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햄몬스터 카드.
삼환마 | ||||
신염황제 우리아 | 환마황제 라비엘 | 번개황제 하몬 |
1 원작에서
한글판 명칭 | 번개황제 하몬 | |||
일어판 명칭 | 降雷皇ハモン | |||
영어판 명칭 | Hamon, Lord of Striking Thund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빛 | 번개족 | 4000 | 4000 |
이 카드는 일반 소환/세트할 수 없다. 자신이 컨트롤하는 마법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할 경우,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앞면 수비 표시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그 턴 자신에게 오는 모든 데미지를 0으로 한다. |
다른 삼환마들과 마찬가지로 카게마루 이사장이 봉인을 풀어 사용하였다. 대응하는 삼환신은 라의 익신룡이지만, 위치는 환마황제 라비엘보다 아래로 보인다.게다가 닮은꼴은...
먼저 소환된 신염황제 우리아와 마찬가지로, 효과를 따지자면 묘지로 보내야 하는 것은 앞면 표시의 마법 카드지만 애니에서는 그딴거 씹고 세트된 마법 카드도 묘지로 보냈다.
GX 48화에서 카게마루에 의해 2번째 환마로 등장했다. 이 때 특이하게도 소환에 쓰이는 마법카드 3장이 얼음으로 변해 뭉치더니 그 속에서 얼음을 깨부수며 나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1] 템피스터와 프렌도그를 파괴하고 2000 데미지를 주는 등 선전하였으나 49화에서 버블맨 네오 + 버블 샷 콤보로 어이없게 파괴당해 버린다. 게다가 버블 샷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버블맨 네오는 파괴도 안됐고, 쥬다이는 어떠한 데미지도 받지 않았다. 물론 얼마 되지 않아 카게마루가 사용한 속공 마법 '부활의 제물' 로 버블맨 네오를 파괴시키며 수비 표시로 부활한다. 그러자 쥬다이는 현자의 돌 - 사바티엘의 효과로 공격력 4600의 샤이닝 프레임 윙맨을 소환하여 하몬을 공격, 파괴해 하몬의 공격력 분의 데미지를 주려 하였으나 하몬의 효과로 무산된다.
2기 땐 파멸의 빛 때문에 잠수타고 있었다가 3기 때 유벨 덕분에 재등장하게 된다. 자신의 방어 효과로 레인보우 드래곤으로부터 우리아를 지키고 엑조디오스를 공격해 아몬에게 데미지를 주는 등 삼환마 중 가장 크게 활약했다고 할 수 있다.
공격명은 실락의 벽력. 데미지를 주는 효과명은 지옥의 속죄.[2]
이름의 유래는 대악마 아몬. 태양신 라와 동일시 되었다.
또 다른 유래는 대천사 가브리엘. 하몬은 에녹서에서 나오는 천사로, 기독교 성직자인 에우세비우스 소프로니우스 히에로니무스히에로니무스 보스가 아니다!는 하몬과 가브리엘을 동일시 했다.
참고로 GX의 자막질이 좋지않던 시절에는 함몬으로 오역된 적이 있다.
2 OCG화
한글판 명칭 | 번개황제 하몬 | |||
일어판 명칭 | 降雷皇ハモン | |||
영어판 명칭 | Hamon, Lord of Striking Thunder | |||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빛 | 번개족 | 4000 | 4000 |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지속 마법 카드 3장을 묘지에 보낸 경우에만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에 보냈을 때,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경우,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
현실 듀얼에서는 카게마루와 같은 룰 무시는 불가능하기에 요구하는 소환 소재는 지속 마법 카드로 변경. 앞면 표시의 함정이면 다 되므로 쇠사슬 폭탄도 쓸 수 있는 우리아와는 달리 빛의 봉인검 등은 사용하지 못한다. 마법 카드가 함정 카드보다 효용성이 좋기 때문에 밸런스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3]
번개족 자체가 매우 마이너해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긴 해도, 번개족 중에서 레벨과 원래 공격력/원래 수비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다. 4000이나 되는 높은 공격력과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 1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상대의 명을 재촉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다만 우리아처럼 상대의 마함을 견제할 수단은 전무하므로 전형적인 최상급 카드답게 사용할 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우리아처럼 지속 마법의 수*1000만큼 공격력을 올릴 수 없는 것도 아쉬운 점.[4]게다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에 보냈을 때' 데미지 효과가 발동하기에 묘지로 안 가고 필드에 남거나, 제외되거나, 패/덱으로 되돌아가면 데미지 효과는 무효가 된다는 것도 아쉽다.
수비 표시일 경우 다른 카드를 공격할 수 없게 하는 효과는 지박신 Chacu Challhua처럼 극공형 몬스터인 이 카드에게는 옵션과 마찬가지지만 일단 쓸 수만 있다면 좋다. 4000의 수비력은 웬만해서는 전투로 뚫을 수 없기 때문.
사용할 경우 자연스럽게 덱은 지속 마법 위주로 돌아가게 되므로 레벨 제한 B구역과 평화의 사자, 암흑의 문 등 락 카드와 병용할 수도 있다. 비슷하게 지속 마법을 탄환으로 사용하는 배드 엔드 퀸 드래곤과도 상성이 매우 좋고, 몬스터 전원이 지속 마법으로 취급될 수 있는 보옥수의 피니셔로 넣을 수도 있으며,궁극보옥황 하몬 지속 마법을 상대에게 보여 주는 유지 코스트를 지닌 코아키메일 아이스와도 무리 없이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위저 보드 덱에서도 여차하면 뽑게 넣어볼 수도 있지만 그건 이미 개그의 영역. 8기 테마 중에서는 염성 덱에 1장 정도 투입해서 염무 마법 카드를 소모할 일이 더 이상 없을 때 꺼내 피니셔로 써먹을 수 있고, 비슷한 방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속성이나 종족도 안 맞고, 염무 마법 카드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지라 그렇게 자주 볼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보옥수 덱은 마법/함정 존으로 가는 보옥수들은 지속 마법 취급이라 하몬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 ↑ 물론 3기에서는 번개를 내리치며 나타나는, 번개황제라는 이명에 잘 맞게 연출이 나왔다.
- ↑ 지옥의 속죄를 맞고 유우키 쥬다이가 바닥을 몇 번 구르는 장면은 삼환마전의 숨겨진 백미.
- ↑ 앞면 표시 마법 카드 전체로 해버리면 장착 마법 카드나 필드 마법 카드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러면 필드 마법을 채용한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와 단결의 힘 두 장으로 하몬이 툭 튀어나오고, 슈퍼바이스를 쓰는 슈퍼 플랜트 같은 덱에서 하몬과 일반 몬스터 3체가 우수수 튀어나와 집단 구타를 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 ↑ 사실 그렇게 따지면 나오자마자 하몬의 공격력은 무려 7000이니 밸런스상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