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위원

1 개요

깐풍기와는 관련없다.
김풍기강풍기와도 상관이 없다

우리나라의 선도부원에 해당하는 일본의 직업군.(?)

하는 일은 아침에 교문 지키다가 지각생 잡기, 월장 잡기, 반입금지물품 압수, 불순 이성교제 단속, 점심시간 순찰 등이다. 대한민국의 선도부원과 다른 점이라면 한국에서는 교사의 지도로 선도위원이 움직인다면 풍기위원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활동한다는 것.

흔히 일본의 학교물 애니게임에서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이랑 엮일 때에는 지각한 주인공이 월담하다 풍기위원에게 딱 걸리고 개발살이 나는 걸로 시작한다. 왠지 게슈타포 같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캐릭터남자일 경우 무시무시한 마초이거나, 여자일 경우엔 문무를 겸비한 강한 누님상일 때가 많다. 위원장, 학생회장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모에 요소. 누군가 말하길 풍기위원은 파렴치해야 제맛,이라나... 풍기위원, 그것은 풍기를 어지럽히는 존재

그런데 관련해서 좋지않은 추억들 때문인지, 수요는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풍기위원 히로인들은 주로 당하는 역할로 많이 나타난다. 주인공과 자신을 상대로 야한 망상을 한다거나, 주인공과 부딪쳐서 팬티를 보여준다거나, 그럴 때마다 주인공을 상대로 애꿎은 화풀이를 한다.

상업지미연시에서는 풍기위원에 대한 앙갚음(?) 때문인지 주로 타락하는 역할로 나온다. 불량배를 잘못 건드렸다가 그 패거리에 삐ㅡ를 당한다던지, 선생님한테 찍혀서 삐ㅡ를 당하는 내용이 많다. 이쪽 장르는 수요가 많다는 속설도 있다

2 풍기위원 캐릭터

  1. 이 쪽은 풍기유지랍시고, 위원장 마음에만 안들면 맞아 죽고 풍기위원회는 그의 시체처리 밖에 할 일이 없는 듯(...) 사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본 대부분 사람들은 풍기 위원장하면 가장 많이 떠오를 캐릭터. 한국 더빙 만화에서는 선도부같지만 넘어가자.
  2. 각각 학생회장-부회장이며 풍기위원 업무도 한다.
  3. 간판만 풍기위원이지 그 실체는 개막장 부패경찰조직.
  4. 이름이 없어서 이렇게만 불린다(...).
  5. 한국 더빙판에서는 학생회 선도부로 번역되어서 나왔다.
  6. 작중 주연들이 다니는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의 풍왕기사단 리더인데 풍왕기사단은 일종에 풍기위원 개념이다.
  7. 게임 내의 캐릭터 소개 멘트에서는 이렇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