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image/020/2010/05/21/28504717.1.jpg
연어급 잠수정 | ||
개발국 | 북한, 이란 | |
수상 배수량 | 95 톤 | |
수중 배수량 | 130 톤 | |
길이 | 29 m | |
폭 | 2.75 m | |
추진체 | 1 x 샤프트 MTU 디젤엔진 | |
속력 | 수상 | 11 노트 |
수중 | 8 노트 | |
무장 | 2 × 533mm (21인치) 어뢰 발사관 | |
취역 | 10 척 |
1 개요
대한민국 국민 한정으로 최악의 잠수함
연어급 잠수정은 북한이 개발한 130톤급 잠수정으로 이란 해군이 최근 취역시킨 120톤(수상) 잠수정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잠수정으로서 유고급 잠수정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형태이다.
2 상세
유인 군용 잠수함치고는 매우 작은게 특징으로, 톤수로만 보면 연안에서도 아주 제한적인 작전만 가능하다는 것을 추정 할 수있다. 크기를 만회하기 위해 533mm 어뢰 발사관 2문을 주무장으로 탑재하고, 작은 선체를 이용해 모선에 실려있다가 이탈하는 방법으로 운용도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수상 10노트, 수중 8노트 수준이며 항속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모로 연안방어나 기습 외에는 써먹기 힘들 정도로 작다.갑표적?[1]
이 잠수정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태를 불러온 533mm 중어뢰인 CHT-02D를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130톤짜리 함정으로 어떻게 중어뢰를 쏘냐고 하는데 승조원들이 약간 불편함을 참으면 다수도 탑재할 수 있다. 당장 일본 해군이 운용했던 2차 대전 잠수정인 갑표적도 450mm 어뢰 2발을 내부 발사관에 탑재했다. 이거 배수량 50톤도 안되는 놈이다.(...) 2차 대전 당시 기술, 그것도 일류도 아닌 이류급 정도의 기술로 이런 잠수정을 만들수 있는데 현대기술이 동원된다면 북한이라도 중어뢰 운용 가능한 130톤 잠수함을 만들수 있음은 명약관화하다. 문제는 정숙성이 얼마나 될까지 어차피 한국 해군 소나가 구려서 안걸린다 또한 어뢰를 포기하면 기뢰도 탑재할 수 있다.(대신 탑재량은 어뢰보다 많아짐)
다만 특유의 네이밍 센스(...) 때문인지 천안함침몰 사태 당시 국방부의 발표를 의심하던 일부 사람들은 이를 국방부의 조작이나 착오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네이밍 센스가 한국인에게 특이하게 받아들여지는것은 무기 이름을 강한 이미지로만 연결지어서 지으려는 전통이 있는 한국의 사정 때문이지 네이밍 센스 자체는 세계 기준에서보면 나름대로 평범한(?) 축에 속한다.[2] 무엇보다 잠수함에 연어라는 이름도 이미 미국이 써봤던 이름이다.(...) 이름 도용했네
세계에서 추정하는 보유 숫자는 10대 가량이지만 북한 특유의 비밀성이나 침투 전용 잠수정을 우선시하는 정책 등으로 미루어보아 최소 30대 가량도 있지 않냐라는 소리도 나온다. 북한의 특성상 군사무기의 확인이 힘들고 과장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편에서는 연어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으나 국방부는 일단 연어급이 존재하는 함급이라고 밝혔다. 북한군 군사장비 정보는 사실상 거의 모든게 추정에 기반하여 구성되고 있기는 하지만, 폭풍호의 선례에서도 볼수 있듯이 정확한 병기의 명칭이 틀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와 비슷한 역할과 성능의 병기는 다른 이름으로라도 실존하고 확률이 높다. 필요에 의해 개발되는것이 병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연어급은 수출 의혹까지 받고 있는만큼 실존할 가능성 자체는 크다고 보겠다.
3 수출
유고급
군이나 언론에서는 이란의 가디르급을 연어급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나 이란은 북한과 군사무기 교류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