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춘

수호지의 등장인물. 방랍의 부하.

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방만춘(龐萬春)
별호소양유기(小養由基)
무기쇠뇌
특이사항방랍 휘하의 장수

별호는 소양유기(小養由基). 별호답게 명궁이다.

처음에 등장할떄 사진, 석수, 진달, 양춘, 설영, 이충이 옥령관으로 쳐들어가 가자. 이들을 복병으로 대접했는데.
"풀숲에 있는 종자들아 내 소양유기의 이름을 들어봤는가?! 소이광과 한번 겨루고 싶구나 이게 나의 실력이다!"하며 사진을 쏘아 죽였다. 남아있는 석수등. 5명의 두령들은 복병의 화살에 맞아 사망.

노준의시천으로 통해 옥령관을 점령했지만 흡주에서 구붕끔살시키고, 위세를 떨쳤으나 노준의주무의 계략으로 진채를 비워 복병을 두었고, 방만춘이 야습하러 가자. 이걸 어느정도 눈치를 챈 고욱이 방만춘을 제지하지만 방만춘은 이미 송군은 전세가 불리한데 뭐하러 복병을 배치했다고, 반박하고 송군의 진채에 들어가 복병으로 고욱이 죽는 큰 피해를 입었다.

흡주로 다시 퇴각하다가 탕륭에게 붙잡혔다. 최후는 비참한데 사진, 석수의 원한를 풀기위해 산채로 심장을 적출당해 끔살된다.

끝내 같은 명궁인 화영과 싸우겠다는 말을 지키지 못했다.(...) 안습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조형이 화영하고 같다. 능력치는 63/94/45 체력:94 화영에 비하면 기량이 -2정도 낮지만 모든 능력치는 안습하고 완력으로 본다면 근접전에 거의 불가능하다. 근접전은 등원각석보, 두미, 방걸, 방모에게 맡기자.[1]

여담이지만 방랍의 조카으로 알려져 있지만...사실 이름의 한자를 보면 방랍의 方(방)씨가 아니다. 즉 방만춘는 방랍의 조카가 아니더러 일족과 관련이 없다.
  1. 근데 희안하게도 방만춘의 직업에서 농부가 있다.(...) 물론 기량을 키우는것이 더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