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의 관습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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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궁정의 관습
일어판 명칭宮廷のしきたり
영어판 명칭Imperial Custom
지속 함정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궁정의 관습" 이외의 지속 함정 카드를 파괴할 수 없다. "궁정의 관습"은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태고의 예언에 등장한 지속 함정 카드. 원작 사용자는 예거. 예거는 이 카드 이외에도 '궁정' 시리즈 함정 카드를 몇 장 썼으나, OCG화된 카드는 이 카드 뿐이다.

지속 함정카드를 보호할 목적으로 설계된 카드. 범용성은 스타더스트 드래곤보다 떨어진다만 왕궁의 탄압이나 스킬 드레인, 제물봉인 가면, 매크로 코스모스, 신염황 우리아, 시모치의 부작용같은 지속 함정 카드가 핵심 카드인 덱에서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뎁스 아뮬렛처럼 일정 턴이 지난 후에 알아서 파괴되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카드도 자괴하지 않으며, 기동요새 스트롱홀드,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같은 함정 몬스터는 아예 전투, 효과 파괴를 씹어버리며, 태풍같은 전체 파괴카드에도 자신만 파괴될 뿐 나머지 지속 함정 카드들을 지킬 수 있다. 단 상대의 지속 함정 카드도 알아서 지켜주니 주의.

사실 재정이 상당히 더럽게 꼬인 카드들 중 하나다. 사무국 왈, 이 카드가 있어도 파괴되는 지속 함정이 있으며, 그 차이는 텍스트에서 판별할 수 없다고(...)

둘 다 카운터 함정과 지속 함정의 스펠 스피드 차이인 것 처럼 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다

  • 한편, 왕궁의 칙명 등, 유지 코스트가 필요한 일부 지속 함정은, 그대로 코스트가 필요하며 지불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대로 파괴된다는 재정...이지만 반드시 그런 건 또 아니랜다.
유희왕 wiki의 해당 카드 페이지인데, 재정 Q&A가 절반을 차지한다(…).
  1. 조금만 생각해보면 매우 당연한 것이다. 발동 시도 단계에서는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취급이 아니기 때문에 필드의 지속함정을 보호하는 관습으로는 당연히 지킬 수 없다.
  2.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왕궁의 탄압은 선고, 경고, 진시엔 등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와는 달리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기 때문에 발동 시도 시가 아닌 발동 성공 후 효과 발동 시 즉, 필드에 앞면으로 등장한 후에 체인을 걸기 때문에 관습으로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