凍れる時の秘法
타이의 대모험의 주문.
용사 아방이 마왕 해들러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고문서를 뒤지던 중 발견한 주문으로 하늘과 땅이 변화하는 힘을 이용해 수백년간 대상의 시간을 정지시켜 버린다.
수백년이 지나면 풀리지만 그 동안은 아스트론에 걸린 것과 같이 취급된다. 걸린 사람의 특징은 몸이 이상하게 차갑다는 점. 단점은 일식때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몇백년에 한 번이 한계인 주문이다.
아방의 마력으로는 주문을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원래는 써서는 안되는 주문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1]때문에 희생을 각오하고 쓸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주문의 영향이 아방에게까지 미쳐서 아방은 해들러와 같이 시간이 얼어버렸다. 결국 아방이 자신을 희생하여 해들러를 봉인해버린 셈이 되었다. 1년 동안 아방의 희생으로 지상은 평화를 누렸으나, 다행히도(?) 주문이 불완전했기 때문에 1년 후 두 명 다 주문에서 풀려나게 된다.
미스트 번만은 미스트라는 특수한 마계생물의 육체빙의 능력 때문에 시간의 비법이 걸린 육체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다. 동시에 이 상태에서는 시간이 정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떠한 공격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대마왕 버언은 미스트의 특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전성기 육체를 분리해 거의 불로불사의 존재로 만들어서 보존하였다. 물론 수백년이 지나면 풀리기 때문에 일식때마다 계속해서 봉인을 했다. 이렇게 했기에 버언은 수천년이나 살아올 수 있었다.
다만, 메드로아만큼은 이 비법에 걸린 대상도 소멸시킬 수 있다.[2]
여기에서 이름을 따온 드래곤 퀘스트의 버그성 테크닉이 존재한다. 아스트론과 얼어붙는 파동 사이의 버그를 이용한 것으로, 자세한 서술은 아스트론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