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賀良平. 1923-2006
1 개요
2 생애
1923년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1942년에 일본해군병학교 71기로 졸업했고 잠수함 항해장으로 근무하던 중에 종전을 맞았다. 최종계급은 대위.
전후에 일본군 해군이 해체되는 가운데 소해 업무를 담당한 부대만 잔존했는데 제2복원성[1]에 그는 남았고 소해 업무를 수행했다. 한국전쟁 당시에 운수사무관 신분으로 한반도의 소해 업무로 파견되기도 했다. 1952년에 해상경비대로 소속을 옮겼다.
1972년에 해장보로 승진했고 제1잠수대군[2] 사령, 해상막료감부 방위부장 등을 지냈다. 1975년에 해장으로 승진, 호위함대 사령관, 오미나토지방대 총감 등을 지냈고 1977년에 나카무라 데이지에 이어 해상막료장에 올랐다. 해장(중장)에서 해막장(대장)으로 이례적으로 빨리 진급했다. 그러나 해막장 재직 시절 위궤양이 발생하고 1980년 자위대병원에 입원하면서 퇴직했다. 후임자는 야다 쓰기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