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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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해외판 |
| 한글판 명칭 | 트릭 데몬 | |||
| 일어판 명칭 | トリック・デーモン | |||
| 영어판 명칭 | Archfiend Heiress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어둠 | 악마족 | 1000 | 0 |
|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트릭 데몬" 이외의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트릭 데몬"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데몬 서포트 카드들 중 하나.로리 데몬
데몬을 서치하는 카드인데, 몬스터 카드 뿐만 아니라 마법과 함정 카드도 서치할 수 있다.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이나 데몬의 포효 등도 서치할 수 있다는 소리.[1] 덕분에 데몬덱에는 잘 쓰이지 않으나 '데몬'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서치가 가능해져 혜택을 본 카드들이 몇몇 존재한다. 가령, 데몬의 선고는 천재지변 컨트롤, 삼라 등에서 쓰일 수 있고 인페르니티의 주력 카드 인페르니티 데몬를 서치할 수도 있다. 또한, 암흑계에 채용해 트랜스 데몬을 서치하는 방법이 있다.
무엇보다 이 서치 효과의 발동 조건이 간단하다는 것이 장점.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묘지로 보내지면 되기 때문에 종말의 기사나 다크 그레퍼, 데몬의 장성, 데몬의 포효, 어리석은 매장..... 특히 데몬의 포효의 경우에는 트릭 데몬으로 서치가 가능하고, 데몬의 포효로 트릭 데몬을 소생하는 것으로 필드 위에 계속 벽을 놓아 둘 수도 있고 재활용도 겸하는데다가 데몬의 장성으로 파괴하면 서치와 동시에 소환이 가능하다. 한술 더떠서 전투 파괴에도 대응한다. 또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효과발동이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사실 서치 효과, 능력치 등을 보면 크리터와 여기저기가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데, 효과를 보면 그냥 크리터의 데몬버전이나 마찬가지인데다가 크리터처럼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로 소환할 수 있는 레벨 3 악마족이기 때문에 범용성은 더욱 극대화.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의 효과로 데스가이드를 제외하고 트릭 데몬을 하나 더 소환할 수도 있다. 데스가이드로 불러서 엑시즈 소재로 쓰게 되면 대개는 코스트로 소재를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 발동을 못하지만, 발조기뢰 태엽마인과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의 경우에는 코스트가 아니므로 효과 발동을 할 수 있다. 현재는 트릭 데몬을 직접 부르는 대신 마주사이의 전사를 불러서 아무 랭크 3 엑시즈를 해도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
변칙적인 사용법으론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의 효과로 종말의 기사를 특수소환 한 뒤, 트릭데몬을 묘지로 보내 데몬의 선고를 패로 가지고 온 뒤, 라바르바르 체인을 엑시즈 소환하여 효과로 다크 암드 드래곤을 덱 맨 위로 보내 데몬의 선고의 효과로 가지고 오는 방식도 있다. 패 한 장과 마법카드 한 장만으로 담드를 패에 가지고오는 흉악한 루트.
그 외에는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로 건져와서 또 재활용할 수 있고, 가면레온으로 소생시켜 레벨 7 싱크로를 할 수도 있다.
그럭저럭 좋은 카드지만 약점이라면 묘지견제 카드, 가령 매크로 코스모스나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같은 거에 맞으면 효과 발동이 틀어막힌다는 점이다. 또한 효과나 전투 이외로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이외로 무시하기 힘들다. 다만 이 경우에는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지면 덱에서 악마족 1장을 묘지로 보내주는 마주사이의 전사의 등장으로 보완이 가능해졌다.
여담이지만 텍스트가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는 것, 전투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냥 '전투 또는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질 경우'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이렇게 나누었는지는 알 수 없다. 설령 '필드 이외의 장소'를 나타내려고 이렇게 나누었다고 해도 웬만한 유저들이라면 그 정도만 적혀 있어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말이다.
영어판 이름의 의미가 꽤 달라졌는데 Heiress라는 것은 '여성 상속자'라는 뜻이다. 헬 임프레스 데몬과 닮은 생김새를 볼 때 앞으로 그녀의 자리를 이어받을 딸이라든가, 임프레스 데몬이 여황의 자리를 물려받기 전의 어린 시절의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당연한 얘기지만 해외판 일러스트에서는 탄압당했다. 간당간당한 바지의 길이가 늘어났으며, 엉덩이골라인를 희미하게 지웠다. 그런데 엄연히 악마족인데도 뿔은 탄압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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