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靈鼗
중국의 전통 악기이자 국악기에 속하는 타악기. 작은 [[북
(악기)|북]] 네 개를 긴 자루에 꿰어 놓고, 각 북통의 옆면에 매듭지은 가죽끈을 늘어뜨린 형태이다.
조선시대 사직에서 제사를 지낼 때 아뢰던 사직제례악의 음악이 시작할 때 세 번을 흔들어 연주했다. 일제강점기 이후 사직제가 폐지되어서 사용이 중단되었다. 이후, 국립국악원에 전시되어있던 진품은 6.25 전쟁 때 소멸되어 현재는 복제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2 零度
각도에서의 0도는 두 평면이 완전히 붙어있는 상태이다.
섭씨 또는 화씨온도의 0도. 섭씨온도의 경우 물의 녹는점과 어는점이 0도이다. 화씨온도는 거의 0도가 될 일이 드물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화씨온도의 0도 정의는 얼음에 소금을 뿌렸을 때 최대한 내릴 수 있는 온도.
절대온도의 0도(0K)라는 개념도 있는데, 불확정성 원리에 의한 양자 진동 때문에 자연계에 존재할 수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3 領導
앞장서서 지도한다는 뜻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영도자 등의 단어가 있다. (북한의 위대한 령도자 ~~~의 그 영도 이다.)
4 影島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섬.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이다. 이름의 유래는 절영(絶影).[1]
과거에는 말을 먹이는 섬이었으며[2] 일제강점기에 영도대교가 설치되면서 부산광역시 시가지의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