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바디 킷

상위 문서: 자동차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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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Bunny v2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토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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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Walk Type 2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BMW M3 E92.

1 개요
- 1.1 장착 방법
2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와이드 바디 킷
3 대표적인 와이드 바디 킷 제조사
4 국산차의 와이드 바디 킷 제조사
- 4.1 ARK Performance(ADRO)
  - 4.1.1 현대 제네시스 쿠페
  - 4.1.2 현대 벨로스터
- 4.2 Blood Type Racing(BTR)
  - 4.2.1 현대 제네시스 쿠페
  - 4.2.2 현대 벨로스터 터보

1 개요

와이드 바디 킷(오버 펜더)이란 자동차의 바디나 펜더를 넓게 확장한 바디 킷을 말한다.

순정 상태의 차에 오버 펜더 혹은 와이드 바디 킷 작업을 하면 시각적으로도 공기역학적으로도 자연스럽게 더 넓은 폭의 타이어와 휠 장착을 가능하도록 해 주며, 따라서 더 큰 접지력을 얻을 수 있다. 더 큰 접지력은 엔진의 힘을 더 잘 전달하도록 도와주며 더 큰 구동력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정 타이어 사이즈가 195/60/15 정도 라면, 205/50/16 혹은, 215/40/17 정도 까지가 바람직한 인치업 사이즈이지만 인치업으로도 엔진의 힘이 남거나 혹은 좀 더 큰 접지력을 원한다면 오버펜더 작업으로 235, 245, 혹은 275 사이즈의 타이어도 장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와이드 바디킷이나 오버 펜더의 대한 국내 튜닝규제 내용은 추가바람.

1.1 장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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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side의 Fortune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마쯔다 RX-7.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에 등장해 유명해진 킷이다. 이 바디 킷은 바디 패널을 교체하는 방식이다.

파일:Liberty-Walk-Dodge-Challenger-Hellcat-0.jpg
Liberty Walk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닷지 챌린저 헬캣. 이 바디 킷은 순정 펜더 위에 리벳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파일:Porsche 911 rwb pora one-widescreen wallpapers.jpg
RWB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포르쉐 911(964) 이 바디 킷은 펜더는 부착형, 범퍼와 스커트는 교체형이다.

장착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펜더나 범퍼, 스커트등의 파츠를 교체하는 방식.
두번째는 순정파츠위에 덮어서 리벳으로 고정하는 방식이 있다.

예를들어 앞펜더^[1]나 범퍼, 후드같이 쉽게 탈거가 가능한 부분은 교체로, 뒷펜더^[2]같이 구조상 탈거가 까다로운 부분은 고정하는 방식으로 장착한다.

물론 모든 패널을 교체하는 바디킷도 있고 모든부품을 위에 고정하는 바디킷도 있다. 고정하는 방식에도 종류가 있는데 상기한대로 그저 펜더를 덮고 그위에 고정하는 방식과 순정 펜더와 간섭을 피하기위해 순정펜더를 자르고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 있다.

2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와이드 바디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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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본 기틴 주니어(Vaughn Gittin jr)의 RTR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포드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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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의 Rocket Bunny tC2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사이언 tC와 오리마스 박치스(Aurimas Bakchis)의 ARK Legato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파일:Mm24.jpg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마이크 위뎃(Mike Whiddett)의 BN Blister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마쯔다 RX-7.

파일:Lary7433.jpg
D1 GP 선수 사이토 다이고의 Liberty Walk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출고 상태의 타이어 폭은 대부분 트랙에서의 격렬한 와인딩이나 드리프트에 자세를 유지해 주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 모터스포츠에 투입되는 차량들은 거의 모두가 와이드바디 작업을 거치지만, 아마/프로급에 사용되는 킷들은 대부분 다른 무엇보다 기능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타이어의 열을 식히기 위한 벤트를 파거나 조금이라도 더 강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작은 날개 모양의 카나드를 여럿 추가한다. 출전 차량을 지원하는 바디 킷이 없을 경우 개라지 워크 형태로 찰흙이나 석고 등으로 틀을 빚어 몰딩으로(가능하면 탄소 섬유로도)만들어내거나 철판을 두들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