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급한 사람은 1분 23초부터 보면 된다.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겁니다.
뉴스 원본
2011년 9월 MBC 뉴스데스크에서 탄생한 필수요소. 차량 담보 대출로 자기 차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뉴스다. 당시 보도를 담당한 양윤경 기자는 동료 기자[1]가 굴리던 차(현대 그랜저 4세대(TG))를 이용해서, 알려진 방법대로 차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재현한다.
그리고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겁니다."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면서, 차 문을 여는 모습이 엄청 압권이다. 몬데그린에 의해 듣기에 따라 '제 마음대로 탈 수 있는 겁니다.'로도 들린다. 아래의 예시 동영상 같은 경우엔 이 쪽이 더 자연스러운 전개가 된다. 어디까지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시범을 보였을 뿐인데, 양윤경 기자는 눈 깜짝할 사이에 차 도둑으로 낙인이 찍히고 이한석 기자에 이어서 기자양반 필수요소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별명은 놀랍게도 괴도 기자다.
양윤경 기자는 2014년에는 스포츠 관련 보도나 일반 보도를 했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서울대 불문과 출신이다. 괴도로 명성을 얻기 전에는, 토익 시험에서 연이어 만점을 받아 잠시 화제가 되었다. 2016년에는 토익 만점이 수두룩하지만, 90년대 중반에 토익 만점이면 합격은 거의 확정이었다. 참고로 불문과와 토익 만점의 어학 때문인지 가끔 특파원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애초에 일반보도는 특파원을 가리진 않는다.)
2 필수요소화
필수요소로서의 활용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동차를 훔치거나 갑작스럽게 무단승차하고 운전할 때에 주로 사용된다. 일부분만 떼어서 "동료 기자 제 겁니다."로 만들기도 하고, '제 겁니다.' 부분만 떼어서 인간 관악기로 쓰이기도 한다. '이 ~는 이제 제 겁니다' 형태로 상당히 많이 패러디되는 중. 가끔 가다가 타는 차가 아니라 동음이의어인 마시는 차로도 패러디가 되는데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차 행성까지 간다. 케리건 :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4.3 패치에서 업적 이름으로도 패러디되었다.
- 또한 스타크래프트 2 6주년에 "이 케이크는 제 겁니다." 드립을 쳤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저그 무리 :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 아르베도 스페라: 아모리가 주인공의 휴대폰에 들어왔을 때 이 드립을 친다.
- 엘소드에서도 패러디했다. 라녹스 지역의 72제 보스 무기 중 이브의 무기 강철의 모루 기어의 툴팁에서 "이제 이 망치는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겁니다."라고 한다.
원래 이브가 저럴 얘가 아닌데..펫 호야는 쇄혼검을 사용할때 이 녀석들은 이제 제 겁니다!를 시전한다.
- 우연하게도 페이퍼 플리즈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어 번역이 비슷하게 되었다.
노렸군.이 우승기는 제 겁니다.
- I Wanna Kill The Happil의 이명박 보스(Daazer)에서 패턴이 전환될 때 마다 이 목소리가 들린다. 영상 30초쯤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