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의 극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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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극장판 11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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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レヨンしんちゃん - 嵐を呼ぶ 栄光のヤキニクロード 크레용 신짱 -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야키니쿠 로드 | |
정발명 |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
감독 | 미즈시마 츠토무 |
개봉 일자 | 2003년 4월 19일(일본) |
상영 시간 | 약 88분 |
수익 | 약 13.5억 엔 |
走れしんのすけ!のはら一家が指名手配?달려라 신노스케! 노하라 일가가 지명수배?
1 개요
크레용 신짱의 11번째 극장판 국내 방영시 썼던 부제.
2002년 5월부터 디지털 제작 TV판의 방영 시작 이후 첫 디지털 제작의 극장판. 일본에서는 2003년 4월 19일 개봉했다[2] 이 작품 덕에 극장판 3연속 명작의 쾌거를 이룩했다.
여담으로 다른 극장판들과 달리 초반에 스토리를 진행하고 OP와 제목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일단 OP부터 들려주고 스토리가 진행된다.
2 줄거리
몇 주나 빈약한 식생활을 한 끝에 오랜만에 거금을 들여서 불고기감 재료를 잔뜩 사온 노하라 일가는[3] 저녁에 불고기 파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웬 박사가 집에 들어오더니 나쁜 자들에게 쫓기고 있으니 살려달라면서 사정한다. 당연히 노하라 일가는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데, 갑자기 등장한 남자에 의해서 박사와 한 패거리로 몰려서 잡혀갈 위기에 처하게 되고 노하라 일가는 간신히 도주에 성공한다.
하지만 악역집단 '스위트보이즈'의 음모로 인해서 노하라 일가는 순식간에 현상수배범으로 몰리게 되고[4], 이웃이던 카스카베 사람들에게서 조차도 의심을 받고 몰리면서 몸을 숨겨야 되는 상황이 온다.[5][6] 이에 노하라 일가는 자신들의 누명을 벗을 겸 모두가 함께 할 불고기 파티를 위하여 악당 보스가 있는 아타미 시[7](더빙판에서는 태안반도로 현지화[8] 하지만 카스카베-아타미와 금천구-태안군의 거리는 비슷해 보인다.)로 직접 가기로 하고 중간에 헤어지면서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히로시가 여장을 한다든가GET YOU, 히마인 줄 알고 그 거친 풀숲을 뛰어들었더니 난데없이 물개가 튀어나온다던가...근데 이렇게 고생해서 가나 애초에 잡혀서 가나 그게 그거 아닌가
뜬금없는 사건에 휘말린 데다가 이웃들에게조차도 현상수배범으로 몰리면서 생고생하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불고기 파티 하나를 위해서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노하라 일가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크레신 극장판들 중에서 가족의 단결력과 강함불고기의 힘을 개그스럽게 잘 표현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작품 후반부의 졸개들에게 펼치는 노하라 일가의 무쌍(?)장면은 이 작품의 명장면 중 하나.짱구 무쌍
그리고 극중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노하라 일가 단체 미화"는 많은 이들을 충공깽의 수렁에 빠뜨렸다.[9] 최면증폭장치를 장착한 신짱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바꿔버린건 덤이다.(...)[10][11]
참고로 히로시의 발냄새가 얼마나 독한지 보여주기도 한다, 하수도 추격전 때는 처음엔 방귀를 뀔때는 얼마 안 미끄러졌지만, 발냄새를 풍기는 순간 추격불가급으로 리타이어했다.. 마지막에 싸울때 신짱은 히로시의 구두를 들고, 미사에는 아예 히로시의 발을 내세워서 전부 리타이어 시킨다!!!
대단한건 신짱의 자전거 추격씬. 혼자서 겁쟁이 페달을 찍고있다. 9편의 이어서 매드 짱구: 짱구의 자전거 네?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인 작품이나 의외로 중간에 중요한 교훈을 주는 장면이 포함되어있다. 카스카베 방위대가 뇌물에 눈이 멀어 신짱을 배신했다가 나중에 참회하고 신짱을 도와주는 부분이 그것.
3 특징
단점이라면 일단 흥행은 좋았다지만 스토리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상과 개연성과 설정 등이 매우 부족했다. 특히 노하라 일가가 보스를 직접 만나러 가는데도 끝까지 잡으려 했던 스위트보이즈의 의도는 작중 나오지 않았다. 자체적 재미는 있기는 있었지만 스토리 설정부분에서는 수준미달급. 또 포스터에 있는 사진과 안나온 장면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북동쪽의 미사에는 분명 같은데 히로시의 분장은... 충공깽
또 남동쪽의 롤러코스터는 저렇게 까지 90도로 떨어지지 않고 레일 색도 더 빨갛다.
이 극장판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분명히 엄청나게 진지한데 이상하게 웃긴 극장판. 특히 웃긴 건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단체미화, 얼토당토 않은 죄목(?)과 스위트 보이즈 회사 앞에서의 조직 요원들과의 전투.[12] 이것 등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9기와 10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꽤 잘 만들었다는 찬사는 많이 받았다. 특히 전투신에서 노하라일가의 괴물성을 보여준다. 어린아이인 신짱과 히마는 물론이며, 히로시와 미사에는 수많은 적들을 격추시켰다. 게다가 조직요원들은 어느정도 훈련을 받은 사람들인 터인데 한방한방으로 리타이어(...)시킨다. 누구든 노하라 일가를 건드리면 X되는 거야.[13]
요컨대, 하필이면 최고의 명작으로 칭송받는 9, 10기 직후의 극장판인데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가는데다가 감동 노선이 들어간 9, 10기와는 달리 개그 노선에 중점을 둔 탓에 저평가받기는 하지만 개그성 면에서는 극장판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할 만 하다. 개그성만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기승전병을 넘어선 병병병병급 개그로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병맛의 향연을 보여준다.
사실상 숨겨진 명작이라는 평가도 받는데다, 감동 중심의 다른 명작 극장판들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가 가미된 상당히 특이한 유형의 극장판이라 팬들에게서 특유의 관심도 많이 받는다.
다만 이 때 병맛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방식 등의 변화로, 크레용신짱 극장판의 성공요소들을 상당히 뒤틀어버린 바람에 이후 극장판들의 성공여부를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이후 크레용신짱 극장판 흑역사 시절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비판도 받는 편. 12기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면서 또한 11기때 정립된 새로운 구성의 틀을 잘 녹아들게하는데 성공해 꽤나 호평이었으나, 13기 이후로 갈수록 점점 스토리라인에 안좋은 쪽으로 막장기가 가미되면서 점점 극장판이 힘을 잃어가게 되었다. 특히 이 극장판의 스토리는 매우 부실하고 엉성하지만 그걸 역대급 병맛과 개그로 커버해낸 극장판인데, 이후 극장판들은 엉성한 스토리를 억지 개그를 통해 무마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엔딩곡 〈이럴 때야말로 불고기가 있다〉(こんな時こそ焼肉がある)가 역대 극장판 중에서도 끝내주게 좋다. 하모니카 소리와 북, 트럼펫이 멜로디를 만든다. 그리고 가사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노하라 일가의 염원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이 엔딩곡을 부르는 사람들은 노하라 일가(!). 노래가 끝난 뒤 가족들은 원하는대로 불고기파티를 하게 되고,"하나,둘,셋! 잘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화가 끝난다.
암흑 마왕 대추적 못지 않게 현지화가 병맛이다. 작중에서 보스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는 온천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 아타미 시(熱海市). 한국판에서는 이걸 태안군 쪽으로 번안했는데, 하필이면 쓸데없이 단어를 하나 더 붙여 태안"반도"라고 해놔서 약간 부자연스럽다. 심지어 아타미역은 태안역(...)으로 바뀌고 말았다. 알다시피 태안 근처로는 철도가 콧배기도 비치지 않으니[14]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게다가 전역과 다음역은 '천리포역', '만리포역'으로 써있다(......). 차 번호판도 '충남 XX'가 아닌 '충청 XX'라고 써있고차라리 온양온천으로 번안했었으면. 이거 누가 로컬라이징한거냐, 짱구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면에서 눈에 보이는 산 중 가장 높은 산을 가리키며 철수에게 "남산이야!"(........)라고 말하는 건 덤. 철수: 남산이 뭐!!!!
4 등장인물
- 스위트 보이즈 소속 박사로 보스의 형이다.[16] 모티브는 영화배우 스티브 부세미 인듯. 최면증폭장치의 개발자로 최면증폭장치의 개발에 성공하자 갑작스럽게 동생을 배반, 기계를 비싸게 팔아먹을 생각으로 도주했다가 노하라 일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의 대화를 암호문으로 만들어놓고 노하라 일가는 스위트 보이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런데 웃긴 것은 처음에는 동생을 배신했으면서 나중에는 최면증폭장치 암호 해독을 하는것에 앞장서서 나서고 마지막에는 최면에 걸려 모두 다 부리부리자에몽 모습이 되었을때 동생처럼 행동해서 노하라 일가를 속이기까지 한다.[17] 결과적으로 노하라 일가를 생고생 시킨 만악의 근원.
- 근데 정작 최면증폭장치의 암호를 푸는 기계는 너무 거대해서 들고갈 수가 없었다. 결국 동기 자체도 난잡하다.
- 스위트 보이즈 3간부 중 한 명. 퉁퉁한 외모에 선글라스를 낀 회사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부하들도 회사원 복장을 하고 다닌다. 침착지 못하고 튀기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수다스럽다. 자신과 닮은 마누라가 있는데 사이가 좋다. 공처가 기질도 약간 있는듯. 이 작품의 개그 캐릭터.
초면에 명함까지도 잘못 줬지.신짱에 의해 부리부리자에몽의 모습으로 변했을 때 운전하는 아내 옆에서 도시락을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이 나온다.
- 아마기 (天城)(황미나
사실 본업은 만화가라고 한다) - 성우:미나가와 준코/정혜옥
- 스위트 보이즈 3간부의 홍일점. 키가 크고 단정한 단발을 한 미녀이지만 프라이드가 강하고 성격이 많이 더럽고 아줌마 속옷에 절벽이다. 부하들은 운동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18] 다른 2간부와는 다르게 보스의 진심을 알지 못해서 신짱을 잡는데 온갖 수단을 다 쓰지만 결국 실패하고, 도가시마가 노하라 일가를 인정하면서 그냥 보내주려고 하자 인정을 못한 나머지
얘네 가족은 총맞아도 안죽을 것 같지만총까지 꺼내드나 도가시마의 훈계[19]으로 넘어간다. 이후 무엇 때문인지 도가시마를 불러세웠지만, 도가시마가 꺼내든 가족사진을 보고 단념한다. 원판에서는 별 관계없는 이름이었는데, 한국어 더빙판에서 성이 같게 만들어서 거의 부녀사이로 만들어버렸다.[20] 사실 원판에서도 성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부녀지간일 수도 있다. - 부녀사이설에 대한 반론을 하자면 도가시마가 가족 사진을 보여 주었을 때의 주위 반응. 가족 사진을 본 아마기의 반응을 본 시모타가 흥분한 듯 장난스럽고 과장되게 아마기를 쳐다본다. 아마기는 새침스럽게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고 이를 바라보는 신짱도 덩달아 얼굴을 붉힌다. 마지막에는 신짱과 시모타가 서로 마주보고는 "맞아맞아" 라느니... 즉 부녀간의 사이였다기 보다 도가시마를 남자로써 좋아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청또한 신짱이 최면 증폭장치를 쓰고 모든 사람을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만들었을 때 앞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방파제 앞에서 얼굴을 붉힌 채로 앉아있는 돼지가 바로 아마기이다. - 즉 나눠보자면 "부녀 사이이며,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딸" 설과 "유부남을 사모하는 소녀" 설 두가지로 나뉜다. 판단은 각자의 몫. 단 일본판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후자일 것이다. 일본판에는 아버지 얘기가 안 나오기 떄문.
- 스위트 보이즈 3간부 중 한 명.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지옥의 묵시록의 킬고어 대령. 이름에서 나오다시피 행동거지 및 말투가 퇴역군인을 연상케하고 부하들도 군기가 잡혀있다. 노하라 가족을 직접 잡으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마음만 먹었으면 진작 잡았을 듯 하다. [22] 냉정침착한 성격이지만 용감하게 싸우는 자는 비록 적일지라도 존경심을 표한다.[23] 참고로 등장할때마다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해서 본의아니게 주변에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 그래도 인정하는거 보면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참고로 취미는 서핑.[24] 신짱에 의해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했을 때도 한가하게 서핑을 즐기고 있다(...).
- 작품 초반에 노하라 일가가 아타미로 가기 위하여 히치하이킹을 할 때 히로시의 OME스러운 여장을 보고도 순순히 태워주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게이라서 히로시가 남자인 걸 알면서도 태워준 것이었다. 스위트보이즈에게 쫓길 때 몸을 날려서 노하라 일가를 도와주고,
유부남이래도 상관없이사랑하는 히로시를 쫓아서 아타미까지 내려온 멋진 근성가이.거기다가 멋진 근육질이고 힘도 무척세서, 두 다리만으로 사람을 옥죈다. - 하지만 끝부분에서 최면증폭장치에 의해 이번 사건을 다 까먹은 것 같다. 엔딩에서 히로시가 옆을 지나갔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도 누군가를 찾고 있는 눈치인걸 보면 완전히 잊혀진 건 아닌듯.
- 우정출연. 카스카베 방위대가 숨어들어간 놀이동산에서 라이브 중이었던 아이돌 가수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소녀시대소녀시절로 번역. 비중은 거의 전무.
- 스위트보이즈의 보스[26]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언제나 고대 로마식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자신도 토가(로마의 전통 남성복)를 입는다.
테르마이 로마이그리고 그의 수하들만 유일하게 고대 로마 병정의 모습이다. 노하라 일가가 찾아오자 의외로 순순히 집에 돌려보내주겠다고 하면서 자신이 만들어낸 최면증폭장치의 암호를 푸는 것을 도와주면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다. 하지만 암호가 풀리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 본래 아타미에서 유명한 온천 리조트의 아들이었으나 아타미가 재개발되면서 온천 리조트가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망해버리자 자신을 잊어버렸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최면증폭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위해서 노하라 일가를 이용하였던 것.[27] 그리고 노하라 일가의 행동이 암호가 되어버려서 평생 있어야한다고 말한다.하지만 녹음기를 사용한다면 어떨까? 녹! 음! 기![28]하지만 노하라 일가의 활약에 결국 그의 야망은 무너지고 히로시의 강렬한 펀치 한방에 그대로 K.O 당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짱구가 마지막으로 최면증폭장치를 통해 빈 소원 덕에 온천 리조트는 예전처럼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이 되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 물개
- 중간에 히마와리를 찾던 중 풀숲에서 히마와리의 목소리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서 히로시에게 빅엿을 먹인 물개이다. 이에 분노한 히로시가 고함을 지르며 물개를 번쩍 들고 달려가 던져 버리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살포시 놓아주는 장면은 또한 웃음코드. 나중에 아타미에서 3간부의 부하들[29]과 싸움이 끝난 후 히마와리의 목소리와 함께 박수를 쳐준다.
5 등장하는 병기
- 스위트 보이즈 추적대가 유원지에 사용, 「옐로 스완」「블랙 호크」등 색상과 새 이름 을 조합 한 이름 이 각각 붙어있다.
- 컴퓨터
- 熱海サイ子
- 스위트 보이즈가 만든 최면 증폭 장치.
- ↑ 지명수배와 추격전이 주 내용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GTA를 오마주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
- ↑ 사실 앞서 개봉한 극장판 10기도 디지털작업을 많이 했지만 순수 작업으로는 본 작품이 최초다.
- ↑ 정확히는 미사에가 혼자 계획했고 가족들은 미사에의 부실한 반찬에 불평불만을 다하다가 고기를 보고 참는다.
- ↑ 이때의 죄명들이 하나같이 개그다… 히로시는 악취물 진열죄(발냄새 살포죄), 미사에는 연령사칭죄, 신노스케는 유아변태죄(부녀자 희롱죄), 히마와리는 결혼사기죄, 시로는 집단 폭주 행위 및 상습적 음주 운전. 애초에 일개회사가 이런 조작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뭔가 정신조작이 있을 수 있었으나 그런 건 결국 없었고 최면증폭장치는 암호를 풀지 않는 한 작동불능. 아무래도 거액의 현상금의 파워가 더 컸다고 봐야겠다. 히마의 경우는 보석과 미남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죄명이 붙은 듯. 시로는 9편에서 고양이 버스 운전한 장면 때문에 그런듯.
- ↑ 신짱은 중반부에 친구들이 팔아넘기기까지 한다.
그 때 마사오의 표정이 명품이다.물론 나중에 다시 구하러 오면서 다시 사이가 회복되지만. 특히 도중에 액션가면이 신짱을 범죄자로 소개하는 것을 보고 절망하는 신짱의 모습이 압권. 거기에 생중계 되는 직장의 기자회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히로시의 표정은 덤 - ↑ 동네 사람들은 보상금에 눈이 멀었다.
- ↑ 시즈오카 현 최동단 이즈 반도 초입부에 있는 도시. 온천으로 유명하며 도카이도 신칸센(아타미역)도 지나간다.
- ↑ 사이타마 현 카스카베 시가 경기도 고양시(일산)(으)로 로컬라이징 된 것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서울 근교인 인천광역시, 시흥시, 안산시 중 하나로 번역했거나 혹은 온양온천이 있는 아산시로 번역했었다면 그나마 덜 어색했을지도 모른다. 작중 시로와 히로시는 히마와리를 안고 뛰어갔으며 미사에는 세그웨이를 수동으로 작동했고, 중간에 길을 잘못 든 신짱은 무려 자전거를 타고 간다. 태안이라면...
- ↑ 사실 미화된 쪽은 미사에와 신짱 둘 뿐이다.
특히 신짱의 그 노랑머리(...)나머지는 미화보다는 사실화에 가깝다. - ↑ 덕택에 바다위에 떠 있는 부리부리자에몽들이 배가 오자 단체로 날아가거나, 목줄이 채워진 부리부리자에몽을 다른 부리부리자에몽이 데리고 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인류보완계획? - ↑ 한 술 더 떠서 부리부리자에몽이 된 신짱이 자신의 바짓속을 보더니 "역시 내가 최고야"라며 흐뭇해한다(...).
- ↑ 이 때 히로시의 발냄새가 어느 정도 활약한다(...)
- ↑ 근데 신짱이 오기전까지는 발리고있었다..
주인공 보정의 有無의 차이 - ↑ 태안군청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홍성역이 직선거리로만 40km가량 된다!
- ↑ 본명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백의의 남자'라고 명명.
- ↑ 2형제 중 장남.
- ↑ 하도 어이가 없던지 히로시가 "당신 동생과 사이 나쁜거 아니었어요?" 라고 물어봐도 ㅎㅎㅎ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뭐 그래도 동생이니 이렇게 한 거겠지.
- ↑ 그녀의 수하들 중에서는 그냥 검은색 쫄쫄이 차림의 수하도 있다.
- ↑ 이때 도가시마가 했던 대사가 압권인데, "여긴 전쟁터가 아니야!! 아타미야!!"(더빙판에서는 여긴 전쟁터가 아니야!! 정신차려!!)
- ↑ 작중 대사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작중에서 도가시마의 만류도 뿌리치고 어떻게든 노하라 일가를 잡으려 드는 행동들이 겹친 탓인지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아버지에게 제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어요!" 라는 톤으로 보여진다.
- ↑ 일본어로 "어떻게든 하죠"라는 뜻의 "도카시마쇼(どうかしましょう)"를 비틀어서 만든 언어유희식 이름이다.
- ↑ 아마기가 노하라일가를 향해 총을 겨눌때 이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실력은 상당한 듯
- ↑ 신짱구를 탈출하게 도와준 이훈이에게 물을 주는 가 하면 본인의 수하들(그냥 주머니 남방과 황색 바지 차림)과 배용만의 수하들(자주색 넥타이와 푸른색 정장 차림)이 노하라 일가족에게 모조리 K.O.(노크아웃) 당할 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순순히 보스에게 향할 수 있도록 협조하준다.
- ↑ 취미, 복장, 생김새, 성격, 헬리콥터(그것도 기종까지 똑같다.), 신짱을 위해 희생한 마사오에게 물을 마실 자격이 있다고 하는 등(원작 지옥의 묵시록에서는 부상을 입어 흘러내리는 내장을 냄비뚜껑으로 받치고 있는(...) 베트콩에게 말한다) 여러가지로 지옥의 묵시록의 킬고어 중령을 떠올리게 한다. 승리의 냄새 타령하는 대사도 있는걸 보니 거의 오마쥬가 확실한듯.
- ↑ 본작의 오프닝곡 PLEASURE를 불렀던 그 가수 맞다.
- ↑ 2형제 중 차남.
- ↑ 근데 궁지에 몰렸을 때는 아타미의 흙이 되고 싶다고 하고…. 이놈의 동기가 뭔지는 결국 의문으로 남겨졌다. 그래도 욕탕 경영을 장자가 아닌 동생에게 준 것만 봐도 목욕탕 경영은 잘 한 것 같다. 솔직히 시설도 최고급인데 어째서 망한건지…
- ↑ 정말로 녹음기가 통한다면, 보스는 돌이킬 수 없는 삽질을 한것이다...
- ↑ 자전거 부대를 제외하면 2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