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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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의 남자 성우. 1967년 12월 14일생. 원래는 1989년에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나[1] 1996년 MBC 공채 13기로 입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선, 이철용, 장성호, 김호성, 최석필, 윤성혜, 박소라, 엄현정, 정남과는 동기. 다만 동기들에 비해서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중후하고 허스키하며 가끔은 시원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목소리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나, 열혈 캐릭터 연기가 잘 맞지 않는 탓인지 열혈계 캐릭터를 잘 살리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특히 용자지령 다그온의 강열(다이도우지 엔) 배역을 맡았을 당시 팬들 사이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목소리 싱크로만 놓고 봤을 때는 활달한 고등학생 연기를 잘 해냈으나 열혈 연기 시의 박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이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그래서인지 테니스의 왕자 이후 애니/게임 쪽 활동은 거의 없고 나레이션 쪽 활동이 늘어났으나, 테니프리의 경우 모모시로 타케시 이외의 배역은 무난하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생생 정보통 나레이션 등으로 간간히 나오는 편.

2 출연작

  1. 아나운서 출신 성우는 대원 3기 이유리도 있는데 문제는 이 쪽은 연기력이나 목소리 모두 혹평이라는 것... 투니버스 3기 김장도 춘천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