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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ako Yamanaka(山中 さわ子)
성우는 사나다 아사미/윤승희[1][2]/캐런 스트래스먼.
목차
1 작품 내 설명
케이온!의 등장인물.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합주부와 경음부의 예전에 데스데빌을 맡았던 적이 있으며, 방과 후 티타임과 새싹 걸스의 고문 선생을 맡고 있는 여교사.[3]
키: 165cm 체중: 56kg 별자리: 물병자리 생년월일: 1984년 1월 31일 (33세) 혈액형: B형 |
1.1 정체와 과거사
수려한 외모에 말솜씨도 좋고,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며 악기 연주 실력도 상당하기에 교내에서 인기가 높은 교사이며, 학교 내에서도 팬클럽이 존재할 정도다.
……하지만 그 실체는 유이와 동급의 게으름뱅이에, 툭하면 자기 일을 남에게 떠맡기는 등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폭주교사. 그리고 안경 벗으면 터미네이터 도대체 어떻게 고등학교 교사가 됐는지 신기할 정도다.[4][5] 그래도 비슷한 선배 캐릭터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이 정도는 뭐… 그 뒤 후배들 중에도 더한 캐릭터들이 나왔다
경음부의 무대가 있는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의 졸업생이며, 학창시절 경음부 소속이었는데 메탈에 심취한 나머지 경음부에서 크라우저 2세(…)스러운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날뛰기도 했다. 그러나 조신한 이미지로 살고 싶어서 메탈을 그만두고 교사가 되기로 한 것.
하지만 교사가 된 지금도 기타만 잡으면 옛날 성질이 나오고(...) 히라사와 유이에게 무대 테크닉을 전수하는 등, 메탈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식지 않은 모양이다.
기타를 잡으면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 거의 헐크 수준. 1기 4화 때 미오가 우연히 사와코의 연주 녹음 테이프를 찾고, 연주가 끝난 후 들리는 "お前らが来るのを待っていた"(너희들이 오길 기다렸다) 死ねええええっ!(죽어라아아앗!)!!"[6] 소리 때문에 미오를 단판에 녹아웃…(나머지 3멤버도 귀막았을 정도의 괴성) 이로 기타 현을 물어뜯어 연주가 가능하다…. 기타를 오래 치면 치아도 굳은살 박히는 듯[7]
TVA에서는 자신이 이런 와일드한 여자가 된 것에 대한 사연이 추가되었는데, 원래는 청순하고 고운 여학생이었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고백을 했다가 "난 와일드한 여자가 좋아"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이 바로 그 계기다. 이후 사와코는 와일드해지기 위해 헤비메탈의 길에 발을 들이고, 점점 와일드한 단계가 올라가더니 아예 무슨 데스메탈 밴드마냥 가면(假面)분장을 할 정도의 영역에 도달한 후, 무섭도록 걸걸한 목소리로 다시 고백을 시도하자 그 남학생에게 너무 나갔다는 말을 듣게 되고 결국은 차이고 만다. 지못미. 남자도 나쁜남자다. 와일드한 여자가 좋다면서 남자가 그릇이 작다.
이 남자도 처음에는 관심이 있기는 했는지, 극중 묘사를 보면 처음에 가볍게 머리에 브릿지를 하고 짙은 화장만 하고 나왔을 때는 가까이서 보고 있다가 증세(?)가 심해질 때마다 점점 멀어져 간다.(…) 와일드한 여자가 좋다는 주제에 그릇이 작다.
또 TVA에서는 이 당시 경음부 밴드명이 데스데빌이었고 사와코는 캐서린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던 걸로 설정되었다. 번외편에서는 과거의 밴드 동료도 등장.
한 마디로 겉 행동만 보면 쿠로사와 미나모, 실체는 타니자키 유카리.
2기에서는 3학년 담임을 맡았다. 교사로서는 첫 담임. 그리고 반편성을 하면서 2학년인 아즈사를 제외한 방과후 티타임 멤버들과 마나베 노도카를 자기 반에 몰아넣었다. 이유는 이름 외우기 귀찮다고.당신이 타니자키 유카리인가 하지만 개성 강한 말썽꾸러기들인 방과후 티타임 멤버들 때문에 오히려 더 고생하는 것 같다.
3학년 1학기 시업식에서는, 교가 제창 때 우아하게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고, 담임이 된 반 아이들 앞에서도 여전히 일코중이다본색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담임이 되어 교단에서 주목을 받게 되니, 외모에 신경을 써서 반짝반짝 빛날 정도로 예뻐졌다. 하지만 2기 3화에서 너무 지나친 탓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와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8]
결국 2기 10화, 동료의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일코를 벗어던지고 만다. 데스데빌 분장을 한 유이가 실수 연발이라 못 참고 자신이 뛰쳐 나가 연주를 한 것. 일코는 죽었어, 이젠 없어! 다음날 사와코는 이 사건이 알려져 꿈도 희망도 없을 거라 생각했으나, 정작 학생들은 전혀 신경 안 쓰는 듯.[9]
기본적으로 조연이고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가지고 있어 허술한 선생으로 보기 쉽지만, 교사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며 경음부 이외의 학생들에게는 완벽한 선생님으로 통하는 듯. 다만 경음부원들과는 친한 사이기 때문에 페르소나를 벗어던지고 마음껏 편하게 대할 수 있었던 듯. 워낙 심하게 망가지다 보니 눈치채기 쉽지 않지만, 경음부원들이 활동하면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뒤에서 소리소문 없이 해결하고 학생들과 잘 어울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을 가진 훌륭한 선생님이다.[10]
실제로 애니판, 특히 2기의 경우 사와코에 주목해서 보면 케이온!은 여고생 5명의 성장 드라마임과 동시에 20대 초임교사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2기 24화(본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졸업식 후 학생들이 모두 떠난 빈 교실에서 칠판에 적힌 학생들의 작별인사를 보고 "이걸 어떻게 지워...!"[11] 라면서 울기도 했다.[12]
케이온! Highschool에서, 데스데빌 시절에 기타를 누가 할지를 두고 싸워서 기타 파트를 쟁취했다는 과거가 밝혀지기도 했다.
극장판에서는 현재의 경음부처럼 졸업식 전날 교실 공연을 해서 당시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은 기억 때문에, 현재의 경음부가 교실 공연을 하려고 할 때 몰래 지원해 주었다.
1.2 경음부 고문교사
히라사와 유이가 경음부 부실에서 찾아낸 옛날 앨범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들킨 뒤, "다른 사람에게 들키기 싫으면 경음부 고문을 맡아 달라"는 타이나카 리츠의 협박에 못 이겨 경음부의 고문을 맡게 된다.
TVA 5화에서 이 에피소드가 등장, 원작보다 파워업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원작과 달리 앨범의 존재를 알자마자 음악실로 전력질주하고, 중간중간 가로막는 장애물을 곡예를 펼쳐가며 통과하면서까지 당장 수거하러 가는 모습에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코 해제
또한 원작에서 보여준 락 스피릿을 완벽히 재현한 성우 사나다 아사미의 연기가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역시 성우 경력 10년의 베테랑(…).
일단 경음부의 고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코토부키 츠무기가 가져온 과자를 먹거나 자신이 만든 코스프레 의상을 경음부 부원들에게 입혀보기 위해 놀러올 뿐, 관리는 제대로 안 하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얼마 지나자 차와 과자 없이는 도저히 못 살겠는지, 2기 9화에서 요즘 왜 다과회 안하냐고[13] 징징대기도. 보고 있자면 무슨 마약중독자 같다. 애니판에서는 징징대는 것으로 끝났지만, 원작에서는 교사라는 직책을 망각하고 멤버들에게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스킬을 시전하여 부실에서 다과회를 강제로 개최했다. 그리고 다른 교사한테 들키자 그래서 혼내는 중이었다며 구라를 쳤다. 물론 먹고 있는 도중에 들키는 바람에 설득력은 제로(…).[14] 이제는 경음부원들이 사와코가 과자나 차를 좋아하는 걸 이용하기 시작했다(….). 츠무기 집에 있는 큰 어항을 가져오기 위해 음료로 꼬시는 데 성공한다. 사와코 마스터
본인의 말에 따르면 평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일코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것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이미 본성이 다 드러나 거리낄 게 없는 경음부는 일종의 "마음의 오아시스"라는 모양이다. 일단 위장은 대외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것…같지만 당시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던 선배 교사(즉, 사와코의 학창시절 은사님)들은 당연히 학창 시절에 사와코가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다 알고 있다.(…)
4권에서는 입시 시즌이라 경음부가 부실에 모이지 않자 티타임 금단증상에 시달린다. 아즈사가 둘만 있으니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의 분위기.(…) 우이와 쥰이 아즈사가 외로워 할까봐 부실에 찾아오자 대뜸 우이에게 차를 끓여달라고 애원한다.(…)
리츠가 아즈사에게 사와코를 넘겨줄테니 잘 부려먹으라고 했으며, 이미 티타임 중독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역시나 재연재편인 케이온! Highschool에서도 고문을 계속 담당… 하고 있긴 한데, 후배를 입부시킬 기회를 두 번씩이나 차버리는 고문교사라고 보기 힘든 엽기행각을 저질렀다.[15] 그래서 새로이 경음부 부장이 된 아즈사에게 완전 혼이 났는데, 신입생 환영 라이브를 쥰과 우이가 할 상황이 못 되어서 아즈사가 도움을 요청했더니 혼난 것 때문에 완전 삐쳐서 "난 몰라!"라고 대답했다. 에라이
2부에서는 거의 내부의 걸림돌 포지션이었지만, 재학생편 3화 마지막에서 남은 부비를 이용해 드럼 세트를 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공을 세워 체면치레는 했다. 많은 부비를 남겨 준 이 분의 공이 더 크지만 그리고 4화에서 실기는 시망이지만 이론은 자기를 뛰어넘을 정도인 오쿠다 나오의 재능을 보고 DTM 프로그램을 알려주기도. 그리고 이번에 새로 꾸려진 경음부 밴드명도 사와코가 지었는데, 새싹 걸스(わかばガールズ)[16]라는 매우 적절한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렇게 고문교사로서 체면치레를 좀 하나 했더니... 6화에서 3학년 멤버들이 수학여행 간 동안에 스미레와 나오에게 코스프레를 시키려는 등 거하게 삽을 푸는 바람에, 스미레와 나오도 사와코의 평가를 낮추고 말았다.[17] 우이가 수학여행 선물뇌물을 주자 자기가 담임이면 내신을 잘 줄 거라는 문제발언까지. 촌지 권하는 교사
올해는 담임을 맡은 반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얘기를 들은 3학년 멤버들은 작년에 담임 역할을 잘못한 건 아닌가 의심했다. 그 유이를 츠무기와 같은 대학에 보낼 정도면 결코 못 한 건 아닐 텐데…[18] 그걸 의식했는지, 3학년 멤버들이 수학여행 간 중에 남아있는 1학년 멤버들에게 자기 입으로 못해서 담임 안 한 건 아니라고 자폭언급했다.
그리고 8화에서, 이전부터 스미레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을까 추측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츠무기와 스미레의 주소가 같은 걸 알고 있었고, 또 츠무기가 졸업했을 때 사와코에게 경음부에 티세트를 남기고 가도 되냐면서 여동생이 올해 학교에 입학할 예정인데 그 아이가 쓸 거라며, 자신은 경음부에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한 만큼 그 아이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그 아이는 소극적인지라 자기가 이렇게 구실을 만들었으니 꼭 붙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근데 두 번이나 도망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얘기를 왜 진작에 안 했냐고 아즈사에게 또 까였다. 부장에게 까이기만 하는 고문선생
케이온! Highschool 8화까지의 행적을 종합하면, 사실상 리츠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케이온! Highschool의 개그 씬 다수는 사와쨩이 기행을 벌이고 스미레와 나오가 휘둘리면 아즈냥이 발끈해서 따지고 사와쨩이 데꿀멍하는 전개.
1.3 솔로부대(?)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선생님. 하지만 연애사업은 그다지 신통치 않은 듯. 학생들에게 인기는 많은데, 여학교잖아. 안될거야 아마
TVA 7화의 크리스마스 모임에서는, 유이가 "선생님은 남친 있을 것 같아서 안 불렀어요"라고 했더니 [19] 완전 멘탈붕괴 상태가 되기도. 크리스마스에도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었는데 약속이 파토난 바람에 유이네 파티에 쳐들어가게 됐다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그 다음 설날 씬이라든가 이후 작중 행적을 보면 그냥 솔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에도 유이의 아무 생각 없는 순진한 발언에 마음 여러 번 금 갔다(…).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합숙 등에는 별로 안 가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틈엔가 끼어드는 것이 특징. 꼭 한 번씩 튕기기 때문에 "와 달라고 하면 거절하지만, 말을 안 하면 화낸다"는 핀잔을 듣기도…
또 유이네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때는 어느 틈에 유이네 집에 들어와 끼어 있었다. 가택침입인가.(…)
2기 4화의 수학여행 편에서는, 교토의 신사에서 인연을 맺어주는 부적을 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때 산 부적은 2기 11화에서 자신의 자동차에 고이 걸어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기가 이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0]
하이스쿨 단행본에서 미팅에 나가도 항상 실패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4 코스프레
학창시절에 온갖 의상을 준비했던 영향인지, 여전히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는 코스프레의 달인이다. 경음부원들의 코스프레 복장을 끝없이 만들어 와서 입히는 대단한 열정을 과시한다.[21] 특히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아키야마 미오에게 입혀보기를 좋아한다.
2기 19화에서 그 제반니급의 제작혼이 폭발,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교내 학원제의 퀄리티 높은 옷은 모두 혼자 작업해서 만들어내는 위업을 보인다. 며칠의 철야에 의해 다크서클 크리… 번외편인 2기 25화에서는 경음부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미오에게 간호사복을 입혔다가 리츠에게 맞았다. 멘탈이 붕괴되고 교권이 무너지고
위에서 언급한 후배 입부에 초를 친 것 역시 코스프레 본능 발동 때문에 그런 것이다.(…)
케이온! Highschool 6화에서 드럼을 연습하고 있는 스미레에게 눈 보양을 위해 체육복을 입히고, 라이브 중에 자기가 할 거 없는지 물어본 나오에게 옷 만들어 줄테니까 백댄서 하겠느냐고 권했는데... 그 코스프레 본능이 1학년 멤버들이 사와코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데 결정타를 날렸다. 오죽하면 고문선생 상대하기 힘들다고 수학여행 간 선배에게 문자를 보냈을까.
케이온! College 최종화에서는 유이가 찍은 사진을 받아 대학축제 라이브용 티셔츠를 만들어 보내주기도 했다.
외전격인 극장판에서도 졸업여행중인 밴드 멤버들이 어쩌다가 라이브를 하게 되었을 때의 무대의상 용도(...)로 쿠노이치 의상을 준비해 런던까지 날아간다. 리츠에게 기각당해서 실제로 쓰이지는 않았지만, 노도카나 우이, 준이 입은 장면이 핸드폰 사진으로 등장한다.
1.5 케이온! Highschool
여전히 경음부 고문으로 등장. 그리고 여전히 일코와 본심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학생들을 농락하고 있다. 티타임은 여전하고 코스프레혼도 여전하고 그 옷을 아무에게나 들이대는 것마저도 여전(!). 사이토 스미레에 대한 이야기를 츠무기에게 다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말 안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음부 고문이긴 하지만 학급 담임교사는 맡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은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절대로 사고쳐서 담임교사 못 맡은게 아니라고 주장해서 수상하다(…). 게다가 왠지 1학년생들에게 초장부터 몹쓸 인간으로 인식되고 있거나 케이온! College의 리츠가 가볍게 뒷담을 까자 재채기를 하는 등 급격히 캐릭터 취급이 꽤 나빠진 것 같다. 오쿠다 나오가 경음부에 들어오는 계기를 마련하는 활약을 하긴 했지만.
나오에게 음악 소프트웨어를 내줘서 부에 정착시킨 것 이외에도 아즈사의 보컬 연습이나 나오의 편곡 미스를 수정하는 등, 사실 밴드에서의 역할 자체는 늘어나 있다. 아무래도 무엇이든 알아서 하는 방과후 티타임 4인방에 비해 후배들의 스킬이 크게 떨어지다 보니 고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것도 말하자면 공교육 정상화?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혹시라도 스미레-나오 주축의 후대 경음부가 작품화된다면 그야말로 코치 수준의 활동이 불가피할 듯하다.
케이온! Highschool 10화에서 졸지에 학교괴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거기에 화장빨 기믹 재확인(…). 아즈사가 사와코의 생얼을 보고 비명을 질렀을 정도. 지못미.[22]
1.6 명대사
1.7 그 외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경음부의 밴드명을 보다못해 그냥 "방과후 티타임"으로 정해버렸다.[25]
250px
배에다 단풍잎을 새길수 있는 스킬이 있다. 다만 이 스킬은 학생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온천탕에서 미오와 아즈사를 맨눈으로 구분이 안 된다며(…) 가슴 크기로 구분한답시고 덮친다거나,[26] 유이가 열로 학교에 못 나와서 유이로 변장한 우이를 가슴이 유이보다 크다며 딱 알아채는 걸 보아... 유난히 제자의 가슴 크기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다. 사실 본인도 성인인 만큼 만만치 않지만.(케이온 등장인물 중 최대급…)
이상하게 경음부 부원들은 미묘하게 사와코에게 말을 놓고 있다. 특히 리츠나 유이의 경우는 대놓고 '사와쨩'(원작만화 정발판에선 '사와쌤', 애니맥스판에선 '사와코쌤')이라고 부르면서 말 놓고 있다. 이, 이래도 좋은 것인가?! 다만 애니맥스판에선 존댓말로 순화되었다. 결국 수학여행에 가서 "너희들이 허구한 날 나를 사와쨩이라고 부르고 다니니까 이젠 애들이 너도나도 죄다 날 사와쨩이라고 부르잖아... 내 이미지 어쩔 거야 궁시렁궁시렁" 이라고 투덜댄다. 그러면서도 주는 과자는 처묵처묵
12화에서는 2학기 학원제 공연에서 자신의 기타를 집에 놔두고 온 유이를 위해 대신 기타를 쳐 주기도 한다.[27] 실력은 여전하며 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경음부 이외의 장소에서는 본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친구의 결혼식에서 제대로 날뛰어 주셨다(…).
12화의 영상으로 보아, 그녀가 사용하는 기타는 Epiphone Flying V[28][29]인 듯.
참고로 그 기타는, 영화 School Of Rock에서 잭 무니헴이 사용했던 기타와 같은 모델이다.
결국... 극중 OST 트랙 중 하나인 maddy candy에 가사를 입혀 부른 싱글이 발매되었다.
보시다시피 장르는 메탈이다…만, 사나다 아사미의 보컬 때문인지 청취자에 따라서는 좀 미묘한 모양이다.
원작 3권과 2기에서는 학생 때 쓰던 기타[30]가 부실 청소중 발굴되었는데, 악기상에 무려 50만엔에 팔렸다.(…)[31]
극장판에서 갑자기 마일리지로 산 비행기표를 들고 런던에 왔는데 (작중 대사에 의하면) 신용카드로 쌓은 것이라는 듯. 극중 PPL로 등장한 항공사가 JAL이었으니 JAL Mileage Bank 기준으로 따져볼때 이것이 사실이라면 못해도 3년간 카드를 550만 엔에서 1,100만 엔은 썼다는 소리다. 사와쨩 갓수저설
2기 10화 끝부분 회상장면에 나온 사와코의 진로조사표를 보면 平成22年(헤이세이 22년)이라고 적혀있다. 즉, 사와코가 고3일때 서기 2010년이었다는 말. 이걸로 케이온이 대략 2015년~2020년 사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근미래 애니메이션이라는걸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은 거의 없는 듯 …라는 것은 개뻥이고 사실은 제작진이 유이의 진로조사표를 재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종의 뱅크신. 2기 8화 뒷부분에 등장한 유이의 진로조사표 역시 날짜가 平成22年 6月 20日인 것을 볼 수 있다. DVD에선 헤이세이 10년(98년)으로 수정.
엄밀히 따지자면, 사와코가 사쿠라가오카 고교에 입학해서 경음부에 입부한 것은 유이가 입학하기 8년 전이다. [32] 사와코는 빨간색 리본을 하고 있었는데, 유이 일행이 파란색 리본을 달고 있으며 파랑-빨강-초록순으로 학년별로 리본 색깔이 바뀌는 것을 감안하면 딱 8년이 맞다. 유이 일행이 3학년일 때 진로조사표에 쓴 2010년이 현재 시점이라고 가정하면,[33] 사와코가 입학한 것은 2000년이고, 따라서 3학년이 되어 저 진로조사표를 작성한 때는 2002년. 이로써 사와코의 나이 추측도 가능해졌다. 게다가 원작의 대사[34]로 미루어 보아서 그녀의 나이는 25세 이상이다.
그리고 위의 문제의 진로조사표에, 제1지망 학교명에 뮤지션이라고 적는 기행을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수 년 후 자기와 똑같은 짓을 한 제자 유이와 리츠를 돌려보낸 뒤 혼자 웃은 것은 그것 때문이 아닐까. 이로써 이 진로조사표의 학술적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그리고 선생이란 사람이 그걸 지적은 안 하고 그냥 빠꾸시킨 건 무슨 심보냐.
유이에게 있어서 그녀는 롤모델인 듯. 교사일 제대로 하는 건 안보이고 허구한날 처묵처묵하고 코스프레 의상이나 만드니까 당연한 건가 아예 사와쨩같이 살고 싶다면서 진로를 교사로 정했다(…) 현실은 시궁창
사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덜하지만 원작 만화 기준으로 보면 거의 성범죄자 수준이다. 물론 주 피해자는 아키야마 미오. 코스프레를 시킨답시고 옷을 강제로 벗기려 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같이 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미오와 아즈사의 가슴 크기를 비교한답시고 미오의 가슴을 주무르는 파렴치한 행각까지 저질렀다.[35] 결국 미오에게 한 대 맞기까지 했는데 솔직히 한 대 맞는 걸로 끝난게 다행이다. 잡았다 요년! 여기 전자발찌 하나 추가요
2 작품 외 설명
이름인 야마나카 사와코는 The pillows의 2대 리더이자 보컬/기타리스트인 야마나카 사와오(山中 さわお)에서 따왔다. 혹시나 말하지만, 필로우즈는 절대 헤비메탈 밴드가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성우 장난으로 '게보코(비타의 별명) 선생'이라는 호칭도 얻은 듯.
- ↑ 정작 교사의 담당 성우가 학생들의 성우진보다 짬이 아래다(...).
- ↑ 한국판에선 1기 이전엔 굵고
남자다운변태적인(…) 목소리가 강했지만 2기 들어서 목소리가 높게 변했다. 이는 마나베 노도카와 정반대.역시 PD가 늦게 깨닫는 스타일이 맞나 보다 - ↑ 거의 경음부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어서 합주부 고문을 그만두었는지는 정확히 언급이 되지 않았었지만, 2기 10화에서 합주에서도 고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 하지만 사실 교사 일은 제대로 하고 있다. 3학년 2반 담임 일이나, 경음부와 합주부의 고문교사로서 연습을 도와주고, 여름방학 때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휴가를 떠난 상태에서 혼자 교무실에 남아 업무를 처리하는 등…. 다만 그 외 시간에 음악실에 올라와서
쳐묵쳐묵경음부 학생들과 같이 간식을 먹고 가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났기 때문. - ↑ 애니판에 나온 교사가 된 이유는 "좋아했던 남자가 교사가 되겠다고 해서 그럼 나도"라는 이유(…)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참고로 그 남자에게는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것 같다. - ↑ 여기에 약간의 모순이 있는데, 1기 4화에서는 기타 연주(유이가 따라한 그 파트) 직후에 이 대사가 나오지만 원곡을 들어보면 이 둘은 다른 노래(각각 Maddy Candy, Hell the World). 더군다나 기타 연주 부분은 원곡의 한 중간 부분이다.
- ↑ 진지하게 말해두자면, 티쓰 피킹(Teeth Picking)은 잇몸이 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절묘한 컨트롤과 감각을 사용하는 묘기다. 매우 위험하니 웬만큼 숙련된 기타리스트가 아니면 따라하지 말자.
- ↑ 사실 화장품을 잘못 쓰면 얼굴에 딱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 ↑ 오히려 그때의 모습으로 학생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하는 등, 전보다 더욱 인기가 올라간 것 같다. 사와코의 입장에서도
억지 일코 안 해도 되고학생들이 솔직한 모습을 좋아해 주니 속이 편해졌을 듯. - ↑ 기타리스트 육성에도 소질이 있는 듯. 작중에서 크게 어필은 되지 않지만, 초반에 상당히 엉성한 부분이 많았던 유이가 깔끔하게 정련된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은 TVA 5화에서 사와코가 특훈해 준 뒤부터다. 사와코 선생 덕분에, 유이의 기타 실력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더빙판 대사 기준
- ↑ 그 전에 졸업장 배부 후, 제자들에게 나중에 학교로 놀러 오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네놈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의 임팩트가 강력했지만(…).
- ↑ 시험 전이라서 안하는 것이다. 학생이라면 공부해야지….
- ↑ 게다가 그 다른 교사는 사와코의 은사라서, 학생시절 사와코의 엽기행각(...)을 모두 알고 있었다.
- ↑ 첫 번째는 귀엽다고 코스프레를 시키려 했고, 두 번째는 경음부 전통 부원모집 의상이랍시고 동물 인형 옷을 가져오다 딱 마주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
- ↑ 일본에서 초보운전자들이 붙이는 마크 이름이 わかばマーク라는 걸 감안하면 '초보 걸스'라고 해석해도 될 듯. 아즈사를 제외하고 사실상 초보자나 다름없는 멤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명칭이다.
- ↑ 둘이 아즈사한테 사와코에게 휘둘리고 버겁다고 핸드폰 메일을 보냈을 정도.
- ↑ 돌려 말하면, 그 유이를 좋은 대학에 보냈으니 그만큼 빡셌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다.
아니면 미오와 츠무기가 하향지원을 했거나(...) - ↑ 작중 이러한 유이의 천연행각에 대해 이 분과 이 분은 천연 무서워! 의 반응을 보인다.
- ↑ 담당 성우도 솔로였지만 11월 1일 밤 11시에 자기 블로그에서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이제 사와샘만 솔로다.
- ↑ 학창시절에는 자신이 직접 그 코스프레를 입어보았는거 같다. 중간에 감기 걸려서 경음부에서 문병 올 당시, 과거에 입었던 걸로 추측되는 상당히 대담한 옷들이 발견된다. 여담이지만 속옷은 평소에도 상당히 대담하게 입는 듯. 2기 번외편에서, 3학년 경음악부 멤버들이 감기로 결근한 그녀의 집안일을 도와주러 갔을 때... 빨래를 걷던 미오가 "검은 속옷이 있었어..."라는 대사를 했다.
- ↑ TVA 2기 4화의 수학여행편, 그리고 원작 3권 60페이지를 참고하면, 리츠가 숙소에서 감시를 돌던 사와코에게 애니판 기준 쌩얼 사와짱은 10배, 원작 기준으로 100배는 무섭다고 디스를 걸었다. 원작에선 물론 즉시 코브라 트위스트로 응징.
- ↑ 애니맥스 더빙판은 마지막 부분을 샤우팅(...)으로 대체했다.
- ↑ 그리고 이 노래는 데스데빌이 졸업하기전 후배들을 맞이하기 위한 노래였다고한다
후배들한테 죽어라고 소리치는 선배 - ↑ 나중에 대학에 간 리츠는 부끄러운 이름이라며 사와코를 뒷담 깠지만(…) 실상은 꽤 정이 든 듯. 반대로 유이와 츠무기는 귀엽다고 평했다.
- ↑ 그런데 그 직전에 리츠의 얼굴장난을 보고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음에도 함께 웃은 걸 보면, 못 알아보겠다는 것은 핑계고 그냥 만져보고 싶어서(…)였을 수도 있다.
이 무슨 백합학교결정적으로 아즈사가 머리 풀면 미오와 얼핏 닮았다곤 하지만 당시 아즈사는 피부가 새카맣게 탄 상태였다. 헷갈릴래야 헷갈릴 수가 없다. - ↑ 원작에서는 우이가 가져와 줬기 때문에 공연 기회가 없었지만, 애니에서는 유이가 집에서 가져오는 동안 시간을 벌어 줬다.
- ↑ 고등학교 시절 메탈 여전사였던 그녀에게 실로 어울리는 헤비쉐이프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 이시바시 악기의 요청으로 에피폰에서 한정판을 생산했다. 11년 4월 발매. 정식명은 Epiphone 1958 Korina Flying V이다. 이시바시 한정판은 Limited Edition 1958 Korina Flying V Alpine White. 사와코가 사용하는 기타는 알파인 화이트에 금장 픽업이지만, 순정으로는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타가 없었다.
- ↑ 악기점 점원의 대사로 추정해 볼 때, Gibson SG 61년 오리지널이 확실하다. 다만 애니에 나온 기타 디자인은 재현 모델인 Gibson 61' Reissue(http://www2.gibson.com/Products/Electric-Guitars/SG/Gibson-USA/SG-61-Reissue.aspx)에서 따왔다.
- ↑ 재현 모델인 리이슈조차 가격이 $3299, 30만 엔이 넘는다. Gibson SG 61년 오리지널 모델은 50만 엔의 감정가도 모자란다(…).
회장님 따님에세 가격을 후려치는 악기점 점원의 패기 - ↑ TVA 1기 5화 참조
- ↑ 물론 이는 TVA 설정 기준이다. 원작에서는 2009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 ↑ "5년 뒤에는 30대구나…."
- ↑ 당연하게도 이 때 미오는 나체였다…. 물론 사와코도 나체이기는 했지만