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니톨레스테스


오르니톨레스테스
*Ornitholestes hermanni* Osborn, 1903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용반목(Sauri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미분류	티란노랍토라(Tyrannoraptora)
	속	†오르니톨레스테스속(Ornitholestes)
종
†O. hermanni(모식종)

복원도

골격도

시조새를 사냥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1]^[2]

'

쥐라기의 미국에서 살았던 원시 마니랍토라 수각류 공룡. 한때 코일루루스와 근연종^[3] 혹은 원시 티란노사우루스상과로 생각되었으나 현재는 원시 마니랍토라로 분류되기도 하는 등 분류학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일설에 의하면 데이노니코사우루스류와 비슷한 낫 모양의 두번째 뒷발톱이 있었다고 한다.

한때 케라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코뿔이 있었을 거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은 코뼈가 잘못 조립된거였다. 또한 나무를 탔을거라는 가설도 한때 존재했다.

공룡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에는 두번 출연했지만 어째 나올때마다 안습 역으로 나온다. 첫 출연은 공룡대탐험으로 갓 부화한 디플로도쿠스 무리를 위협하지만 몇년후 폭풍성장한 디플로도쿠스들의 패기에 꼬리를 내린다(...). 또한 구 복원 기준이라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코뿔이 달린 채로 나왔고, 극중 등장한 비 조류 수각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뒷통수에 깃털을 지니고 나온다.

~~야! 공룡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두번째 출연은 Dinosaur Revolution으로 작중 포지션은 개그 캐릭터. 오프닝에서는 새벽 3시경 자꾸 울어재껴서 알로사우루스 가족의 단잠을 방해해 열받은 어미 알로사우루스에게 목이 따여 죽는다(...). 이때 목이 잘린 상태에서 뛰어다니다 쓰러지는게 묘하게 고어.~~층간소음의 비극~~^[4] 이후에 나오는 개체는 익룡 람포린쿠스와 콤비로 몸개그를 한다. 앞에 거론된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와 더불어 최고의 개그씬(...).^[5]

↑ 20세기 초 미국의 유명한 고생물 삽화가 Charles R. Knight의 상상도. "새도둑"이라는 학명의 뜻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그림이지만, 시조새는 유럽에서 살았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미국에서 사는 등 서식지가 달랐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고증오류다.
↑ 물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아니지만 알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 스켈리도사우루스처럼 미국에서 발견되었던 쥐라기 시대 공룡들이 포르투갈이나 영국등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도 화석이 발견된 전례가 있었다..
↑ 심지어 같은 속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 하지만 잠시 후에 또 다른 녀석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
↑ 하지만 작중 배경인 유럽에서 오르니톨레스테스가 살았다는 증거는 없다. ~~제작진이 순간 헷갈렸나?~~

[1] 20세기 초 미국의 유명한 고생물 삽화가 Charles R. Knight의 상상도. "새도둑"이라는 학명의 뜻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그림이지만, 시조새는 유럽에서 살았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미국에서 사는 등 서식지가 달랐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고증오류다.

[2] 물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아니지만 알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 스켈리도사우루스처럼 미국에서 발견되었던 쥐라기 시대 공룡들이 포르투갈이나 영국등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도 화석이 발견된 전례가 있었다..

[3] 심지어 같은 속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4] 하지만 잠시 후에 또 다른 녀석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

[5] 하지만 작중 배경인 유럽에서 오르니톨레스테스가 살았다는 증거는 없다. ~~제작진이 순간 헷갈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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