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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엘리스 파렌가르트/엘리스12권.jpg
원작
애니판
팀 스칼렛 | ||||||
카제하야 카미토 | 테르미누스 에스트[1] | 클레어 루주 |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 | 엘리스 파렌가르트 | 린슬렛 로렌프로스트 |
Ellis Fahrengart / エリス・ファーレンガルト
연령 | 16살 |
신장 | 155cm정도 |
가슴 | E컵 |
취미 | 귀여운 인형 모으기 |
특기 | 요리나 기타 신부스킬 |
1 개요
정령사의 검무의 히로인. 팀 스칼렛의 멤버로 역할은 카미토와 함께 서브 점프대근딜+탱커 담당. 사용정령은 풍속성(風屬性)의 정령 시무르그이며, 정령마장은 풍익의 창(레이 호크).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포니테일, 검은색 스타킹, 청발 속성, 풍기위원, 거유, 츤데레, 갭모에 속성의 히로인으로 첫 등장은 1권에서 교장 그레이워스와 이야기 중에 그레이워스 셀마이스를 만나러 온 카제하야 카미토가 문 밖에서 엿듣는 것을 느끼고 문을 박차고 나왔다가 본의 아닌 판치라[2]를 해버렸다. 이후 카미토에게 "이 변태자식 서먼 마리네[3]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달려들었다가 그레이워스의 제지로 미수로 그친다.
다른 히로인들과 비슷하게 카미토에 대한 첫인상은 변태 소년. 그런데 그레이워스가 카미토에게 "원하면 네가 맘에 드는 여학생을 유혹해도 된다" 라고 카미토에게 장난을 칠때 "엘리스는 융통성이 없지만 잘 교육시키면 어떤 요구도 시키는 대로 할 타입"이라고 한다. 본격 여학생 하나 팔아서 최강을 고용하려는 악질적인 학원장 드래크니아의 용왕은 아마도 1번 완전히 그녀를 자기 여자로 만들고 나면 그 어느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준 남성을 깊게 사랑할 여성이라 말했다.오오 헌신적인 여성상을 지닌 엘리스 오오 다만 클레어 루주급은 아니라도 카미토가 파렴치한 짓을 한다고 오해하면 나오는 폭력의 정도가 상당한 것이 흠이라면 나름 흠.[4] 보통 창이나 시무르그의 바람으로 카미토를 창문 밖으로 날려버린다. 참고로 엘리스도 클레어와 린슬렛처럼 M이다. 13권에서 클레어가 즐겨보는 그 부류의 소설을 읽은 흔적을 카제하야 카미토가 발견하자 화들짝 놀란다. 결국 엘리스는 팀장이 책으로 타락시켰다.
렌 애시벨(카미토) 덕후다. 과거 그녀(여장한 카미토)가 대충 대답한 취미 등 잡다한 인터뷰 내용까지 큰 관심을 가질 정도. 또한 렌 애시벨이 검무제 당시 입은 속옷이라고 시중에서 팔리는 가짜(...)[5]를 사서 입었다.
2 행적
학교에서 풍왕기사단(실피드 나이트)의 단장이라는 일종의 선도부장(일본식으로 말하면 풍기위원)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화염계 정령으로 곧잘 방화문제를 일으키는 클레어 루주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이 때문에 2권의 지오 인자기의 습격에서 풍왕기사단원들의 부상으로 일손이 줄어들어서 3권에서 카미토가 풍왕기사단의 일손을 도와주러 갔을 때 클레어가 질투해서 카미토에게 삐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6]
의붓 자매지간인 베르사리아는 어릴 때에는 엘리스 자신의 목표였으나, 3년 전 정령검무제에서 베르사리아가 최강의 검무희 렌 애시벨에게 허무하게 패배한 이후로 엘리스는 렌 애시벨의 검무를 동경하며 목표로 삼게 되고,[7] 한편으로는 패배 이후 비뚤어져 가는 베르사리아에 대한 안타까운 감정을 갖고 있었다.
카제하야 카미토가 풍왕기사단을 도와주면서 그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고, 베르사리아가 기사의 자격을 운운하며 엘리스를 질책할 때 카미토가 엘리스를 두둔하게 되면서 점점 카미토에 대한 애정이 강하게 형성되기 시작한다. 근데 그 이전에도 도와준 보답이라고 요리 실력을 발휘해서 카미토에게 식사 대접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복장을 메이드복을 하고 나오는 걸 봐서 플래그는 2권에서 지오와 싸울 때 이미 꽂혀있었다고 할수있다. 과거까지 파고들어가면 3년 전부터 꽂혀있었다. 추가로 1권에서 클레어, 린슬렛과 팀을 만들어 엘리스의 팀원들과 대결을 할때 엘리스가 풍익창을 들고있는 모습을 보고 엘리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엘리스를 칭찬해주면서 처음으로 엘리스의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후에도 계속 엘리스에게 자주 도움을 주는 식으로 카미토 스스로의 의지로 자연스럽게 엘리스를 반하게 하면서 엘리스는 카미토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며 베르사리아 사건 해결후에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호감을 가지게 된것이다. 사실 양 언니인 베르사리아 사건 훨씬전에 벌써 카미토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친하게 지내며 카미토에 대한 절대적인 애정이 많았다.
그러다 학교 내 1위인 베르사리아의 팀과 대전할 때, 부상중인 자신들로는 엘리스를 보좌할 수 없다고 생각한 풍왕기사 단원들의 등 떠밀기 반, 카미토의 권유 반으로 팀 스칼렛에 들어오게 되고, 엘리스의 팀이 해체되면서 순서가 바뀌어 팀 스칼렛과 베르사리아의 팀이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베르사리아를 쓰러뜨리는 결정타를 날리게 되지만 오히려 의언니가 폭주해버리고, 의언니가 금지된 마장각인을 이식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패닉에 빠진다. 다행히 카미토가 나서서 베르사리아를 제압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문제가 수습하게 되고 이후 엘리스는 잘못된 집념에서 벗어난 베르사리아가 처벌받기 위해 수도로 압송되기 전에 그녀와 대화를 통해 그 동안의 갈등도 해소되었으며 둘 사이의 자매애 또한 원상태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때 베르사리아에게 그녀의 리본을 물려받아 착용하고 있다. 엘리스는 언니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당연히 카미토에게 완전히 마음이 꽂힌다. 물론 그전에도 카미토를 진심으로 무척 좋아하고 있었지만 베르사리아 사건해결후에 더욱 카미토를 좋아하게 된다. 아예 베르사리아가 떠나기전에 마중나온 카미토에게도 사과하며 엘리스가 보는 앞에서 엘리스를 부탁한다고 진심으로 말할 정도다. 엘리스는 당연히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정령검무제에 출전하여 여러가지 일련의 사건들을 겪게되지만 결국 무사히 검무제에서 우승한다. 그리고 정령대제에서 침입자들에 맞서 마장전개를 하는데, 불행히도 마장 전개한 명칭이 정령의 이름과 같은 "시무르그"다. 다른 케릭터는 멋진 이름 줬으면서 왜.... 13권에서는 카미토가 자신에게 호의만 보여주면 아주 좋아죽는 지경까지 이르렀다.#[8] 먼 길을 떠난다는 카미토에게 키스로 바람의 가호를 준다. 문제는 이 이후로 계속 몸에 카무이가 차고 뜨거워지는 상황. 린슬렛에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카미토의 마왕 각성의 여파일 가능성이 높다.
14권에서 베르사리아와 다시 만난다. 베르사리아가 엘리스에게 "카제하야 카미토와 한 건가?"라고 묻는 장면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엘리스가 손 정도는 잡아봤다고 대답하자 얼굴을 붉히며 "......그런가, 손을......거, 거기까지, 나아간 건가......"라고 중얼거렸다.(...) 도식화하여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베르사리아: 했니? → 엘리스: ?! → 베르사리아 : 손...잡았나? → 엘리스: 소, 손만 잡아봤습니다! → 베르사리아: 해, 했단 말이지...[9]
3 기타
주인공인 카미토가 적에게 결정타를 먹일 때 풍속성 정령의 능력을 활용해서 그를 돌진시켜주는 역할을 많이하는데, 이 때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점프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와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와 마찬가지로 가슴 사이즈를 포함해서 클레어 루주에 비해 발육상태가 매우 훌륭하다. 정령사의 검무 ova 6편에서 팀 스칼렛 히로인들 중 바스트 사이즈가 가장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하..하앍!
또한 요리가 취미로 린슬렛만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나름 실력이 있으며 열심히 수행 중이다. 요리에 몰두하는 나머지 카미토가 다른 여주인공과 친한 모습을 보일 때 질투심으로 칼로 협박을 할 때마다 "이런 변태같으니! (요리이름)으로 만들어 주겠어!" 라고 외친다.
서양쪽에서는 인기가 많아서 히로인들 중 인기투표 1위에 뽑힐 정도.- ↑ 카미토의 계약 정령
- ↑ 애초에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은 여학원이고, 부지에 남자가 들어왔으리라 생각은 못했기 때문에 치마입은 상태에서 발로 문을 차버렸다.
- ↑ 훈제 연어를 썰어서 샐러드랑 곁들인 요리. 참고로 엘리스의 취미에 대한 복선이다. 실제로 카미토의 말에 따르면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와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실력인 듯.
- ↑ 피아나나 린슬렛도 흉기를 꺼낸 적은 있지만 실제로 이것으로 응징했다고 확실히 보기가 힘든게 꺼내고 난 다음의 자세한 묘사가 안 나온다.
- ↑ 작중에 렌 애쉬벨 빵 등 카미토에게 로얄티 지급은 하지도 않고 대놓고 관련 상품을 파는 일이 허다하다.
누구 허락 받고 쓰냐 돈 내라 이 자식들아 - ↑ 참고로 엘리스의 담당성우는 클레어의 계약정령인 스칼렛과 1인 2역인지라 성우를 알고 보면 뭔가 참 묘하다.
- ↑ 이 경험 때문인지 카제하야 카미토가 검무를 출 때 종종 렌 애시벨과 닮았다는 생각을 무심코 하게 된다. 현재 팀 스칼렛 멤버 중 린슬렛과 더불어 3년 전 렌 애시벨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1인.
- ↑ 카제하야 카미토를 지키려다 부상을 당한 뒤 13권에서 카미토가 병문안을 와서 엘리스에게 멜론을 먹여주는 장면. 이 순간만큼은 완전 츤이 사라지고 데레만 남았다. 작중 초반 카미토를 그저 변태로 여기던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극과 극의 변화. 더불어 정령검무제에서 카미토의 활약을 눈여겨 보고, 자주 엘리스에게 이야기를 들은 조부 시그나스가 카미토를 그녀의 약혼자로 점 찍어두려고 하는터라 엘리스는 엄청 기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 15권에서 얼떨결에 베르사리아도 카미토와 손을 잡게 된다. 이 때 베르사리아가 보이는 반응이 상당히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