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럴

(엄브랄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유희왕 ZEXAL에서 벡터가 사용하는 카드군으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OCG화 된다.

메인 덱 몬스터들이 악마족/어둠속성에 수비력이 0이기에 왠지 모르게 인벨즈가 생각나는 녀석들. 같은 이유로 악몽 재발과 상성이 좋다. 엄브럴 고스트의 등장으로 전원 수비력 0은 아니다.

이름의 어원은 Umbra(엄브라). 그림자 중에서도 빛을 전혀 받지 못해 아주 깜깜한 그림자를 뜻한다. 영문판에서는 Umbral을 그대로 내면 영어판 이름이 Umbral Soul다크니스 소울이 엄브럴에 포함돼버리기 때문에 뒤에 Horror가 붙었다. 진짜 포함됐다간 엄브럴 덱에서 왕눈이가 나오는건데

2 몬스터 카드

2.1 엄브럴 구울

card100012513_1.jpg

한글판 명칭엄브럴 구울
일어판 명칭アンブラル・グール
영어판 명칭Umbral Horror Ghoul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악마족18000
이 카드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패에서 공격력 0의 "엄브럴"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공격력을 변동시키는 대신 다른 엄브럴을 소환할수 있는 몬스터.단번에 랭크 4 엑시즈로 이을 수 있기에 엄브럴 덱이라면 3장 풀투입해야 할 카드이다.

원작의 효과는 1장이 아니고 패에 있는 공격력 0의 엄브럴 몬스터를 몇장이고 특수소환할 수 있었다이런 미친

2.2 엄브럴 언폼

card100012514_1.jpg

한글판 명칭엄브럴 언폼
일어판 명칭アンブラル・アンフォーム
영어판 명칭Umbral Horror Unform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악마족00
이 카드의 공격에 의해서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엄브럴"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엄브럴 언폼"의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일단 성공만 하면 덱에서 엄브럴 몬스터를 2장이나 소환할 수 있으므로 곧바로 엑시즈로 이을 수 있다. 문제는 직접 들이대서 자폭해야 한다는 것. 효과 발동 타이밍이 배틀 페이즈일 수밖에 없으니 속공성도 부족하다. 허나, 자폭 후에 상대방의 몬스터를 처리할 수단이 있다면 덱에서 엄브럴 구울을 2마리 소환해 빠른 비트를 전개할 수 있다.

2.3 엄브럴 윌 오 더 위스프

card100012515_1.jpg

한글판 명칭엄브럴 월 오 더 위스프
일어판 명칭アンブラル・ウィル・オ・ザ・ウィスプ
영어판 명칭Umbral Horror Will o' the Wisp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어둠악마족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위 / 묘지의 "엄브럴"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레벨은 선택한 몬스터의 레벨과 같아진다. 또한, 필드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소환에 성공하면 필드나 묘지의 엄브럴과 같은 레벨로 만들 수 있는 카드. 언폼의 효과로 다른 엄브럴과 함께 소환하면 소환되자마자 레벨이 4가 되어 엑시즈로 이을수 있다.

전투로 파괴되면 그 몬스터를 파괴시킬 수 있긴 하지만 앞면 공격표시일 때 가능하므로 데미지를 줄이는 카드를 병용하지 않으면 손실이 크다. 거기다 상대 몬스터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이기에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의 에이스로 앞면 공격표시로 버티고 있는 이 카드를 공격할리 없으니 두 번째 효과는 그냥 덤이라고 보는 게 좋다. 스피릿 베리어를 발동하고 자기 턴에 닥돌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별로 좋지는 않은 방법.

2.4 엄브럴 고스트

card100016125_1.jpg

한글판 명칭엄브럴 고스트
일어판 명칭アンブラル・ゴースト
영어판 명칭Umbral Horror Ghos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어둠악마족200200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이 카드와 레벨 4 이하의 악마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 "엄브럴 고스트"의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벡터가 메라그도르베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OCG화되면서 효과가 조금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소환이 엄브랄 고스트로 한정되어있던 것이 4 레벨 이하의 악마족 몬스터로 넓혀짐과 동시에 1턴에 1번과 일반 소환 / 세트 불가라는 디메리트가 생겼다.

다른 엄브럴들과는 다르게 공격력도 수비력도 0이 아닌데다 레벨 변환 효과가 없는데도 원래 레벨이 4가 아닌 탓에 다른 엄브랄 카드에 비해 엄브랄 덱에서 쓰기 힘들다. 그러나 소환 가능한 범위가 악마족 / 레벨 4 이하 라는 굉장히 넓은 범위이기 때문에, 악마족을 주로 사용하는 덱 전반에서 사용할 여지가 존재한다. 가장 효율이 좋은건 말할것도 없이 레벨 2 악마족 카드군인 마리스보라스이고, 암흑계같은 경우에는 베이지나 브라우, 스노우, 암흑계는 아니지만 자주 쓰이는 트랜스 데몬 등이 효과범위에 들어가긴 하지만 이 효과로 소환하는 메리트는 딱히 없다.

핵심 카드들이 악마족인 인페르니티같은 경우에는 패에 같이 잡힌 인페르니티 네크로맨서, 인페르니티 데몬을 소환해서 효과를 씀과 동시에 패의 몬스터 카드를 2장 줄일 수 있다. 마침 인페르니티 데몬은 트릭 데몬으로 서치할 수 있는 등 패에 잡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비싸긴 하지만 헬웨이 패트롤로 어느정도는 대체 가능하며 인페르니티 몬스터와 같이 패에 안잡히면 패말림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

데몬덱의 경우 레벨 4의 데몬을 함께 소환하고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으로 엄브럴 고스트를 제외하면 바로 랭크 4 엑시즈로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데몬이든지 레벨 4 데몬 1장이 패에 있다면 다른 레벨 4 데몬을 패/덱/묘지에서 꺼낼 수 있다. 일반 소환하려면 필드 위에 다른 데몬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야 해서 써먹기가 어려운 레벨 4 데몬인 제노사이드 킹 데몬은 패에 잡혀도 엄브럴 고스트가 있으면 쉽게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며, 트랜스 데몬은 데몬팰리스의 코스트로 제외될 엄브럴 고스트를 후에 회수할 수 있게 해준다. 매드 데몬이나 데몬의 기병은 레벨 4이면서 수비력이 0인 고로, 4랭 엑시즈로 킹그렘린을 소환하고 가면레온을 서치, 다음 턴에 레벨 8 싱크로 소환까지 할 수 있다.

크리터가 에라타를 먹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수비력이 딱 200이라 플레임벨 파운의 서치대상에 들어가니 그쪽을 쓰는 것도 좋다. 헌데 똑같이 레벨 2에 악마족인데다가 튜너인데다가 악마족 제한도 없는 레드 레조네이터라는 사실상의 상위호환이 나와버렸다. 이쪽은 콜 레조네이터로 서치까지 쉽다. 그나마 이쪽은 어둠 속성이라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프라이멀 오리진PRIO-JP010노멀한국한국 최초 수록
PRIMAL ORIGINPRIO-JP010노멀일본세계 최초 수록
Primal OriginPRIO-EN010노멀미국미국 최초 수록

3 엑시즈 몬스터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

이름이 엄브럴이긴하나, 현재까지 밝혀진 카드 중엔 이 녀석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카드는 아직 없다. 일단 원작에서의 사용자는 같다.

4 마법 카드

5 함정 카드

5.1 죄건의 법-신 키 로우

card100012609_1.jpg

한글판 명칭죄건의 법-신 키 로우
일어판 명칭罪鍵の法-シン・キー・ロウ
영어판 명칭Corrupted Keys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엄브럴 미라지 토큰"(악마족 / 어둠 속성 / 레벨1 / 공격력 ? / 수비력 0) 3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의 공격력은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과 같아진다. 이 토큰은 직접 공격할 수 없고,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만 릴리스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을 전부 파괴한다.

이름은 신(sin) - 죄(罪), 키(key) - 열쇠(鍵), 로우(law) - 법(法) 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신키로우는 신기루(mirage=미라지, 이 카드가 소환하는 토큰과 이름이 같다.)와 일본어 발음이 같다.

엑시즈 몬스터 하나와 같은 공격력을 가진 토큰을 단번에 3장이나 전개할 수 있는 고효율의 카드. 이 효과로 소환한 토큰은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고 어드밴스 소환 말고는 릴리스로 할 수 없지만 그 정도 디메리트는 가벼운 편.
미라주 토큰이란 이름 그대로 환영인 만큼 본체가 터지면 소환한 토큰도 다 터지기에 사용자의 컨트롤이 필요한 카드.

가가가덱이나 암흑계덱에 투입할 시 No.22 프랑켄이 잘 나오는 편이기에 이 카드와 병용하면 공격력 4500짜리 몬스터가 4체나 전개되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거기다 상대의 제거카드를 불란 건의 효과로 무효로 할 수 있기에 본체가 터지면 다 같이 우르르 터지는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있으며 효과를 쓴 후 수비표시가 되어 전투에 참전할 수 없게 된 불란 건 대신 토큰들이 상대 몬스터들을 싹 쓸어버리기에 불란 건과의 상성도 나쁘지 않은 편.

또한, 직접 공격이외의 전투 데미지는 얼마든지 유효하며 어드밴스 소환의 릴리스로도 쓸수 있으니 삼환신등을 위한 제물로도 쉽게 쓸수 있을것이다.어드밴스 소환 이외의 릴리스 불가는 아무래도 덱 파괴 바이러스를 경계한 것인듯. 범용 엑시즈인 No.39 유토피아만 소환해도 2500짜리 어둠속성이 3체나 생기니 당연한 결과다.

원작에선 직접 공격 불가나 릴리스 불가 같은 디메리트가 없었으나 전투로 인한 몬스터의 파괴를 무효로 하였을 시 그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 붙어있었다.

영문판에서는 Sin이라는 단어가 매우 거슬리기에 Corrupted Keys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