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 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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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AFC 챔피언스 리그
영문 명칭AFC Champions League
창설 연도1967년(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
1986년(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003년(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 자격출전권을 배정받은 프로 리그에서 출전권을 부여받은 AFC 라이센스 클럽
최근 우승팀광저우 헝다(중국/2015)
최다 우승팀포항 스틸러스(대한민국/3회)
공식 홈페이지[1]
과거 로고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Champions League
아랍 축구 연맹 챔피언스 리그[1]
아시아 축구 연맹 챔피언스 리그. 약칭 ACL.

1 개요

AFC 챔피언스 리그 - 공식 오프닝 영상

그해 아시아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범아시아 축구 클럽 대항전, 아시아의 챔피언스 리그.

하위 대회로는 AFC컵이 있다. AFC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1985년부터 1997년까지는 우승하면 그 다음해에 일종의 슈퍼컵 대회인 아프로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해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과 맞대결을 했다. 그 외에도, 1994년부터 2001년까지는 우승하면 아시안 컵 위너스 컵[2]의 승자와 아시안 슈퍼컵 맞대결 이벤트를 했으나 아시안 컵 위너스 컵도 2002년을 끝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통합되어 폐지된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까지 포함하면[3] 2016 시즌 현재 최다 우승 팀은 대한민국 K리그포항 스틸러스(3회)이고, K리그에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성남 FC가 각각 2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 계산해도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 팀들이 도합 10번으로 아시안컵과 다르게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5년 연속 K리그 팀들이 결승에 진출하고 있고, 2014시즌에도 FC 서울이 결승진출을 노렸으나 4강에서 탈락하면서 6년 연속 진출에는 실패했다.

1.1 참가 자격

본래 AFC 비전 아시아 프로젝트에 의해 분류된 상위 14개국의 정규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나, 이후 참가 자격이 바뀌어 현재는 AFC가 각국 리그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

AFC 챔피언스 리그는 프로 팀만이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는 국군 체육 부대인 상주 상무안산 무궁화 FC, 내셔널 리그 팀, K3리그 팀, 대학 팀은 FA컵 우승을 해도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4] 가끔씩 일본의 2부 리그인 J2리그나 중동의 2부 리그 팀들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기도 하는데 이 팀들은 프로 팀이기 때문에 FA컵에 해당하는 대회를 우승하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13년부터 한국에도 프로 2부 리그가 생기면서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게 되었다. 2005년에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준우승까지 했던 사실을 생각하면 언젠가는 K리그 챌린지 팀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ACL 출전권을 따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2009년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 방식이 바뀌면서 한 국가의 축구 협회당 최대 4장에서 최소 0+1장으로 변경되었는데, K리그 팀에게 주어지는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은 K리그 1, 2, 3위와 FA컵 우승팀에게 총 4장이 주어지며 K리그 1, 2, 3위는 정규 리그 순위가 아닌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순위대로 주어진다. 한때, K리그 컵대회 우승팀과 3위 팀간의 플레이오프 승자에게 주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AFC에서 리그컵 대회를 통한 출전은 불허한다는 방침이 내려와 무산되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최상위 리그로 4팀, 아랍에미리트는 3+1로 3팀은 본선에 직행하지만 1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참가, 카타르는 2+1로 2팀 본선 직행에 1팀 플레이오프 참가, 호주우즈베키스탄이 2팀 본선 직행, 그외 인도네시아는 1+1로 한팀은 본선직행 한팀은 플레이오프, 베트남, 태국, 인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AFC컵 결승전 진출 팀도 경우에 따라 플레이오프 자격이 주어진다. 이렇게 플레이오프 진출 팀까지 총 13+n개 나라 32개 팀이 조별 예선에 참가하고 있다. 과거 시리아싱가포르 팀들도 참가를 했었으나 현재 이 나라의 팀들은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 자격을 상실해 하위 대회인 AFC 컵에 참가하고 있다.

2012년 AFC에서 새로운 진출권 배정을 발표했는데 눈에 띄는 점으로는, 기존의 4장의 티켓을 받던 대한민국,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이 각각 3+1, 3+1, 3+1, 2+2로 변경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이 3+1, 그리고 카타르는 기존 2+1에서 4장으로 배정이 늘어나게 되었다. 카타르가 4장이라니... 확실히 2012년에는 뭔가 멸망하긴 하려나 보다

2013년 대한민국은 다시 진출권을 4장 획득했다. 그리고 2014년까지 4장이 유지되었으나 2015년 부터 참가국 확대를 위해 기존에 4장을 받던 1순위 나라들의 출전권을 모두 3+1(PO)로 줄이면서 대한민국 역시 2015년에는 3+1의 티켓을 받게 되었다.

1.2 UEFA 챔피언스 리그와의 차이

유럽의 경우 국가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한 리그 안에서 성적에 따라 UEFA 챔피언스 리그와 하위 대회인 유로파 리그 출전권이 주어질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와 그 하위 대회인 AFC 컵, AFC 프레지던트 컵은 그런 관계가 없다.

AFC 비전 아시아 프로젝트에 의해 AFC 회원국들을 축구 선진국, 축구 개발도상국, 축구 신흥국 3단계로 나누어 이 기준에 따라 AFC 챔피언스 리그는 상위 클래스 국가만, AFC 컵은 축구 개발도상국만, 프레지던트 컵은 축구 신흥국만 참가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이는 아시아의 경우 상위권 국가와 하위권 국가의 축구 실력이나 시스템에 대한 평가의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룰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아챔은 연장전에 들어가면 그 경기는 중립구장 경기로 간주한다는것. 따라서 연장전 스코어는 원정다득점을 따지지 않고 전후반 경기로만 원정다득점을 따진다. 예를 들어 A팀이 1차전 A홈구장에서 1-0으로 이기고, 2차전은 B팀이 B홈구장에서 1-0 승리로 전후반이 모두 끝났을때 연장전으로 들어갔다고 치면 원정팀 A팀은 아무리 연장전에서 많은 득점을 해도 연장전 스코어가 n : n으로 끝나버리면 소용없다.[5]

그리고 결승전 방식이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중립구장 단판으로 진행되는 반면에 AFC 챔피언스 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한때 AFC 챔피언스 리그도 중립구장 단판으로 결승전을 치른 적이 있었으나, 수익 및 흥행 문제로 다시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한다.

1.3 상금 규모

우승 상금은 2016년 기준 300만 달러이다.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6] 또한 원정 경기 시에는 원정 지원금이 주어진다.

구분상금원정 지원금
플레이오프-2만 달러
조별 리그승리: 4만 달러
무승부: 2만 달러
패배: 없음
$34,200 x 3 회
16강8만 달러3만 달러
8강12만 달러3만 달러
4강20만 달러3만 달러
결승우승: 300만 달러
준우승: 150만 달러
6만 달러

만약 조별 리그부터 시작하여 전승 우승을 하게 되면 389만 2,600달러를 손에 쥐게되며 클럽 월드컵에 진출 시 최소 100만 달러가 추가되기 때문에(꼴지인 7위 상금이 50만 달러이지만 AFC 대표는 최소 6위 확보이므로) 489만 2,600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2 역사와 현재

2.1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2002년 이전)

1967년부터 1971년 대회는 아시아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나 1972년 대회에서 달랑 2팀(…)만 참가하는 바람에 대회가 취소되었다. 그후 1986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아시아 클럽 선수권)이라는 이름으로 부활, 우리나라에서는 대우 로얄즈가 출전하여 전승으로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나 다음해인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일정과 예산 문제로 이 대회에 불참한다.[7] 그리고 K리그가 다시 참가한 1994년엔 천안 일화(성남 일화 전신)가 4강에서 탈락했지만 1995년 성남 일화가 우승을 차지하고 1996년과 1997년에는 포항 스틸러스가 대회 2연패를 찍어줌으로 AFC를 제대로 데꿀멍하게 만든다. 2000년, 2001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연패를 달성.

2002/03 대회부터 아시안 컵 위너스 컵과 아시아 슈퍼컵을 통합하여 AFC 챔피언스 리그가 되었다.

2.2 개편 출범 이후(2003~2005)

2003년은 유럽 챔피언스 리그처럼 서아시아는 4차, 동아시아는 3차에 걸친 홈 앤드 어웨이 예선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서아시아 8팀, 동아시아 8팀을 선발해서 서아시아 4팀씩 2조, 동아시아 4팀씩 2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하여 각 조 1위 팀만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문제는 이게 홈 앤드 어웨이로 한게 아니라 4나라에 개최국을 정해놓고 거기서 모든 경기를 하였다(1개국에 1조씩). 이러다 보니 개최국의 클럽이 모두 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동아시아는 중국과 태국에서 각각 경기했는데 역시나 다롄 스더(중국)와 BEC 테로(태국)가 K리그(성남, 대전)와 J리그(가시마, 시미즈) 팀들을 밀어내고 준결승에 진출한다. 서아시아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어 사우디와 이란 클럽이 모두 탈락하고 개최국인 알아인(UAE)와 팍타코르(우즈벡)가 준결승에 올라갔다. 우승은 UAE에 알아인이 차지한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방식을 바꿔서 예선을 폐지하고 14국에서 2팀식 총 28팀을 7조로 나누어(동아시아 3조, 서아시아 4조)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하여 각 조 1위와 전년도 우승팀이 8강 진출하고 홈 앤드 어웨이로 토너먼트 경기를 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2004년에 K리그 출전팀 성남과 전북은 4강까지 순조롭게 진출했지만 사우디의 알이티하드라는 괴물에게 박살나면서 우승을 놓친다. 특히나 성남은 결승에서 원정에서 3-1로 이기고도 홈에서 5-0으로 박살나 이 때부터 알이티하드는 K리그에 공공의 적이 된다.

2005년 수원과 부산이 참가하여 부산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팀과 한 조가 된 덕분에 6전 전승으로 가볍게 8강에 진출하나 우승후보였던 수원이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올라갔던 마지막 중국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지는 바람에 탈락하고 만다. 부산은 8강에서 카타르의 알사드를 가볍게 제꼈지만 준결승에서 알이티하드에게 홈에서 5-0으로 털리고[8] 원정에서도 2-0으로 져서 탈락한다. 우승은 알이티하드가 차지한다.

2.3 K리그 11위의 기적 전북 현대(2006)

전북은 2005년 FA컵 우승자격으로 출전했으나 2005년 정규 리그 12위에 불과한 약체로 분류되어 조별 예선도 통과하게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당시 전북이 속한 조에는 중국 슈퍼 리그 우승팀인 다롄 스더와 일본 J리그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있었으니 이는 당연한 견해였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북은 매경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한다.

반면, 2005년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6년 챔스에 같이 출전한 울산은 동남아 두 팀이 기권하고 나머지 한 팀이 J리그 2부 팀(일왕배 우승팀)이 되는 행운을 거머쥐면서 가볍게 8강 진출했다.

8강에서 울산은 사우디의 알 샤밥을 홈에서 6-0, 원정 1-0으로 제압하며 4강 진출.[9] 이러자 울산이 우승을 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전북은 8강에서 상하이 선화를 만나 1차전에서 졌지만 2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합계 4:3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울산과 만난다. 이전까지의 울산의 행보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모두가 울산의 낙승을 점쳤고, 심지어 우스갯소리로 전북은 울산에 결승 티켓을 양보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여론까지 생길 정도였다.

1차전에서 전북은 울산의 강력한 공격력에 패배하며 모두의 예상대로 가는가 싶었는데, 2차전에서 전북이 울산의 홈에서 4:1로 관광보내면서 종합 전적 6-4로 발라버리고 결승에 오른다.

한편, 05년 우승팀 알 이티하드는 돌풍의 팀 시리아의 알 카라마에게 연장 접전 끝에 4-2로 지며 탈락했고 모든 K리그 팬들을 기쁘게 만든다. 결승 1차전에서 알 카라마를 2:0으로 이긴 전북은 2차전에 0:2로 끌려가면서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제칼로의 득점으로 종합 전적 3-2로 전북이 우승한다.

여담으로, 이 때 전북 현대의 서포터즈 중 일부가 결승전이 열린 다마스쿠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경기를 관전했다고 한다. 당시의 분위기는 정말로 험악했다고... 그나마 시리아의 권력자인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직접 참관하러 오면서 경비가 매우 삼엄해 별다른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2.4 J리그의 약진(2007~2008)

2007년부터 그동안 K리그와 중국 슈퍼 리그에 밀려 주춤하던 J리그가 힘을 발휘하여 2007, 2008 챔피언스 리그 2연패를 달성한다.

2007년엔 우라와 레즈가 2008년엔 감바 오사카가 각각 우승한다. 특히나 그동안 한수 아래라 여겨졌던 J리그 팀들에게 연거푸 패배하며 K리그가 탈락하자 점점 J리그를 경시하는 풍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 때를 기준으로 J리그와의 전적에서 밀리기 시작하다가 2011년부터 차차 회복된다.[10] 특히나 2008년 대회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해서 비판에 여론이 일었다. 당시 K리그 대표로 나간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정규 리그 성적은 리그 5위, 10위였기 때문. 그리고 일본이 조금만 잘할 때마다 매번 나오는 탈아시아 드립이 어김없이 나왔을 때다

2.5 영광의 포항 스틸러스(2009)

2009년 대회부터 상금을 대폭인상하고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참가 팀을 32팀으로 늘렸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클럽들이 배치되고 서아시아 지역에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UAE,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인도의 클럽들이 배치되었다. 또한 출전 클럽 수가 늘어나 AFC에서 지정한 리그 랭킹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일본, 한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클럽은 4팀씩 참가하고 UAE는 3팀이 참가, 오스트레일리아, 우즈베키스탄, 카타르는 2팀이 참가하며, 인도네시아는 1팀이 참가한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의 클럽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 플레이오프는 UAE와 인도네시아도 참가하기 때문에 이 두 국가는 플레이오프 우승시 참가 팀을 한 팀씩 더 늘릴 수 있다. 동아시아 4조, 서아시아 4조로 나누어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여 16강은 조 1위와 조 2위가 만나 단판으로 경기후에 8강부터는 동아시아, 서아시아를 합쳐서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한다. 결승전은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에서 바뀌어 UEFA 챔피언스 리그처럼 대회 전에 미리 장소를 정해놓고 단판 승부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유럽에 비해 국가 지역간의 영토가 어마어마하게 넓어 경기 관람을 위한 이동이 불편하고, 축구 열기나 인프라가 유럽만큼 높지 않은 아시아에서 중립지역 단판 승부가 현실적으로 흥행이 가능하겠는가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제기 되었다.[11] 그리고 J리그 팀들이 모두 결승에 가지 못하자 더 망했어요.

09년 결승전은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12] 포항 대 알이티하드의 대결에서 2:1로 포항이 승리. 2009년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시아 클럽 선수권까지 포함하면 총 3회 우승. 아시아 클럽 선수권과 통틀어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이 되었다. 우승팀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 역시 2024-12-06 18:29:31 기준으로 총 10번 우승한 K리그다.

참고로 여기서 일본 J리그는 4개 팀이 모두 16강에 올라갔으나 하필이면 16강부터 팀킬전이 벌어지는 등 대진이 이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망했어요. 16강전에서 절반인 두 팀이 썰려 나갔다. 감바 오사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팀킬전이 벌어져 2:3으로 패했고, 가시마 앤틀러스는 스리위자야의 고춧가루 덕에 벼랑 끝에서 탈출한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다. 살아남은 두 팀(가와사키 프론탈레, 나고야 그램퍼스)도 8강에서 서로 만나 너 죽고 나 살자가 된 우스운 상황이 연출. 가와사키 曰 "왜 또 팀킬전이오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오!" 살아남은 나고야 그램퍼스도 4강전에서 사우디의 알이티하드에게 도합 3:8로 관광. 이로써 결승전을 유치한 일본은 결국 안방에서 남의 잔치를 열어 준 꼴이 되었다. J리그 팀이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이번에도 틀림없이 결승에 오를 것이고 그 피날레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장식한다면 멋진 피날레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역시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향후 2012년에 출전팀 티켓 수를 다시 조정하기로 했으며 여기엔 AFC가 선정한 기준에 따라 티켓 수가 배정된다. 단 이 기준 중 K리그에 가장 걸리는 기준은 바로 승강제이다.그 밖에 중계권과 경기 수 등도 현재 기준으로는 미달이다. 만약 2012년까지 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면 챔피언스 리그 출전 자격이 박탈되고 하위 대회인 AFC컵에 나간다.

그리고 2009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일화가 마지막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내면서 2010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K리그 팀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 성남 일화 천마,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상 4개 팀으로 확정되었다.

2.6 하늘을 나는 성남 일화 천마(2010)

AFC 챔피언스 리그/2010년 참조.

2.7 K리그 공공의 적 알 사드(2011)

AFC 챔피언스 리그/2011년 참조.

2.8 돌아온 아시아의 깡패 울산 현대(2012)

AFC 챔피언스 리그/2012년 참조.

2.9 중국의 신흥 깡패 광저우 헝다(2013)

AFC 챔피언스 리그/2013년 참조.

2.10 창단 2년 만의 기적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2014)

AFC 챔피언스 리그/2014년 참조.

2.11 포효하는 화남의 호랑이 광저우 헝다(2015)

AFC 챔피언스 리그/2015년 참조.

2.12 2016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2016년 참조.

2.13 2017 시즌

AFC 클럽 랭킹의 변화로 역시 출전권에 변화가 생길 예정인데, 클럽 랭킹 1위인 한국과 2위(서 1위)인 사우디는 조별 리그 직행권 3장과 폴레이오프 진출권 1장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본의 랭킹이 중국에게 역전당해 조별 리그 직행권이 3장에서 2장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장의 행방은 예비 2라운드로... 일단 10월 5일 기준으로 일본이 중국의 랭킹을 재역전해 다시 3+1이 될 가능성을 열어 놓았는데, 여전히 차이가 근소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3 국내 중계 문제

전주에서 열리는 경기를 우리나라 방송사가 찍고 있는데 이걸 저 멀리 중국이나 홍콩 채널을 통해 화질도 좋지 않고 버퍼링도 심한 인터넷으로 봐야하는 게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아랍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까지도 능통해야 하는 게 바로 K리그 팬들의 자격이 되고야 말았고 여기에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야 하는 검색 능력도 이제는 필수가 됐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원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중계권은 IB스포츠(현 갤럭시아 SM)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3사 방송국에서 중계권을 재구입하지 않자 Xports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방송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2009년 SBS가 Xports를 인수하면서 Xports로 방송되던 경기들의 중계권도 같이 넘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SBS는 독점 중계권을 가지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SBS가 밴쿠버 동계 올림픽 중계에 올인을 한 것. 이로 인해 아챔 중계가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실제 SBS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의 답에 의하면 밴쿠버 올림픽 중계로 인해 아챔뿐만 아니라 프로농구까지 영향을 받는 듯.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EPL은 하루에 3번 방송해준다.[13] 거기다 올림픽 하이라이트 재방송이라 별 내용없는 올림픽 방송이 겹치면서 아챔과 애꿎은 프로 농구까지 피해를 보는 중. 더더욱 축구 팬들을 경악하게 하는건 성남 vs 가와사키의 경기의 경우 국내 경기임에도 한국에는 방송이 되지 않았으나 아랍 방송으론 중계가 되었다. 그 중계 영상이 SBS가 촬영한 것. 간단히 말하면 SBS가 중계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 영상이 국내에선 방영도 안 되지만 타 국가에선 잘 방송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이후로는 MBC에서 제작한 바 있는데 다들 방송사 이름만 보고도 장탄식을 연발(…)하며 중계를 포기하고 있는 상황.[14] 이후 지상파 3사에서 2013년~2016년 AFC패키지 중계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2015년에는 iMBC에서 한국 클럽 전 경기 생중계를 해준다. 비록 야구 시즌 전에는 MBC SPORTS+에서, 야구 시즌이 시작하면 iMBC에서 해주긴 하지만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MBC SPORTS+ 2 채널이 새로 개국하여 생중계를 편성하고 있고 2017년 부터는 JTBC에서 독점 중계한다.

그래도 K리그 팀이 최소 결승 이상 진출하면 상황은 그나마 나은데 만일 K리그 팀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결승?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하는 일이 벌어진다. 사실 국내 축구 팬들 중 아시아 축구 전반에 관심이 있는 판들도 드물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AFC 챔피언스 리그가 아시아의 모든 축구 팀 중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임을 감안한다면 실로 너무한 처사이다.

하지만 프로 스포츠 경기 중계는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과 기술적 노력을 요구하는 일이다. K리그 1경기 중계에만도 약 1,300만 원 이상이 든다. 방송국이 여력이 있는데도 안 해주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아챔의 경우 월드컵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나 외국 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떨어진다. 즉 결승전에서 외국 팀끼리 붙는 참사(...)가 일어날 경우 방송국 입장에서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축구 커뮤니티에 상주하는 축구 팬들이야 시청자 수나 호응도나 충분하다고 느낄 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돈 벌어먹고 사는 방송국 입장에서는 영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런 마당에 중계 부실에 대해서 마냥 방송국을 탓할 수만은 없다.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중계가 자주 방송되는 것을 거론하며 형평성을 문제 삼는 의견도 있지만 중계는 수익 활동이라 형평성이 개입할 여지가 없고, 유럽 챔피언스 리그가 돈이 되는 건 사실이다. 당장 아챔과 유챔 간 인지도와 화제성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돈이 되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쪽을 중계하고 싶어할 것이다.

4 역대 결승전[15]

연도우승팀결과준우승팀
196730px 하포엘 텔아비브2-130px 셀랑고르 FA
196930px 마카비 텔아비브[16]1-0(연장전)30px 양지 축구단
197030px 타지 테헤란2-130px 하포엘 텔아비브
197130px 마카비 텔아비브기권30px 알 슈르타
198630px 대우 로얄즈3-1(연장전)30px 알 아흘리
198730px 요미우리 FC리그전30px 알 힐랄
198830px 후루카와 전기기권30px 알 힐랄
198930px 알 사드2-3
1-0[17]
30px 알 라시드
199030px 랴오닝 FC2-1
1-1
30px 요코하마 마리노스
199130px 에스테그랄2-130px 랴오닝 FC
199230px 알 힐랄1-1
(승부차기 4-3)
30px 에스테그랄
199330px 파스 테헤란1-030px 알 샤바브
199430px 태국 농민 은행2-130px 오만 클럽
199530px 태국 농민 은행1-030px 알 아라비
199630px 천안 일화 천마1-0(연장전)30px 알 나스르
199730px 포항 스틸러스2-1(연장전)30px 천안 일화 천마
199830px 포항 스틸러스0-0
(승부차기 6-5)
30px 다롄 스더
199930px 주빌로 이와타2-130px 에스테그랄
200030px 알 힐랄3-2(연장전)30px 주빌로 이와타
200130px 수원 삼성 블루윙즈1-030px 주빌로 이와타
200230px 수원 삼성 블루윙즈0-0
(승부차기 4-2)
30px 안양 LG 치타스
200330px 알 아인2-0
0-1
30px BEC 테로 사사나
200430px 알 이티하드1-3
5-0
30px 성남 일화 천마
200530px 알 이티하드1-1
4-2
30px 알 아인
200630px 전북 현대 모터스2-0
1-2
30px 알 카라마
200730px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1-1
2-0
30px 세파한
200830px 감바 오사카3-0
2-0
30px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0930px 포항 스틸러스2-130px 알 이티하드
201030px 성남 일화 천마3-130px 조브 아한
201130px 알 사드2-2
(승부차기 4-2)
30px 전북 현대 모터스
201230px 울산 현대3-030px 알 아흘리
201330px 광저우 헝다2-2
1-1[17]
30px FC 서울
201430px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1-0
0-0
30px 알 힐랄
201530px 광저우 헝다0-0
1-0
30px 알 아흘리
  • 해체 및 팀명 변경
    • 1968년 준우승팀 양지 FC(대한민국) → 1970년 해체
    • 1970년 우승팀 타지(이란) → 에스테그랄
    • 1986년 우승팀 대우 로얄즈(대한민국) → 부산 아이파크
    • 1987년 우승팀 후루카와 전기(일본) → 제프 유나이티드
    • 1988년 우승팀 요미우리 FC(일본) → 도쿄 베르디
    • 1990년 준우승팀 닛산 FC(일본)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1993년 우승팀 파스 테헤란(이란) → 2007년 해체
    • 1994년, 1995년 우승팀 타이 농민 은행(타이) → 2000년 해체
    • 1996년 우승팀 일화 천마, 1997년 준우승팀 천안 일화 천마, 2010년 우승팀 성남 일화 천마(대한민국) → 성남 FC
    • 1998년 준우승팀 다롄 완다(중국) → 1999년 다롄 스더로 개칭, 2013년 다롄 아얼빈의 합병
    • 2002년 준우승팀 안양 LG 치타스(대한민국) → FC 서울

5 우승/준우승 횟수

5.1 클럽

클럽우승준우승우승 연도준우승 연도
포항 스틸러스3회-1997, 1998, 2009-
알 힐랄 FC2회3회1992, 20001987, 1988, 2014
에스테그랄2회2회1970, 19911992, 1999
성남 FC2회2회1996, 20101997, 2004
알 이티하드 FC2회1회2004, 20052009
마카비 텔아비브2회-1969, 1971-
태국농민은행 FC2회-1994, 1995-
수원 삼성 블루윙즈2회-2001, 2002-
알 사드 SC2회-1989, 2011-
광저우 에버그란데 타오바오 FC2회-2013, 2015-
주빌로 이와타1회2회19992000, 2001
하포엘 텔아비브 FC1회1회19671970
랴오닝 훙윈 FC1회1회19901991
알 아인 FC1회1회20032005
전북 현대 모터스1회1회20062011
부산 아이파크1회-1986-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1회-1987-
도쿄 베르디1회-1988-
파스 테헤란 FC1회-1993-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1회-2007-
감바 오사카1회-2008-
울산 현대1회-2012-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1회-2014-
알 아흘리 사우디 FC-2회-1986, 2012
FC 서울-2회-2002, 2013
슬랑고르 FA-1회-1967
양지 FC-1회-1969
알 쇼르타 SC-1회-1971
알 카르크흐 SC-1회-1989
요코하마 F. 마리노스-1회-1990
알 샤바브 FC-1회-1993
오만 클럽-1회-1994
알 아라비 SC-1회-1995
알 나스르 FC-1회-1996
다롄 스더 FC-1회-1998
BEC 테로 사사나 FC-1회-2003
알 카라마 SC-1회-2006
세파한 FC-1회-2007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1회-2008
조브 아한 CSC-1회-2010
알 아흘리 두바이 FC-1회-2015

5.2 국가

국가우승준우승우승 연도준우승 연도
대한민국10회6회1986, 1996, 1997, 1998, 2001,
2002, 2006, 2009, 2010, 2012
1969, 1997, 2002, 2004, 2011,
2013
일본5회3회1987, 1988, 1999, 2007, 20081990, 2000, 2001
사우디아라비아4회8회1992, 2000, 2004, 20051986, 1987, 1988, 1993, 1996
2009, 2012, 2014
이란3회4회1970, 1991, 19931992, 1999, 2007, 2010
이스라엘3회1회1967, 1969, 19711970
중국3회2회1990, 2013, 20151991, 1998
태국2회1회1994, 19952003
카타르2회1회1989, 20111995
아랍에미리트1회2회20032005, 2015
호주1회1회20142008
이라크-2회-1972, 1989
말레이시아-1회-1967
오만-1회-1994
시리아-1회-2006

6 K리그 팀 연도별 대회 참가 기록

  • 굵은 글씨는 우승팀.
연도클럽참가 자격성적
1967대한중석 축구단[18]4강
1969양지 축구단[19]준우승
1971충의 축구단[20]4위
1986대우 로얄즈1984 K리그 우승우승
1987럭키금성 황소1985 K리그 우승1라운드(기권)
1988~1994참가 없음
1995일화 천마1993 K리그 우승4위
1996일화 천마1994 K리그 우승우승
1997천안 일화 천마1995 K리그 우승준우승
포항 스틸러스1995 K리그 준우승우승
1998울산 현대 호랑이1996 K리그 우승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1996/1997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우승
1999부산 대우 로얄즈1997 K리그 우승조별 예선
포항 스틸러스1997/1998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조별 예선
2000수원 삼성 블루윙즈1998 K리그 우승4위
2001수원 삼성 블루윙즈1999 K리그 우승우승
2002안양 LG 치타스2000 K리그 우승준우승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1/2002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우승
2003성남 일화 천마2001 K리그 우승조별 예선
대전 시티즌2001 FA컵 우승조별 예선
2004성남 일화 천마2003 K리그 우승준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2003 FA컵 우승4강
2005수원 삼성 블루윙즈2004 K리그 우승조별 예선
부산 아이파크2004 FA컵 우승4강
2006울산 현대 호랑이2005 K리그 우승4강
전북 현대 모터스2005 FA컵 우승우승
2007전북 현대 모터스2006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21]8강
성남 일화 천마2006 K리그 우승4강
전남 드래곤즈2006 FA컵 우승조별 예선
2008포항 스틸러스2007 K리그 우승조별 예선
전남 드래곤즈2007 FA컵 우승조별 예선
2009수원 삼성 블루윙즈2008 K리그 우승16강
FC 서울2008 K리그 준우승8강
울산 현대2008 K리그 3위조별 예선
포항 스틸러스2008 FA컵 우승우승
2010전북 현대 모터스2009 K리그 우승8강
성남 일화 천마2009 K리그 준우승우승
포항 스틸러스2009 K리그 3위8강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9 FA컵 우승8강
2011FC 서울2010 K리그 우승8강
제주 유나이티드2010 K리그 준우승조별 예선
전북 현대 모터스2010 K리그 3위준우승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0 FA컵 우승4강
2012전북 현대 모터스2011 K리그 우승조별 예선
울산 현대2011 K리그 준우승우승
포항 스틸러스2011 K리그 3위조별 예선
성남 일화 천마2011 FA컵 우승16강
2013FC 서울2012 K리그 우승준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2012 K리그 준우승16강
포항 스틸러스2012 K리그 3위, 2012 FA컵 우승조별 예선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2 K리그 4위조별 예선
2014포항 스틸러스2013 K리그 클래식 우승, 2013 FA컵 우승8강
울산 현대2013 K리그 클래식 준우승조별 예선
전북 현대 모터스2013 K리그 클래식 3위16강
FC 서울2013 K리그 클래식 4위4강
2015전북 현대 모터스2014 K리그 클래식 우승8강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4 K리그 클래식 준우승16강
FC 서울2014 K리그 클래식 3위16강
성남 FC2014 FA컵 우승16강
2016전북 현대 모터스2015 K리그 클래식 우승진행 중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5 K리그 클래식 준우승조별 예선
포항 스틸러스2015 K리그 클래식 3위조별 예선
FC 서울2015 FA컵 우승4강
  • K리그 클럽별 출전 횟수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10회2000, 2001, 2002, 2005, 2009, 2010, 2011, 2013, 2015, 2016
전북 현대 모터스11회2004, 2006, 2007,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포항 스틸러스10회1997, 1998, 1999, 2008, 2009, 2010, 2012, 2013, 2014, 2016
성남 FC9회1995, 1996, 1997, 2003, 2004, 2007, 2010, 2012, 2015
FC 서울8회2002, 2009, 2011, 2013, 2014, 2015, 2016, 2017
울산 현대5회1998, 2006, 2009, 2012, 2014
부산 아이파크3회1986, 1999, 2005
전남 드래곤즈2회2007, 2008
대전 시티즌1회2003
제주 유나이티드1회2011

추가바람.

7 기타

  •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2001년 11월 24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선더스 SC(스리랑카)를 18:0으로 이긴 것이다.
ACL로 개편한 이후의 최다 골 기록은 2004년 5월 11일 예선에서 성남 일화 천마가 페르식 케디리(인도네시아) 15:0으로 꺾은 것. 장신 수비수 싸빅이 최전방으로 나서 4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한 선수가 3명이나 되는 등(이성남 4골, 싸빅 4골, 김도훈 3골) 혼돈과 카오스의 경기였다고 한다.
  • 2011년 10월 19일 수원 vs 알 사드의 경기에서 관객까지 난입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0:1로 수원이 뒤쳐진 상황에서 최성환이 알 사드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쓰러지고 난 후 알 사드 측이 수원 측으로 공을 스로인했는데 그 순간 알 사드의 니앙이 갑자기 달려들어 공을 가로채 정성룡을 제치고 골을 넣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장면을 보고 분노한 수원이 항의를 하면서 분위기는 격해졌고 이때 관객이 난입해 알 사드 골키퍼 사르크의 면상을 잡자 알 사드의 공격수 케이타가 관객에게 주먹을 날리면서 양측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난투극으로 수원의 고종수 코치와 알 사드 선수 두 명이 퇴장당했고, 경기도 약 5분이 넘게 중단되어 인저리 타임만 10분이 넘게 주어졌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 알 사드 문서 참조.
  1. AFC 문서 참고. 2011년 알 사드의 비열한 승리 때문에 쟁점을 이뤘지만 2014년에는 반대로 아랍 리그 팀인 알 힐랄이 억울한 준우승을 거뒀다(...). AFC 챔피언스 리그/2014년을 참고할 것.
  2. 각국 FA컵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대회였다. UEFA도 챔스 확대 이전에 컵 위너스 컵이 존재했다.
  3. AFC의 공식 기록에서는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의 기록까지 합산하고 있다.
  4. 만약 1부 리그로 승격하여 리그 1위를 하거나(...) FA컵 우승을 하게 되면 K리그 클래식 차순위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5. 참고로 연장전 스코어에도 원정다득점을 따지는 대륙별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이 유일하다. 단, 북중미는 아챔과 같은 룰을 적용하지만 남미와 아프리카는 연장전 없이 바로 PK전으로 승부를 낸다.
  6. 최하위인 6위 상금이 100만 달러.
  7. 가뜩이나 1992년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한국이 실업팀 위주로 팀을 보내 탈락하자 빡 돈 AFC가 더 이상 불참 시 벌금등에 제재를 가한다고 하자 1994년 대회부터 다시 참가하기 시작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경우 그 대회가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본다면 AFC가 우리나라에게 참가를 의무화한 이유를 대충 알 수 있다.
  8. 이 때 경기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아닌 대우 로얄즈 시절 홈구장인 구덕운동장에서 했다. 리즈시절로얄즈 시절의 영광을 기억하는 관중들을 모으기 위한 마케팅이였고 성공하여 많은 관중이 들어찬다. 문제는 5-0으로 개털리자 상당수는 후반전 도중에 나가 버렸다(...). 가면서 롯데를 외친 관중까지 있었다(...).
  9. 8강전 전에 울산은 동아시아 삼국 리그 우승팀들이 참가하는 A3 챔피언스 컵에서 감바 오사카를 6:0, 다롄 스더를 4:0으로 발라버렸다. 이천수는 감기에 걸렸으면서도 해트트릭을...
  10. 2007년 2무 5패 , 2008년 1무 1패 , 2009년 3승 2무 5패, 2010년 4승 1무 5패. 이후에도 조별 리그에서는 만만치 않은 전적을 기록한다. 토너먼트에서 다 잡혀서 탈락하니 문제지.
  11. 유럽 못지않게 축구 열기가 높다는 남미나 그 두 대륙에 버금가는 축구 열기를 가진 아프리카조차도 홈 앤드 어웨이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우려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한다.
  12. 참고로 AFC에서 결승전 유치 희망 도시를 신청받을 때 우리나라는 아예 신청도 안 했다고 한다... 역시 축협은 까야 제맛
  13. 맨유 vs 웨스트햄 경기가 본방 이외에도 오전, 오후 재방송 2번을 해줬다.
  14. 2011~2012년 AFC패키지 중계권을 구입했다.
  15. 편의상 단일연도로 표기
  16. 이스라엘이 중동 국가들의 압력으로 인해 AFC에서 퇴출당한 이후 UEFA에 가입하면서, 이 두 팀은 아시아와 유럽의 클럽 대항전에 모두 출전한 특이한 경력을 갖게 되었다.
  17. 17.0 17.1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우승
  18. 1956년 창단. 포스코를 맡기 전 고 박태준회장이 맡았던 축구 팀이다. 1972년 해체되었으며 해체된 이후 선수단 대부분은 포항제철 실업축구단(現 포항 스틸러스)에 흡수된다.
  19. 1967년 3월 창단. 당시 중앙정보부 소속 축구 팀이었으며 1970년 해체.
  20. 1953년부터 있던 육군 소속 축구 팀 여럿을 하나로 모아 1968년 만들어진 육군 축구단. 이후 1984년 1월 해군 축구단, 공군 축구단과 통합하여 현재의 상무 축구단(現 상주 상무)이 되었다. 다만,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1984년 창단한 상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했던 광주 상무 불사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상주 상무 피닉스를 모두 별개의 팀으로 기록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이해의 출전 기록은 現 상주 상무의 기록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21. 전년 대회 우승팀은 8강에 자동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이 규정은 2008년까지 적용되고 2009년 이후로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