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방랍군의 부하들 이름이 같지만 한명은 죽기 위해 만든 단역이고, 또 한명은 나름대로 활약한 방랍군의 부하이다.
1 편장 왕인
항주성 전투에서 등장했다. 봉의와 같이 진명, 화영과 싸웠다가 진명, 화영이 봉의,왕인이 이끌는 병사들이 많자 불리하다고 생각해 봉의,왕인한테 잠시 휴전했으나 이둘이 진명, 화영을 도발하자. 또 싸우게되었다.
서령이 바로 왕인쪽으로 달리자. 화영은 활을 들고 화살을 쏴 왕인을 헤드샷하여 죽였다.
2 상서 왕인
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왕인(王寅) |
별호 | ??? |
무기 | 구 |
특이사항 | 대장장이 |
위에 있는 엑스트라와 달리 이쪽은 킬수를 세웠고 손립과 대등하게 싸울 무력을 가지고 있다.
흡주성의 방후의 부하이다. 시랑은 벼슬자리이고, 원래는 대장장이이었나 구이라는 창을 잘다루고 기마술에 뛰어난 인물로 소개되었다. 말은 "전산비" 이라는 명마를 가지고 있다. 지력도 똑똑한 편이라 방만춘이 노준의의 유인계에 걸려 성문에서 나가자 적의 계략이라고 말렸다 물론 그말을 듣지않은 방만춘은 죽어버렸다.
노준의가 방만춘을 죽이고 흡주성으로 진격하자 왕인은 흡주성 안에서 함정을 설치해 위정국과 단정규을 죽였다. 이에 분노한 노준의가 방후를 바로 끔살시키고 흡주성을 함락했다.
왕인은 말을 타고 후퇴하다가 이운과 마주쳤다. 그러나 이운은 말을 타지않은 상태이라서 왕인은 전산비의 발굽으로 이운을 깔려 죽였고, 이운을 도와주려고 간 석용도 왕인의 창술에 맞아 사망한다. 기병 소표기인 손립이 왕인을 막지만. 대등하게 싸웠다고 서술이 나오지만 임충이 이둘을 도와주려고 오자 왕인은 3명에게 다굴을 당해 갈갈이 찢어 죽었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82/62/77 체력:97이라는 제법 좋은 능력치이다. 일단 기마적성이 적합이고, 문관치고 체력이 97이고 완력도 쓸만하고 완력 아이템인 구(+8)의 보정으로 완력 90이고, 명마인 전산비도 가지고 있다. 지력을 3정도 늘리면 부적의 부작용도 없어진다. 희안하게도 기량이 62인데 공인, 조연이라는 기량형 직업을 가지고 있다 물론 왕인한테는 내정용 외에는 그다지 기량은 쓸일이 없지만.
별개지만 모탈 컴뱃의 카발이 연상시키는 모티브가 일수도 모른다.[1]- ↑ 둘다 호수구가 주무기이며 스피드형이고 적들을 끔찍하게 죽인등.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