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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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한글판 명칭 | 에꼴 드 존 | |||
일어판 명칭 | エコール・ド・ゾーン | |||
영어판 명칭 | École de Zone | |||
필드 마법 | ||||
서로의 플레이어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몬스터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몬스터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파괴한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던 필드 위에 "마스크 토큰"(마법사족 / 어둠 / 레벨 1 / 공격력 ? / 수비력 ?)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 1장과 같은 수치가 된다. "마스크 토큰"의 특수 소환은, 이 카드의 효과로는 무효가 되지 않고 파괴되지 않는다. |
유희왕 파이브디즈에서 등장한 카드로 사용자는 셰리 루블랑. 크로우 호건 & 이자요이 아키 둘과의 1:2 듀얼에서 사용했다.
셰리가 사용한 혼박문과는 용도가 다르지만, 어쨌든 상대의 필드 전개를 방해하는 카드. 상대인 크로우 호건의 BF 전개를 이 카드로 효과적으로 막았다. 코치를 소환하고 블래스트를 특수 소환하려 했지만, 코치가 몬스터 토큰이 되는 바람에 블랙 페더 콤보를 사용하지 못해 고전했다. 아키 또한 나이트 로즈 나이트를 소환해서 싱크로로 연결하려 했지만, 소환이 무효화되는 바람에 효과조차 사용하지 못했다.
셰리가 이 카드를 발동할 때, 너희들은 별개의 필드에서 각각의 나와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두명의 셰리로 분리되는 연출이 있었지만, 사실은 몬스터 토큰으로 몬스터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이용해 1:2에서 두명이 서로 치고받는 상황으로 바꾸었다. 쉽게 말해 크로우 호건의 상대를 자신이 아니라 아키로 바꾸어 서로 상대가 셰리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것이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도 흔치 않은 듀얼 낚시.
결국에는 BF-방랑자 코가라시의 애니메이션 효과[1]에 의해 블랙 로즈 드래곤이 싱크로 소환되어 그 효과로 파괴되었다. 이 때 세트된 Z-ONE이 파괴되어 셰리는 혼박문을 꺼내들게 된다.
태그포스 6에 나온 효과는 애니메이션과는 약간 다르게, "토큰 이외의 몬스터는 직접 공격 불가" "몬스터가 소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로 소환 무효화가 아니라 소환 성공시에 발동하는 강제 효과가 되었다.
챔프 방영시에는 에꼴 드 존으로 나왔다.
2 유희왕 태그 포스
한글판 명칭 | 에콜 드 존 | |||
일어판 명칭 | エコール・ド・ゾーン | |||
영어판 명칭 | École de Zone | |||
필드 마법 | ||||
토큰 이외의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일반 소환,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컨트롤러는 파괴한 몬스터 1장당, 파괴한 몬스터와 같은 공격력, 수비력을 가지는 마스크 토큰 (마법사족 / 어둠 / 레벨 1 / 공격력 ? / 수비력 ?) 1장을 같은 표시 형식으로 특수 소환한다. 또한, 토큰 이외의 몬스터는 플레이어에 직접 공격할 수가 없다. |
OCG화됐으면 유희왕 최흉의 필드 마법 카드로 군림했을법한 개사기 필드 마법 카드.
쉐리 루블랑이 사용한 다른 필드 마법인 혼박문이 비트 다운이라면 이쪽은 거의 만능급의 개사기급 필드 마법이다. 이에 비견할건 애니판 오리컬코스의 결계 정도. OCG로 발매되지 않아서 의미가 없지만 사용할 수 있다면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덱은 효과가 디메리트로 떡칠이 된 Sin이 압도적인 스텟빨과 더불어 사용하기 적합할것이다. 아니 적합한 수준을 넘어 준사기급의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효과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죽음의 꽃 네크로 플뢰르의 효과도 간단히 쓸수있다.
실제로 Sin의 디메리트인 Sin 몬스터는 1기만 필드에 나와있을수 있다/필드 마법이 없으면 터진다는 점이 소환되는 토큰은 Sin 몬스터의 단점은 삭제한 채 Sin 몬스터의 압도적인 스텟을 그대로 복사해온다. 거기에 필드 마법인 에콜 드 존이 파괴되거나 상대에 의해 다른 필드 마법으로 교체되도 토큰은 그대로 유지된다. 흠좀무 거기에 이 카드의 특성상 기황제와 불협화음을 능가하는 대 싱크로/엑시즈 압살 카드다. 튜너와 하급 몬스터 따윈 나오자마자 잉여 토큰으로 바꾸는데 버틸 수가 없다. 아 물론 특성상 Sin 패러독스 드래곤은 못쓰지만 의미는 없다.
Sin 뿐만 아니라 고블린의 돌격 부대나 체인소우 인섹트 같이 낮은 레벨에 공격력이 상급이지만 디메리트가 붙어있는 몬스터한테도 효과적이다. 기황제도 괜찮은 선택.
효과 적용 시 원래 공격력이 아니기 때문에 가변기수 간나드래곤과 신수왕 바르바로스는 일반 소환 시 감소된 공격력 그대로 토큰으로 환원된다. 반대로 소환 즉시 에콜 드 존 효과에 체인해 금지된 성배를 먹이면 원래 공격력 회복+금지된 성배로 상승된 공격력까지 그대로 토큰에 적용되어 몇 배는 흉악해진다.
대략적인 사용 방법은...
1. 어떻게든 Sin 몬스터가 패에 잡혀 있을때 에콜 드 존을 발동시킨다.
2. Sin 몬스터를 소환한다.
3. Sin 몬스터가 파괴되면서 Sin 몬스터의 능력을 복사한 토큰이 소환됨.
4. Sin 트루스 드래곤이 패에 있거나 묘지에 있다면 Sin 트루스 드래곤을 소환.
5. Sin 트루스 드래곤도 자괴하면서 Sin 트루스 드래곤의 능력을 복사한 토큰이 소환됨
6. 다른 Sin 몬스터가 있다면 소환. 역시 자괴하면서 토큰이 소환된다. 그리고 Sin 몬스터가 파괴되었기에 Sin 트루스 드래곤 역시 재소환. 역시 파괴되면서 토큰이 소환된다.
7.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방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8. ???
9. PROFIT!
이 과정만 잘밞으면 공격력이 흉악한 토큰들로 몬스터 존 5개를 전부 채우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다만 약점은 역시 대량의 라이프 소모(Sin 트루스 드래곤 사용시 한정)와 의외로 마법이나 함정에는 무력하다는 점. 하지만 그래도 이 효과로 OCG판 발매는 절대 되지 않을 듯. 애초에 소환시 파괴라는 점에서 여러 문제될만한 콤보를 발생시킬 여지도 다분하며[2]상대방의 전략을 박살내기도 딱 좋은 카드인지라…. 다만 이런 몰빵형 덱이 다 그렇듯 첫 턴에 필드 카드만 잔뜩, 혹은 필드 없이 Sin만 잔뜩 잡히는 상황은 조심하자.
그러나 여기에 스킬 드레인까지 채용하면 쥐꼬리만한 약점조차 커버된다. 에콜 드 존, 테라포밍, 스킬 드레인 해서 총 9장이면 손에 들어오기도 쉽고, 가변기수 간나드래곤과 신수왕 바르바로스는 유사 시 단독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 이러면 상대는 필드든 함정이든 뭘 박살내도 다음턴에 새로 하나 깔리고, 그런 주제에 매 턴마다 공격력 3000 안팎의 몬스터가 하나 이상 튀어나오는 상황과 직면하게 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효과로 파괴될 때의 몬스터 데미지를 적용하기 때문에 금지된 성배는 이 카드와 함께하면 영구적인 효과가 된다. 여기에 리미터 해제까지 적용하면 리미터 해제로 상승한 데미지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만약 이 카드가 깔린 상황에서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소환할 경우 소환->에콜 드 존 효과 발동->체인해서 리미터 해제->체인해서 금지된 성배를 걸면 금지된 성배 효과로 공격력이 3200, 리미터 해제로 6400으로 상승한 상태로 토큰이 된다. 물론 당연히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에게도 그대로 적용해서 8800짜리 괴물 토큰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카드가 실제로 나온 태그포스 6에서는 소위 에콜 드 Sin 덱이 판을 쳤는데. 이유는 위에서 나열한 이유와 같다. 태그 포스의 대부분 1, 2, 3군 듀얼리스트들은 싱크로와 엑시즈 두 개의 소환을 이용한 덱을 채택하는데 거의 상성이라면 상성인 덱이기 때문 심지어 일리야스텔의 3잉여는 말 할 필요도 없다. 최종보스인 Z-one은 그나마 즉시 소환되는 강력한 파괴내성을 가진 시계신이 있어 이 카드가 힘을 발휘하기 힘들긴 하지만, 플레이어도 똑같은 이유로 자신도 시계신을 덱에 넣고 있을 것이다.
만약 OCG로 나온다면 애꿎은 Sin 트루스 드래곤 같은 Sin 몬스터들만 피를 보게 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카드. 가뜩이나 취급 안 좋은데 이 카드 OCG와 함께 금제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