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양산폭

유희왕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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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염호양산폭
일어판 명칭炎虎梁山爆(えんこりょうざんばく)
영어판 명칭Five Brothers Explosion
지속 함정
이 카드의 발동시에, 자신은 자신 필드 위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의 수 × 500 라이프 포인트 회복한다. 또한,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의 수 × 5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지속 마법 / 지속 함정들을 서포트하는 특이한 함정 카드. 함정 몬스터를 많이 쓰거나 번개황제 하몬이나 신염황제 우리아를 쓰는 덱, 그리고 지속 마함 카드군인 염무로 필드를 떡칠하고 싸우는 염성이나 기타 야수전사족 계열 덱 등 지속 마함을 많이 쓰는 덱이라면 이 카드 한장으로 꽤 고효율의 라이프 회복과 번이 가능하다.

다만 아무래도 라이프 회복보다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번 효과 쪽에 좀더 관심이 갈 텐데, 반드시 상대에 의해서 묘지로 가야 하는지라 능동적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또 지속 마함을 쓰는 덱이더라도 스킬 드레인, 시모치의 부작용처럼 필드 위에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리 높은 대미지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신염황제 우리아나 염성들의 경우 마함을 능동적으로 묘지에 잘 보내는 편이니 기대해볼만 하지만, 이 경우도 번 효과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세트된 상태로 덮어놨다가 상대의 제거효과에 체인해서 뒤집어 낚는 식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미리 발동해 놓고 상대가 태풍 같은 걸로 자신의 지속 마함을 날려버리는 걸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다만 보통 그런 경우라면 상대 입장에선 어느정도 대미지를 감수하고 태풍을 날려 이쪽의 전략을 망쳐 놓는 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인지라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면 그냥 궁정의 관습을 사용하는 게 나을 것이다.

일러스트와 카드의 이름을 보면 설정상으로는 염성들과 관련이 있는 카드인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에는 토우케이, 히엔샤크, 엔쇼우, 스네이린, 텐레이가 그려져 있는데, 이들의 모티브는 수호전에서 오호대장군으로 꼽히는 동평, 호연작, 관승, 임충, 진명이다. 또한 '양산폭'이라는 것은 일본어로 '양산박'과 발음이 비슷하다. 염호양산폭이라는 이름은 이렇게 유래된 것. 영어판의 경우 염성이 "Brotherhood of the Fire Fist"가 된 것에 맞춰서 다섯 형제들의 폭발(…)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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