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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엄궁중학교 |
한자 | 嚴弓中學校 |
개교 | 1981년 3월 5일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성별 | 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 56(엄궁동 2) |
홈페이지 |
1 교육 목표
교육 목표는 ‘따뜻한 가슴[愛], 슬기로운 머리[智], 미래를 보는 눈[創]을 가진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참되게[Be true], 부지런하게[Be diligent], 날로 새롭게[Be new]’이다.
"나는 오늘도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문장을 항상 강조한다. 스티커로 만들어서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책상에 붙이도록 하였고, 교직원도 마찬가지이다. 초창기에는 매일 한번씩 소리내어 말하도록 강요하였었다. 결국 오글거려 중단하였다고 한다.
2 역사
- 1981년 1월 엄궁중학교 설립 인가
- 1981년 3월 개교 및 입학식 거행
- 2004년 11월 교기종목 조정부 창단식
- 2006년 11월 다목적 강당 한빛관 개관
- 2010년 3월 통일 교육 연구학교 최우수학교 선정 및 국무총리 표창
- 2011년 11월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 2012년 2월 We Class(학생공감상담실) 및 제2과학실 현대화 사업
- 2012년 4월 제 45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 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 2012년 8월 미국 UCR대학 교육원 협약식, 제 1회 미국 탐방 및 UCR 영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
- 2013년 12월 체육 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및 문화예술부분(합창)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 2014년 5월 김해 YMCA 국제 교류 협력학교 협약
- 2014년 7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 파트너십 협약
- 2015년 7월 이웃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굿네이버스 협약
3 교육 활동
<중점활동>
- 공부에 날개 달기 학력-UP 프로젝트 운영
- 체험 교육을 통한 올바른 창의·인성 교육
-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복지 행정 지원
<실천 과제>
-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력 집중
-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
<학교 특색 사업>
- 긍정적 자기 암시의 생활화
- ‘FM-STEP’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1) 학력 향상 프로그램[F4-step, F:Fun]은
F1-step:자기 암시 생활화[1]
F2-step:면학 분위기 조성
F3-step:평가 결과 피드백
F4-step:보상 및 격려 [2]
라는 운영 절차로 추진하고 있다.
2) 교과 학습 부진 학생 특별 관리 프로그램[M4-step, M:Management]은
M1-step:대상자 선정 및 자기 암시 생활화
M2-step:학급별 관리
M3-step:교과별 관리
M4-step:관리자 특별 관리
라는 운영 절차로 추진하고 있다.
-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 이를 위해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호주, 미국 등 탐방 지역을 선정한 후 2-3주간 다녀온다. 주로 학습3 : 관광1의 비율로 구성되며, 머무르는 기간 동안에는 2~3명씩 짝지어 홈스테이를 한다.
4 상징
4.1 교가
[1절]백양산 날개 밑에 승학산 솟아
낙동강 구비 흘러 바다가 되어
푸르른 반만년의 역사 우러러
빛나는 배달 슬기 이어 받드는
우리의 자랑스런 엄궁중학교
우리의 자랑스런 엄궁중학교
[2절]부산바다 지키던 충무정신 닮아
튼튼한 몸을 닦고 마음 길러서
푸르른 대한하늘 역사 우러러
빛나는 배달슬기 이어 전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엄궁중학교
우리의 자랑스런 엄궁중학교
엄궁중학교는 원래 남중이었는데, 공학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교가의 음이 대체로 낮다. 부르기 쉬운 건 절대 아니다.
4.2 교목
느티나무다.
4.3 교화
개나리다. 엄궁중학교의 스탠드 위쪽에는 개나리가 한가득 있는데, 벚나무도 함께 있어 봄에 아주 장관이다. 학교 전체가 꽃놀이!
4.4 교기
조정이다.
4.4.1 엄궁중학교의 조정부
- 2004년 11월 3일, 교기 종목 조정부 창단식
- 2006년 5월 1일, 제35회 전국 소년 체전에서 조정 금메달 획득
- 2007년 5월 28일, 제36회 전국 소년 체전 조정 은메달 획득
- 2009년 6월 2일, 제38회 전국 소년 체전 조정 동메달 및 제51회 전국 조정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 2010년 8월 14일, 제39회 전국 소년 체전 조정 금메달 획득
- 2010년 12월 28일, 통일 교육 연구 학교 운영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학교 표창을 수상
- 2011년 9월 18일, 2011년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축구 대회 우승
- 2011년 12월 1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과 협력 학교 사업 협약 체결.
- 2013년 5월 24일, 제 42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조정 금메달
- 2014년 5월 24일, 제 43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조정 동메달
5 특징
본래는 남중이었으나, 공학으로 바뀐 케이스.
덕분에 교복도 현대식으로 리메이크(?)되었으나, 너무 평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3]회색,회색,회색의 조화.
벚나무와 개나리가 매우 많아, 봄에 운동장을 걸으면 바람따라 흩날리는 꽃잎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커플이 걷기 매우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여름이 되면 운동장 주변에 위치한 수돗가를 활용하여 물총놀이를 벌이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말이 물총놀이지, 생수병, 바가지 등 엄청난 무기도구들이 동원된다.심지어 입에 물을 머금고 분무기처럼 분사하는 학생들도 있다.[4] 조심하자.
체육선생님[5]들 대부분이 출근을 자전거로 하시는 편이라, 학교에는 늘 자전거가 있다. 그리고 이 자전거는 체육시간 혹은 점심시간에 허락을 받은 학생들이 자주 애용하고는 한다. 이에 영향을 받아 2014년에는 3학년과 2학년 남학생 몇몇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 하였지만 위험하다는 학교측의 걱정으로 인해 중지되었다.
인근에 있는 학장중학교의 200m에 이르는 급경사 등교길[6][7]과 달리, 평지에 위치하여 있어 눈이 올 때도 휴교되는 경우가 드물며,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은 교복보다는 체육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두드러진다.
2014년 이전에는 체육복을 입고 등,하교하는 것이 교칙을 위반하지는 않았으나 2014년에는 이를 규제하는 교칙이 만들어지며 학생부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두발 규정은 그리 엄격하지 않은 편이다. 염색, 파마 등 기본적인 것만 잘 지키면 된다.
여학생의 경우 앞머리는 눈썹을 덮으면 안 된다는 어이없는 규정이 있었으나, 2014년 학생부의 건의로 인하여 실질적인 효력은 없어진 듯 하다. 남학생은 귀를 덮거나, 카라에 뒷머리가 닿이면 안 된다.[8] 여학생의 경우 검사할 때 머리만 묶으면 길이는 거의 무한정으로 기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집중 단속 기간에는 아닐 수도...
비밀의 길(?)[9]이 존재한다. 한빛관 주차장 쪽에서 엄궁럭키아파트의 산책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철망을 뚫으려는 학생과 막으려는 학교측의 대결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로 엄궁럭키 아파트에서 엄궁중학교로 등교할 때, 비밀의 길로 오면 2분이 채 안 걸리나, 교문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15분이 걸린다.[10]
6 학습 및 면학 분위기
면학 분위기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여기서 좋은 편이 아니라는 말은 다같이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는 뜻. 하는 아이들은 매우 열심히하지만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들은 책도 펼치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편이 아니라는 말이, 나쁘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상위권에는 공부를 열심히하며 잘 하는 학생들이 대거 서식한다. 때문에 독보적인 1등이 존재한다기보다는 노력에 따라 뒤집히기도 한다. 최상위권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
모둠활동 등을 통해서 잘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한 성적 향상을 응원해주기 위해서 그룹스터디활동[11], 진보상[12] 등을 운영한다.
선생님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편. 이 이유로는 학생들이 선생님께 있어서 관대하고, 수용력이 높아서 그런 것 같다. 실제로 선생님들이 꼽은 엄궁중학교의 최대 장점은 "학생들이 착하다"는 것이다. 인사를 잘 한다는 것도 두번째로 손꼽힌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 매우 의욕적이다. 한 학년에서 몇 명만 제외하면 선생님에게 대드는 사람도 없고, 대체로 사제관계가 좋은 편. 수업 준비도 착실하게 해오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하는 편이다.
7 현황
(2015년 기준)
1학년 7학급(174명), 2학년 8학급(246명), 3학년 9학급(272명), 특수학급 1학급(6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도 같은 맥락.
- ↑ 실제로 진보상, 학습 멘토링 등 여러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 ↑ 여학생들의 최대 불만은 매우 펄럭펄럭대는 치마다. 하지만 양반다리하고 앉기에는 더없이 편하다.
- ↑ 이 부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복도, 교실 등 어느 곳에서나 물을 분사하는 것이 특기!
- ↑ 2014년도에는 4분이 계셨는데, 모두 자전거로 출퇴근하셨다.
- ↑ 트럭을 주차해뒀는데, 너무 급경사라 트럭이 뒤로 내려왔다고 한다.
- ↑ 눈썰매 타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 ↑ 심지어 구레나룻을 제제한적도 있다.
- ↑ 사실 비밀도 아니다. 공공연한 사실이지. 그리고 이 길로 드나드는 사람은 학생 뿐만이 아니다.
- ↑ 애초부터 이 길은 등교하기 편하라고 설계되었으나, 학생들보다는 불량한 양아치들이 담배를 피우러 오는 등 소란이 많이 일어나 폐쇄되었다.
- ↑ 4~6인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하며, 구체적인 계획과 활동 요일 등을 적은 계획서를 제출한다.
- ↑ 중간/기말고사에서 성적이 올랐을 경우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