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saur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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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분위기있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다큐를!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오프닝 테마 'Actus Dei'[1] OST는 좋았다

2011년 9월에 방영된 디스커버리 채널공룡 다큐멘터리. 간지폭풍의 공룡 복원과 그래픽, 영상미 등으로 방영 전부터 전세계 고생물 덕후들의 심금을 울렸다.

...자 여기까지는 평범하다 치자...

사실은 다큐를 가장한 개그물이라는게 여러 팬들의 평.[2] 다큐로써는 독특하게도 개그씬이 상당히 많다. 공개된 영상 하나하나 보면 이쪽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피식하게 되어있다. 쉽게 말하면 루니 툰에서 사람 빼고 공룡 넣은 거.



아아아아아 힝아~[3]
적절한 예시 하나. 끝까지 보면 '드디어 디스커버리가 미쳤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수 없다. 아니 이 사람들이 마약이라도 빨고 제작하나[4]

다만 개그씬 때문에 다큐같지 않다는 평도 있다. 공룡학자들마저 '이건 공룡 다큐라기 보다는 공룡 찬가에 가깝다.'라고 평을 했으니...[5] 물론 공룡학자들의 술안주마냥 까이진 않았다. 묘하게 해외에선 그다지 많이 안 까이고 오히려 국내 고생물 커뮤니티에서 더 까였다. [6]

묘하게 일부 과장된 장면을 빼면 오류가 별로 없다는 평이 있다.[7]

복원도 괜찮았고 영상미도 좋았지만 너무 개그에 치중한 나머지 평도 그저 그런 수준이라 준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반도의 모 환빠다큐동네북의 레전드보다 더할까?

묘하게 BBC의 신작 공룡다큐 Planet Dinosaur와 라이벌 기믹.[8] 근데 평은 오히려 PD쪽이 더 좋다.

자문으로 참여했던 공룡학자 토머스 홀츠 주니어(Thomas R. Holtz, Jr.)의 말에 따르면, 원래 이 다큐멘터리는 Reign of the Dinosaur이라고 하는 영상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제작 예정이던 Reign of the Dinosaur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공룡이 나오는 영화 수준의 영상물이었다. 그리고 한 편의 에피소드 당 한 편의 과학 다큐멘터리가 따라붙는, 12시간 규모의 시리즈였다. 하지만 기나긴 CG 작업 중에 책임자가 두 번이나 바뀌고, 6시간의 애니메이션과 6시간의 과학 다큐멘터리 분량을 4시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바꾸는 과정 끝에 이런 괴작이 탄생한 것이다. 홀츠는 자신에게 2년의 시간과 1,500만 달러를 준다면 고생물학계의 코스모스만들겠지만, 자신은 자문일 뿐 제작자가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덧붙였다.[9][10]그러니 나중에 DVD 나올때 미공개 영상으로라도 공개좀[11]

2 극장판


원판 포스터


국내 정식 포스터(...)[12][13]

2012년 더빙을 넣은 블랜디드 버전이 'Dinotasia'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지만, 원판이 워낙 묻혀서 별로 뜨지는 못했다(...). 그리고 2014년 초반경에 '디노타샤 : 공룡대탐험'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개봉했는데, 배급사가 해적판 수준으로 배급을 하는 등 막장으로 배급을 해서 욕을 먹고있다(...).모든 것을 종합한 리뷰 국내 예고편을 보면 백악기에 살았던 케다로사우루스쥐라기에 살았다고 표기하고, 케찰코아틀루스람포링쿠스로 표기, 그리고 모사사우루스류를 원시 포유류인 카스토로카우다로 표기하였다. 더군다나 원작에서는 그냥 해설자 혼자 해설하는 걸 국내 더빙판에서는 왠 모녀가 나와서 대화하는 거로 바뀌었는데 그 내용이 심히 초딩 학습만화가 따로없을 정도[14]. 게다가 포스터는 아예 작품과 무관한 이미지를 우겨넣어서 쌈마이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15]왜 간지나는 원본 포스터를 안 쓰고... 이쯤되면 답이 없다.(...) 이로써 까임방지권 획득? 애초에 이런 공룡물은 국내에선 소비자층이 어린애이니 어쩔수없긴 하다만 이건 뭐...

3 에피소드 정보 & 출연 동물들

3.1 첫번째 에피소드 : Evolution`s Winners

페름기 대멸종을 배경으로 두마리의 이노스트란케비아가 싸우다 동귀어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본 에피소드에서는 이오랍토르가 주인공인 에피소드(2억 3천만년전)[16]와 기간토랍토르가 구애행동을 하다 잘람브달레스테스의 굴에 빠지는 개그씬(7천만년전), 모사사우루스류의 출산씬(7천 5백만년전), 그리고 크리올로포사우루스와 글라키알리사우루스가 대치하는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1억 8천만년전).

3.2 두번째 에피소드 : The Watering Hole

1억 5천만년전 포르투갈의 쥐라기 지층인 로리나층(Lourinha Formation)이 배경인 에피소드[19]. 오프닝은 잠자는 알로사우루스 가족의 단잠을 방해해 끔살당하는 오르니톨레스테스로 시작한다.[20] 본 에피소드 시작 후에는 주인공인 알로사우루스 브로큰 조가 턱이 부러지게 된 사연[21]으로 시작하며, 이후에는 자신의 턱을 부러뜨린 수페르사우루스와 대치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뒤이어 등장하는 최종보스 토르보사우루스의 등장과 함께 주인공이 점점 안습의 길을 걷다가 그만 이 다큐의 전설로 남은 장면이 탄생하고 말았다(...).[22]이후 후반부에서는 토르보사우루스가 수페르사우루스 가족을 건드리다 미라가이아, 그리고 주인공에게 역관광 당하고 죽는 것과 화해한(?) 주인공과 수페르사우루스 가족의 이별로 마무리.

3.3 세번째 에피소드 : Survival Tactics

개그의 정점을 찍은 에피소드. 내용은 유타랍토르 무리가 용각류를 사냥하다 역관광 당하는 내용으로 시작하며(1억 2천 5백만년전), 독버섯 먹은 슈노사우루스가 신랍토르를 역관광 보내는 에피소드, 구안롱 부부의 몸개그(1억 6천만년전), 라호나비스와 마다가스카르의 공룡이 출연하는 에피소드(7천만년전), 어린 안항구에라가 나는 법을 익히는 에피소드(1억 2천 5백만년전), 벨로키랍토르와 프로토케라톱스가 대치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7천 5백만년전).

벨로키랍토르와 프로토케라톱스 파트는 흡사 아저씨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있다. 금깃털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게

3.4 네번째 에피소드 : End Game

6천 5백만년전 K-T 멸종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오프닝은 지구로 소행성이 접근하면서, 그 와중에 티라노사우루스 수컷 둘이 결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와중에 메인 악역격인 수컷이 주인공격인 수컷의 팔 하나를 뜯어버리지만, 이후 주인공 수컷은 암컷을 만나 그 사이에서 두마리의 새끼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악역 수컷에게 새끼를 잃게 되고 다시 대치하게 되지만, 결투 도중 악역 수컷은 어이없게도 먹이로 잡아둔 트리케라톱스 시체에 목이 뚫려 죽고만다. 이후 주인공 부부는 다시 알을 가지지만, 포유류에게 전부 털려 한마리의 새끼만 얻게 된다.

세월이 흘러 새끼가 아성체로 성장하지만, 그순간 지구에 소행성이 충돌한다. 엄청난 충격으로 지구는 아수라장이 되고, 주인공 부부는 새끼를 남겨둔 채 함께 숨을 거둔다. 이 와중에 새끼는 포유류를 잡아먹으려 하다 언덕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죽고 만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주인공이었던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의 이야기고, 뒤이어 에피소드 내내 배경으로만 나오던 트로오돈 부부가 주인공 바톤을 넘겨받아 활약한다. 운석이 충돌한 상황에서도 트로오돈 무리가 살아남아 집단으로 둥지를 틀지만, 이후 강풍이 불어 미처 둥지를 틀지못한 주인공 부부를 제외한 다른 트로오돈들이 목숨을 잃고 만다[30]. 주인공 부부는 안전한 장소를 찾다가 겨우 속이 빈 큰 나무 밑으로 들어가 둥지를 틀게되고, 이윽고 암컷이 알을 낳게 된다. 암컷이 사냥을 나간 사이 수컷은 알을 품으며 암컷을 기다리지만, 암컷은 위의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아성체 시체를 포식하다 잠이들어 늦게 둥지에 도착하고 수컷은 그새 자신이 지키던 알들과 함께 얼어죽어 있었다[31][32]. 그나마 중앙의 하나는 무사해서 암컷은 그 알이라도 살리기 위해 알을 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암컷은 죽은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체에 다가가고, 시체의 입으로 들어가 마지막 알을 품기 시작한다.[33] 뒤이어 미국의 어느 고층건물 장식물에서 알을 품는 비둘기와, 도시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보여주며 스토리 종료.[34]이 에피소드는 개그씬은 사실상 없으며 심지어 후반부는 우울하고 처절하기까지 하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디자인이 상당히 호평받는다. 일단 배색 모티브는 바다이구아나인데 얼굴의 무늬가 마치 해골 내지 메탈헤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인데, 해부학적 고증상으로는 거의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면서도[35]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와는 색다른 간지를 살렸다는 평. 게임 사우리안의 대문 이미지를 그린 컨셉 아티스트도 이 티라노사우루스의 팬아트를 그려 데비앙아트에 올린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디자인이라고. 또 현재 개발중인 메소조이카의 티라노사우루스 스킨 중에서도 'Jack Revolution'이라는 스킨이 있는데, 이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디자인을 오마주한 스킨이다. ( 'Jack'은 다큐멘터리 본편에서 나오는 악역 수컷의 이름이고, Revolution은 Dinosaur Revolution을 의미한다.

4 비판

  • 지나친 희화화
    • 다큐멘터리라는 말이 무색하게 등장동물들의 행동이 너무 과장되어있고 툭하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기존의 공룡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이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너무 지나치게 개그성을 강조해서 이게 애니메이션인지 다큐멘터리인지 분간이 안된다는 평가도 있다.[36] 그렇기에 이러한 요소가 거의 없는 에피소드 4는 양측에서 꼽는 희대의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 너무 짧아진 분량
    • 사실상 Dinosaur Revolution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 원래는 12시간 짜리 다큐멘터리로 만들려고 하다가 몇 번의 계획 변경과 제작진 교체로 고작 4시간 짜리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고 말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공룡 및 고생물 모델링을 담당한 '데이비드 크렌츠'의 말에 의하면, 모델링만 만들고 다큐멘터리에 출현시키지 못한 고생물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37] 이 출현하지 못한 고생물들을 잘만 다루었어도 역대 최고의 공룡 다큐멘터리가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디자인 문제
    • 사실 본작에서 등장한 고생물의 배색은 대부분 현생 종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서 디자인 한 것이다. 코일로피시스-코아티, 티라노사우루스-바다이구아나, 틸로사우루스-코모도왕도마뱀 같은 식으로[38].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요소인데 All Yesterdays 만큼은 아니어도 증거를 무시하고 디자인하는 이 마음대로 그려도 된다는 식의 오해를 낳았다는 식의 비판이 소소하게 있는 편.

4.1 오류들

세상에 완벽한 다큐가 없듯이 이 다큐도 몇몇 오류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고증면에서는 그 어떤 다큐들보다도 잘 되어 있다. 심지어 Planet Dinosaur보다도 복원이 잘 되어 있다!

  • 기간토랍토르가 펄쩍펄쩍 뛰는 묘사가 있는데, 몸무게만 1톤이 훨씬 넘어가는 수각류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 이오랍토르의 발가락들이 조금 모호하게 나왔는데, 이오랍토르는 비록 발톱은 없었지만 앞발의 제4, 제5 발가락이 아주 짧게 남아 있는데 비록 아무리 짧았다고 하지만 묘사가 거의 되지 않았다, 이는 뒷발의 제5발가락도 마찬가지, 참고하자
  • 틸로사우루스의 꼬리가 마치 바다뱀마냥 묘사가 되었는데, 실제론 어룡과 매우 비슷한 꼬리지느러미를 갖고 있었다. 단 이것은 다큐를 다 만든 지 얼마 안돼서 밝혀진 것이라서(...)
  • 오르니톨레스테스에 깃털이 없다. 이 녀석은 코일루로사우리아며 심지어 마니랍토라다!
  • 오르니톨레스테스가 유럽에 살았다는 증거가 없는데도 등장한다.
  • 수페르사우루스에게 깔려 죽은 토르보사우루스의 시체가 살이 썩고 해골만 남는 동안 뼈 하나 없어지지 않고 멀쩡하다.작중에서는 죽은 후 알로사우루스에 의해 뜯어먹히는 것으로 등장하는데도 말이다.육식공룡이 시체를 먹을 때는 간혹 뼈도 몇개 부러뜨려 먹는 경우도 있으므로,실제로 죽은 공룡의 해골이 살만 썩었을 뿐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 유타랍토르가 용각류를 무리지어 쫓아가는데 용각류가 도망친다. 500kg 정도 되는 녀석들에게 몇십 톤이 넘어가는 녀석들이 도망칠까?
  • 벨제부포가 긴 혀를 내미는 묘사가 있는데 대형 개구리는 대체로 혀를 길게 내미지 못한다.
  • 프로토케라톱스 무덤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같이 보기

  1. 직역하면 '신의 행위'라는 뜻
  2. 감상 이후 진지함으로는 한반도의 공룡만도 못하다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이니... 그래도 이건 복원이라도 제대로 했는데 한반도의 공룡은 뭐... 그나마 진지한 부분은 과학자들이 나와서 설명하는 부분 정도?
  3. 해당 파트는 익룡 버전 루니 툰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심지어 방영 전 공개영상에서도 이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4. 극중에서 실제로 용각류 슈노사우루스가 독버섯 먹고 뿅가는 장면이 있다. 마리오가 먹을 버섯을 왜 요시가 먹는거냐
  5. 혹평은 있었으나 정작 평들을 보면 흐...흥! 딱히 재밌어서 보는게 아니라구!에 가까웠다.
  6. 사실 해외에서는 까이는 수준을 넘어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 했던가.
  7. 벨제부포의 혀나 프로토케라톱스 무덤 정도의 오류가 있으나 나머지는 별로 없다는 게 일반적인 평.
  8. 방영시기도 비슷하고 몇몇 출연종이 중복된다.
  9. 다만 일반 대중이 Dinosaur Revolution을 통해 공룡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다큐는 절대 의미없는 작품이 아니라고도 말했다.
  10. 참고로 어쩔수없이 축약된건 국내 다큐 공룡의 땅도 이랬다.
  11. 결국 블루레이판에 미공개 영상이 동봉될 예정이다.
  12. 본 작품 보면 알겠지만, 포스터에 나온 복원은 극중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본 작품이 복원 면에서는 찬사를 받았는데 저런 복원이 나올리가...
  13. 포스터에 나온 복원은 프랑스 피규어 회사인 파포사의 공룡 피규어들이다(...)
  14.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국내 배급사가 대놓고 아동영화로 인식하고, 그렇게 만들어 버린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막상 극중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장면(이를테면 딘헤이로사우루스에게 턱을 맞은 알로사우루스의 턱이 부러지며 피가 튀거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 시체에 목이 뚫리는 등)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등 절대로 아동영화의 범주에 들 수 없는 수준이다. 쉽게 말하면 Superjail!을 뽀로로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 꼴(...). 은혼이 언제부터 전체이용가였지
  15. 특히 포스터 중앙의 티라노사우루스는 파포사에서 나온 피규어를 갖다 쓴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파포타샤'라면서 까이고 있다(...).
  16. 다소 과장된 장면이 있긴 하지만, 대충 뜯어보면 온갖 역경을 딛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훈훈한 스토리다.
  17. 실상 이 다큐멘터리의 본질이자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모든 에피소드에 출현해 끝까지 살아남아 생존왕임을 인증한다.
  18. 작중 디키노돈류로 소개된다.
  19. 단 주인공인 브로큰 조는 미국의 쥐라기 지층인 모리슨층의 표본을 토대로 했다.
  20. 마지막에 알로사우루스 어미로부터 머리가 물어뜯겨져 나간 오르니톨레스테스가 머리 없이(...!!) 이리저리 잠시 돌아다니다가 땅바닥에 털썩 쓰러져 죽는다.
  21. 수페르사우루스에게 까불다가 턱이 수페르사우루스의 꼬리에 맞아 쓰러져 있는 브로큰 조(당시 새끼)를 발견한 어미 알로사우루스는 녀석이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냉정하게 버리고 떠난다.
  22. 자신의 서식처를 빼앗은 토르보사우루스가 낮잠을 잘 때 옆에서 엎드려 있다가 위협을 해보지만 반응이 없자,툭툭 쳐서 시비를 건다.이에 단잠을 깨어 화가 제대로 난 토르보사우루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고간을 물어뜯긴다.
  23. 작중에서는 딘헤이로사우루스로 소개된다. 딘헤이로사우루스는 현재 수페르사우루스속으로 통합된 상태.
  24. 나중에 드라코닉스로 밝혀졌다.
  25. 약 빤 공룡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 종. 동료들이 안먹고 피한 독버섯을 낼름 먹고 삘 받아(...) 헤롱거리는 와중에 육식공룡에게 굴욕적인 죽음(...)을 선사했다
  26. 나온다고는 했지만 정작 출연하지 않았다(...)
  27. 본 다큐에서 가장 몸개그가 절륜했던 종(...)
  28.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29. 역시 출연한다는 정보만 있고 나오지 않은 종
  30. 정황상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스토리보드에서도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으니 거의 확정인 듯
  31. 이때 앉아서 고개를 든 채로 얼어있는데, 암컷이 탁 치자마자 파사삭하는 소리와 넘어지는 묘사가 압권이다.
  32. 아마 수컷은 빨리 둥지에 돌아오지 않은 암컷을 원망하면서 얼어 죽어 갔을 것이다.
  33. 이후 이 암컷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작중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마지막 알을 품다가 알과 함께 얼어 죽어 수컷의 뒤를 따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34.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의 눈이 점점 클로즈업되다가 화면을 꽉 채우고 이후 고층건물 장식물에서 알을 품는 비둘기의 눈으로 등장한다.
  35. 골격도 전문 팔레오아티스트이자 공룡 해부학에 대해 전문가인 스콧 하트먼(Scott Hartman)이 직접 자문을 해 주었다고. 아티스트 본인도 본편에서 나온 디자인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 하는 듯 하다.
  36. 사실 위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다큐멘터리로 갈려다가 갑자기 애니메이션으로 계획이 몇 번 바뀐 것.
  37. 이중에서 랍토렉스, 프시타코사우루스, 레페노마무스, 이구아노돈류, 그리고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38. 이런 식의 디자인은 사실상 디즈니 애니메이션 다이너소어의 컨셉 아트에서 시도된 게 거의 최초이다. 본작 제작진들이 제작시 참조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