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제

炎蹄[1]

1 만화 이누야샤의 등장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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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날쌩마
불꽃 갈기를 지닌 대형 요괴. 간지나게 생긴데다가 말도 잘들을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아다니고 입에서 강력한 불을 뿜는다. 사람을 잡아먹기 때문에 하쿠도시를 둘로 분열시켰던 고승이 봉인해두었으나 그가 살해되면서 깨어났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하쿠도시의 애마가 된다. 그러나 별 활약도 없이 키쿄우의 화살로 하쿠도시의 결계가 깨졌을때 이누야샤바람의 상처를 맞고 죽는다.

애니판에서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염제의 정체에 대해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고 한다. 불에 탄 흉마가 환생을 했다, 화산에서 태어났다는 말도 있으며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하루만에 천리를 간다고 하며 염제를 타면 천하를 제패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염제를 차지하기 위해 요괴와 인간이 전쟁을 해서 연옥귀라는 식인 요괴가 최후의 승리자로 남아 염제를 타게 되지만 전술한 노인에게 염제와 함께 봉인된다. 이후 하쿠도시가 연옥귀를 죽이면서 하쿠도시를 새 주인으로 섬긴다.

허무하게 죽었던 원작과 달리 애니에서는 버프를 상당히 많이 걸어줬다. 기본적으로 불을 내뿜으며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공격할 타이밍을 주지 않는데다 맞추기도 어렵고 독기도 발산할 줄 안다. 거기에 입에서는 무슨 빔도 쏠 줄 아는 등 이누야샤 일행을 고전시킨다. 최후도 바뀌었는데, 원작과 달리 부상을 입은 하쿠도시가 도망칠 동안 목숨을 걸고 키라라를 탄 이누야샤를 상대한다. 그러다 이누야샤가 염제를 동굴로 몰아넣고, 강력한 화염을 뿜어버리지만 이누야샤의 폭류파를 맞고 목숨을 잃는다.[2] 자세한 건 149화 참고. 전투력이 미칠듯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요괴들보다도 이누야샤 일행을 제대로 고생시킬 수 있었기에 이때 죽은 것이 아깝다는 의견도 있다.천하패도의 검을 가진 투아왕이 천하를 제패할수있다는 염제를 타면 어떻게 될까

2 신농이명

항목 참조.

3 던전 앤 파이터 여자 넨마스터의 2차 각성명인 염제 폐월수화의 준말

염제 폐월수화 참조.
  1. 3번 항목은 念帝
  2. 어지간한 공격은 전부 피할 수 있었지만 하필 들어간 동굴이 워낙 좁아 터져서 피할 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