굴삭기 쪽으로 가다 보면 방호복 좀비 몇 마리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좀 올라가면 웬 외계 우주선이 처박혀있다(...). 조사해 보면 쉐도우스토커와 그 탄환인 레일을 주울 수 있다. 다만 이곳은 유콘의 화물 수송헬기 추락지점처럼 데드존이라서 갈 땐 미리 방독면을 챙기고 가야 안전하다. 3.13.10.0 업데이트로 추가된 백스토리 노트로 인해 이 UFO도 언턴드의 스토리 라인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군용 헬리콥터 추락지점

벨뷰 골프 코스의 북쪽에 위치해있다. 군인 좀비들이 있지만 수가 적으며 약간의 군수 물자들을 루팅할 수 있다. 하지만 메가 좀비가 스폰되니 주의하자. 거기다 골프장 위에 헬기가 떨어진 곳이라 멀티에서 파밍 중 공격받아도 딱히 숨을 곳도 없다.헬기 뒤에 숨으면 되잖아

• 막힌 터널

지도 상의 모서리 부분에 위치한 터널. 하지만 잔해 때문에 막혀있어 반대편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하다(터널이 막힌 이유는 불명). 군수 물자를 얻을 수 있는 감시탑, 군수품 보관함 등이 있고 보관함의 경우 앨리스팩 등의 고급 군수 물자도 기대할 수 있는 편. 업데이트 이후 이 곳에서 탱크가 스폰된다.

• 침몰된 잠수함

쉘턴 농장 뒤에 있는 강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각종 민병대용 아이템이 스폰된다.근데 굳이 잠수까지 해가면서 갈 이유는...

• 유산 계곡 ( Heritage Valley )

워싱턴 맵의 유일한 민병대 구역. 주벡나코프, 스나이퍼스키야 등의 민병대용 총기가 스폰되며, 이글파이어도 높은 확률로 한 정씩 주울 수 있다(...). 이 맵은 왜 이렇게 이글파이어가 넘쳐나는 거야 그야 미국인들은 대단한 화력덕후였으니까 PEI의 홀맨 섬과는 달리 벙커가 없으며 화물 컨테이너 이외에는 숨을 장소가 거의 없어서 루팅 중에 저격을 맞을 위험이 있고, 규모도 좀 작고 드랍율도 매우 낮아져서 가봐야 얻는 건 유리나 주벡나코프, 일본도 정도일 것이다. 거기다 맵 한구석에 박혀있는 외지에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가기도 어렵다. 하지만 민병대용 무기가 잔뜩 루팅되는 만큼 정말 드랍율이 낮은 마타모레즈를 기대하고 레이드를 가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상술했듯 오기가 어렵고, 스콜피온-7처럼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덕분에 pvp에서도 꽤 안전한 편 애초에 워싱턴에서는 밀베와 시애틀만 간다 보름달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칼이란 칼은 다 볼 수 있다

2.4 러시아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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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온 정식 맵 중 가장 큰 맵

한 국가 전체를 배경 삼아 맵을 만들었기 때문인지 크기로는 역대 공개된 정식 맵을 가뿐히 능가한다. 또한 다른 맵과는 달리 두 개의 지형이 있는데, 소나무 숲(올리브색)은 북서쪽부터 들어서 있으며 소나무가 많이 있고, 가을 숲(주황색)은 동남쪽부터 들어서 있고, 자작나무가 많이 들어서 있어 지형 구분이 쉽다. 바다는 남쪽에만 주로 위치해 있고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강의 밀도는 적지만 강마다 바위가 있어서 직선으로 강을 넘어가려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건너거나 헤엄쳐서 엄청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또한 낙하 데미지를 무마하기 위한 우산도 챙겨두면 좋다.

두 곳의 대도시, 지하철, 국제공항, 마피아 저택, 채굴장, 기차 정거장, 석유 시추선(데드존), 그리고 매우 큰 규모의 군사 기지가 있다. 그리고 새로운 민병대용 군수물자와 차량, 새로운 오브젝트 및 건물 등의 여러가지 요소들이 추가&적용되었다.

주벡나코프와 스내이퍼스카야, 유리를 비롯한 기존의 민병대용 무기들은 이곳에선 다른 맵에서의 메이플스트라이크, 세이버투스, 피스메이커처럼 군용 무기 취급을 받는다. 또한 군용 탄창은 민병대용 탄창으로 대체되며, 이로 인해 민병대용 탄약(Ranger)의 우선도가 높다. 반대로 워싱턴 맵에서 스폰되는 군용 무기는 민병대 무기 개념으로 등장하여 은행 금고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일본도와 버터플라이 나이프, 발라클라바 등의 아이템과 함께 다수로 발견된다. 경찰 구역에선 자동 산탄총 본야와 크리즈카렛이 등장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민수용 탄약이 많이 나온다.

군사기지 한곳에 최고급 군수물자가 몰려 있는 다른 맵과는 달리 러시아 맵에선 대부분의 최고급 군수 물자들은 일반 군사 기지에서는 극소량으로만 뜨기 때문에 최고급 군수물자를 얻기 위해서는 데드존 파밍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데드존은 좀비가 모두 방사능 산을 터뜨리며, 핵겹낙고에는 메가 좀비까지 있기 때문에 파밍하기 위해서는 죽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발을 들이자마자 실시간으로 건강이 까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독면이 필요한데 방독면은 민간 구역의 소방서나 동남쪽 가을 지형의 화재 감시 기지에 있는 소방서 지역에서만 낮은 확률로 뜨기 때문에 운이 아주 없으면 데드존 파밍 전까지 폰초/경찰조끼나 안전모를 쓰고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 또한 맵 크기도 상당히 넓어 파밍지역과 은신처를 들락나락해야할 경우 차량이 있어야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항공기가 있으면 좋다.

개발 기간이 꽤 오래 걸렸으며, 넬슨이 스팀 커뮤니티 모더들과 같이 작업해서 내놓은 기념비적인 첫 번째 컨텐츠이기도 하다. 개발 기간 동안 떡밥이 꾸준히 제공되었는데, 5월 17일에 넬슨이 트위터에 '맵 에디팅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언급을 하며 새로운 지형의 모습을 올렸고, 거의 한 달 만인 6월 24일에는 새로운 지형이 공개됨과 함께 유출되었으며 8월 17일에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왔다.#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

2.4.1 민간 구역

• 모스크바 (Moscow)

러시아의 대도시이자 수도. 맵 바로 정 중앙에 위치하며 랜드마크인 성 바실리 성당 과 개선문을 볼 수 있다. 규모가 워싱턴 맵의 시애틀에 버금갈 정도로 크며 시애틀과 마찬가지로 여기 짱박혀 살아도 별 문제 없는 곳이다. 다만 상트페테르부르크보다 군수품 루팅 지역이 적으며 지하철의 포스가 워낙 크기 때문에 묻힌다.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크리츠카렉을 주로 쓰는 유저가 자주 쓸 민수용 탄약이 많이 나온단 점이지만 말 그대로 볼거리만 많아서 대부분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빌딩을 집으로 삼는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St. Petersburg)

러시아 맵의 두 번째 대도시. 규모는 모스크바보다 살짝 작지만 리스폰 지역에서 가깝고 소방서와 경찰서, 식료품점 등 있을 만한 것은 다 있어서 살기에 적합한 곳. 다른 곳과는 다르게 지하철이 있어서 지하로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내부가 다소 복잡하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손전등이나 야간 투시경같은 광원장비 없이 들어가면 영영 못 나오는 수가 있으며 지하철 안에선 다수의 좀비가 있어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가면 그대로 지하철에서 죽는 수도 있다(...) 맵 설정 상 노드로 인해 어두워지는 것이므로 불타는 좀비가 있어도 불빛이 퍼지는 거리는 매우 짧다. 여담으로,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포칼립스 분위기가 확연히 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소울 크리스탈이 있는데, 내부로 들어간 후 막힌 터널쪽으로 쭉 가다보면 생긴 붉은 문장이 새겨져있는데, 벽 너머에는 소울 크리스탈이 박혀져 있다.레드 마커 여는 방법은 다소 복잡한데, 밤에 문장 앞에서 지역채팅으로 'Anastasia'를 타이핑하면 벽이 열린다. 그리고 여기에 좀비를 크리스탈로 불러모은 후 무리 신호기를 이용해 약 20마리의 좀비를 죽이면 죽이면 특수한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어느샌가 연구시설로 순간이동된다. 그리고 이곳을 돌아다니다 아랫층의 소울 크리스탈에 접근하면 소울 크리스탈 도전과제가 달성되고 이걸 본 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소울 크리스탈 앞으로 다시 순간이동되어 돌아오게 된다.

여담으로, 누군가가 이곳에 들어갔다가 오랫동안 살았던 흔적이 있고, 곳곳에 낙서가 그려져 있으며 군사 텐트가 쳐진 구간에서는 그동안 귀엽게 보였던 좀비를 매우 무섭게 표현한 낙서가 있다.

• 세레예보 국제공항

PEI의 밸패스트공항,유콘의 도슨 활주로와 기능적으로 동일한 구역.다만 크기가 훨씬크고, 다양한 경찰용 아이템과 경비행기, 그리고 사다리차가 스폰된다. 백스토리 노트에서 언급되는 감염 근원지이다.

2.4.2 군사 구역

• 볼크 군사 기지(Volk military base)

북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러시아군 기지. 병영이 6채에 무기고가 4채나 있는, 역대 군사 기지 중 가장 거대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군용 항공기와 차량이 스폰되기도 한다. 다만 엄청난 크기와는 달리 아이템 스폰 밀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 탐색에 시간이 많이 걸리며 군수품 상자도 적고 나오는 것도 기껏해봐야 전술 파츠나 손잡이 파츠가 대부분인지라차라리 곳곳에 흩어진 군용 차량 잔해나 파괴된 터널을 뒤지는 게 체감 상 나을 정도다(...) 운이 없다면 군복만 잔뜩 줍게 될지도 모르며, 군사 기지인데도 돌격소총 주벡나코브와 방탄복, 방탄모의 드랍 확률이 다른 군사 지역보다 매우 낮다. 이 곳의 3대 무기고 사이에 메가 좀비가 한 마리 나타나니 주의할 것.

• 군수 공장(Zavod)

볼크 군사 기지 바로 밑에 위치한 군수 공장. 러시아군용 전차를 만들던 곳으로, 대부분 건설노동자 좀비와 군인 좀비가 많이 스폰된다. 맵 곳곳에서 군복이나 군용 대검, 연막탄 등등이 나오며,전차가 스폰된다. 공장 앞의 화물 열차에는 군수품 상자가 있어 좋은 군수 물자를 루팅할 수 있으며 메가좀비가 없어 파밍 난이도는 볼크 군사기지보다 낮다.

여담으로, 지역이름 Zavod는 러시아어로 공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2.4.3 데드존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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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90%이상이 데드존이다.

• 22번 전술핵 격납고 (Silo 22)

이전 맵의 급조된 듯한 데드존보다 매우 위험한 지역.

러시아군 핵 격납고 기지. 파괴된 핵미사일에서 새어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데드존이 형성되어 주변 나무가 다 메말라 있고 길 곳곳에 있는 방사능 주의 표시로 미리 데드존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격납고 기지를 떠나서, 기지 자체를 기준으로도 광범위한 데드존이 넓게 펼쳐져 있다. 방독면이 없다면 핵겹낙고에 도착하기도 전에 순삭당하기에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하니 진입 전에 방독면 착용을 확인하고 여분의 방독면 필터를 반드시 챙기자.

기지로 들어가는 방법은 기지 서쪽에서부터 거쳐 아래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소음기 총기가 있다면 아래 통제실로 내려갈 때까지는 안정적인 파밍이 가능하며, 격납고 남쪽 지역의 전기로 작동되는 대형 방폭문을 통해 들어가는 방법은 방폭문이 데드존 끄트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진입 시 필터를 아낄 수 있지만, 이게 닫혀 있을 때는 반드시 발전기를 사용해서 열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통제실에는 메가좀비가 한 마리 있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올라가자마자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데드존 특성상 기본적으로 모든 좀비가 죽을 때마다 방사능 산을 퍼트려서 근접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원거리 무기는 필수. 문제는 메가좀비도 있을 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그저 일반 좀비만 있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한마디로 좁은 지역에 온갖 좀비들이 가득하니 다른 곳보다 무장과 방호 장비를 두둑하게 챙겨야 한다.

참고로 기지를 기준으로 동쪽에는 이전 맵의 민병대 기지와 비슷한 지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PEI와 워싱턴 맵에서의 군용 장비와, 스콜피언에서 드랍되는 바이퍼를 어느 정도 루팅할 수 있다. 그러나 이쪽도 데드존이고 깊은데다 복잡하므로 이쪽도 챙겨야 할 경우 빨리 주울 것만 챙기고 빠져나오자.

여담으로, 핵 격납고를 관리하던 보리스 소장이 쓴 백스토리 노트를 찾아 읽어볼 수 있다. 상부로부터 모스크바로 핵 미사일을 발사할 것을 명령받았으나, 무고하게 감염된 사람들을 모두 핵으로 말살시키는 것보다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여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옳다 생각하여 메세지를 불태우고 상부와의 연락을 끊었으며, 그들이 억지로라도 미사일을 발사하려 한다면 이를 파괴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 석유 시추 시설 (Oil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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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맨 끝의 키브그라드 부두 쪽에 위치한 석유 시추 시설.

주요 파밍 지역은 시추 시설 안쪽이지만, 해상을 통해 시설 안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다. 즉 바리케이드로 계단을 쌓지 않는 이상 무조건 항공기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데, 좀비 사태 이후 생존자 연합이 군수 물자를 쌓고 있었던 곳이라 스폰되는 좀비도 많고 모두 군인 좀비라 매우 위험한 곳이다. 그나마 격납고보다 덜 나오는 수준이긴 하지만 좁은 지역 치고는 많은 편이다.

석유 시추 시설 바로 아래에는 침몰된 핵잠수함이 있는데, 생존자 연합의 전초기지 확보를 위해 핵잠수함을 집합시켰으나 탑재된 원자로가 노심용융으로 인한 핵폭발을 일으켜 시설 주변을 데드존으로 만든 것이라 추측된다.

2.4.4 그 외

• 고인돌

비석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고인돌이 있으며, 통나무가 쌓여있다.근데 비슷한 처지로 지도에 표시되어있지 않은 유콘맵의 침몰한 잠수함과는 달리 좀비도없고 아이템도 없으나 이스터에그인 '소울 크리스탈'과 관련이 깊어보이는 지역으로 보이며, 누군가가 이것에 대해 추측한 것을 노트로 써놓은 것이 있다.

• 화재 감시 기지 / 화재감시탑

동남쪽의 자작나무가 널려있는 가을숲 지역에 자리잡은 산불 감시 기지. 기지와 감시탑 모두 소방서 지역으로 취급되어서 소방관 옷과 소방도끼, 조명탄, 방독면, 방독면 필터를 얻을 수 있다. 감시 기지에서는 의료 텐트가 있어 약간의 의약품을 얻을 수도 있다. 데드존 레이드를 위해 방독면과 그 필터만을 찾으려는 목적이라면 민간 구역의 소방서를 뒤지는 것보다 가을숲 지역에 널린 감시탑들을 뒤지는 것이 빠르다. 감시탑은 높은 망루 형태로 되어있고 내부도 살짝 넓어서 창문막이와 철문으로 막아놓고 저격 초소로 쓰기에도 좋다.

• 코르비 저택

러시아 마피아들의 주요거점이었던 곳으로, 화려한 2층저택에 멋진 오브젝트 배치로 인해 야외 경관이 매우 멋지다. 저택 전체에 마피아 턱시도를 차려입은 마피아 좀비들이 많이 있으나 메가좀비가 없고 마피아 좀비들의 능력치는 일반 민간 좀비와 똑같은지라 위험성은 크게 낮은 편. 민병대탄을 쓰는 기관단총인 콜링 카드와 마피아 턱시도, 당구채가 주로 스폰되며, 마피아 전용 차량인 고스트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평범한 민간 구역과 같지만 한 구역에 정비소 아이템, 마피아 아이템, 민간 아이템, 음식 등등 여러가지가 짬뽕되어 있어 한 번 레이드 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는 게 다른 점이다.

한편 코르비 저택 내부를 뒤져보면 아르티옴이라는 마피아 일원이 쓴 노트가 있는데,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러시아 전체가 혼란에 빠진 틈을 이용해 마피아들이 정부보다 빨리 시민들의 주도권을 잡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며칠동안 엄청 정신없는 나날만 이어질 거라고 불평하는 건 덤

• 키브그라드 부두

남서쪽 끝에 위치한 부두. 부두 너머에 우리의 목표 석유 시추선이 바로 보이며, PEI의 앨버튼처럼 마을이 아닌 그냥 부두만 있는 형태라서 면적은 그렇게 크지 않고 루팅되는 물자도 고철이나 철판 등의 공사 아이템과 민간 아이템 뿐이다.

• 리버레이터 항공모함

시드니 선장의 연합 파견대. 현재 유일하게 NPC들이 모여있는 맵. 이곳에서 여러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퀘스트를 여러 번 깬 뒤에 시드니 선장과 대화하여 연합의 일원으로 가입하여 제복을 얻을 수 있다. 리버레이터 항모 주변에는 약 200m의 범위에 세이프존이 둘러싸여 있어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지만 무기를 사용하거나,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거나 하는 행동이 불가능하다.

• 채광지역(keryev)

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채굴장. 규모가 시애틀에 거의 맞먹는 수준. 채광지역에서 캐낸 철광석을 공장에서 가공하여 수출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채굴장답게 철광석이 많아 곡괭이질 하기 좋은 곳이며, 채광지역 곳곳에 공사용 아이템이 주로 스폰되어서 추가 고철을 루팅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발전기도 얻을 수 있다. 정비소에서는 연료통이나 화학 물질, 용접기도 얻을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찾아가보자.

주로 건설노동자 좀비와 경찰 좀비가 스폰되며 규모는 넓지만 좀비 밀도는 그렇게 크지 않아 보름달이 떠도 안심할 수 있는 수준. 다만 탁 트여있기 때문에 PVP 서버의 경우 밑으로 내려갔다가 무장밴딧들에게 포위당해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굳이 내려가야 할 경우 주변을 경계하자.

여담으로, 언턴드의 스토리라인과 관련이 있는 지역인데, 노트의 내용을 보면 채굴장과 공장의 관리자로 추정되는 인물인 '디마'가 경매 사이트에 이곳에서 철광석을 캐내다가 나왔던 유물을 올려놨는데, 자신들을 '유물 수집가'라고 소개하는 익명의 구매자가 이메일로 기본 가격보다 더욱 높은 가격에 쳐준다면서 사들인 모양.

• 연구 시설

소울 크리스탈 이벤트로만 찾아올 수 있는 이스터에그 지역. 스콜피온 - 7의 것으로, 좀비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소울 크리스탈 실험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시설 전체가 피칠갑이 되어 아무도 없는 상태. 이곳에선 무기나 아이템을 손에 꺼낼 수 없으며 좀비와 스폰 아이템도 없다. 소울 크리스탈에 다가가면 도전과제가 달성되면서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좀비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하던 곳이었으나, 납치 기록을 보면 백신 프로토타입을 표본에 주입해봤으나 딱히 별 효과는 없었고, 그 대신 부작용으로 고속 변이를 일으켜 산성 좀비(산성액 침샘 발달), 깜빡이 좀비(자가 발전), 화염 좀비(화염 내성) 변종이 생겨났다고 한다(...) 뭔 백신을 넣으면 저딴게 튀어나와

• 막힌 터널

워싱턴 맵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막힌터널이 있다. 군수공장에 있는 철길을 계속 따라가다보면 있는데,터널은 돌로 막혀있고, 군인 좀비가 스폰된다.각종 민병대 아이템이 스폰되는데 러시아맵은 민병대 아이템이 다른 맵에서의 군용템과 같다는점,스폰되는 좀비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군수공장에서 파밍한되 바로 가거나,아니면 역순으로 가도 좋다. 서쪽의 열차포가 있는 터널에선 메가 좀비가 스폰되므로 주의할 것.

• 민병대 구역

사일로 근처에 있는 민병대 구역이다.주변이 돌로 둘러싸여 있으며 바이퍼와 각종 민병대 아이템을 구할수있다.
역할 상으로는 워싱턴 맵의 유산계곡과 비슷하지만...여기도 데드존이다아제발 어디까지 데드존인거야
그냥 사일로를 갔다가 온뒤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생각하고 들르자.

• 폐차장

지도에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동쪽에 폐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무수히 많고 ~마력 트랩?~, 건물 두 대가 나란히 세워져있다.
유콘의 주유소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여태까지 계속 묻혔겠지만 파밍의 성지이다.

기름통,카잭,용접기가 무수히 놓여있으며 다른 맵에선 매우 희귀했던 락픽도 운이 좋으면 두세 개, 1개씩은 반드시 획득한다! 자동차나 고급 무기를 획득해서 고철은 많은데 도구가 없어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꼭 한번씩은 들르자.

3 아레나 맵

3.1 알파 계곡(Alpha Valley)

대표적인 아레나 맵. 언턴드 극초창기 당시 테스트맵인 Devtest 맵을 아레나맵으로 리메이크 했으며, 중앙의 마을 하나와 동쪽의 작은 농장과 막힌 터널을 빼면 별 거 없다. 거의 모든 집에서 군수물자와 총기들이 스폰되는데, 세탁기나 선반, 냉장고에 아드레날린이나 수류탄, 망원조준경, 전술 레이저 등의 다양한 총기 파츠가 있으므로 한 집을 싸그리 털어 최대한 많은 군수물자를 확보하자.

그 외에도 동쪽에 위치한 호수에서 레일건이 반드시 스폰되며, 도로에 쳐박힌 세탁기와 터널, 대기방 쪽의 파괴된 검은색 오프로더에서 방탄모와 방탄복 세트가 스폰된다. 안개가 농장 중심으로 다가오고 있다면 시작부터 농장으로 달려가는 것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농장쪽은 중앙의 마을과 달리 루팅되는 아이템이 매우 적으므로 템운이 필수적이다. 마을은 복잡한 구조와 동선 때문에 바로 앞에서 적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3.2 모노리스(Monolith)

언턴드 클래식 버전의 아레나 맵을 리메이크한 것. 전체적으로 탁 트여있으며, 섬 중앙에 민병대용 무기들이 한가득 널려있다. 하지만 산을 좀 둘러보면 똑같이 무기가 널려있고, 레일건이나 방탄복 세트를 간혹 주울 수 있으므로 숲에서 주운 무기로 모노리스 맵 중앙을 치러 가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섬은 모노리스를 빼면 거의 다 탁 트여있어 밖에서 저격을 맞을 위험이 존재한다.

4 사라진 맵

4.1 할로윈 PEI (Halloween PEI)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으로 기존 PEI와 거의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맵의 잔디가 시들어있고 모든 나무가 나뭇잎 없이 말라있다. 바다의 물도 삐쩍 말라서 차로 가로질러서 가도 될 정도이며 맵 곳곳에 거미줄과 호박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 맵 한정으로 메가 좀비가 호박(...)을 머리에 쓰고 나온다.

다만 이 맵은 할로윈 맵이라 그런지 매일 밤마다 보름달이 뜬다. 낮에는 생존하고 밤에는 호드하는 맵 그렇기에 좀비가 돌아다니는 마을 밖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을 지어야 하며 밤 시간대에 스트랫포드나 군사 기지 등의 좀비 스폰율이 높은 곳을 돌아다니는 건 비추천한다. 기본 PEI보다 극악성이 높으므로 플레이 시 주의하자.

참고로 별개의 맵이라서인지 기본 PEI 맵에서 쓰던 세이브 데이터 공유는 불가능하다.

4.2 겨울 PEI (Festive PEI)

군부대 있는 유콘
겨울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으로 눈이 오는 맵이라 바다가 모두 얼어있고 유콘처럼 하루종일 눈보라가 쳐서 일정 거리 이상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유콘에서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컴파운드 보우와 석궁이 재조명을 받았다. 거기에 유콘과는 달리 군부대와 레인저 구역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군수물자를 루팅할 수 있다. 마타모레즈가 있다면 서버를 아예 먹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맵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밑에 선물상자가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선 어째서인지 앨리스팩이나 지뢰, 전설의 데저트 팔콘과 전술 파츠를 비롯한 희귀 군수물자(...)가 많이 드랍되기 때문에 멀티에선 이 트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나는 싸움이 터지니 선물상자를 루팅하기 전에는 주변을 둘러보는 게 좋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트리는 베어버리면 소나무가 나온다.

또한 곳곳에 눈사람도 있는데 근처에 눈뭉치가 떨어져 있으니 잘 줍는 게 좋다.

5 건물, 구조물

맵에 스폰되는 건물이나 구조물 등등을 정리한 단락. 공식 맵에 등장하는 것들만 다룬다.

원래는 경찰서나 쇼핑몰 같은 건물을 제외하면 건물 내에서는 좀비가 스폰되지 않고 밖에서만 스폰되었으나, 3.13.5.0 업데이트로 건물 내에서도 좀비가 스폰된다! 이것 때문에 아이템 파밍과 집을 새로 짓지 않고 건물을 막아서 아지트로 쓰는 것에 제약이 걸렸다. 평소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보름달 이벤트가 뜬다면...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5.1 민간 건물

• 주택

여러 버전이 있으며, 보통은 1층으로만 이루어진 건물을 볼 수 있지만 2층짜리 집도 있다. 방 1개, 주방이 기본적으로 있으며, 차고가 있는 곳도 있다. 공식 맵의 경우엔 주방에선 식칼과 식료품을 얻을 수 있고, 차고에선 카잭이나 연료통, 혹은 용접기를 얻을 수 있다. 워싱턴 맵에선 주택에서 낮은 확률로 이글파이어가 뜬다.

• 빌딩

공식 맵 중에서 워싱턴에만 존재하는 건물. 건물 내부까지 구현하긴 힘들었는지 1~2층 이상부터는 전부 다 비어있다. 그래서 1~2층만 꽉꽉 막아둬도 곧바로 자기 집이 된다.

• 헛간

농장에서만 스폰되는 건물. 주 파밍템으로는 민간용 소총과 컴파운드 보우, 석궁, 전기톱이 스폰된다. 이외에도 농부 옷이나 밀짚모자, 농작물 씨앗을 주울 수 있다.

• 창고

헛간과 똑같지만 농장 외 민간 구역에서도 스폰되며 낚시용 템이나 장작도끼 등을 주울 수 있다.

• 학교(School)

초반 파밍 장소 중 하나. 교실 하나짜리 조그만 학교와 교실 2개의 큰 학교로 나뉜다. 약간의 스낵 음식과 가방이 스폰된다. 가방을 노리고 오는 경우가 많은 편. 보통은 건물 옆에 놀이터가 있다.

• 운동장

PEI에서는 축구장, 유콘에서는 하키장으로 나온다. 딱히 건질 것은 없지만 가끔 가방이 나온다.

• 야구장

워싱턴에서만 나온다. 큰 규모의 야구장으로 스탠드도 있다. 하지만 운동장보다 탁 트인 데다 나오는 아이템도 별거 없어 무시되는 편.

• 식당(Diner)

대부분의 음식과 식재료가 스폰되는 곳. 프라이팬과 고깃칼, 식칼이 스폰된다. 통조림 식품은 나오지 않는다.

• 카페(Cafe)

식당과 기능적으로 동일하다.

• 피자가게(Pizza)

식당과 기능적으로 동일하다. 음료수 자판기가 한두개 있어 발전기가 있으면 사용 가능하다.

• 도넛 가게(Doughnuts)

식당과 기능적으로 동일하지만 숨기 좋다.

• 빅 제이 푸드 패스트푸드점(Fastfood)

식당과 거의 똑같지만 주유소와 같은 상표를 달고 있다.

• 빅 제이 에코 주유소(Big J Eco Fuel)

흔히들 생각하는 주유소 지붕을 달고 있다. 커다란 간판도 같이 있다. 이 주유기에서 기름통을 채울 수 있다. 조명탄이나 손전등이 스폰된다.

• 주유소 편의점

위의 주유소의 부속 건물. 주유소 외에 간혹 식료품이나 카잭, 연료통 같은 아이템이 스폰되는 곳이다. 식료품점의 축소판.

• 정비소(Mechanic)

정비기구와 차량 리프트가 있는 곳. 보통은 주유소 옆에 같이 있다. 식료품이 스폰되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주유소 편의점과 똑같다.

• 총포상(Guns)

민간탄약과 권총류 총기가 자주 스폰되는 곳이다. 콜트, 에이스, 스포츠샷과 탄창들이 스폰된다. 보통은 민간 탄약만 나오지만, 워싱턴 맵의 경우엔 군용 탄약과 군용 탄창, 이글파이어도 스폰된다. 주요 파밍 장소라 밴딧들이 잘 노리는 곳이니 조심하자.

• 공구점(Hardware)

공사현장의 축소판. 안전모, 못, 고철 등이 스폰되며 발전기나 조명등도 스폰되기도 한다. 공사현장과는 달리 건물 내부라서 숨기 좋다.

• 식료품점(Grocer)

식료품 여러가지와 식료품점 옷 몇벌이 스폰된다. 보통은 음식을 먹으러 오는 편이라서 후반쯤 되면 버려지는 편. 옆에 주차장을 끼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차를 구하러 오기도 한다.

• 은행(Bank)

아이템은 그다지 별 게 나오지 않지만 금고가 있어서 여기를 막아두면 좀비나 밴딧을 피해서 숨기에 좋다. ATM이 있어 발전기를 켜서 전기를 공급하면 한 번에 최대 100달러의 돈을 꺼낼 수 있다. 필요없다 은행의 금고에서 레인저용 무기와 아이템이 스폰되는데, 무장강도들이 좀비를 피해 은행금고에 숨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저용 무기는 군용무기를 대체하기 좋기에 무장이 덜 된 밴딧들이 노리는 장소 중 하나이다.

• 우체국(Post)

별 거 없는 곳. 소포용 골판지 상자들과 포장에 필요한 테이프를 비롯한 잡템 몇 개가 전부다.

• 도서관(Library)

책은 쓸모 없지만 가끔 민간용 총이 스폰된다.뭐지 설치된 책장들이 숨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

• 옷가게(Clothes)

창문에 마네킹 4개가 있는곳. 옷이 엄청 많이 스폰된다. 주요 파밍 장소 중 하나며, 카고 바지가 스폰되기도 하고, 가방도 스폰된다. 다만 그런만큼 밴딧들도 여길 잘 노리기에 옷가게를 털다가 밴딧들에게 죽는 상황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다만 워싱턴의 옷가게는 숨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

간혹 도로에 설치되는 간판에 폴의 모자(Paul' s Hat)라는 간판이 있는데 이것과는 관계가 없다.

• 세탁소(Laundromat)

세탁기들이 있는 곳. 여기서도 옷을 얻을 수 있지만 옷가게보다는 못하다. 그리고 숨을 곳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 원예점(Botanist)

채소 씨앗이나 비료, 화분이 스폰된다. 건물 색은 녹색.

• 병원(Hospital)

내부가 꽤나 큰 종합병원이며 방이 4개이다. 약품을 꽤 많이 루팅할 수 있으며 구급 킷과 압박붕대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앞에 구급차가 스폰된다.

• 약국(Pharmacy)

병원과 기능적으로 동일하다. 붕대 외의 약품들을 얻을 수 있는 곳. 보통은 정화제를 얻으러 간다. 간혹 가다가 구급 킷이나 압박붕대를 얻을 수 있다.

• 보건소(Practitioner)

기능적으론 약국, 병원과 동일하지만 크기는 약간 작은 편이다. 건물 색은 녹색. 방이 숨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어 철문으로 막아두면 은신처로 삼을 수 있지만 좀비가 스폰되니 주의.

• 쇼핑몰(Mall)

워싱턴에서만 나온다. 꽤나 큰 건물로 안에서 기본적으로 내부에 좀비 두 세마리가 스폰된다. 아이템은 꽤 많은 편이며 이글파이어도 스폰된다. ATM과 자판기가 있다.

5.2 공무 시설

• 경찰서(Police)

작은 경찰서. 경찰복, 민간탄약과 코브라, 경찰봉, 블런트포스, 12게이지 산탄 등이 스폰되며 앞에 경찰차도 스폰된다. 간혹 가다가 민간용 야간투시경도 스폰이 되기에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다. 다만, 경찰서 내의 유치장에서 죄수복 좀비 한 두마리가 스폰되기에 갑자기 튀어나온 좀비를 보고 놀랄 수도 있다.

• 소방서(Fire)

소방도끼, 소방관 옷, 조명탄, 소방차가 스폰되는 곳. 그 외에는 그저 별 볼일 없다. 건물 색이 붉은색이라 눈에 띄고 숨을 곳도 별로 없다.

• 교도소

거대한 2층 교도소. 좀비가 상당히 많으니 주의하자. 죄수복과 버터플라이 나이프 등을 주울 수 있다.

• 공항 입구(Airport)

공항 앞에 있는 건물. 이곳을 통해 활주로로 나가서 비행기를 타는 듯. 몇 가지 잡템이 스폰된다.

• 관제탑(Airport Tower)

공항에 있는 높은 건물. 가끔 저격할 목적으로 밴딧이 죽치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레인저용 무기가 스폰된다.

• 격납고

비행기를 넣어두는 곳. 인부 좀비와 공사용 물품들이 스폰된다. 앞뒤로 뻥 뚫려 있기에 공격당하기 쉬우니 조심하자. 1월 23일 업데이트로 이제 비행기를 몰 수 있게 됐다!

5.3 군사 시설

• 무기고

최고의 파밍 시설. 이곳에서 무기와 군수 물자를 잔뜩 구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한번 털어서 풀템이 될 수 있다. 명확히 무기고란 표식이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군사 기지 내에서 설치되어있는 창고같은 건물들을 말하는 것이다.

• 병영

무기고랑 비슷하지만 군복이나 방탄모, 방탄복과 군장 드랍 카운트가 높다. 텐트를 말하는 것이다.

• 군사 초소

군사 감시탑보다 작고 사다리로 올라가야 하는 식이라 올라가다가 뒷치를 맞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사다리에 누군가가 매너없게 철조망을 달아놓으면 올라갈 수가 없다(...).

• 군사 감시탑

초소의 업그레이드판. 사다리가 아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무기와 군용잡템이 스폰된다.

• 스콜피언-7

다른 군사 시설과 달리 분류가 애매한데, 군사 시설이 아닌 다른 부류로 구별이 되어있다. 바이퍼와 약품이 많이 스폰되며, 사격장에서 쉐도우 스토커와 레일을 얻을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좀비를 실험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시험관 안에 좀비가 들어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깨져있다.

5.4 그 외

• 벙커

지하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은 레인저 구역으로 되어있다.

• 공사현장

아주 허름하고 좀비가 잘 스폰된다. 게다가 벽이 거의 없어 숨기가 어려워 싱글과 멀티를 가리지 않고 장시간 있기에는 여러가지로 위험한 곳. 줄톱이나 고철, 못 등등의 잡템과 조명등, 안전모, 그리고 간혹 발전기를 루팅할 수 있다.

• 부두

컨테이너들이 늘어서있는 곳. 인부 좀비들이 스폰되며 3.13.5.0 업데이트 이후 컨테이너를 열어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주로 공사 아이템들과 잡템들이 스폰되기에 파밍하러는 잘 가지 않는다. 다만 컨테이너들이 많아 플레이어들의 시야가 가려지고 급할 때 물로 뛰어들 수 있어서 숨거나 도망치기에 좋다.

가끔가다 버그나서 부두 아래에 좀비가 들어가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버스정류장

워싱턴의 시애틀과 러시아 맵에 있으며 앞에 버스가 스폰된다. 의자 위에 아이템이 놓여있다.

• 기름 탱크

주유기 외에도 기름을 공급해주는 오브젝트.

• 우물

수통의 물을 채울 수 있다.

• 급수탑

우물과 마찬가지.

6 오브젝트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만을 서술한다. 여닫을 수 있는 오브젝트들은 모두 확률적으로 음식이나 아이템 등등이 스폰된다. 발전기 등으로 전력을 공급받아야 사용 가능한 것도 있다. 숨을 수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볼때 팔이나 발이 밖으로 삐져나오며, 공격도 받을 수 있으니 안 하는 게 좋다.

• 선반 (Counter)

대부분 건물에 흔히 있는 가구이다. 나무선반과 철 선반으로 나뉘어져 있고 보통 음식이나 근접무기들,희귀하게 총도 스폰된다.

• 냉장고 (Cooler)

집 안, 혹은 음식점 주방에 있는 가구이다. 붉은색과 흰색 냉장고가 있다.

• 오븐 (Oven)

집안, 혹은 음식점 주방에 있다.

• 식기세척기

주방에서 볼 수 있는 가구이다.

• 세탁기 (Clothing washer)

주택에도 있지만 세탁소에서 대량으로 볼 수 있다. 안에 모자 또는 옷, 바지가 나온다. 이스터에그로 가끔 맵 한곳에 운석처럼 쳐박혀(...)있는데 이 세탁기에선 민병대용 아이템이 드랍된다.

• 건조기 (Clothing dryer)

세탁기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은 위로 열린다는 것. 어쩐지 안에서 포복 상태를 유지하면 닫을수 있다.

• 화물 컨테이너 (Containers)

항구 등에서 스폰되는 화물 컨테이너로 여닫을 수 있다. 공사 아이템이 스폰되며 보통 이게 있으면 주변에 많이 배치되어 있기에 쫓기던 중 화물컨테이너에 숨을 수 있다.

• 램프 (Lamp)

집안 침실에 있는 가구. 주변에 전력이 있으면 불을 킬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밝은 편은 아니다.

• 차량 리프트 (Car lift)

정비소에서 나오는 오브젝트로 전력이 있으면 리프트를 들어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 차단기

큰 차량이 들어가거나 나오는 걸 막고 있는 차단바이며 기본으로 내려져 있다. 군기지에 이게 두개씩이나 설치되어 있어 군용차량을 가져갈때 이게 있으면 차량 루팅이 힘들다.

• 자판기 (Vending machine)

편의점, 또는 도넛 가게, 음식점에 등 있으며 전력이 있어야 쓸수 있다. 불편하게시리 왜 자판기를 뜯지 않는걸까 돈을 안넣는다는 점에서 이미 뜯는걸지도 콜라, 소다, 캔디 바, 그래놀라 바, 에너지 바, 초콜릿 바 등등의 간단한 음식이 스폰된다. 자판기에서 뽑은 아이템들은 모두 신선도가 100%이라참고로, 돈같은거 넣을 필요 없이 그냥 전력원을 근처에 두고 자판기를 작동시키면 그냥 물건이 나온다.

• 현금인출기 (Cash register)

가게나 은행 등에 있는 오브젝트로 최대 10달러 지폐, 동전이 나온다.

• 현금 출납기 (ATM)

주유소 가게와 은행에 있는 오브젝트. 현금인출기와 비슷하지만 전력이 있어야 쓸수 있다. 20달러부터 100달러까지의 지폐를 얻을 수 있지만 동전은 나오지 않는다.

7 삭제된 맵

• devtest 1: 베타 버전 동안 잠깐 있었던 맵으로, 이글파이어나 팀버울프 등의 아이템이 잘 스폰되어 파밍의 성지(...)가 되었었다, 지금은 'Alpha Valley'라는 이름으로 아레나모드전용 맵으로 리메이크돼서 나왔다.
• devtest 2: 역시 베타 버전 동안 잠깐 있었던 맵으로, 눈 내리는 얼음 호수 앞에 파괴된 차량과 헛간이 있었다. 추위 시스템이 이 맵부터 생겨났다.
• Canada: 개발 버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맵으로, 언턴드 공식 맵 중에서는 가장 큰 맵이었으나, 테스트용 맵이라서 몇몇 고층빌딩들의 내부 구현이 충실하지 않았다. 한국의 유저가 창작마당에서 캐나다 맵을 재구현한 상태이니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은 구독해서 플레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