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트리니타

(2017 참가구단)
누마즈아키타후쿠시마돗토리기타큐슈모리오카
가고시마도야마후지에다나가노류큐사가미하라
도치기YSCC 요코하마세레소 오사카(U-23)FC 도쿄(U-23)감바 오사카(U-23)
오이타 트리니타
Oita Trinita
정식명칭大分トリニータ
Oita Trinita
창단1994년
소속리그일본 J3리그 (J3 League )
구단형태시민구단
연고지오이타 현 (大分県)
홈구장오이타은행돔 (Oita Bank Dome) 40,000명 수용
회장아오노 히로시 (Aono Hiroshi)
감독타사카 카즈아키 (Tasaka Kazuaki)
애칭Trinita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오이타 트리니타는 오이타 현을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1994년 오이타 사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다. 초창기 황보관 등 한국 대표 선수와 한국인 감독을 중심으로한 클럽이었다. 1996년 JFL에 가입하였고, 이후 1999년 J2리그에 참여하면서 현재의 오이타 트리니타로 개칭하였다. 2002년 J2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J1 승격에 성공하였다. 승격 후 중위권을 기록하였고, 2004년 황보관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2005년까지 지휘하였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오이타의 부의장과 디렉터를 맡았다가 2010년부터 다시 오이타를 지휘하기도 하였다. 2008년은 J1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차지하였고, 나비스코컵에서는 우승하며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하는 한해였다. 그러다가 2009년 8승 6무 20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17위로 J2리그로 강등되었다. 경영난까지 겹치면서 J리그에서 자금 융자를 받기에 이르게 되며 다 갚아야 승격 가능 J2에서 중위권을 기록하다가 2012년 21승 8무 13패 승점 71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승격플레이오프 4강에서 정규리그 3위팀 교토 상가 FC를 맞아 4-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 상대는 5위팀 제프 유나이티드였다.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년만에 J1리그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2013년 1부리그에서 2승 8무 24패 승점 14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꼴찌를 차지하며 J2로 다시 강등되었다.[1] 2014 시즌에는 17승 12무 13패 승점 63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2015 시즌에는 8승 14무 20패, J2 22팀 중 21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J3로 강등될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마치다 젤비아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를 당하며, 기어이 J3로 강등되었다.(1차전 2:1 마치다 젤비아 승, 2차전 0:1 오이타 트리니타 패. 좌측 홈 합계 3:1 마치다 젤비아 2부로 승격.) J리그 역사상 1부리그 경험이 있는데 3부리그로 강등된 건 이 팀이 처음. 게다가 7년 전엔 J리그컵[2] 우승도 한 팀인데 그런 팀이 3부리그로 강등된 건 꽤 충격적. 말 그대로 급전직하. 부산 아이파크도 그렇고 2015년은 한일양국에서 강등팀이 묘한 기록을 세운다.

홈 경기장은 오이타 은행 돔이다.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서 영구결번이다.

오이타 트리니타 영구결번
No.12 서포터

팀 이름인 트리니타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영어 trinity 또는 이탈리아어 trinità에서 따온 말이다. 팀을 이끄는 시민, 기업, 지방 자치 정부를 의미한다.

2 우승

  • J리그 디비전 2 1회
    • 우승 : 2002
  • J리그 리그컵 1회
    • 우승 : 2008

3 주요 선수

현재 소속팀 선수 중 우리나라 선수로 김정현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과거 김동현, 김보경, 최정한, 황보관, 이영진 선수가 뛰었다. 특히 황보관 선수는 이후 감독과 디렉터 등도 맡았다.
  1. 시즌 홈경기 무승라는 초유의 기록-4무 13패
  2. J리그에서 K리그 리그컵에 해당하는 대회. 스폰서 이름을 따서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