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크레용 신짱/등장인물
노하라 일가의 이웃 | ||||
키타모토 로베르토 맥과이어 | 요시링 & 밋치 | 센쥬 헤이하치 | 몬로 마리 & 오사무 |
北本
300px | 300px | |
1998년 10월 1일 방영분 | 2014년 7월 11일 방영분(오른쪽)[1] |
단행본에서의 모습.
크레용 신짱의 등장 인물.
1 개요
노하라 일가의 이웃집 아줌마로, 성씨는 사이타마 현 키타모토 시에서 유래했다(키타모토역이 있다). 국내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별 다른 이름없이 옆집 아줌마로 불렸으며 "말자"라는 이름이 옆집 아줌마가 그림을 그리는편에서 나온적도 있었다가 X파일 3기에서 "남춘애"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편두통이 있는지 항상 파스를 붙이고 다닌다.
성우는 스즈키 레이코/안경진→김미정→박은숙(SBS)/주자영→김현심→한채언→김묘경[2](투니버스)[3]/장경희→여민정(대원판)
2 행적
마을 부녀회의 회장이다보니 반상회 등의 용무로 노하라 일가를 자주 불시에 방문하고, 수다를 좋아해서 노하라 미사에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다반사. 마을 사람들의 비밀을 캐면서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니고, 노하라 일가 집 앞을 지나가다가 신짱이 오해 될 것 같은 행동이나 이야기를 진실로 받아 들여 이상한 소문으로 퍼뜨리기도 한다. 덕분에 걸어다니는 와이드 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근데 원래 크레용 신짱에 나오는 사람들이 본거나 들은것,심지어 정확하지 않은것까지 다 믿어버려서 문제이긴 하지만.....(심지어 경찰도 어린이 말을 믿고 출동하다 낭패본다)
신짱이 여행간다고(한참 후에 가는 것이지만)자랑하던 에피소드에서는 미사에에게 무엇무엇을 좋아한다며 선물을 강요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새우파티를 해요' 화에서도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척다가 "아 나도 먹고싶다" 하면서 새우 한마리를 얻어내기도.
하지만 노하라 일가에 관심이 많은 만큼 여러모로 도움도 많이 주는 그야말로 이웃다운 이웃. 맛있는 음식이나 귀한 식재료가 있으면 노하라네에 나누어주기도 하고, 노하라 미사에가 낮에 중요한 용무로 외출하여 집을 비우는 경우 짱구나 히마를 대신 맡아서 돌봐주고, 노하라 일가가 여행가는 경우 시로도 대신 돌봐주는 등 깨알같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특히 결정적으로 노하라 일가 집이 가스 폭발 사고로 살 집이 없어졌을 때 자신의 집을 임시 거처로 내어주기도 하고, 노하라 일가가 마타레즈장으로 임시 이사하면서 동물을 키울 수 없는 관계로 시로도 대신 맡아서 키워주는 등 어려울 때 큰 도움을 주었다.
다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던 옆집 아주머니도 극장판에선 노하라 일가를 한 번 배신한 적이 있다. 극장판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노하라 일가가 쫒기던 와중에 남들이 못 알아보게끔 변장을 하자 노하라 일가인지 모르는 키타모토가 다가와 노하라 일가가 평소에 수상했다느니 험담을 했다. 결국 노하라 일가인 것이 들통나자 키타모토는 옛 정을 생각해서 옛 정이 남았으면 험담도 안 했겠지만 숨겨주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르며 수배중인 노하라 일가가 여기 있다고 떠들어서 노하라 일가를 더욱 곤경에 빠뜨렸다. 물론 극장판 한정이고 본편에서는 위와 같이 친절한 아주머니다. 사람 속내는 역시 알 수 없는건가 그리고 X파일 3기의 원시시대 편에서는 노하라네 집이 메머드에게 짓밟힐 위험에 처하자 이 아주머니는 자기 집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3 가족사항
가족사항으로 시집 간 딸이 있으며, 현재는 미국인과 결혼한 친언니의 아들(즉, 조카)로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인 로베르토 맥과이어가 함께 살고 있는데, 로베르토가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데도 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키타모토가 또래의 아줌마들과 달리 영어 구사가 되는 편이기 때문.
신 크레용 신짱에서는 엠마라는 일본계 프랑스인 조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친척이 아주 글로벌한 아주머니
3.1 신비주의 남편
남편도 같이 살고 있긴한데 작 중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다.[4] 노하라 일가가 남편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는 에피소드도 존재. 근데 맨날 혼자던데 그런데 신짱이 새벽에 깨는 에피소드에서 신짱이 키타모토네 집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그 집 마당에서 머리가 센 한 중년 남성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남성이 키타모토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다. 2016년 4월 29일 방영분에서는 신짱 가족이 키타모토의 남편이 누군지 알아보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내용은 신짱이 키타모토에게 심부름을 갔는데 신짱이 멀리서 키타모토씨의 남편이 누워서 티비를 보는 모습을 발견했다.[5] 남의 집에 들어가서 대놓고 얼굴을 볼 순 없으니 이걸 신짱이 부모님에게 말한 후 부모님도 키타모토씨의 남편을 본 적 없는걸로 밝혀진다. [6] 얼굴을 한번도 본 적 없으니 미사에는 신짱이 키타모토랑 찍었던 사진들로 보자고 했는데 유치원 입학할 때 찍은 사진에서 나왔는데 또 얼굴만 가려져 있었다. 신짱과 가족들은 키타모토씨의 남편을 보기위해 여러 작전[7]을 짜지만 결국 못본다. 그리고 거기서 히로시가 키타모토보다 힘이 약하다는게 밝혀진다.
마지막에 남편 실루엣이 나왔다.
- ↑ 왼쪽 인물은 가끔 짱구네로 물건 팔러 오는 판매원 우리마 쿠리요(한국판에서는 최고순 또는 사주라)라는
여장남자여성이다. - ↑ 김현심에서 개명.
- ↑ 주자영은 3, 5기, 김묘경(김현심)은 8, 9기와 12기 이후, 한채언은 10기와 11기에서 맡았다.
- ↑ 2013년 12월 13일 방영분에서는 남편이 은퇴하면 2층에 찻집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적은 있다. 이후 미사에와 카스카베 방위대 엄마들이 찻집에 대해 얘기하러 갔는데 커피를 싫어해 찻집이 아닌 반찬가게를 열고 싶다고 했다
- ↑ 당연히 다리만 나왔다.
- ↑ 작중 내용을 보면 지금까지
25년이 넘게키타모토씨의 남편이랑은 만난 적 없다는게 밝혀진다. 다만 남편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던 듯. - ↑ 잡초를 뽑는 사람이 남편인 줄 알았는데 키타모토였고, 택배 왔을 때는 얼굴의 일부가 나왔지만 못봤다. 이후 잼을 열려고 키타모토 집에 왔을 땐 히로시가 남편에게 열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어디 갔다하고 키타모토가 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