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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입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유이쨩은 피부가 참 곱구나.
우측의 인물. 좌측의 인물은 다들 아시다시피 히라사와 유이.
吉井香奈 / Kana Yoshii
1 소개
케이온!의 등장인물. 케이온! College에서 처음 등장한다.
N여자대학 4학년생이자 동 대학 경음부의 부장. 친구인 히로세 치요와 함께(다른 멤버의 유무 여부는 불명) 밴드를 하고 있었지만(담당 파트는 기타 및 보컬), 4학년이 된 후 졸업 준비로 인해 밴드는 그만 둔 상태. 하지만 여전히 경음부실에 매일같이 앉아 있다.
2 작중 이모저모
2화에서 방과후 티타임이 경음부실을 처음으로 방문하였을 때 첫 등장. 기본적으로는 차분한 성격. 친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악기를 매고 있는 유이/미오를 보자마자 신입생 환영회 라이브에 참여시키거나 음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유이를 보며 밴드 배틀을 주선해주는 등 경음부원들의 밴드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주는 모습으로 봐서 부장으로써는 꽤 성실하게 일하는 인물이나...
신입생 환영회 때 방과후 티타임이 교복을 입고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사로잡힌다던가, 주 3회로 시간표를 짠 타이나카 리츠를 보고 속으로 비웃는다던가, 사실 위에서 언급한 밴드 배틀도 부비를 많이 벌기 위해서[1] 주선한 거라든가, 유이에게 피부가 곱다고 해놓고 바로 젊음을 빨아들이는 저주(...)를 건다던가[2][3] 하는 등 하라구로적인 속성을 보여줄 때가 많다.
유이는 그녀를 야마나카 사와코같은 선배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는 '학생으로써 성인을 맞이한 캐릭터'라 음주 장면도 존재한다.[4]
3 그녀의 정체?
사실 그녀의 밴드는 교복 코스프레를 하고 연주하던 밴드였다. 위에 교복을 입은 방과후 티타임을 질투했던 이유, 그리고 젊음을 갈망했던 이유는 이 때문.
또한 그녀가 밴드를 그만둔 이유는 졸업 준비나 취업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교복을 입지 않으면 기타가 손에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교복에 집착하는 그녀와, 이제 나이도 있으니 교복 입는건 좀 그렇지 않냐는 치요의 의견차이 때문. 하지만 그녀는 밴드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경음부원 모두가 돌아갈 때 부실에 남아 그때처럼 교복을 입고 연주를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비밀을 지켜왔던 모양이지만 하필이면 한참 교복을 입고 있을 때 아키야마 미오가 두고온 손발퇴갤의 온상 작사 노트를 가져오기 위해 경음부실에 들어오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
또한 와다 아키라가 대학에 입학한 이유 중 하나였던(해당 항목 참조) '언제 프로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밴드'는 바로 그녀의 밴드였다. 하지만 본인들은 아예 이런 소문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단순히 밴드하는 것만을 즐겼기 때문에 그러한 밴드가 경음부에 없다고 얘기했던 것.[5]
결국 합숙에서 아키야마 미오, 요시다 아야메와 같은 조가 되어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전부 교복 코스프레를 시키고 연주를 했다.[6]
4 기타
일단 첫 등장은 2화였지만, 성인 요시이는 1화에 등장한 경음부 전단지에 나왔으며, 이름인 카나는 8화에서야 공개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THE YELLOW MONKEY의 보컬이었던 요시이 카즈야(吉井和哉)[7]로 추정중.- ↑ 프로를 목표로 하는 밴드가 축제에 참여하면 경음부의 인지도가 늘어난다(와다 아키라와 친구들의 밴드는 프로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사치와 아야메는 관심이 없다는게 밝혀짐)->경음부의 부원이 늘어난다->들어오는 부비가 늘어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부비를 사적인 용도로 쓴다는 건데 사와코도 안 하는 짓을 하다니... 그리고 모 경음부를 봤을 때 경음부의 인지도가 늘어난다고 해도 신입 부원이 많아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 포기하면 편해 - ↑ 바로 위 짤의 다음 컷 상황이다.
- ↑ 참고로 유이는 이 일 바로 직후 코토부키 츠무기에게 똑같이 시전한다(...)
- ↑ 일본에서는 20세부터 음주가 가능하다. 1학년생인 방과후 티타임과 온나구미 멤버들은 많아봐야 19세기 때문에 법적으로 음주를 못한다.
술 처묵처묵을 기대했건만... - ↑ 뭐 미오에게 사실을 얘기하면 작사 노트의 내용을 모든 부원 앞에서 말해버린다는 협박(?)을 하라구로 포스로 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질 것 같지는 않다(...)
- ↑ 합숙의 컨셉이 '지금 하고있는 밴드 멤버 이외의 사람과 밴드를 짜서 연주하기'였다. 참고로 이 합숙에서 히라사와 유이는 와다 아키라와, 타이나카 리츠는 히로세 치요와, 코토부키 츠무기는 하야시 사치와 한 조가 되었다.
- ↑ 드래곤볼 超의 오프닝곡인 초절☆다이나믹!을 부른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