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

Watsons
Your Personal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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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페이지

1 개요

허치슨 왐포아 산하의 A. S. 왓슨 그룹에서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1] 처음 생긴 홍콩에서는 한자로 屈臣氏라고 쓰고 광둥어로 웟쓴씌라고 한다. 이걸 보통화로 읽으면 취천스가 된다.[2][3] 토마스 보즈웰 왓슨이 1856년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건너가 약국을 인수한 것이 모태가 되었다. (그래서 홍콩의 왓슨스에는 약을 많이 판다) 홍콩과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에 진출해있다.

2 현황

국내에서는 GS리테일와 제휴를 맺어 'GS왓슨스'라는 법인으로 영업하고 있다.[4] 지점이 많은 편은 아니라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지방에 진출한 올리브영에 비해서 영 보기 힘든 편이었는데, 2012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수도권 외 지방에도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3 상품

주력제품은 지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절대다수가 올리브영과 마찬가지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이다. 그래서 일반 대중들은 그냥 '화장품가게'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화장품 외에도 기타 남녀용 제품과 국산, 수입과자 등을 판매한다.

4 트리비아

1인자 올리브영에게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하지만 왠지 올리브영보다 세일을 자주 한다는 인식이 있다. 행사 때 특별히 거론되지 않고도 50%세일이나 1+1하는 제품도 상당수. 그리고 찾아보면 의외로 올리브영엔 없는 수입브랜드를 단독런칭한 것도 꽤 된다. 또 올리브영과는 상시 세일품목이 조금씩 다른 차이를 보이므로 만약 주변에 둘 다 있다면 올리브영에 들렀다 왓슨스에 한번 더 들러 보고 각자 싼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GS&포인트 멤버십 카드를 포인트 카드로 포인트 적립, 사용이 가능하다. 또 세일 품목 중 파격가 일부는 GS 멤버십 회원이어야 가능하니, 가입해 두면 나쁠 건 없다. 가입은 매장 방문이나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고,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월렛을 사용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실물 카드로 사용도 가능하다. 티머니 팝카드도 왓슨스에서 찍어서 자동 적립도 가능하며, 팝 신용/체크카드 역시 계산시 자동적립이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의 앱카드에 애드온되는 팝 서비스는 아직 적용할 수 없으므로, 꼭 실물 카드가 있어야 자동적립이 가능하다. 비자카드OK캐쉬백의 공동 프로모션 어플리케이션인 프리줌을 설치하고 국내발행 비자카드와 OK캐시백카드를 등록하면 GS왓슨스 할인쿠폰을 득템할 수 있다. 단, 비자카드 결제 및 1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이라는 조건이 걸려 있긴 하지만, 드러그스토어에서 1만원 넘기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고 지갑에 비자카드 한 장 없는 사람도 거의 없으니 조건은 무의미하다. 비자카드 없는 사람 많은데여 그 외 GS&포인트 회원이라면 귀찮을 정도로 매달 문자로 왓슨스에서 할인쿠폰이 날아오기도 한다.

카드 승인시 문자에 나오는 가맹점명은 "왓슨스코리아"로 나온다. 2014년부터 GS를 떼고 왓슨스코리아로 이름을 바꿨기 때문.

여담으로, 왓슨스에서 카드 이용시 내역의 업종분류를 보면 편의점으로 나온다.[5][6][7]
  1. 한국어로는 약국이라는 뜻이지만 약국보다는 범위가 넓다.
  2. 중국어 발음에 대한 로마자 표기는 wat1-san4-si6(광동어), qūchénshì(보통화).
  3. 홍콩에서 왓슨스의 라이벌로 萬寧이라고 쓰고 매닝스라고 읽는 점포들이 있다. 매닝스의 광고를 한국인이 한다...
  4. 2014년 무렵 '왓슨스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GS리테일과의 제휴는 변함이 없다.
  5. 우리BC카드 기준
  6. 심지어 올리브영도 (우리BC카드 기준으로) 역시 업종분류를 보면 편의점으로 나온다.
  7. NH농협카드의 경우 왓슨스는 화장품점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