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무라 유키오

奥村 雪男/Yukio Okumura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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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

프로필[1]
나이15세
계급중1급
생년월일12월 27일
혈액형O형
마이스터드라군, 닥터
신장180cm
체중70kg
성우후쿠야마 준 / 후지무라 아유미(少), 조니 용 보쉬(북미판)[2]
배우토타니 키미토(2012) / 이노우에 마사히로(2014)[3] / 미야자키 슈토(2016)

오쿠무라 린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4]으로 중1급 엑소시스트. 그런데 정작 다른 사람들 눈에는 유키오가 보다 키가 더 큰데다가 행동도 점잖기 때문에 유키오를 으로 여긴다(...). 정십자 학원에 1등으로 들어올 정도로 우등생이고, 대(對)악마약학의 천재다. 총을 사용하는 드라군(용기병)과 닥터(의장기사)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7살 때부터 엑소시스트 공부를 시작해 2년 전에 역대 최연소로 엑소시스트가 됐으며 대·악마약마약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과는 달리 몸이 약한 미숙아라서 불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매일 신체검사를 하지만 악마가 아닌 인간이라고 한다. 특이점으로는 양손잡이이며, 몸에 이 많다. 양아버지인 후지모토 시로랑 형 오쿠무라 린을 동경하고 있다. 형한테 차라리 죽어줘라고 말하더니 이 모양이므로 이 녀석도 브라콘츤데레인 듯(아니, 얀데레인가!)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형과 달리 똑똑한 의사 지망생으로 나왔다. 자신이 악마라는 것을 안 은 유키오가 엑소시스트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자신이 엑소시스트 학원에 가게 되었다는 걸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엑소시스트 학원 첫 수업에 선생님으로 등장하면서 이미 엑소시스트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그 후 정식 엑소시스트가 아닌 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사고를 자꾸 치다보니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심해진 듯.

그 후 부정왕 퇴치 작전에 참가했다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홀로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풀숲에 숨어 있던 것을 토도 사부로타에게 들켜서 토도와 싸우게 된다. 토도 사부로타는 유키오에게 "네 인생은 아버지의 모조품"이라든가 "진심으로 이 싫은 게 아니냐"는 말을 하며 유키오를 회유하려 했지만, 유키오는 "나는 형이 좋으면서도 싫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약한 나 자신이 싫다" 고 답하면서 회유를 뿌리친다. 물 속성 사역마를 소환해 싸우나 강해진 토도 사부로타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토도 사부로타의 화염 불꽃을 보고 달려온 다른 엑소시스트들에게 구해진다.

그런데 토도 사부로타가 불꽃을 써서 유키오를 죽이려 했을 때 일시적으로 유키오의 눈에서 푸른 불꽃이 생겨났다. 이를 본 토도는 "그건 네 눈이 아니야" 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 이 푸른 불꽃이 린의 능력이 연결되어 나타난 건지, [5] 아니면 유키오 역시 사탄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인지 떡밥이 생겼다. 한편 31화 중에 메피스토가 유키오를 바라보며 "구경꾼은 나 혼자가 아니었던 듯하다."란 발언을 한 걸 보면 유키오의 눈을 통해 사탄이 부정왕전을 지켜보고 있는 것일 수도...? 떡밥형제 이후 토도는 자신을 쏘려는 유키오에게 악마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자네의 본성이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유키오는 냉정한 척 하고선 시마 주조 일행과 함께 도망치지만 내심 저 말 때문에 흔들린 상태였다. 이후 산 전체를 정화하는 린의 푸른 불꽃을 본 유키오는 무척 당황한 채 혼자 린이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린이 '이제 널 이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가볍게 말하자, 린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고는 아직도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모르냐며 크게 화를 냈다.

부정왕 퇴치 이후의 임무 도중에 린과 대화하면서 아버지와 형을 동경하는 자신을 인정하고 화해했지만, 토도와의 일전에서 눈에 생겨난 푸른 불꽃의 정체를 고민하며 극도로 불안해하는 등 아직 여러모로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 크라켄 퇴치 에피소드에서는 린이 불꽃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것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토도와의 대결에서 일순 불꽃이 생겼던 일로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는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않는다. 정십자학원의 악마를 퇴치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고민이 더욱 심각해져서 악몽을 꾸기도 하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6] 그러던 중 토도의 건으로 바티칸 회의에 불려가 악마의 계약서[7]에 혈판을 찍는다. 이것은 토도와도 점접이 있고 사탄의 아들이기도 한 유키오를 보호 및 감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학원제 에피소드에서는 다시 어느정도 밝아지긴 했지만, 주변인의 평으로는 아직까지도 평소와 미묘하게 다른 기류가 느껴지는 듯. "웃고 있지만 거부하는 느낌이다" 라는 시에미의 말이라든지 린의 "최근 어두워졌다" 란 평가라든지. 아마 토도와의 일전 이후 있었던 정기검진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온 탓이 큰 듯하다.

이후 일루미너티 잠입 에피소드에서는 유키오가 린 일행을 지휘하여 이즈모가 잡혀있는 이나리까지 가게 된다. 이는 상급 엑소시스트들이 중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이였다. 일루미너티 건물에 잠입하기 직전 메피스토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을 요청하지만 불확실한 대답을 받는다. 이후 유키오 일행은 함정에 빠져 각자 격리된 채 키메라 좀비와 조우하게 된다. 키메라 좀비는 뛰어난 회복력을 지니고 있어 총을 쓰는 유키오에게는 상성이 맞지 않는 상대라고 생각되었지만, 유키오는 오히려 키메라 좀비의 재생력을 역이용하여 키메라 좀비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그 후 함정에서 빠져나와 일루미너티에서 엘릭서 연구를 담당하던 게도인을 퇴치하고 이즈모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이렇듯 대장 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중.

한편 유키오 일행의 침입을 보고받은 루시펠이 린은 그냥 내버려두라라고 말한 것과는 달리, "토도군이 조금 재미있는 말을 했으니까요" 라는 말과 함께 유키오의 처분을 보류했기 때문에 이후 행보에 또 다른 떡밥이 생겼다.

연구소 침입 당시에 루시펠과 1대 1로 대면했다. 루시펠은 유키오가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일루미너티로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는 말을 남긴다.

귀환 후, 유키오는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 수련을 하는데, 그 방법이 자살이다. 정확히는, '당장 죽을 상황'을 만들어서 토도때 나왔던 불꽃의 힘을 불러내려는 것. 그 때문에 나이아스를 소환해 자신을 익사시켜보기도 하지만 실패하고,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방버을 택한다. 이후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렸더니 눈의 힘이 발동되어 땅을 불태워버리고 착지의 충격을 없애줬지만 발동 순간에는 의식을 잃어버렸다. 몰래 한 수련이지만 메피스토가 보낸 미행, 렌조가 모두 목격해 메피스토에게 보고했다. 아직 메피스토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은 듯.

이후 사라진 슈라를 찾아 슈라의 고향땅까지 가고, 거기서 슈라의 피에 전해내려오는 저주에 대해서 알게된다. 슈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슈라의 저주(재생력과 마검)를 옮기라고 제안하며, 린을 총으로 쏜다. 하지만 이것도 시에미때처럼 영양제 탄환이었고, 린, 렌조와 함께 슈라의 저주를 푸는데 성공한다. 이 때 꽤 많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말로는 시에미때와 마찬가지로 그냥 연기였다고 했으나, 나중에 렌조가 정말로 재생력과 마검을 노린게 아니냐는 말을 할 때 완전히 부정하지는 못 한다.

2.1 애니메이션

원작이랑 똑같지만, 18화 이후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면서 조금 달라졌다. 예를 들어 19화에서 피를 성수 같은 것에 떨어뜨리니 푸른 불꽃의 스파크가 튀었다. 점은 점점 몸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듯하며, 22화에서는 손톱이 악마의 손톱으로 변해있었다. 흑화의 가능성일지도..?

22화에서 외할아버지인 엘렌스트 프레데릭 에긴 덕분에 급출세하여 팔라딘이 된다. 낙하산 이후 외할아버지에게 악마를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 하지만 악마를 학살해 나가며 인간의 본성을 잃어가는 것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아버지와 관련이 있었던 쿠로마저 살해하려 해 린에게 분노를 사게 된다.

그러나 이 모든 건 형을 구하기 위해서 자처한 것임이 밝혀졌다. 프레데릭 에긴의 계획은 게헤나를 없애 아샤를 악마로부터 수호하는 것. 인공적으로 게헤나 게이트를 연 후, 게이트를 통해 "메시아"라는 폭탄을 떨어뜨려 게헤나를 날려버리겠다는 것이였다. 그에 따르면 린의 푸른 불꽃은 게헤나에 존재하기 때문에 게헤나 자체를 없애면 평범한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유키오가 할아버지의 계획에 동조한 것도 이 때문. 악마 사냥에 앞장 선 것도 인공 게헤나 게이트를 여는 데 악마의 피가 다량으로 필요하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프레데릭 에긴은 유키오를 배신하고 린을 제물로 삼아 게이트를 열어버린다. 린이 필요한 이유는 아무리 악마의 가 많더라도 그 질이 너무 나쁘기 때문에 사탄과 같은 고위 악마의 피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필요한 양이라는 게 5L. 죽으라는건가 외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린은 악마의 회복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 온갖 부상을 입어도 몇 장면 후면 말짱한 전개를 보다보면 외할아버지의 말마따나 피 5L쯤 뽑아도 안죽을 것 같아... 하지만 피를 토하며 괴로워하는 을 두고볼수 없었던 유키오는 형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대신 제물로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게헤나 게이트를 여는 과정에서 갑자기 귀가 살짝 뾰족해지는 등 악마처럼 변해버렸다. 이후 사탄의 능력으로 형과 자신이 태어나기 전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 결과 어머니인 유리 에긴을 화형시키려고 한 사람이 자기 외할아버지였음을 알게 된다. 유키오는 이 사실을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외할아버지가 확인사살 시켜주신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붕괴되어……. 사탄이 완전히 빙의해버렸다.

몸에 빙의된 사탄이 깽판을 치자 이에 맞서 린과 슈라가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시로가 사탄에 빙의되었을 때 강력한 의지력으로 잠시나마 몸을 되찾았던 기억을 떠올린 린이 유키오를 설득해볼 것을 제안한다. 그러자 슈라는 한 명이 유키오가 제정신으로 돌아오게끔 설득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게헤나 게이트를 공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역할을 정하기 위해 린과 제비뽑기를 한다. 그 결과 슈라는 설득담당, 린은 공격담당. [8]

하지만 슈라의 설득은 통하지 않았고, 잠시 유키오 몸에 빙의한 사탄과 육탄전을 벌이지만 실패한다. 다음 타자로 모리야마 시에미갑툭튀한다. 그렇지만 결과는 역시 fail. 게헤나 게이트를 공격할 기회를 노리며 숨어있던 린도 튀어나와 유키오를 설득한다. 다행히 린의 필사적인 부름은 닿아 유키오의 자아가 깨어난다. [9] 유키오는 내면의 부정적인 기억을 이겨내고 달려오는 린과 손을 맞잡지만...

아직 빙의하고 있던 사탄이 반대쪽 손으로 총을 들어 린을 쏴 버린다. 패닉상태에 [10] 빠진 유키오는 후지모토 시로와 같은 방식으로 사탄을 저지하려 한다. 유키오가 머리에 총구를 갖다대고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정신을 차린 린이 유키오를 저지시킨다. [11] 이후 린의 호소에 마음을 다 잡고 사탄의 빙의를 푸는 데 성공한다. 유키오에게서 쫒겨나온 사탄은 게헤나 게이트에 빙의해서 이곳저곳에 빔을 쏴대기 시작한다. 라퓨타 게헤나 게이트로 비행도 하고 빔도 쏠 수 있으면 애초에 게헤나 게이트에 빙의하면 되는 것 아닌가

유키오는 게헤나 게이트를 완전히 봉인하기 위해 린과 함께 쿠로에 탑승하여 접근한다. 하지만 쿠로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둘 다 추락. 자신의 근처에 있던 항마검을 린에게 던져주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푸른 불꽃에 휩싸이며 악마화한다.[12] 그 후 린과 힘을 합쳐 게헤나 게이트를 봉인한다.

사탄도 게헤나로 돌아가고 사건도 해결되었지만,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린과 같은 반악마인 상태로 살게 되었다.[13][14] 게다가 팔라딘의 칭호를 박탈당하고 다시 중1급 엑소시스트로 떨어졌다. 낙하산의 최후. 그 후 엉뚱한 짓을 하는 린에게 열심히 츳코미를 넣으며 살고 있다.

2.2 극장판

작중 내내 구른다. 팬텀 트레인을 퇴치하다가, 린과 시에미의 단독행동[15]으로 팬텀 트레인이 흉폭화하자 도망친다. 도망치는 도중에 충돌사고가 일어나고, 유키오는 시에미를 감싸려다가 기절, 결국 오른팔이 부러진다...

그 때 여러가지를 부숴먹은데다 팬텀 트레인을 놓쳐서 경고처분을 받는다. 그 뒤 "사람을 구하는게 엑소시스트의 일이잖아. 죽은 사람을 위해서 살아있는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하면 어쩌자는거야?" 하고 린을 일갈한다. 한편 린이 우사마루의 감시를 맡게 되자 혹시 돌발행동을 할까봐 전전긍긍한다... 그리고 류 세이류와 팀을 이뤄 팬텀 트레인을 추적한다.

그 후 우사마루의 정체를 알고 퇴치를 시도하나 실패한다. 그리고 린과 함께 도망쳐버린 우사마루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또 린이 혼자 사라진다...영원히 고통받는 유키오 다시 류 세이류와 팀을 이뤄 우사마루를 찾던 도중 팬텀 트레인과 조우한다. 팬텀 트레인을 쫓아 지하로 내려가자 린과 우사마루가 있었고, 팬텀 트레인을 류 세이류에게 맡긴 뒤 자신은 우사마루를 퇴치하려고 한다. 그러나 팬텀 트레인의 습격으로 다시 실패. 한편 린은 우사마루로부터 능력을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팬텀 트레인을 처치한다. 팬텀 트레인을 퇴치한 후 린은 우사마루를 남동생으로 삼기로 했다고 유키오에게 선언한다. 유키오는 이 말을 듣고 어이없어한다.

조금 뒤 마을에 콜타르가 넘쳐 위험한 상황이 되자 유키오는 린, 시에미와 함께 대피한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마을의 형제를 발견하고 린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간다. 형제를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콜타르의 습격을 받아 난간에 린의 팔을 붙잡고 겨우 매달린다. 부상당한 오른팔로 총을 쏴 덮쳐드는 콜타르를 퇴치하던 중 총을 놓쳐 막막한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우사마루가 시공간을 먹어 무사히 귀환. 팬텀 트레인 퇴치는 우사마루와 별개의 사건이었기에 부러진 팔에 깁스를 한 상태로 축제가 끝나는 날로 왔다. 우사마루에 대한 기억은 없어졌다.

여담으로 극초반부를 제외하고 웃는 장면이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잘 웃는 유키오의 성격 상 얼마나 굴렀는지 알 수 있는 부분.형이 잘못했네 초반에 시로가 유키오와 린에게 꼬마 악마가 등장하는 동화책을 읽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시로가 동화책의 악마와 만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유키오는 "힘내서 퇴치할 것" 이라고 대답했다. 작중 유키오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

3 기타

작중에 묘사된 것으로 보면 가히 천재 수준. [16] 머리가 좋아서 학업성적은 언제나 학년톱을 달리고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게다가 최연소 엑소시스트가 된 것을 보면 엑소시스트로서의 자질도 넘쳐 보인다. 8권에선 테이머의 재능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제 나이트와 아리아만 되면 5관왕 달성 흠좀무. 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미숙한지 "아버지와 형을 증오한 인생" 이라는 토도 사부로타의 말에 동요하기도 하고, "감정을 쌓아두는 너야말로 위험한 타입" 이라는 슈라의 말도 들었다. 이 때문에 배신 혹은 타락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다.

일단 전투력은 발군. VS토도 사부로타전을 제외하고는[17] 싸울 때 총알이 빗맞았다는 묘사가 없다. 호레이시오? 소년만화의 특성상 을 사용하는게 약해보일수도 있지만 청엑에서는 총기류의 취급이 좋아서 화력이 약하지는 않다. 물론 방어력이나 재생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대에게는 조금 약하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린을 동경하면서도 원망했다. 이유는 몸이 약해 곧잘 괴롭힘을 당하는 울보였던 어린시절에 항상 형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과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쉽게 해내버리는 형을 보며 자란데서 비롯된 열등감, 그리고 모리야마 시에미와의 관계 탓인 듯하다. 시에미와의 얼핏보면 그냥 알고 지냈던 사이 같지만, 혹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묘사가 간혹 드러난다. 좋아한 것이 아니다해도, 린에게 질투 비슷한 감정[18]을 느낀 듯.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냥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간혹 사악한 본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원작 일러스트에서 동공 가운데가 빨갛다. 린도 마찬가지.

형과 달리 몸에 점이 많은 것이 콤플렉스. 한 번은 사조성 모양이 점이 생기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캐릭터 컨셉은 삶에 찌든 사회인이라고 한다. 도저히 15살로 보이지 않는...

의외로 만화책을 좋아한다. 점프 SQ[19] 애독자. 극장판에서는 레터 비 단행본도 확인되었다.

간간히 패드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기종은 아이패드로 보인다.
  1. 1권 기준.
  2. 후쿠쥰조니, 이 두사람은 를르슈의 원판과 미국판 성우들이다.
  3. 재미있게도 둘 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레귤러로 각각 2호 라이더,1호 라이더로 출연했다.
  4. 이 때문에 태어날 때 린에게 마장을 받게 됐다.
  5. 유키오가 위험에 빠졌을 때 린에게 텔레파시처럼 전달된 적이 있었다.
  6. 시에미를 가르쳐줄때 어린시절 후지모토 신부와의 대화를 떠올리면서 형은 대 사탄용으로 키웠다고 쳐도, 어째서 자신까지 키웠는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이때 시에미의 말로는 게속 말을 걸었지만 게속 눈치채지 못해서 무서웠다고.
  7. 계약서에 혈판을 찍은 자가 계약을 파기했을시 그 계약서에 적혀있는 악마에게 죽임당하는 계약서이다
  8. 사실 분필이 있는 손을 고르는 쪽이 공격담당이었는데 슈라가 사기를 친다. 두 손 모두 분필이 있었던 것. 오오 슈라 오오
  9. 닿기까지 좀 많이 맞긴 했다. 사실 시에미도 기절하지 않고 버텼으면 가능했을지도.. po몸빵wer
  10. 지켜야 할 형을 자신의 손으로 다치게 해서.
  11. 동생하곤 절대 안 싸운다던 린이 처음으로 유키오를 때린다
  12. 항마검에는 린의 악마의 힘만을 봉인했다던 설정이 사라진 듯. 그런데 최근 연재내용을 보면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하다.
  13. 귀와 송곳니가 뾰족해졌고 쿠로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다. 다만 꼬리의 유무는 불분명. 꼬리를 내놔라 A-1
  14. 단 이 설정은 2017년 방영 예정인 청의 엑소시스트 2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기는 1기의 오리지널 전개를 무시하고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 따라서 2기에서는 반악마가 아닌 인간으로 등장할 듯하다.
  15. 팬텀 트레인 안의 고스트를 성불시켜 주기 위해 고스트들을 전부 꽈리에 담아버렸다.
  16. 엑소시스트 많은 일을 겸하면서 정십자 학원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면…….
  17. 이것도 사역마 소환 때문에 일부러 빗맞춘 것.
  18. 자신은 2년 동안 알고 지냈어도 시에미를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하지 못했는데 린은 시에미를 처음 만난 상태에서, 곧 바깥으로 나오게 했다. 그리고 시에미는 은근히 먼저 만난 유키오보다 최근에 만난 린과 더 친근하게 지내고 있다. 시에미와 대화할 때 시에미가 린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면 표정이 약간 달라지는 건 질투를 느끼고 있어서인 듯.
  19. 청의 엑소시스트가 연재되는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