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ays to D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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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The Fun Pimps |
유통 | The Fun Pimps Entertainment LLC, Steam, 텔테일 게임즈[1] |
플랫폼 | PC, Mac, PS4, XBOX ONE |
출시일 | 2013년 8월 5일 (스팀 2013년 12월 14일)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롤 플레잉, 시뮬레이션, 앞서 해보기 |
엔진 | 유니티 엔진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위키 공식 포럼 개발자 블로그 |
가격 | Steam - 24.99$[2] PS4, XONE - 29.99$[3] |
시스템 권장 사양 | |
운영체제 | Windows 7 혹은 그 이상 |
프로세서 | 3.0 Ghz 쿼드 코어 CPU 혹은 그 이상 |
메모리 | 6 GB 이상 |
그래픽 카드[4] | ATI Radeon HD 5850 Nvidia GeForce GTX 460 |
DirectX | 버전 10 |
저장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 카드 | 다이렉트X를 지원하는 사운드 카드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추가 사항 | 같은 PC에서 전용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실행 시 요구 사항의 램 2배 필요. |
목차
1 개요
The Fun Pimps Entertainment에서 알파 버전으로 공개 제작중인 복셀 기반의 오픈 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게임.
2 상세
게임 자체는 고화질 모델링/텍스쳐 마인크래프트라는 이미지다. 상자 형태로 부서지고 설치되는 지형 지물이라든가 생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시스템이 눈에 띈다.
다만 적으로 등장하는 감염된 생존자에 대해서라면 이야기가 끔찍하게 달라진다. 날이 밝을 때는 정말 느릿느릿 움직여서 그냥 뛰어도 회피 가능하고 주먹으로도 쳐죽일 수준이지만,[5] 해가 지는 순간 레프트 4 데드의 단거리 선수급 좀비 뺨치는 속도와 공격 속도를 자랑하는 생물병기로 변화해 세 자릿수 정도의 주변에 존재하던 모든 감염된 생존자들이 우루루 플레이어에게 광속으로 달려오는지라 그냥 멀거니 밖에 있었다면 초살로 오체분시되고 설사 건물 안으로 피했다고 해도 감염된 생존자들이 일제히 건물을 치기 시작하면 근성으로 강철 문을 때려 부수는건 기본이다. 일반 필드에 나무로 지어진 집 같은 건 순식간에 부셔지는 수준. 거기다 벽도 타고 기어올라온다.[6] 거기다 사람을 공격하는 커다란 말벌도 존재한다. 때문에 이 게임에서 건물을 짓거나 이용한다는 것은 바로 이 밤의 대규모 감염된 생존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목적에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하는 아주 어려운 플레이로 흘러가게 된다. 몇 밤을 거치고 나면 플레이어의 거주지는 성곽의 형태를 띠거나 벙커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띠게 된다. 게임에 적응되면 감염된 생존자들이 귀찮음과 짜증 요소로 밖에 보이질 않을 것이다.
한 마디로 좀비를 아주 강력하게 만든 생존디펜스 마인크래프트. 탈것을 완성하고 난 뒤에는 로드킬 시뮬레이터로 변한다. 탈것도 내구도 있어서 자꾸 하면 부서지는건 덤이지만 탈것 자체 내구도가 자그마치 10만이기 때문에 내부 부품부터 고장난다는건 보너스.
2015년 12월 12일(출시 2년만에) 마침내 알파 13버전이 릴리즈되었다. 지금까지 추가된 시스템과 많은 것들이 달라진 대격변 패치.
2016년 03월 26일 알파 14버전이 릴리즈되었다. 많은 변경점이 존재하므로 영어 실력이 된다면 직접 읽어보자
2016년 06월 28일 콘솔 버전이 출시되었다. 플랫폼은 PS4,XONE이지만 수많은 버그들과 최적화[7] 잘 안되어있고 무엇보다 아직 얼리 엑세스를 벗어나지 못한 게임이다보니 시선이 좋진 않다.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는 45/100이고 다른 리뷰어 점수들도 보면 점수가 매우 낮다.
3 스토리
무대는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져 생화학무기로 인간의 대다수가 감염된 생존자가 된 세계로 문자 그대로 자신 빼고 움직이는 모든 것이 다 적이라는게 기본 설정이다.
유일한 기본 맵으로[8] Navezgane 이라는 맵이 있는데, Navezgane에는 배경 스토리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 참조.
4 게임 시스템
마인크래프트를 알고 있다면 반은 알고 들어가는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닮아 있는 면이 많다. 조합대가 생각나는 크래프트 시스템, 정육면체 형태의 블록, 재료를 캐서 도구와 건축 자재를 만들고 요새를 건설해서 좀비를 막아야 하는게 거의 게임의 대부분이 되는 만큼, 뭐부터 해야할지는 대강 감이 잡히게 된다.
4.1 조합
TAP 키를 눌러 여는 인벤토리에서 조합대를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를 올려놓고 CRAFT 버튼을 누르면 일정 시간을 소모해서 아이템을 제작한다. 아이템을 제작중이면 인벤토리 창을 닫아도 제작 프로세스는 계속된다.
조합할 물건명을 여러번 누르면 누른 횟수만큼 아이템이 만들어진다. 화살이나 도끼같은 소모품을 대량으로 만들때 편리하다.
4.2 업그레이드
블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돌 도끼, 수리 도구, 장도리를 사용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나무 틀(Wood Frame)이나 강철 틀(Rebar Frame)에 목재 등의 재료로 이 업그레이드 기능을 사용해 집을 건설할 수도 있으며, 나무 문, 철 문 등을 더 단단하게 보강하기도 한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돌 도끼 (Stone Axe), 수리 도구 (Repair Tool), 장도리 (Claw Hammer), 네일건 중 하나를 들고 업그레이드할 블록을 오른쪽 클릭하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물론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는 들고 있어야 한다. 돌 도끼-수리 도구-장도리-네일건 순으로 고급 도구이며 그만큼 더욱 효율적이라 돌 도끼는 한 블럭을 네 번, 수리 도구는 세 번, 장도리는 두 번 오른클릭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네일건은 한 번만 클릭해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그렇다고 해서 자원 소모량이 다른 건 아니라서 어지간히 마음이 급한 게 아니라면 수리 도구나 장도리 정도만 있어도 전혀 불편함은 없을 것.
4.3 조사
자동차, 상자, 서랍, 시체, 심지어 길가에 버려진 종이 뭉치, 쓰레기 봉투 등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조사를 해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덧붙여 조사를 마친곳에 아이템을 넣어 간이 아이템 창고로도 쓸 수 있다 (...) [9]
단, 좀비들이 몰려와 부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자동차는 많은 저장공간을 제공하지만 좀비들이 두들기는 순간...망했어요 [10]
오브젝트에 물건이 들어 있을 경우 물건이 새로 스폰되지 않으니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나 희귀품이 리젠되는 오브젝트를 임시보관함으로 쓰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4.4 농사
일부 작물에 한해, 농사가 가능하다.
농사를 짓는 법은 비옥한 흙(Fertile Dirt) 블록에 정원삽(Gardening Hoe)으로 우클릭 한 후, 작물 씨앗을 심으면 된다. 단, 나무나 목화 등 일부 작물은 굳이 비옥한 흙이거나 정원삽으로 경작하지 않아도 심을 수 있다.
4.5 잠금
문이나 금고, 상자를 비밀번호를 걸거나 잠그는 기능이 있다.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이 기능을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하려면 서버가 플러그인을 지원해야 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게임 자체에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다. 사용법은 E키를 꾹 누른채로 마우스를 이동해 자물쇠 또는 비밀번호 입력기를 열어 잠그거나 비밀번호를 걸면 된다.
4.6 보급품
생존 초반때는 정말 도움되는 아이템들을 듬뿍 주는 보급품 상자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신경도 안쓴다
일정 시간마다 항공기로 물자를 투하해준다. 투하 시간은 게임 설정에 존재하며 1일, 3일, 7일 등등 존재한다. 투하 시간은 12시 ~ 12시 15분 사이, 많은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에는 투하가 여러 번 이루어진다. 문제는 플레이어에게 가깝게 투하되면 힘 뺄 필요없이 따라 가면 그만이지만 당연히 그럴 일이 없다.
방사능 지역과 가까운 장소에 있을 경우에는 방사능 구역에 낙하되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방사능 지역 근처에는 투하 시간에는 절대 가지말자. 지도 상에 15개의 상자가 존재할 경우 보급이 간혹가다 기능이 중지해버리는 버그도 존재한다.
- A9 주황색의 연기가 나오게 되어서 어디로 투하되었는지 알기는 쉬워졌다. 투하가 이루어진 뒤로도 일정 시간은 계속 연기가 뿜어진다.
- A12 미니 바이크가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최대 300블럭만큼 더 멀리 투하되게 변경됐다.
- A13.8 투하 시 플레이어가 있던 지점으로부터 최대 500~600미터까지 투하되게 변경됐다.
- A14.6 게임 옵션 하단 부분에 물자 관련 마크 기능을 켜면 지도 상에 표기되게 추가됐다.
4.6.1 보급 아이템
- SMG / 부품 중 무작위 혹은 완제품
- Sniper Rifle / 부품 중 무작위 혹은 완제품
- 10mm Bullet
- 7.62mm Bullet
- MacDyvers Book
- Minibikes For Dumbshits
- Spiked Club Schematic
- Gas Can Schematic
- Flaming Arrow Schematic
- Sledgehammer Schematic
- Iron Armor Schematic (부위별 존재)
- Enforcer Magazine
- SMG Schematic
- Sniper Rifle Schematic
- Shotgun Slug Schematic
- Auger Schematic
- First Aid Kit Schematic
- Exploding Crossbow Bolt Schematic
- Painkillers
- First Aid Kit
- Antibiotics
- Large Beef Ration
- Chicken Ration
- Lamb Ration
- Flashlight (20%)
4.7 탈것
알파 12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으로, 현재까지는 단 하나의 탈것(미니바이크)밖에 지원하지 않지만 차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허름한 미니바이크마저도 제작하기가 썩 녹록치 않은 게 현실. 운이 없으면 게임 시간으로 한 달 넘게 각종 도시와 마을을 이잡듯 뒤지고 다녀도 필요한 재료나 조합법을 다 모으지 못할 수도 있다. 우선 미니바이크 제작 레시피(Minibikes for Dumbshits)가 필요하며, 필요한 부품은 섀시, 안장, 핸들바, 타이어, 엔진이다. 섀시와 안장, 핸들은 제작 가능하므로 따로따로 제작하고, 타이어의 경우에는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타이어 블록을 때려서 파괴하거나 부서진 자동차에서 랜덤하게 젠되는 바퀴 부품을 모아[11]야 한다. 엔진의 경우는 오로지 랜덤 드랍밖에 구할 길이 없으며, 부서진 자동차를 루팅하거나 철물점의 상자를 루팅하여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12]. 모든 부품이 모이면, 우선 섀시를 바닥에 블럭 놓듯이 설치한 뒤 e키를 누르면 탈것 인벤토리가 열리는데, 여기에 상기한 부품을 하나씩 집어넣으면 최종적으로 조립이 가능하다. 이 때 집어넣은 부품의 품질에 따라 바이크의 연비, 속도, 내구도, 스티어링 등의 스펙이 결정된다. 물론 나중에 더 좋은 부품을 구하면 기존의 부품을 제거하고 새 부품으로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바이크 부품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완성된 바이크에는 추가로 자동차 배터리(헤드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3], 쇼핑 바스켓(차량에 인벤토리를 추가해 준다), 자물쇠(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다른 사람이 타지 못하게 잠글 수 있다) 등의 추가 부품을 설치할 수 있다.
바이크를 제작하는 과정은 매우 힘겹지만[14] 일단 바이크가 완성되고 나면 걸어서는 엄두도 못 낼 만한 먼 거리를 게임 내 시간으로 고작 1~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행동 반경이 뚜벅이 플레이어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밤이 되더라도 좀비들의 뛰는 속도 정도로는 절대로 바이크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도 안전하게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낮에는 도시에서 루팅을 하고 밤에는 이동을 하는 식으로 매우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바이크에 탑승한 상태에서 키보드 x키를 누르면 경쾌한 소리가 난다.
단점으로는 상술했듯 복잡한 제작 과정 및 높은 연료 소모량이 있다. 비록 동물지방과 옥수수 가루로 연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지만 효율이 지극히 낮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지라 연료를 자급자족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연료 한 병을 만드는 데 Biofuel 세 병과 알콜 여섯 병이 들어간다. 게다가 Biofuel과 알콜 둘 다 비커에서 제작하는 레시피인지라 극악의 제조시간과 그에 따른 장작 소모는 덤). 대규모 옥수수 플랜테이션을 경작할 작정이 아니라면 필요한 연료를 대부분 주위 마을과 도시의 주유소를 털어서 얻게 될 수밖에 없는데 알다시피 주유소는 한 번 털면 끝. 본거지 근처에 있는 주유소들을 다 털고 나면 점점 먼 곳의 주유소를 털어서 연료를 수급해야 하는데, 멀리 가는 데는 또 그 만큼의 연료가 소비되기 때문에 오래 플레이할 수록 연료는 점점 부족해지는 악순환에 시달리게 된다. [15]
어쨌든 300일 이상의 장시간 플레이를 하려면 대규모 옥수수 플랜테이션을 경작할 수 밖에 없으므로 준비를 하자. 딱히 좀비가 옥수수밭을 망쳐놓지는 않으므로 농사가 몸에 익으면 괜찮아진다. 더불어 기본맵인 Nevezgane이라면 농사를 안지어도 중앙의 옥수수농장의 옥수수만으로도 나름 충분하다. 이 농장의 옥수수를 다 터는데만 게임시간으로 10일 내외로 소요되며, 수확된 옥수수만도 일반사이즈 보관함의 절반가량을 채운다. 또는 사막지형의 광맥에서 나오는 오일셰일을 끓여 연료로 쓸 수도 있다.
4.8 은신
이 게임에서 좀비가 어떻게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어떠한 행동들을 취하는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잠입 게임의 그 시스템이 아니다!! 아니 똑같은데?
4.8.1 경계 상태
좀비의 경계 상태에는 총 3단계 행동이 존재하는데 해당 단계별 행동마다 좀비의 거동이 다르다. 진돗개 하나, 둘 페럴 호드 땐 데프콘 단계인가?
- 발견되지 않은 상태 (Undetected)
- 스텔스(혹은 스네이크) 상태에서 눈을 감은 아이콘이 표시된다. 좀비가 플레이어를 감지 안/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돌 혹은 똥(Human Turd)을 이용해 다른 곳으로 좀비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다.
개똥 훈련을 시켜보도록 하자관심 가지고 찾아본 게 똥이라니!! 넌 나에게 똥을 줬어
- 경계 상태 (Sensed)
- 스텔스 상태에서 눈을 반쯤 열은 아이콘이 표시된다. 발각 요소에 의해 감지되거나 플레이어의 존재를 아직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이지만 의심하는 상황이다. 이때 좀비들은 해당 요소로 전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원인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을 권장한다.
귀찮으면 암살하자
- 발각 상태 (Hunted)
진돗개 발령
- 스텔스 상태에서 눈을 크게 연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땐 이미 대상자를 향해 오기 때문에 계속 숨어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발각되었다면 시야에 들어온 좀비들을 모두 죽이도록 하자.
목격자가 없을 때까지 암살초반에 발각당해도 좀비의 기억력은 60초[16]이기 때문에 60초간 도망 다니거나 숨어있으면 되지만 숨어있어도 일단 추적은 계속된다.명탐정 좀비싸우기 싫다면 되도록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
4.8.2 발각 원인
여러 가지의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를 탐지/감지한다. 조금이라도 감지가 된다면 바로 경계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완벽한 스텔스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라면 스텔스 상태로만 답답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냥 목격자가 없을 때까지 죽이면 되는 거 아닌가?
- 시각
- 당연하지만 시야 내에 감지가 되면 바로 발각 상태로 전환된다. 다만 원거리의 경우는 경계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좀비가 오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나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좀비의 시각은 전방 180도로 고정되어있다. 등 뒤에서 스텔스 상태로 계속 쫓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할 일이 없습니까!!
- 후각
- 상당수의 음식 냄새로 인하여 좀비에게 발견될 수도 있다. 냄새를 풍기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왼쪽 HUD에 코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된다. 아이템마다 냄새 효과와 범위가 다르고 이 아이템들을 퀵슬롯(벨트), 인벤토리(가방)에 넣느냐에 따라 또 그 효과와 범위는 틀려진다.
- 청각
- 플레이어가 어떠한 행동을 취했을 때 발생하는 소리도 감지한다. 이동하는 경우나 공격 행위를 하는 경우 또 살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아이템 박스 개폐, 도구 사용 등등에 의해 발각될 수 있다.
4.8.3 은신 상태
위에 계속해서 나온 스텔스 상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왼쪽 Ctrl 키[17]를 눌러 고정하거나 그 자리에 앉는 것이 바로 스텔스 상태 혹은 크런치 모드(...) 참 쉽죠? 아래 항목은 스텔스 상태 특징들이다.
- 좀비의 경계 상태를 알 수 있다. (크로스 헤어 부분에 아이콘 출력)
-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좀비를 사격 시 스텔스 어택 보너스(2배)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18]
- 이동 시 나는 소리를 억제할 수 있다.
- 아이템 박스 개폐시의 소음을 억제할 수 있다.[19]
-
도구나 맨 주먹으로 타격을 가할 시 나는 소리는 경감할 수 없다.
4.9 온도
이 게임에는 외부 온도와 신체 온도가 존재한다. 쉽게 우리가 현실적으로 느끼는 오한과 더위를 게임에선 느낄 수 있진 않지만 그에 따른 대처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에 따른 대처를 위해 미리미리 왼쪽 HUD에서는 경고를 계속 주지만 무시할 경우 결과는 죽는 것뿐이다.
경고 중에는 디버프를 받으며 해당 디버프에 관한건 아래 항목을 참조하자. 인게임 B 버튼을 눌러 외부 온도와 현재 플레이어의 온도 및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4.9.1 외부 온도
외부 온도는 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 바이옴마다 특징이 틀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책을 해주도록 하자. 설명이 필요 없다
이하 게임 실제 데이터를 참조[20]하여 도표를 작성함.
바이옴 | 온도 변화(화씨) |
설원(눈) | -50 ~ -30 |
숲 | -15 ~ 15 |
소나무 숲 | -30 ~ -10 |
평야 | -5 ~ 10 |
사막 | 20 ~ 30 |
물 | 0 ~ 10 |
방사능 | 40 ~ 50 |
황무지 | -40 ~ 40 |
불타버린 숲 | 0 ~ 20 |
(도시)디어스빌 | -15 ~ 15 |
(도시)그레이브즈 타운 | 5 ~ 15 |
황무지 공업지대 | 5 ~ 15 |
고도에 따라서도 외부 온도는 달라진다. 고도에 따른 온도 변화는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추워지고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추워진다(!) 따라서 집을 높게 짓거나 낮게 지어도 밤에는 춥다고 HUD 상에서 경고가 나올 수 있다.
4.9.2 신체 온도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현 상태를 나타내는 온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체 온도는 방어구를 장비하거나 커피나 레드 티, 유카 티 등등으로 버프를 받아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 해당 버프나 방어구에 의한 수치 변화는 천천히 변한다.
4.9.3 신체 온도에 따른 디버프
신체 온도가 일정 이상으로 계속 올라가면 경고 후 디버프가 시작된다.
디버프 | 신체 온도(화씨) | 효과 | 아이콘 |
Hot (더운 상태) | 90 ~ 99 | HUD에 온도계 아이콘이 출력과 플레이어는 "후" 소리와 함께 경고 | 파일:25px-Temperature icon.png |
Overheated (고열 상태) | 100 ~ 109 | 10초마다 수분량 1 감소 | 파일:25px-Hot icon.png |
Heat Stroke 1 (열사병) | 110 ~ 119 | 이동 속도 30% 감소, 7초마다 수분량 1 감소, 매초마다 스태미너 3 감소 | 파일:25px-Hot icon.png |
Heat Stroke 2 (열사병) | 120 이상 | 이동 속도 60% 감소, 매초마다 스태미너 5 감소, 4초마다 체력 1 감소 | 파일:25px-Hot icon.png |
Cold (추운 상태) | 31 ~ 40 | HUD에 온도계 아이콘이 출력과 플레이어는 "으으" 소리와 함께 경고 | 파일:25px-Temperature icon.png |
Freezing (몹시 추운 상태) | 21 ~ 30 | 10초마다 만복도 1 감소 | 파일:25px-Cold icon.png |
Hypothermia Stage 1 (저체온) | 11 ~ 20 | 이동 속도 20% 감소, 10초마다 만복도 1 감소, 매초마다 스태미너 1 감소 | 파일:25px-Cold icon.png |
Hypothermia Stage 2 (저체온) | 1 ~ 10 | 이동 속도 40% 감소, 7초마다 만복도 1 감소, 매초마다 스태미너 3 감소, 10초마다 체력 1 감소 | 파일:25px-Cold icon.png |
Hypothermia Stage 3 (저체온) | 0 이하 | 이동 속도 60% 감소, 5초마다 만복도 1 감소, 매초마다 스태미너 5 감소, 4초마다 체력 1 감소 | 파일:25px-Cold icon.png |
4.9.4 대처 방법
기본적으로 바이옴의 대한 이해를 하고 모든 바이옴에 대한 적절한 옷들을 모두 다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우선적으로 신체 온도를 높이려면 이 방법을 써보도록 하자.
- 비가 내리면 옷이 젖지않게 대피한다
- 바람을 차단한다[21]
- 금속 방어구 계열 제외하고 다른 방어구를 착용한다
- 캠프 파이어나 화로 근처에 대기한다
- 커피를 마신다
- 일광욕을 한다
- 옥내로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신체 온도를 내릴려면 이 방법을 써보도록 하자.
- 물을 마신다
- 강가가 보이면 물 속에 들어가서 옷을 적신다
- 금속 방어구 계열을 착용한다
- 그늘진 곳으로 임시 대피한다
- 옥내로 들어간다
- 캠프 파이어나 화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
스카프, 선글라스 모자들은 A15 버전부터 신체 온도 관련 수치가 삭제된 상태
4.9.5 기타
날씨에 의해서 또는 열심히 활동을 하면 그에 따라서 온도 변화 내려갈수도 올라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안개가 짙은 경우 온도가 내려가고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옷이 젖어 신체 온도를 떨어뜨리는 경우다.
조건 | 온도 변화(화씨) |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 | 0 |
이동(걷기) | 2 |
이동(달리기) | 5 |
흐린 날씨 | 0.5 |
맑은 날씨 | 10 |
바람이 부는 경우 | -3 |
옷이 젖었을 때 바람이 불고 있는 경우 | -10 |
옷이 젖어있을 때 바람이 불지 않을 경우 | 0 |
옷이 완전히 젖어있는 경우 | -15 |
기본적으로 게임이 화씨 표기로 출력되게 설정되있지만 A15 업데이트 이후로 별도의 권한없이 콘솔창에서 settempunit c를 치면 섭씨로 출력된다. 반대로 화씨가 익숙하다면 c → f로 바꿔서 치면 화씨로 출력된다.
4.10 Land Claim
파일:Screenshot Placing Keystone.jpg
쉽게 말하면 자기 토지라고 주장하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증명하는 블럭이 하나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Land Claim Block[22]이다.
혼자서 하기 모드를 제외하고 함께 하기 모드로 시작하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게임 설정 혹은 해당 서버의 설정마다 이 아이템의 효과 범위와 배수 틀린데 기본적으로 가로 7블럭, 세로 7블럭 크기로 해당 구역이 보호된다. 해당 구역들은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블럭 손상, 블럭 배치을 방지한다. 만약 유저 A와 유저 B가 서로 친구 사이라면 LCB 효과는 모두 무효가 된다. 저는 님 친구가 아닙니다
LCB를 배치한 유저가 게임에서 로그아웃한 경우에는 현실 시간으로 기본 설정으론 7일간 유지되며 그동안 LCB는 내구도가 떨어지기 시작되므로 주의하자.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은 Forged Steel 10개
4.10.1 보호 구역
1 | 2 | 3 | 4 | 5 | 6 | 7 | |
1 | O | O | O | X | O | O | O |
2 | O | O | O | X | O | O | O |
3 | O | O | O | X | O | O | O |
4 | X | X | X | LCB | X | X | X |
5 | O | O | O | X | O | O | O |
6 | O | O | O | X | O | O | O |
7 | O | O | O | X | O | O | O |
LCB - Land Claim Block
O - 보호 되는 구역
X - 보호 되지 않는 구역
4.10.2 기타
파일:Claim Settings.png
해당 서버를 한번 클릭하여 오른쪽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 Claim Size : LCB에 의해서 보호되는 구역 크기[23]
- Claim Dead Zone : 서로 다른 유저들끼리 겹치지 않게 설정되는 최소의 블럭 크기[24]
- Claim Expiry Time : LCB 유통 기한(?) 설정된 시간[25]만큼 로그인을 하지 않을 시 블럭은 사라진다.
- Claim Decay Mode: 해당 LCB의 주인인 유저가 로그아웃 시에 보호되는 구역 모드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26]
- Claim Online Durability Modifier : LCB의 주인이 온라인 시에 보호되는 구역의 블럭 내구도 배율을 보여준다. [27]
- Claim Offline Modifier : LCB의 주인이 오프라인 시에 보호되는 구역의 블럭 내구도 배율을 보여준다. [28]
4.11 상인
말 그대로 아이템을 사고 파는 NPC가 A15에 추가되었다.
상인의 거점지는 Navazgane 맵은 아래 Navazgane 지도 항목을 참조해보도록 하자. Random Gen 경우에는 아스팔트에서 흙길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가면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세히 아는 사람이 보충 설명을 해줄 것이다.
4.11.1 특징
상인은 게임 내 시간으로 06시 05분부터 21시 50분까지 개점과 폐점을 실시한다. 폐점 후[29]에 강제로 들어갈려고 해도 거점지 밖으로 순간이동 되니깐 주거지로 삼을 순 없다. 악용 방지를 위해 거점지와 NPC는 무적이다.
이 상인들과 거래하는 화폐는 Duke's coin을 이용한 일반 거래와 비밀 거래로 나뉘어진다. 상인은 여러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 같은 것만 파는 상점은 아니다.
Barter 스킬에 따라 아이템 구매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주 상인을 이용할 거 같다 하면 이 스킬을 마스터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또한 비밀 거래를 위해 Secret Stash 스킬을 찍어서 비밀 거래 목록에 나오는 아이템을 늘릴 수도 있다. 영향 받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의 레벨과 앞서 말한 스킬의 영향이 매우 크므로 비밀 거래의 호기심을 가진 자라면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30]
여담으로 Duke's coin을 많이 얻기 위해선 보물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광산에 들어가 다이아몬드나 금, 은을 상인에게 팔면 비싸게 사준다. 추천한다면 루팅 관련 스킬들을 열심히 올리고 보물 퀘스트를 수행하면 금방 돈을 벌 수 있다.
4.11.2 계열
여러 명의 상인이 존재하지만 계열에 따라 판매하는 아이템이 다르다. 그에 맞는 구매를 하고 싶다면 이쪽 계열의 상인을 찾아보자.
- Joel 계열 : 근거리 무기, 원거리 무기 완제품과 부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각 총기류가 사용하는 총알도 구입할 수 있다. 비밀 거래로는 야간 투시경, 정제된 철, 군장비, 기술 책 등을 팔고 있다.
- - Joel 계열 상인 : Joel
- Rekt 계열 : 다양한 도구와 정련 기구, 경갑(Light Armor)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콘크리트와 스틸 폴리쉬도 판매하고 있다. 비밀 거래로는 화학 장비 및 각종 작업대 등을 팔고 있다.
- - Rekt 계열 상인 : Rekt, Bob, Hugh, Jimmy
4.12 호드
이 게임에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호드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특정 조건이 성립되어 무리를 지어다니는 좀비들(...)
총 4개의 호드가 존재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4.12.1 페럴 호드
게임 제목이 왜 7 Days to Die 인지 생각해 보자. 바로 답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 이 날 밤이 바로 페럴 호드. 이 날 밤(22시) 7일째가 되기 전엔 보지 못했던 엄청난 수의 좀비를 보게 된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폐허 도시에서만 소환되도록 정해져 있는 변이 말벌과 경찰 좀비, 페럴 좀비들까지 현재 지형과 관계없이 다수 소환되어 생존자가 있는 곳으로 오기 때문에 지하에 있던 하늘에 있던 아무튼 장소 불문하고 위협하러 온다(...)
디데이라고 불리는데. 7번째밤에는 붉은달이 뜨며 하늘도 땅도 붉은빛이돌게된다.
7의 배수 날짜마다 위협은 계속되니 집을 튼튼하게 함정은 빼곡하게 배치하자.[31]
초보들의 경우 1~6일차까지는 좀비의 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게임이 쉽네? 라면서 안심하고 밤을 보내다가, 갑자기 예고도 없이 파도처럼 몰려드는 좀비들에 멘붕하는 일이 잦다. 7일째 밤의 좀비 습격을 막기 위해선 앞선 일주일동안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하는 셈. 그나마 다행히 어떻게든 막아내고 나면 재정비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한동안 평화롭게 지낼 순 있다(?)
그러나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다고, 14일차, 21일차 등 7의 배수의 날짜에는 점점 더 거세지는 대규모 좀비 무리가 몰려오니 주의. 항상 플레이어를 향해서 무리가 찾아오기 때문에 이 날에는 밤이 되기 전 본거지와 멀리 떠나서 높은 건물이나 건물 옥상에 올라가 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우선 자기 건물이 아니니 굳이 총기류나 힘들게 몽둥이로 견제하며 부셔지지 않게 지킬 필요가 없다. AI 특성상 높은 건물 옥상이나 탑 꼭대기에 있으면 인식 자체를 하지 못하니 안전하게 밤을 보낼 수는 있다.[32]
A13 버전때는 Stone을 파고 들어가서 땅으로 숨는 방법이 일상적이었는데, 14버전부터는 Stone 내구력이 2000 -> 500 으로 대폭 하향으로 좀비들이 Stone도 부수고 달려든다.
A14 버전부터는 높은 건물이라도 좀비와 아이컨텍이 가능하게 되면 경계 상태에서 또는 사냥 상태로 바뀌게 된다. 심지어 날아디는 벌들도 나오기 때문에 안죽을 거라는 안심을 하지는 말자. 다만 아직까지 땅을 아래로 파는 좀비가 없어서 주변이 평평하면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나은정도 이다.
A15 버전부턴 플레이어 레벨과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난이도가 변경된다. 즉, 플레이어들의 강함에 따라 좀비가 들이닥친다. 또, A14를 포함한 이전 버전의 경우, 플레이어의 가시시야 바깥쪽의, 밤 22시가 되는 순간 호드의 스폰지점이 정해지며, 호드가 소환되 플레이어에게 공격해왔으나, A15부터는 이 스폰지역이 유동적으로 바뀌었다. 플레이어에게서 약간 멀지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지역에서 스폰되어, 바닥에서 일어나는 모션이 끝남과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달려해온다. 다만 물 블락에서는 호드가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깊은 물이 있는 지형에 들어가있을 경우, 호드의 스폰이 일시 정지된다.
이를 이용해 호드를 감당 가능할 정도만 소환하고 물속으로 뛰어들거나 일부러 물속에 지어놓은 수상 가옥으로 대피해, 물속으로 따라들어온 좀비를 처리하고, 루팅하고(!), 물속의 상자에 보관한 뒤, 다시 물 밖으로 나와 호드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악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12.2 광견 호드
초반에 만난다면 정말 답도 없는 강아지들이 무리를 지어다닌다니 끔찍하다.
페럴 호드가 7일째 밤마다 찾아온다면 이 광견 호드는 페럴 호드 출몰까지 남은 2일 전에 출몰한다. 출몰하는 광견들은 플레이어를 목표로 삼고 곧바로 오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호드다. 파밍에만 집중하다간 뒤에서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플레이어를 죽일 정도로 반겨줄지도 모른다.
첫번째디데이 이전에는 오지않으며 첫디데이 이후로 온다.
출몰하는 시간은 임의적이기 때문에 이 날에는 꼭 총기든 활이든 둔기를 손에 꼭 쥐고 항상 경계하면서 다니도록 하자.
4.12.3 히트 호드
단순히 좀비들이 해당 정크(Chunk)[33]에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감지했기 때문에 해당 출처를 조사하기 위해 스크리머 좀비를 파견보낸 것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쉽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F8을 2번 누르면 프레임과 해당 정크의 히트 게이지를 볼 수 있다.[34][35]
- 캠프 파이어(Campfire) (작동 시)
- 화로(Forge) (작동 시)
- 도구로 나무 혹은 돌, 금속을 때리는 행위[36]
- 잡은 동물을 작업 (날카로운 도구로 해체 작업)
- 잡은 동물의 시체를 방치[37]
- 총기류를 사용할 때[38]
- 폭발물이 폭발 할 때
- 드릴, 전기 톱을 사용할 때[39]
화로나 캠프 파이어를 여러 개 사용할 땐 히트 게이지 상승률이 치솟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스크리머 좀비의 인기척(?)이 느껴졌다면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침착하게 빠르고 조용하고 단번에 처리를 하도록 하자. 만약 못했다면 한번 소리 질러서 뒤늦게 오는 좀비들을 귀찮게 처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밤에 출몰하면 위치 파악이 힘들기 때문에 아침이 되서 처리하는 방법도 좋다.
4.12.4 로밍 호드
한마디로 좀비들의 나들이(...)
광견 호드와 페럴 호드의 조건 성립이 안될 때 출몰하는 게 바로 로밍 호드. 아주 많게 무리 지어 다니면서 어느 구간[40]을 통과하는 특징이 있다. 지나가는 구간에 가로막는 물체나 거주지가 있다면 파괴하고 가는 그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그게 자기 집이 아니길 빌도록 하자.
조건 성립만 되면 낮이던 밤이던 출몰한다. 가만히 지켜보기만 한다면 바보같이 자기 갈 길을 가는게 이 호드의 크나큰 약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만약 밤에 만난다면 준 페럴 호드급으로 위협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낮이라면 아이템 획득을 위해 이 무리들과 싸워서 이익을 챙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41] 물론 생존 게임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플레이어가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밤에 심심하다면 이 호드에게 환영 인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13 등장 몬스터
4.14 무기
4.15 맵
4.15.1 바이옴
-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공식 위키를 참조하길 바란다.
맵은 마인크래프트 처럼 여러가지 바이옴이 모여 생성된다. 각 바이옴엔 각각 특징이 있다.
4.15.2 눈 덮인 숲
알파 6 버전에 새로 추가된 바이옴으로, 온통 눈으로 덮여있다. 주변이 지뢰로 둘러싸인 군 캠프도 있다.
이곳은 안개때문에 플레이어의 시야가 짧아져 굉장히 위험하다. 또한 설원 지형에는 일반적인 좀비들 대신 설원 지형 전용의 좀비 3종이 등장하는데, 전부 Bloated Walker급 맷집과 공격력에 이동 속도는 일반 좀비급으로 빨라서 굉장히 위협적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모험할 특별한 준비가 없다면 게임시간으로 밤 7시가 되기 전엔 이 바이옴을 탈출하는게 좋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은 만큼 루팅도 굉장히 넉넉해서, 부서진 나무줄기와 버려진 차량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식량과 식수, 무기파츠와 엔진, 손전등을 얻을 수 있는 지형. A13 기준으로 체온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시작 지형이 여기면 높은 확률로 지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4.15.3 불타버린 숲
나뭇잎은 모두 불타버리고 불에 타고 남은 나무들만 서있는 황폐화된 숲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래 다른 숲처럼 야생동물이 많고 푸른 잎사귀가 있는 숲이었지만,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을 때 산불이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
이 바이옴에는 파괴된 건물과 불타버린 나무 이외엔 없다. 다만 둥지를 많이 찾을 수 있으므로 알과 깃털을 얻기에 좋고, 부서진 벽돌을 주워다가 갈아서 시멘트로 만들 수도 있으니 특수한 목적이 있다면 들러볼 만하다. 초반에 생수를 만들 냄비를 얻기 가장 쉬운 곳 중 하나다. 가끔 집에서 나오는 변기에서 더러운 물과 똥(.....)을 얻을 수도 있다.
바닥에 다 타고 불씨만 남은 목재는 부수기 힘들고, 위에 올라타면 몸에 불이 붙어 죽을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이런 타버린 목재는 파괴시 전부 석탄이 되기에 후반에 들어서는 유용한 자원이 된다.
또한 이 지역의 특성상 좀비가 별로 없어서, 자원이 충분히 갖추어진 후반에 새로운 전진기지가 필요하다면 이 지형에서 기지를 짓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다만 A13 업데이트와 함께 체온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사막과 더불어 극도로 더운 지형이 되어서 자칫하면 열사병으로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는 지옥이 되었다. 철갑옷을 마음껏 입고 다닐 수 있는 몇안되는 지형!
4.15.4 사막
붕대 제작에 쓰이는 알로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생각보다 유용한 지형. 선인장 또한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 생성되는 좀비의 수가 매우 적고 또한 오픈된 공간에서 생성되기에 거점을 구하지 못한 초보가 살기위해 도망치는 바이옴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배를 채우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자원(유카와 유카쥬스)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거점확보를 위한 자원(예: 목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기에 초반 이후에는 방문을 기피하게 되는 바이옴중 하나. 물론 사막과 인접한 지역에서 목재를 충분히 확보한다면 생존하기엔 가장 좋은 장소이다. 메디킷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 알로에조차 필요하지 않게 되기에 사실상 잊혀진 지역이 된다. 하지만 A13 기준 약상자를 만드는 재료에 덕테이프가 필요하게 되면서 가치가 재 조명 되었다! 하지만 그냥 약국을 털겠지미니바이크의 연료로 쓸일수있는 오일셰일이 존재한다.
4.15.5 숲
나무와 야생동물이 가득하다. 간간히 파손되지 않고 멀쩡히 보존된 캠핑장과 민가가 존재하는데 이 곳들을 털어서 물자를 보급할 수도 있고, 캠핑장의 텐트를 도끼로 찢어서 천조각을 대량으로 얻는 것도 가능하다. 민가와 캠핑장 주위에는 항상 다수의 좀비가 도사리고 있지만, 이들을 한 번 처치하고 나면 한동안 리스폰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좀비들을 정리할 수만 있다면 좋은 본거지로 삼을 수 있다. 게다가 숲 지형은 타 지형들, 특히 도시에 비하면 새로 스폰되는 좀비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숲 지형의 민가를 조금 개조해서 거처로 삼는 것은 장기간의 생존에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다. 게다가 숲 지형에 드물게 생성되는 별장 건물의 경우 토대가 돌이라 좀비의 공격에 무너질 위험이 적고, 1층에는 기본적으로 화로 하나가 배치되어 있어서 초반을 버티는 데 매우 유용하다.
4.15.6 소나무 숲
보통 소나무가 많으며 고지대에 있다. 야생동물이 굉장히 많다. 또한 기를 수 있는 작물[42]을 얻을 수 있다. 위의 숲지형과 마찬가지로 민가가 생성될 확률이 있다.
4.15.7 시골마을
도시는 아닌 일반 주택들이 있는 마을이다. 도시나 사막 마을만큼은 아니라도 각 집에서 많은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무기나 레시피 등을 얻기도 좋다. 다만 이곳 역시 도시 못지 않게 좀비가 많으며 밤엔 집을 부수려 들기도 하기 때문에[43] 거점으로 삼으려면 심사숙고 할 것. 기본적으로 마을과 도시는 좀비가 무한정 끊임없이 스폰되는 지형이기 때문에 특별한 RP목적이 아니면 굳이 거점으로 삼을 이유는 없다.
4.15.8 사막 마을
교회, 급수탑, 보안관 사무소 등 특징적인 건물들이 생성되는 마을로, 일반 시골 마을 대비 좀더 고급 아이템들이 스폰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반대급부로 좀비 또한 더 많다. 교회 건물 안에는 항상 관이 하나 있는 것이 특징. 심지어 관을 루팅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교회에는 쓸만한 아이템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15.9 도시
아파트 건물과 극장, 도서관, 각종상점 등 큰 건물들과 다수의 무너진 건물들이 존재하는 도시. 바닥이 온통 부서진 돌과 벽돌 파편으로 뒤덮여 있으며 건물도 대부분 반쯤 허물어진 상태라 겉모습만으로도 굉장히 흉흉해 보이고, 실제로도 각종 좀비와 거대 말벌, 좀비 개들, 거기에 도시 지형 전용 좀비인 경찰 좀비까지 심하면 수백 단위로 쏟아져 나오는 인외마경. 그 대가로 로켓 런처나 저격총등 고급 무기류 및 도면이 나올 확률이 높고 각종 탄환이나 총기부품도 다수 드랍되는 루팅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 곳은 기본적으로 항상 좀비가 대량으로 진을 치고 있는데다 일단 인식을 끌고 총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좀비가 7일차 좀비 떼거리 수준으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아예 장거리에서 사냥 소총이나 저격 소총을 이용해 근처의 좀비를 전부 제거한 뒤 잠입게임을 하듯 석궁과 슬레지해머 등 냉병기를 들고 필요한 건물만 빠르게 루팅하고 빠져나오는 전략이 추천된다. 특히 밤에 도시를 돌아다니는 건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4.15.10 방사능 오염 지대
Navezgane에만 있는 바이옴이지만 사실 Random Gen에도 방사능 지대는 존재한다. 워낙에 방대한 너비라 그런지 없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바닥이 녹색빛이며 이곳을 밟는 순간 엄청난 데미지를 입으며, 계속 밟을 경우 계속해서 데미지를 입고 사망한다. 랜덤 생성과 달리 맵의 경계선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이탈 방지의 법칙을 위해 만들어 둔 지형이라 볼 수 있다.
알파 14패치 이후 아래쪽 방사능 오염지대가 넓어지고 도시처럼 사방이 도로로 연결되고 평탄화된 곳이 있는것으로 보아 방사능 오염지대를 활용한 컨텐츠가 추가될수도 있을것같다.
4.15.11 평야
Navezgane에서는 위치가 정해져 있기에 비교적 보기가 쉬운 편이지만, 무작위 생성으로 만들어진 맵에선 굉장히 보기가 힘들다. 이곳에선 동물들과 옥수수를 찾을 수 있다.
4.15.12 황무지
거의 부서진 돌로 뒤덮인 바이옴이며, 가끔 토끼를 발견할 수 있다. 콘크리트 블록과 철 블록을 발견하기 쉬우며, 부서진 집 근처에 놓여있는 아이스박스에서 음식이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대개 도시 근처에 있어 이곳에서 시작한 초보들이 도시로 길을 잘못 들기 쉬우며 [44] 도시 변두리라 좀비 개체 수도 상당한 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A14이후로 이 지역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플레이어 주변으로 좀비개가 무작위로 최대 3개채까지 스폰된다.
밤에는 페럴좀비와 경찰좀비도 등장한다. 심지어 이 지역에는 사방 곳곳에 지뢰가 심어져있다!
플레이어보다 빠르고 사나운 좀비개 덕분에, 초반에 여기서 스폰된다면 아무리 이 게임에 익숙한 노련한 유저라도 운이 좋아 신속하게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사실상 죽은 목숨이다
4.16 맵 종류
4.16.1 무작위 생성
말 그대로 특정 랜덤 시드 값을 사용해 무작위로 생성된 맵이다. 이 무작위 생성 맵들의 특징으론 X,Y 좌표가 0,0으로 수렴하는 곳에 중앙 도시가 있으며, 이 중앙도시를 기점으로 길이 뻗어 주변 환경이 생성되는 식이다. 무작위 생성인 만큼 무엇이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그 자체만으로 난이도를 대폭 증가시키지만, Navezgane와는 달리 특정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옥수수가 진흙 밭 위에서 자라고 있다던지(?), 어디에 마을이 있고 어디에 강이 있는지 알 수 없는 탓에 초반에는 그야말로 황무지 허허벌판에 알몸으로 내던져진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참고로 무작위 생성을 만들 시 적어놓는 시드 값은 공유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보 나눔으로 잘 만들어진 시드 값을 넣어 방을 생성하고 게임을 하는 사람도 많은 편.
다가올 A15에서는 에디팅 툴로 미리 생성된 맵의 바이옴을 확인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시드 값 공유는 필요가 없고 원하는 바이옴 상태가 나올 때까지 노가다식으로 반복하여 좋은 맵을 만들 수 있다.
"황폐화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에덴" 애리조나 자치주 Navezgane 은 7 Days to Die의 메인 지역 입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아파치족[45] 말로 "Navezgane" 은 괴물 사냥꾼을 의미합니다.
7 Days to Die의 주요 스토리 무대가 되는 맵.
맵에는 실제 애리조나 주의 특정 지역와 흡사한 부분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원래 기후가 다양한 애리조나 주 전체를 걸어서 수분 거리 수준까지(...) 축소시킨 모양새를 띄고 있다. 실은 캐릭터가 축지법을 쓴다 카더라 눈덮인 설산지역과 사막, 황무지, 울창한 숲 같은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바이옴들이 짧은 거리에 따닥따닥 붙어있다. 한반도에 비유해 말하자면 서울에서 살다가 게임시간으로 두시간 걸었는데 해운대 보일 정도로 축소된 상태... 맵 자체에는 여러가지 바이옴과 도시들, 농장들이 결집되어 생존게임 배경으로는 좋다.
덧붙여 이 맵을 플레이 한다면 맵 바깥으로는 나가면 안된다. 맵 바깥에는 녹색을 띈 바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곳은 방사능 오염 지대로 밟는 순간 엄청난 데미지를 입으며 수 초 이내에 사망한다. 유저를 맵 바깥으로 탈출하지 못하게 가두는 일종의 배리어 인 셈. 감옥 방사능 지역에 보급품이 떨어지면? 뭘 고민하고있어 보는걸로 만족해 하지만 치트로 God Mode로 전환하고 먹는다면??
4.16.2.1 알파 14.x 지도
알파 14.x 버전의 나베즈 지도였다.
4.16.2.2 알파 15.x 지도
파일:Navezgane A15 Fullmap(Eng).png
고화질 이미지 제작 및 배포 사이트
한국어 버전(구글 드라이브)
알파 14.x 버전에 방사능 지역이 잠금 해제되면서 더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기존 바이옴에도 새로운 장소들이 많이 생겼는데 대표적으로 중앙 상단에 축구 경기장이 되겠다.
5 멀티플레이
친구 혹은 타인과 함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Connect to sever 메뉴를 클릭하고 원하는 서버를 들어가보자. Start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서버에 입장하면서 자동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자주 가는 서버는 별표 표시(Favorites)를 남겨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IP, PORT를 직접 입력해서도 접속이 가능한데 하단에 그대로 서버의 IP와 PORT 입력해서 입장하면 된다. 굳이 서버 목록을 다 받아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고정형 주소를 가지고 있는 서버라면 이 방법이 매우 쉬울 것이다.
여러 국가의 7 Days to Die 서버 목록을 보고 싶다면 이쪽을 참조해보자.
5.1 친구
게임에 들어가면 미니맵에서 특정 유저를 친구등록할 수 있다. 이렇게 친구등록된 유저는 미니맵에 친구 위치가 표시되며, 서버 설정에 따라 팀킬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친구를 나침반에 추적(Tracking)할 수도 있다.
6 문제점
얼리엑세스를 시작한지 꽤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알파이며, 심각한 버그가 곳곳에 산재해있으며, 제작자가 버그를 잡기보다 시스템을 새로 뜯어고치는데에만 집중한다는 평가가 있다.
솔로플레이라면 그나마 버그가 덜하지만 멀티플레이어로 가면 버그 문제가 심각하게 도드라지는 편.
A13업데이트 이후 대량으로 추가적인 버그가 무한증식하고 있다.
7 패치 노트
8 초반 생존 전략
우선 주변을 뒤져 돌도끼를 만들 재료부터 찾아야한다.(돌5개, 나무2개, 풀묶음2개가 필요하다) 돌도끼는 자원채취를 좀더 빠르게 할수있고 급하면 무기대용으로도 쓸수있는 초반에 유용한 도구이다. 돌도끼 내구도다 다 닳았을때 폐기(scrap)를 하면 돌3개를 얻을수있으니 힘들게 돌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
돌도끼를 완성하였으면 다음으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해야한다. 초반에 주로쓰이는 무기는 활로 나무와 풀묶음을 채취하여 제조할수 있고 화살은 돌, 나무, 깃털로 제작할 수 있다.(깃털이 스폰하는 새둥지는 바닥을 잘찾아보면 볼수 있다.) 풀묶음을 모아서 옷가지를 만들수있고 목화(cotton)을 채집하여서 방어구를 만들수있다. 플레이어 체력 100기준. 좀비가 때리는 피해량을 10정도 줄여주니 왠만하면 만들어두는게 좋다.
이제 무기와 기본적인 장비제작이 완료되었으면 앞으로 플레이어가 생존할 베이스를 찾아야한다. 직접 자원을 채취하여 만들수 있고 버려진 민가나 중형건물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거처를 정할 때에는 지형(바이옴)과 자원, 도시와의 간격을 고려해서 잡는 것이 좋다. 물을 공급할 수원지와 자원이 풍족한 여러 지형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숲, 사막, 설원, 도심지와 가까운) 지점에 주거지를 잡는 것이 좋다. 몹 스폰이 적은 지형으로는 초원이 제일 무난하다.
베이스를 지었다면 캠프파이어(campfire)와 화로(forge)를 건설해야한다. 캠프파이어에서는 물, 음식등을 조리할수 있고 화로는 주운 고철을 제련하여 단조된 철이나 강철을 제작할수 있다. 다만 화로의 재료가 되는 풀무(bellows)제작법이 좀 까다로운데[46] 재료찾기가 힘들다면 주변상점을 이용하는게 좋다. 운이 좋으면 플레이어가 찾은 집안에 화로가 있을수도 있으니 그집을 베이스로 삼는것도 좋은방법. 일단 베이스와 화로건설을 무사히 마쳤다면 초반생존은 끝난거라 다름없다. 그이후론 파밍이나 호드방어에 주력하면 된다.
보통은 1~5일 정도는 베이스 주변지형을 뒤져서 생필품이나 식량을 구하는데 주력하고 6일째부터 좀비호드를 대비하는게 좋다. 1~2웨이브까지는 목재나 철물등을 이용하여 가시함정 제작후 베이스 주변에만 설치해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3웨이브 이후로는 좀비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콘크리트 제작법을 익혀서 크고 아름다운방벽을 쌓거나 다른 방어하기 좋은 건물로 이동하는게 좋다.
좀비가 스폰되는 매커니즘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캠프파이어, 화로의 작동(열), 불빛, 소리(총기음, 박스탐색음, 착지음 등) 에 영향을 준다. 상기한 변수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서는 지하 깊숙히에 기지를 세우는 게 유리하다. 지하 깊숙히 일자로 연결된 동굴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물론 동굴 나오자마자 좀비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면...)
아니면 정 반대로 수상가옥식으로 건물을 높이 올리고 기둥사이에 가시밭을 만드는것도 좋다(잘 응용하면 생존이 재미없을 정도로 쉬워지는 집을 지을 수 있다)
초반 식량은 마을을 루팅해서 통조림과 빈병을 모으고 최대한 빨리 쿠킹팟(냄비)을 확보해야 한다. (기본맵이라면 맵중앙 근처 옥수수농장에서 옥수수를 수집할것을 강추한다 좀비개만 안 만난다면 짧은시간안에 수백개를 수집할 수 있고 첫 7일차 밤까지 식량걱정할필요가 없다.) 바닥에 고인 물(수영장, 웅덩이 등)을 빈 병으로 떠서 캠프파이어에서 물을 끓여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옥수수와 감자는 아껴두었다가 호미를 얻거나 만들었을 때 농사를 짓는 게 중요하다. 이 게임 최고의 건강수치 회복음식이 미트스튜(웰니스 +1.6)의 핵심재료가 바로 고기+깨끗한물(+물병)+옥수수+감자다. 다만 고기가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미트스튜보다는 그냥 그릴드 미트(웰니스 +0.8, 재료: 고기. 끝)가 유리하다. 미트스튜는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특히 물병이!) 웰니스와 포만감 상승은 그릴드 미트의 딱 두배인것 외엔 없다. 그냥 고기 두장 그릴에 구워먹는게 훨씬 간단하고 싸게 먹히며, 특히 물병은 알콜, 본드 만들기에도 모자라므로 잘 생각하여 선택하자. 알콜은 미니바이크 연료의 재료다.
A12시절까지만 하더라도 게임의 생존력을 좌지우지 하는 핵심이 최대한 신속하게 좀비를 학살해서 레밸업을 하는 것이었던 반면에, A13부터는 체온확보와 핵심 기술 4종(건설/도구제조/무기제조/기타제조)기술의 마스터 유무가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며, 특히 도구제조/무기제조 스킬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도구의 질을 결정하기에 플레이어 생존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또한 건설/기타제조 스킬은 스킬 레밸을 올리기가 아주 쉬워, 빠른 레밸업과 다른 스킬들을 수련 없이 빠르게 강화시킬 수 있는 스킬포인트 확보에 큰 도움을 준다.
A13부터는 랜덤으로 만들어진 맵의 경우,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바이옴의 크기가 기존에 약 4배정도로 커졌기 때문에 체온 확보가 게임 플레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극열/극냉지형에서 시작을 한다면, 체온 확보를 위한 의상을 찾지 못한다면 열사병과 동상으로 인해 사망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한 맵이 넓어진덕에 식수원을 찾기가 어렵다. 안정적으로 물을 수급하려면 정착지 인근에 꼭 식수원이 있어야하므로 반드시 발견해두도록 한다(간혹 도시에 수영장딸린 집이 있지만 보통 도시에는 좀비견이 리스폰되므로 초반에는 위함하다)
9 기타
스팀의 그린라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16일만에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고 이후 제작비 마련을 위해 연 킥스타터에서 50만달러 이상 모금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킬링 플로어의 텍스쳐를 가져다 쓴 이유로 Tripwire Interactive사와 저작권 시비가 벌어져 스팀에서 내려지는 우여곡절도 당했다. 현재는 다시 올라와있는 상태.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러스트(게임)과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있기는 한데 게임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냥 취향차로 갈리는 수준이다. 러스트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사방에 만연한 무한투쟁과 무리 집단 전쟁으로 점철되어 있다면 이쪽은 다른 유저를 레이드하기전에 플레이어가 가루가 날 판인 살벌한 요새건설로 점철되어 있다.(…)
10 비판
얼리액세스지만 그 가격이 정품게임 못지 않다. 인디게임임을 감안해도 출시된 지 3년째 여전히 알파이고, 이런 류의 인디게임의 한계가 추가 컨텐츠가 거의 없다는 점으로, 해볼 거 다 해보게 되면 더 할 이유를 찾기 어려워진다.
이쯤되면 3년동안 어차피 정식못지 않은 가격으로 살 사람은 다 샀고, 할 사람은 다 했고, 버그 많고 추가 컨텐츠가 딱히 없어도 알파라는 이유 하나로 다 용서되니, 굳이 베타>정식 딱지 붙일거 없이 알파 얼리액세스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몇년 더 그냥 정식게임들 업데이트 하듯이 만지작거리다 끝내려는거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지우기 어렵다.
다소 논란은 있지만 소니에서 출시한 얼리액세스인 H1Z1은 본작과 컨셉과 장르가 완전히 겹친다. 메이저 제작사에서 출시하는 게임인 만큼 상대가 안 될 확률이 꽤 되고, 좀비물은 아니지만 같은 샌드박스 RPG 성향의 인디게임인 Life is Feudal만 봐도 알파 시작하고 약 1년2개월만에 정식 릴리즈한것을 보면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열심히 만들어서 정식 릴리즈 해봐야 여기서 더 돈 많이 벌 가능성도 그다지 없어보이니 그냥 중간중간 벌리는 돈만 노리고 판매중지만 안 먹게 깨작깨작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얼리액세스의 폐해의 트리를 타게 될 가능성이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얼리 액세스 참조.- ↑ 콘솔 버전 유통
- ↑ 스팀 상점가 기준 : KRW 27,000
- ↑ 콘솔판 정가 기준
- ↑ 물리적 메모리 2GB 이상급
- ↑ 다만 여성 감염된 생존자 중 하나와 광견은 낮에도 빠르게 달려든다.
- ↑ 여기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좀비가 아니고 감염된 생존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지능은 남아있는듯 하다.
- ↑ 특히나 최적화가 심각한데 2주차 습격부터 시체가 쌓이면서 초당 프레임이 10이하로 떨어지면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연된다. 어느 정도냐하면 장전 모션이 발생하고부터 10초 뒤에 장전이 되는 수준. 현재는 패치로 해결이 되긴 했으나 그 해결 방법이라는 게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준의 시체가 쌓이면 시체를 문답무용으로 고어 블록화하는 것이다. 때문에 콘솔판에서는 전투 중간중간 시체를 뒤지지 않으면 습격이 끝나고 기껏해야 시체 한두 구밖에 루팅을 할 수 없다.
- ↑ 이외의 모든 맵은 랜덤 시드를 통한 무작위 생성이다.
- ↑ 물론 잠금이 안되기 때문에 혼자할때나, 지인끼리 코옵을 할때나 쓸만한 방법.
- ↑ 자동차는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터져버린다..
- ↑ 바이크의 바퀴는 두 개지만, 바퀴 부품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 ↑ 게다가 엔진 부품은 게임 내 최강의 근접무기이자 공구인 전동드릴(Auger)과 전기톱 제작에 들어가니 어쩌다 엔진을 주웠다 하더라도 바이크를 만들지 드릴을 만들지 고민이 꽤 될 것이다.
- ↑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는동안 베터리 내구도가 감소한다. 베터리를 아끼려면 밤에도 불을 끄고 달리자.
밤에 안 켤거면 뭐하러 달았.. - ↑ 특히 바이크 핸들 재료인 '핸들바' 설계도가 괴랄할 정도로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핸들바는 전동드릴의 부품이기도 하다.
- ↑ 주유소 앞에 있는 주유기가 루팅 가능한 아이템으로 패치되었다. 주유기를 열면 가스캔을 2~4개 정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자주 방문하여 기름 부자가 되어 보자.
- ↑ 기본 설정
- ↑ 임시로 앉는 용도로 라면 C 키를 눌렀다 손을 때면 된다.
- ↑ 좀비 A가 나를 발견해도 좀비 B가 아직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좀비 B에게는 사격 보너스가 적용된다.
- ↑ 아직 건들이지 않은 박스의 경우는 조사 시간이 늘어난다.
- ↑ A15 (B105), Config → biomes.xml 참고
- ↑ 바람이 부는 효과가 미비해서 바람 개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진 말자. B 버튼을 눌러 현재 풍속을 알 수 있다.
- ↑ LCB 또는 키스톤이라고도 한다
- ↑ 설정된 수치의 기본 단위는 1블럭이며, 가로, 세로 동일
- ↑ 예를 들어 30칸(가로, 세로 동일)으로 설정되있다면 30칸 이내론 다른 플레이어가 LCB를 설치 못한다.
- ↑ 기본 단위는 현실 시간으로 1일
- ↑ 0 - 선형, 1 - 지수, 2 - 모두 보호
- ↑ 기본은 32배이고 0으로 되있다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 기본은 32배이고 0으로 되있다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 폐점을 알리는 방송 후에는 문이 모두 잠긴다.
- ↑ 판매 예시를 주자면 나이트 비전 고글이나 군장비, HATMAT 장비 등등 다양하다.
- ↑ 여담으로 이 페럴 호드땐 달이 붉은 색으로 보여서 블러드 문으로도 불려진다.
- ↑ 페럴 호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이 방법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그에 따른 대가로 파밍 장소가 한 곳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맵을 정사각형으로 짤라서 Region 단위, 그 Region 단위에서 다시 16*16 블럭 크기 만큼 자른 것을 Chunk라고 한다
- ↑ 당연히 그냥 볼 순 없고 디버그 모드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볼 수 있다. 싱글 플레이를 하거나 혹은 멀티 플레이이지만 자신이 관리자라면 확인해 볼 수 있다. 콘솔창을 열고 dm(디버그 모드) 치면 된다. 전환 후 F8 버튼을 2번 눌러 왼쪽 중앙쯤에 뜨는 수치를 확인해보자.
- ↑ 권한이 없어도 히트 게이지가 육박하면 콘솔창에 스크리머 좀비 관련 스크립트가 실행됐다고 출력문이 뜨긴 뜬다.
- ↑ 렌치로 분해
- ↑ 뼈 잔여물만 남길 시
- ↑ 예를 들면 SMG로 30발을 끊어서 쏘면 끊어서 쏜 횟수만큼 게이지가 올라가고 한번에 만발을 다 쏘면 열 게이지는 한 번만 올라가는 개념.
- ↑ 총기류와 같은 개념
- ↑ 지나가는 구간은 임의이기 때문에 안나온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 ↑ 수 많은 좀비들을 처단하면서 아이템도 얻고 레벨 업도 하고 일석이조
- ↑ 블루베리, 국화 등
- ↑ 게다가 일정 이상 부숴지면 집 자체가 무너져 내려앉는다!
- ↑ 도시는 자원도 많지만 좀비도 많아 어느정도 게임에 감을 잡고 들어가는게 좋다.
- ↑ 속어로 애리조나 주 라는 의미도 있다
- ↑ 동물가죽이나 일반가죽 20개, 쇠파이브1개,목재8개 필요하지만 동물가죽은 동물을 잡아서 얻거나 일반가죽은 고급소파에서 루팅가능하다. 쇠파이프는 초반엔 루팅만으로 구해야한다. 화로제작후엔 화로에서 제직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