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
영문명칭 | Eclat Entertainment |
설립일 | 2004년 10월 19일 |
업종명 | 프로그램 공급업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427(舊 역삼동 720-25) 디오빌역삼 218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홈페이지 |
1 소개
ECLAT Entertainment
2004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주식회사. 일반인들에게는 듣보잡 기업(...)이지만 국내 스포츠 팬덤에게는 유명한 회사다. 바로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권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
KBO 리그와 K리그 중계권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건너 NBA, UFC, 챔피언스 리그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권들도 다수 보유중이다.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벌어들이냐면 KBO, KBL등 프로연맹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중계권판매 대행자격을 얻은후, 중계권을 가지고 다른 방송사들과 협상을 벌여 그 수익의 일부를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데 중계권 규모가 최소 수십억대부터 시작하다 보니 이들이 벌어들이는 돈도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스포츠 뉴스등에서 자료화면으로 활용하려면 방송사측이 에이클라에 일정 금액을 따로 지불해야한다.
문제는 이런 중계권들이 에이클라를 통해 협상되기 시작하면서 중계권료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방송사와의 갈등이 프로스포츠까지 미치게 되었다는 점이다. KBO 리그의 경우에는 돈 문제로 SBS가 "X라 비싸. 안사!"라고 뻐팅기다 프로야구 중계권 사태가 터져버려 야구열기가 죽어버리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KBO의 방관과 삽질도 한몫했지만. 프로야구 중계권 사태 당시 기사
2 역사
2004년 10월 19일에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 미디어 컨텐츠 회사로 설립된 에이클라는 2006년 4월에 KBO 리그 온라인 중계권을 획득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중계권을, 2008년에는 KBO 리그 방송 중계권,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컵, UEFA 슈퍼컵의 라이센스와 WWE RAW와 스맥다운의 라이센스, K-1 라이센스도 따내며 본격적으로 스포츠 미디어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KBL의 중계권과 V리그 라이센스를 따내는데 성공했고 2012년에는 세리에 A, 여자 프로 테니스 중계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2013년에는 UFC와 AFC 챔피언스 리그 중계권을 획득햇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체방송사인 MUTV의 중계권도 확보했다.
3 관련 기업
참고로 아래 기업들은 모두 에이클라 대표이사가 각 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3.1 SPOTV
자신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중계권을 샀지만 팔리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여 스포티비라는 자체 방송사를 차렸다. 자세한 내용은 SPOTV 항목 참조.
3.2 SPOTV NEWS
2014년 11월부터 SPOTV NEWS라는 제호의 온라인 언론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 미디어다음, 네이트 뉴스에도 기사를 송고하고 있으며 네이버 TV캐스트(#)와 tv팟(#), 페이스북(#)을 통한 동영상 뉴스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신명철 편집국장이 재임 중.
3.3 KGCR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주관단체.
3.4 IEG
Internatinal Esports Group INC.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중계권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 2006년에 처음 설립되었고 이스트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면서 e스포츠 판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이듬해인 2007년에 KeSPA와 프로리그 중계권 계약을 체결 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기사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 아마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